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제5차

(제265회(폐회중)-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 제5차)


제265회 시흥시의회(임시회)(폐회중)

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시흥시의회사무국


피조사기관  :  환경국, 시마트시티사업단
일        시  :  2019년 5월 8일 (수) 14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14시 08분 조사시작)

위원장 이상섭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제5차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지난 4월 30일 본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 재차 배곧신도시 내에 탁수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상수도과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지확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상수도과장 나오셔서 4월 30일 발생한 배곧신도시 탁수사고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상수도과장 최병호입니다.
  먼저 설명에 앞서 탁도 기준치가 기준치를 오르락 내리락 해서 불안전하게 공급된 점 먼저 사과 드리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피티(PPT: PowerPoint) 설명)

위원장 이상섭  상수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원상 위원 - 발언신청)
  홍원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원상 위원  네, 과장님, 사실상 이번 한라1·2·3차 이지더원(EGthe1) 쪽에 탁수가 발생되면서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들 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보고에 보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사전조사를 완료했다고 보고가 됐어요.
  이 사전조사의 내용, 어떠한 것들을 주로 조사했으며 사전조사를 통해서 문제점이 발견된 것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시공사에서 관로 세척공사를 하기 위해서 사전조사 범위에는 1차적으로 저희가 변실조사를 했습니다. 변실조사를 해서…….

홍원상 위원  무슨 조사? 변질조사?

○상수도과장 최병호  변실이라고 하면 제수변과 지금 상수도 공급을 제어하는 시스템(system)이 제수변입니다. 제수변하고 이토밸브(valve) 공기변 등 그 제어 시스템(system) 변류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했고요. 유수 흐름 방향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홍원상 위원  문제가 뭐, 문제가 발생됐느냐, 어떤 문제가 있느냐 이거예요, 사전조사에서?

○상수도과장 최병호  아, 사전조사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 단계로 원인분석까지는 안 들어갔습니다. 원인분석은 관 세척 작업을 진행하면서 병행해서 분석토록 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좌우지간 지금 사건은 발생된 것이고 처음에 관 매설할 때 관 점검은 했나요, 우리가 내부 점검?

○상수도과장 최병호  시공 당시 시점에 전면 책임감리 등이 있었기 때문에 시공 상태에 대해서는 확실히 점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지금 관이 600미리(㎜) 관이 들어오면, 들어오게 되면 양쪽에 커버(cover)를 씌워 가지고 들어옵니까? 아니면 커버(cover) 안 씌워진 상태에 들어오나요?
  관이 처음에 입고 됐을 때, 입고가 되잖아요? 그러면 600미리(㎜) 관에서 500미리(㎜) 관 300미리(㎜) 관 관들이 매설되기 직전에 관을 야적했을 것 아니에요? 관을 갖다가 야적해서 쌓아 놓을 것 아니에요?
  그때 관 양쪽에 커버(cover) 전부 씌워져 있었느냐 이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것 저희가 답변 드리겠는데요, 했는데 캡(cap)에 다 씌워서 들어옵니다.

홍원상 위원  캡(cap)으로 다 씌워서 들어오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홍원상 위원  캡(cap)으로 씌워서 들어와서 그 캡(cap)을 처음에 관이 들어왔을 때 야적해 놓은 그 사진 찍어 놓은 것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것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 관이 입고가 돼서 캡(cap)을 안 씌우고, 캡(cap)을 안 씌우고서 야적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도 들고요, 첫 번째.
  그다음에 두 번째 관을 매설하기 위해서 굴착을 했잖아요? 굴착을 하고서 관을 내려놓고 비가 오거나 그랬을 때 펄이다 보니까, 펄이다 보니까 흙들이 들어가서 관에 어떠한 물 통수하기 전에 관에 붙어 있거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 지난면서 부식이 되지 않았나 하는 이러한 생각도 좀 들고요. 하여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이번에 한라 쪽에 탁수가 또 발생이 되면서 진동에 의해서 문제가 생겼다고 지금 진단 보고를 한단 말이에요.
  관 떨림현상이 있었다.
  그리고 관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는데 떨림현상으로 인해서 탁수가 발생이 된다는 이것은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물을 통수했을 때 600미리(㎜) 관에서 400미리(㎜) 관으로 오면서 분할이 될 것 아닙니까, 이렇게? 그러면 관에 400미리(㎜) 꽉 차서 나가지는 않죠? 관에 물이, 400미리(㎜) 관이면 400미리(㎜) 안에 물이 꽉 차는 것 아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밸브(valve) 개도에 따라서 다른데요, 완전 개토했을 때는 만관이 돼서 통수가 되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관이 꽉 차서?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금번 사고 원인 분석한 것은 600미리(㎜) 관로 밸브(valve)가 100퍼센트(%) 개도가 안 됐고 또 바로 바이패스(by pass) 100미리(㎜)로 그것이 완전 개도가 되어 있어서 이중적으로 흘렀고 만곡이 안 된 상태에서 바이패스(by pass)의 흐름이 빨라짐으로 인해서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아니, 이것이 흐름이 빨라지고 그런다고 해서 진동에 의해서 탁수가 발생된다고 하면 우리가 관을 갖다가 새로 매설하는 것도 아니고 관을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면 관 안에 뭔가가 이물질이 있었기 때문에 발생된 것이 아니냐고,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금번 사태를 보게 되면 어떤 색상의 변화는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미세합니다.
  그리고 탁도기준 0.54NTU까지 불안정하게 공급됐는데 그 공급된 부분도 있는데 대부분 뭐 기준치 이내인데 그 수치가 급격하게 불규칙하게 시간대별로 심했기 때문에 저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예전 1·2·3차 때 사고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아니, 자…….

