은빛초등학교의 2022년 1학년 입학 학급이 17학급입니다. 전체학급이 70학급으로 36학급인 일반학교와 비교하면 2배의 규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 우리학교는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는지라 타 학교 대비 등교할수 있는 인원이 너무 적었습니다.  또한 전면등교를 큰 불안감 속에서 아이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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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본법 제2장 제12조(학습자) 2번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재 및 교육시설은 학습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개성을 중시하여 학습자의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라고도 명시되어있습니다. 

지어진지 3년된 학교에 증축은 왠말이며 잘지어둔 특별실, 급식실을 없애고 아이들이 누릴 권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과학실등 특별실을 교실로 바꿈으로서 ‘교육 도시’를 지향하는 시흥시의 비전이 무색하게도 아이들이 누려야할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수가 많아 쉬는 시간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수업시간 종료전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는등 기본적인 학교생활이 힘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생 과밀로 인한 피해는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배정가능한 단지가 모두 대단지고 4개 단지 아이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1. 위장전입한 세대들을 체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끼리 이야기하는것을 보면 해당단지가 아닌학교 아이들도 불법 위장 전입을 통해 은빛초 배정을 받은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장전입은 불법으로 주민등록법 위반에, 주민등록증에 관한 거짓을 신고한자에게 징역 3년이하,혹은 3천만원이하의 처벌을 받게되는 중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행정구역에서는 너무도 빈번하고 자연스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은빛초는 기본 배정단지 4곳 모두 대단지로 아이들의 수가 너무나도 많은데 위장전입으로 인해 더욱 고통 받고 있습니다 


2.학군 재지정을 바랍니다. 

근거리 학교의 학생수를 비교하자면 웃터골 초등학교는 전체학급이 23학급, 검바위 초등학교는 19학급 인데 반해 은빛 초등학교는 70학급으로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왜 유독 은빛 초등학교에 학군배정이 집중되어 있으며 증축을 하면서까지 학생수를 늘리고, 그 피해를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 친구들이 중학교를 간다면 그때 또 급하게 학교를 짓고 해야할까요? 중학교는 6km내외로 배정받아 갈수 있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해당 단지들에서 학교까지 가는 교통편 등의 확충도 필요할 뿐더러 현재도 은행동의 중학교는 과밀이라 들었습니다 

3.아이들에 대한 중학교 수요조사를 해주시고 중학교 신설에 대해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