○상수도과장 최병호  흙탕물이 아니고요. 이번에는 전혀 토사성분이 유입된 것이 아닙니다.

홍원상 위원  아니, 이물질이, 지금 하여간 녹물 같은 것이 나왔단 말이에요, 녹물이.

○상수도과장 최병호  녹물 아닙니다.

홍원상 위원  녹물이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저는 이것이 지금 녹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보시는 것은 아마 정수기 필터(filter)인데요.

홍원상 위원  그러면 뭐예요, 그것이?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도 정수기 업체한테 나중에 샘플(sample) 필터(filter)를 수거해서 전문기관에 분석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해 보겠는데 필터(filter)라는 것이 사용주기에 따라서 색상이 변색이 된다고, 그렇게 전문가들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명확한 원인은 저희가 밝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자, 이것이 참 답답할 노릇 아닙니까?
  이것이 지금 처음에 발생됐을 때 초동대응을 해서 관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찍든지 해 가지고 원인분석에 바로 들어갔어야 되는데, 그래서 1차 발생됐을 때 그것을 확인 안 하고 2차가 또 발생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2차에서 용역을 했잖아요?
  그러면 용역을 해서 용역에서 나온 부분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전혀 못하고 있다가 대형사고가 터진 것이란 말이야. 그 대형사고가 터지면서 펄 흙이 아니고 그렇다고 하면 바로 관에다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집어 넣어서라도 관의 유무를 확인했어야 되는데 그 확인 작업도 바로 못 하고 있다가 또 4차가 터진 것이라고.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1·2·3차 때는 관 내부에 일부 토사성분의 이물질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그것이 배출돼서 사고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금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 간에 걸쳐서 배곧 전 구간에 대해서 관 세척은, 수압에 의한 관 세척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토사성분이 유출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금회 사고도 약간의 관 안에 있던 물때 등이 진동에 의해서 부상해서 탁도 기준치가 약간 먹는물 기준보다 약간 상회해서 발생했던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자, 그러면 이번 네 번째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토사가 아니고 토사성분은 전혀 발견이 안 된다는 얘기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렇다고 하면 토사성분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면 관이, 관 떨림현상이 발생되면서 관 내부에 피막 처리를 잘못했다고 판단될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어떠한 피막처리 불량으로 인해서 녹이 나거나 어떠한 이물질이 파손되면서 압력에 의해서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된 현상이 아닌가 하는 이러한 생각도 들거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 세척 공정에 있어서 관 내시경을 통해서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관 내시경 이 일정대로 해서 할 것입니까, 이것을?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지금 그러면…….

○상수도과장 최병호  의원님들 별도로 모시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600미리(㎜) 관로를 실시하겠다는 얘기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하여간 누가, 어디에서 잘못된 것인지는 분명히 밝혀져야 되잖아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원인 분석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원인 분석은 분명히 밝혀져야 되잖아요?
  그래야지 이 부분에 대한 보상문제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면 6월 13일까지, 5월 13일 날 600미리(㎜) 관로 시작을 해서 6월 13일까지 약 한 달 간 걸쳐서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찍는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전체적으로 34킬로미터(㎞) 구간을 다 찍을 것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찍을 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전체 구간을 전부 다 관 내시경으로 볼 수 있는 기술적인 요인은 없고요, 현재 샘플(sample)입니다, 샘플(sample).

홍원상 위원  샘플(sample)로 할 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그러면 샘플(sample)로 해 가지고 샘플(sample) 지역은 깨끗하고 지나서 관을 확인할 수 가 없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샘플(sample) 채취할 때요, 구경별, 거리별 적정하게 배분해서 관 내부 전체…….

홍원상 위원  아니, 그렇게 하지 말고요.
  이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찍는 업체들이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뭐 예를 들어 가지고 한 업체에 뭐 1킬로미터(㎞)씩 찍으라고 하더라도 다 집어 넣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이것이 저희가 먹는 물이다 보니까 관 내 내시경 보는 것이 기술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하수도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같은 경우에는 200미터(m) 250미터(m)씩 가는데, 공간이 있기 때문에 밀고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그렇게는 못 하고요, 좌우 약 30미터(m), 25미터(m)씩 50미터(m) 구간을 한 샘플(sample) 구경에서 한 지점에서 50미터(m)씩…….

홍원상 위원  아니, 기계 있는 것, 전국에 있는 기계를 다 집어 넣든지 해서…….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최대한 멀리 볼 수 있는…….

홍원상 위원  최대한 다 집어 넣어서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되는지 모르고 있는데 관에 물은 흐르고 있고 공사하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탁수가 발생되는 것인데…….

○상수도과장 최병호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홍원상 위원  관을 다 전수조사 하라고, 그냥 싸그리.

○상수도과장 최병호  최대한…….

홍원상 위원  아니, 지금…….

○상수도과장 최병호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기계 섭외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34킬로미터(㎞) 전 구간을 한 업체당 1킬로미터(㎞)씩 찍으라고 하고 34개 업체를 갖다 집어 넣어버려요, 전국에 있는 업체 전부 끌어서.
  아, 25억원 들어갔는데 까짓껏 이것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돈 얼마 들어간다고 그것 못 찍겠느냐고? 다 갖다 집어 넣어 버려야지.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알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싹 찍어요, 싹.
  그래야지 어디 원인 분석이 확실하게 될 것 아니야?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섭  수고하셨습니다.

(○ 김창수 위원 - 발언신청)
  김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수 위원  4월 30일 날 저희가 제3차 탁수조사 특별위원회를 하는 동안에 이번 탁수사태가 또 발생이 됐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지금 원인이 서울대 부지 옆 쪽에 제수밸브(valve)하고 이토밸브(valve)에 진동과 파손으로 인해서 발생이 됐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꼭 좀 짚어보고 가야 할 내용이 뭐냐 하면 탁수라고 하는 것은 순수한 물에 이물질이 포함돼서 공급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대개 탁수라는 것은 오염물질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순수한 물만 가면 상관이 없는데 거기에 무언가가 포함이 돼서 들어간 거예요. 그렇죠?
  토사가 됐든 무엇이 됐든 간에 포함이 돼서 들어가기 때문에 먹는 물 기준 0.5NTU를 맞추지 못한 것을 우리가 탁수라고 얘기하잖아요? 아닌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탁도라고 그럽니다.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탁수라고 하는 것은…….

○상수도과장 최병호  탁도라는 것은 저희가…….

김창수 위원  탁수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깨끗한 물에 토사가 유입됐든 어떤 부유물질이 유입이 돼 가지고 0.5NTU을 못 맞추는 것을 우리가 탁수라고 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기준치 가지고 탁수라고 그러지는 않고요. 통상적으로 흐린 물을 탁수라고…….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흐린 물이 원인이 되는 것이 그러면 뭐냐 이거야? 예를 들어서 관 안에 관을 통해서 들어가는 물이 탁수란 말이에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면 어쨌든 관 안에 있죠? 관 안에 잔존하는 무엇이 딸려 들어갔든지 아니면 관 밖에 있는 무엇이 유입이 됐든지 둘 중에 하나 아니냐 이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전국 상수도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마다 관로 내에 어떤 물때라든가 좀…….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정확하게…….

○상수도과장 최병호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유입이라고 하는 것도 있었다고 얘기했잖아요? 지난번에 공사 저기 뭐냐, 뒷방울배수지 관로를 바꾸는 바람에 진동에 의해서 됐다고 한 적도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탁수 발생 물질이 관 내에 잔존하고 있거나 아니면 관 밖에서 유입이 되는 원인으로 인해서 탁수가 발생되고 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안에 잔존하고 있는 부분은 세척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자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러면 밖에서 유입되는 부분은 어떤 경우가 있는지는 확인하실 수 있죠?
  밖에서 유입되는 경우, 있었잖아요, 유입되는 경우도?
  공사할 때도 들어오잖아요, 지금 그렇죠?
  그런데 이것이 뭐가 있냐면 그 공사할 때 들어올 수도 있고 현재도 들어갈 수 있어요.
  현재도 들어가서 그 유입된 물질이 상수도관 안에 잔존하고 있다가 지난번 4월 30일과 마찬가지로 진동이나 파손에 의해서 이 상수도 하시는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 흔들림으로 인해서 탁수가 또 발생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렇죠?
  아닌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관에, 네, 네.

김창수 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면 유입이 되는 경우를 막아야 된다는 말이에요, 첫 번째는.
  아무리 관 내부를 깨끗이 세척을 한다고 하더라도 또 다시 밖에서 유입 요인이 생긴다고 하면 탁수는 또 발생할 것이라는 말이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죠? 그러면 유입되는 부분에 대한 것들은 분석을 해 보셨어요?
  어떤 경우로 유입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금의 어떤 시설물을 가하지 않는다고 하면 외부유입 요인은 없습니다, 사실.

김창수 위원  없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배수지를 통해서 배수지에서 일자…….

김창수 위원  전혀 없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없습니다.

김창수 위원  외부에서 유입되는, 탁수 발생 물질이 관으로 유입되는 경우는 알고 있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외부에서 유입된 경우?

김창수 위원  네, 외부에서 안으로 유입되는 경우를 알고 있느냐는, 몇 가지 경우, 어떤 경우가 있는지…….

○상수도과장 최병호  이번이 아니고 전에 저희가 상수도 업무를 하면서 관로 파손, 공사 중에 파손이 되든가 사고로 인해서 유입된 경우는 저희가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경험하고 있죠?
  제가 이제 전문가들한테 잠깐 얘기를 들어봤는데 접합부의 핀(pin)에 홀(hole)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플랜지(flange) 접합부도 있을 수 있고 이음부의 용접 부위가 이탈됐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상수도관 부근의 싱크홀(sink hole) 점검을 해봐야 된다.
  연약 지반이기 때문에 지반이 침하하면서 안에 있는 것이 뒤틀릴 수도 있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런 경우라고 하면 저희는 상식적으로 수압이 있는 상태에서 밖에 있는 토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했는데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물의 유속이 세게 흘러가기 때문에 밖에 있는 토사가 이 유속을 따라서 유입될 수 있다라고 하는 판단이에요.
  그렇다고 하면 지금 과장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내부적인 원인만 있었어.
  내부에 현재 잔존하는 것으로만 탁수가 유입됐다고 하면 이것, 빨리 터뜨려야죠.
  빨리 터뜨리고 빨리 세척을 해서 없애야 되겠지.
  하지만 제가 조금 전에 열거했던 그러한 내용으로 탁수 유발 물질이 또 이 상수관 내로 진입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이것부터 막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런 것은 그럼 전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상수도 사고라는 것이 여러 가지 유형별로 나타날 수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위원님이 말씀하신 관로 파손에 의해서도 외부에 유입될 수 있는 그런 개연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주변에 토사가 유입됐다고 하면 바로 상수도 수질에 있어서 색상 변화로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김창수 위원  그럼 이런 염려는 전혀 없다, 현재 배곧 내에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없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없습니다.

김창수 위원  현재로써는 정확하게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관이 처음에 납품돼서 들어올 때 양쪽에 밀봉돼서 들어왔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얘기했던 것처럼 공사 중에 일부가 토사가 유입된 것 같다, 이렇게 본다고 하면 그때 토사가 지금 이 배곧 상수도 내에 600미터(m)관 안에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이 충격이 되고 흔들림이 일어나면 그 지역으로 지금 탁수가 공급이 되고 있다, 이런 얘기로 일단 할 수 있어요?
  그 이외에는 없을 수 있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제가 상수도 관로를 점검을 지난 두 달 동안 했고 한 경험에 의해, 판단에 의하면 일단은 관 1차 세척에 의해서 토사 등의 이물질은 대부분 제거된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요.
  관로 내에 어떤 이물질에 대해서는 금번 사고 관련해 가지고는 외부 토사 성분의 이물질은 아니다. 어떤 클로라이드 미세한 물자들은 어느 관로에나 존재하는데 이것이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 좀 안정화되어 있을 때는 밑에 가라앉아 있는데 어떤, 관에 충격을 주거나 흔들림이나 진동을 주게 되면 부상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발생한 것 같고요.
  금번 사고 수질을 보게 되면 먹는 샘물 수질이나 육안으로 표시는 거의 비슷한, 표시도 안 납니다, 안 나는데…….

김창수 위원  아니, 그것은 저도 이지(EG the1) 2차 저수조까지 가서 같이 봤잖아요?
  그것은 알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무엇이냐면 현재 관 내부에 있는 공사 초기에 유입이 됐던 탁수 유발 물질이 세척만 하고 끝나면 참 좋은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 가지 다른 요인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작은 양이지만 계속적으로 상수도관 내 토사라든지 기타 탁수 유발 물질이 진입이 되고 있다고 하면 그것이 더 큰 문제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척만 해서 해결될 수 있다면 좋은데 그런 원인이 있다면 그런 원인부터 잡아야 된다, 이것이 제가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이번에 관로 점검하면서 그런 요인도 찾아보도록 하겠고요.
  저희 판단으로써는 현재 외부 유입되고 있는 것은 전혀 없고요.
  관 내부 청소로 인해서 배곧 상수도 공급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게 안 되면 어떡해요?
  안 되면 있잖아요, 큰일 납니다.
  시민들의 건강도 큰일 나고요.
  우리 시의 재정에도 문제가 있어요.
  이번에 4월 30일 날 탁수 발생한 것 때문에 인근 아파트에 생수 공급하셨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리고 필터(filter)도 지금 회사를 통해서 나중에 한꺼번에 보상해 줄 수 있고 개별적으로 필터(filter)를 갈면 개별적으로 보상한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렇죠?
  그 예상 비용은 또 얼마나 들어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배곧의 보상 선례에 보면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창수 위원  대충 얼마 정도 들어간다 나올 것 아니에요.
  여기 지금 생수 지급한 것도 몇 팩이라고 딱 적어서 나왔잖아요, 자료에.
  그러면 생수값 곱하기해서 몇 팩인지 계산하고 지난번에 우리가 한번 했던 것처럼 필터(filter) 교환하는데 그쪽 해당 단지에 얼마 들어갔다고 하면 이번에 이 4월 30일 날 탁수 발생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액이 대충 나올 것 아니에요?
  이것은 우리 사업단에서 진행하시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아닙니다, 저희가…….

김창수 위원  이제 여기서 다 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보상도 이쪽에서 합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럼 얼마나 지금 예상하고 있어요?
  혹시 필요하면 우리 김정순 과장님 도움 좀 드리세요.
  탁수 값 계산…….

○상수도과장 최병호  아니, 저희가 추산하는데요, 정확한 금액은 지금 산출이…….

김창수 위원  정확한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추계치로는 5억원에서 7억원 사이에…….

김창수 위원  5억원에서 7억원?
  그러면 지난번에 25억원에다가 5억원만 플러스(+) 해도 30억원이네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한번 터지면 30억원이야, 지금 여기 나왔던 것처럼 이토변이나 제수변에서 잠깐 흔들리고 진동만 있었다고 그러면 5억원이야, 이것이.
  지금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질이 앞으로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순차별로, 블록(block)별로 세척을 하게 되면 끝난다. 이렇게 하면 천만 다행이지만 이것이 우리 2월 24일 날 발생하고 나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세척하면 끝날 거예요."라고 했다가 4월 30일 날 또 터졌어요.
  그럼 내일모레 또 터지지 말라는 법이 있어요, 이것이?
  상당히, 굉장히 긴급하게 다루어져야 할 그런 문제예요.
  이것을 안일하게 "아, 이제는 외부에서 들어올 일이 없습니다."
  또 터지면 어떡할 거예요, 또 터지면 또 5억원인데?
  이것이 뭔가 사고 대책을 마련하려고 하면요, 대책 마련 앞서서 그런 요인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 시가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상수도관 내에 다시는 이런 탁수 유발 물질이 유입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가정을 세워놓고 지금 일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우려하시는 사항은 누구보다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해를 하겠는데 배곧은 그동안에 어떤 피해사례 때문에 저희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수도 공급되고 있는 상태에서 전면적 중단을 통해 일시적인 해결은 좀 어려운 것은…….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일시적 해결이 아니니까 세척이라고 하는 것을 제가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것도 서둘러서 하되, 세척으로 끝날 것이라고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가 추가 보안책도 마련해보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내부에 있는 것으로만 이루어졌다고 하는 가정 하에 대처를 하게 된다고 하면 또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밖에서 유입이 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얘기예요.
  그때도 또 5억원, 25억원 물어낼 거예요? 그것 아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알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지금 우리 주신 자료를 보면 배곧 남단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블록(block)이 이루어져 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몇 개 블록(block)으로 이루어져 있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금 크게 4개 블록(block)입니다.

김창수 위원  5개 블록(block)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개 블록(block)으로.
  5개 블록(block)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번에 4월 30일 날 탁수가 발생된 지점은 몇 블록(block)인지 혹시 아세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금 도면에서 보시면 배곧2입니다.

김창수 위원  배곧1과 2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배곧2에는 3차가 지금 옆에 지선이 이렇게 3차 쪽으로 들어가고 있잖아요? 이것 3차도 발생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러면 1블록(block)하고 2블록(block)에서 발생한 것이에요.
  1블록(block) 2블록(block)에 발생한 요인이 기존에 있는 뒷방울배수지 라인(line)을 타고 들어오는 해송십리로의 이토변, 제수변에서 흔들려서 들어온 것 아니에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래서 이것 조치를 했단 말이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조치를 해가지고 1, 2블록(block)을 따로 분리를 하고 3, 4, 5, 6블록(block)을 떼어놓고 그리고 1, 2블록(block)에다가 시흥 정수장 라인(line)을 꽂았어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이것 해결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 부분을 다시 뒷방울배수지 라인(line)으로 다시 원위치 시킨다고 하면 뒷방울배수지에서 내려오는 물이 다시 해송십리로 지난번에 4월 30일 날 발생했던 그 이토변, 제수변을 통해서 또 들어올 것이 아니냐는 얘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수계분리를 정착화 시키겠습니다.
  남단은 시흥 정수장 계통으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자, 시흥 정수장은, 시흥 정수장 라인(line)은 지난번에 2016년 탁수가 벌어졌을 때 예비 라인(line)으로 쓰고 있는 아니에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예비 라인(line)은 예비 라인(line)으로 존재해야죠.
  예를 들어서 내가 쓰고 있는 것이 부족해서 예비를 만들어놨어. 그런데 예비를 내가 본 게임에서 사용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또 다른 예비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이 예비 라인(line)을 갖다가 쓰겠습니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실 것 같더라고.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전문가 플러스(+)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배곧 내 상수도에 대한 도면을 달라고 해서 A1 크기로 왔어요.
  크기는 A1사이즈(size) 인데 글씨는 폰트(font)가 5폰트(font), 6폰트(font)밖에 안 돼요.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어.
  그래서 이 상수가 도대체 어떤 유통경로로 해서 들어가는지에 대한 것부터 해서 이것 종합적으로 대책이 나와줘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 지금 이 대책은 종합적인 대책이 절대 아니에요.
  지금 세우신 대책은 뭐냐면 기존 상수도관 내에 있는 과거의 언제인지 모르지만 들어온 이 물질을 세척하면 끝입니다.
  이것밖에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이것 가지고 될 일이 아니죠?
  또 이렇게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이렇게 블록(block) 시스템을 만들어 놨으면 예를 들어 이번에 1·2블록(block)이 만약에 문제가 생겼어 그래가지고 시흥 정수장 라인(line)을 갖다 댔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이 주신 이 내용으로 보게 되면 지난 4월 30일 날 사고가 발생됐던 해당 부분은 지금 통수가 안 되는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 부분을 먼저 분석을 하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해 들어가야지 "여기가 문제 생겨 가지고 1, 2 하고 3, 4, 5를 뚝 잘라서 예비 라인(line)을 갖다 박아놨습니다."
  이것으로 사실 끝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아니, 수계 전환을 통해서 시흥 정수장 계통으로 공급을 해야 되는 당위성은 있습니다.
  공급량, 뒷방울 배수지의 저수량에 한계가 올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잠정, 장래계획으로는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상관로가 아니고…….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것을 제가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수도과장 최병호  그렇게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관로에 대해서는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그 부분에서는 관 세척 후에 관 상태를 살펴봐가면서 저희가 완벽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리고 관 세척을 하고 내시경을 하게 되면 보통 내시경을 하는 범위가, 길이가 얼마나 돼요?
  만약에 이제 어느 한 군데에서 내시경을 집어넣으면 그 통달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주변만 살펴보고 나오는 것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전후 지금 25미터(m)씩 50미터(m)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50미터(m)를 볼 수 있으면 전관을 다 볼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 이음부 부분이라든지 밸브(valve) 부분에만 볼 수 있는 거예요, 어디까지 볼 수 있는 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어느 부분에 천공하느냐에 따라서, 지점 구멍을 천공을 해서 거기다가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들여놓고 양쪽으로 전후 50(m)를 볼 수 있으니까…….

김창수 위원  자, 그래서 좋습니다.
  좋은데 지금 말씀하신 것은 어쨌든 가정을 지금 현재 관 내에 유입돼 있어서 고착되어 있는 것을 세척을 하는 것에 대한 확인 절차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알 수 없는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단 말이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세밀히 고찰하고 전문가와…….

김창수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수도과장 최병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이것이 함께 이루어져야지 세척만 하면 뭐합니까?
  밖에서 유입되면 똑같은 경우가 또 나오는 것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김창수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지금 시흥 정수장 예비 라인(line) 만들어 놓은 것을 1, 2블록(block)에다가 공급해서 이상이 없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원래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뒷방울 배수장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지장이 없고 문제가 생겼을 때 집어넣어 줘야지 이것을 통상적으로 해놓고 나서 이것을 대책이라고 만들어 놨다고 하면 이것은 또 다른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오늘이 5월 8일이에요.
  5월 8일인데 지난번 4월 30일 날 일어났던 그런 일부 탁수사고라고 합시다.
  그냥 5억원짜리라고 할까요, 5억원 들어갔으니까?
  그 탁수사고가 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안 돼요?
  우리 한번 솔직하게 얘기해 봅시다.
  우리 과장님부터…….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난 4월 30일 날…….

김창수 위원  이것 말씀 잘 하셔야 돼요.
  지금 예를 들어서 과장님이 "앞으로 이런 일 절대 없습니다." 이래놓고 있다가 얼마 안 있다가 터지면 과장님 온전치 못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4월 30일 날 사무감사 때 제 답변 자료를 복기를 해 보면 위원님이 그날 말씀하셨잖습니까 저희가 1차 관로 세척을 했는데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완벽한 조치냐 그래서 제가 "완벽한 조치는 아니지만 불안정한 조치지만 1단계로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2단계로 관세척 작업을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고요.

김창수 위원  네.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금은 1차 응급조치 해놓은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제가 이 상태에서 관 세척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벽합니다." 이렇게 답변은 못 드리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오늘 이후에, 5월 8일 이후에도 지난번과 같은 그런 탁수사고가 없다고 가정할 수는 없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세척을 다 끝냈어, 여기 계획대로 세척을 끝내가지고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 시점 이후에 그런 일이 발생해도 문제가 되겠지만 지난번 2월 14일 이후에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원인 규명을 하는 이런 우리 탁수조사특별위원회 회의 도중에 터졌단 말이에요.
  이것이 내일모레 또 터질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 시흥 정수장 것을 다시 뒷방울 것으로 돌려야 되겠다고 지금 그렇게 통수시킬 수 있죠? 지금 당장이라도…….
  그렇지않나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지금 당장이라는 것은…….

김창수 위원  지금 시흥 정수장에서 내려오잖아요, 배곧1로 쪽으로? 그것을 차단하고 지금 배곧3로 쪽으로 오는 뒷방울배수지 물을 통수시킬 수도 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있는데요, 위원님.
  지금 통수라는 것이 응급조치로 시흥 정수장 계통으로 밸브(valve)도 고장나고 어쩔 수 없이 물은 공급해야 되고…….

김창수 위원  그러면 지금 해송십리로 서울대 울타리 바깥쪽에 있는 제수변, 이토변에 지금 고장이 나있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고쳤습니다.

김창수 위원  고쳤어요? 고쳤으니까 다시 원래대로 그쪽으로 통수시킬 수도 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있는데 부담스러운 부분이 물이라는 것이 갑자기 끊겼다가 이어지게 되면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되게 되니 그 부분 때문에 지금 안정화가 겨우 되어 있는데 바로 또 전환할 수는 없습니다.
  전환은 저희가 상태를 봐가면서 관 세척과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진짜 이게 정말 불안해요. 정말 불안합니다.
  지금 해송십리로 부분에 수리가 됐다고 하면 그렇게 자신이 있으시면 바로 통수를 해서라도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믿음도 본인도 못 갖고 계시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또 저는 그 흔들렸다고 하는 얘기를 그날 4월 30일 날 저녁 한 11시 정도 됐나요?
  이지(EG the1) 2차 아파트 저수조에서 흔들렸다고 하는 말을 그때 제가 최초로 이해를 했어요.
  저는 흔들렸다고 하는 것이 무슨 큰 진동에 의해서 막 이렇게 왔다 갔다 한 것으로 알았었어요.
  그런데 뭐 수압의 변화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관 내부를 이렇게 뭐라고 할까 변화가 있었을 때를 이 상수도 계통에 계시는 분들은 흔들렸다고 표현하더구먼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안에 있는 물질들이 그 정도의 흔들림으로, 우리 흔들림은 진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것으로 탁수가 발생했다고 하면 관 세척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이루어져야 돼요. 그리고 또 다시 새로운 탁수 유발 물질이 유입되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주문하고 싶은 것은 계속적으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2억 5,000만원, 25억원, 5억원, 4,800만원 이렇게 지급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지난번에도 답답한 것이 뭐냐면 주민들은 "정확한 지침을 달라."
  그래서 지난 2월 14일 탁수 발생 이후 나서 그쪽 아파트대표자들이 한 것이 뭡니까?
  대응 매뉴얼(manual)을 만들어 달라, 이것 아니었어요?
  그런데 대응 매뉴얼(manual)이라는 것이 지난번에 제출해 주셨지만 아까 환경국 직원 60여명이 비상 근무했다.
  뭐 인력 투입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하셨어요.
  되게 잘하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자, 이 물을 먹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이것으로 샤워를 해 말아,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러면 지난번에 저수조에 가가지고 우리가 탁도 조사할 때 바닥에서 세대로 공급되는 라인(line)에서 뽑아서 조사했고 그다음에 저수조 위에 떠있는 표층수 떠서 조사했고 그다음에 들어오는 인입수 떠서 조사했고 그랬잖아요?
  그때 과장님 뭐라고 하셨어요?
  "우리 시에서는 인입하는 물까지만 책임이 있습니다."
  그때 막 주민들이 난리가 났죠?
  그래가지고 우리가 뭐라고 했습니까?
  지난번에 우리가 잘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합시다.
  대응이 어떻게 되어야 돼, 그러면 "탁도 0.5 미만이니까 드셔도 됩니다."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리고 공급되는 물이 탁도 0.5 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아, 지금은 식수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랬을 때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맨 뒷장에 나와있는 것처럼 뭐 밸브(valve)를 새로 달아가지고 급수차가 제대로 갖다가 직수할 수 있게 만들고 이런 대책을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 기준이 없었단 말이에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인력을 풀어서 비상대기하고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바깥에 나가는 물 기준으로, 바깥에 나가는 물 기준으로 탁도 이하일 때는 기준치 이하일 때는 식용, 그렇잖아요? 그것 먹어서 탈났다고 우리 시가 책임지는 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정 부분일 때에는 샤워 물 이런 것은 기준도 없더구먼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목욕수가 1.6입니다.

김창수 위원  지난번에 나한테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기준으로해서 정확히 표시해 주고 지금 현재 당 아파트에 밖에 나가는 것은 현재 탁도가 어느 정도이고 들어오는 것은 탁도가 어느 정도니까 지금 현재로써는 식용은 안 됩니다.
  이런 가이드(guide)를 줘야죠, 가이드(guide)를.

○상수도과장 최병호  안내문은 발송해서 3차 동에서…….

김창수 위원  발송했는데 그것이 전달도 안 되고 라인(line)도 지금 헷갈리고 있단 말이에요, 그것이.
  그런 종합적인 대책을 가지고 자신있게 그때 그 입주자들이 뭐라고 했어요?
  "아, 지금 드시는 것은 좀 그렇고 목욕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공문을 주세요, 공문을 주세요, 그랬잖아요?
  제가 뭐라고 했어요?
  여기 국장님 계시고 과장님 계시니까 이것은 구두상으로 하는 것도 정확한 것이니까 일단 그렇게 실행하십시다.
  그래놓고 공문이라고 하는 것은 내일 아침 올라가면 줄 수 있다.
  그분들이 왜 그러느냐, 확실한 방침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지침이.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 줄 수 있잖아요?
  그리고 가능하다고 하면 지난번에 탁도 조사하는 기계 대당 250만원이라고 하더구먼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몇 대 비치하세요. 왜? 우리가 잘못했잖아요. 탁수가 몇 번씩 계속 발생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탁도 측정하는 기계 갖다 놓고 본인들한테 관리사무소에서 측정하라고 그러세요.
  그래서 그런 불신을 깨끗이 씻어줘야죠.
  그런 조치를 하라고 하는 얘기예요.
  이것이 "지금 안에 들어있는 것만 세척하면 끝입니다."이것이 아니란 말이죠.
  또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그다음에 혹시 그런 것들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취해 주시라 이런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현장의 반응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깊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체계 개선을 통해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세척작업 확실히 하셔가지고요,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통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그 부분은 아까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잔존에 관한 부분이었었고 새로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확인하시고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상수도관이 지나간 부근에 싱크홀(sink hole)도 반드시 점검하셔야 됩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이것이 전문가가 그러더라고요. 수도관 위에 그 강도가 센 돌이 하나 얹혀있는데 이 부분에서 싱크홀(sink hole)이 발생하면 뚫릴 수가 있대요.
  그리고 대부분 그런 경우에는 누수를 잡잖아요? 들어가는 물이 1000톤(t), 나가는 물이 1000톤(t), 그런데 중간에 없어지는 것이 제로(0)라면 누수율 제로(0)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누수가 발생할 수 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누수율로 인해가지고 그 중간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도 우리가 역추산해서 발견할 수 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김창수 위원  그런 것도 블록(block) 별로 확인하시라는 얘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알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수고하셨습니다.

(○ 오인열 위원 - 발언신청)
  다음은 오인열 위원님 얘기해주십시오.

오인열 위원  과장님, 아무리 들어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저희가 이것 준공이 2016년 12월에 났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불과 몇 년이죠?
  지금 그렇죠, 몇 년 안 됐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몇 년 안 된 사이에서 이렇게 계속 또 사고가 나고 또 사고가 나고 있어요.
  지난번에 우리 회의 때 관로 세척을 다 했다고 하셨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1차 플러싱(flushing) 공법으로, 플러싱(flushing)이라 하면 관 수압에 의해서 물로 씻어낸 것을 플러싱(flushing)이라고 합니다.
  그 1차는 전 구간에서 저희 상수도과 직원이 두 달간 야간작업을 통해서 완료했다고

오인열 위원  다 했다고 분명히…….

○상수도과장 최병호  말씀드렸습니다.

오인열 위원  네, 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완벽하지 않은 세척 과정인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그것은 1차 저희가 예비적으로 한 것이고요.
  본격적인 관 세척 작업은 시행사에서 시공사에서 투입해서 지금 당초는 4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사고로 약간 지연되긴 했지만 두 달간에 걸쳐 본격적으로…….

오인열 위원  다시, 다시 또 재세척을 한다는 것이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때는 공법이 여러 가지 공법을 적용해서 완벽하게 세척을 할 예정입니다.

오인열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요. 지난번에 우리가 4월 30일 날 회의 때 또 발생된 탁수사고 자꾸 말하면 너무 지나친 것 같지만 이런 것이 저도 이제 불안해져 오는 거예요.
  배곧 주민들을 대할 때마다 저는 지역구도 아닌데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답변할지.
  자, 우리 뭔가 시설을 투자해서라도 우리 대책을 세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들 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이 비수 같고 괴롭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저희가 상수도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오인열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향후 방지대책은 지금 아까 말한 2차 관로 세척인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오인열 위원  그것 지금 하나인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우리 유지관리 시스템 만들어져 있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현재?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그러니까 만약에 어디에 밸브(valve)가 있는지, 어디가 뭐가 있는지 무슨 사고가 났을 때 그런 조직망은 다 만들어져 있어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조직망이 다 갖춰지지는 않았습니다.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열 위원  그렇죠. 이제는 우리가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좀 방지시스템이 무엇인가 대책을 정말 실질적으로 세워야 돼요. 이제는 형식적이 아니에요, 그렇죠?
  실질적으로 그 지금 7만명 인구가 다 되어 간다고 입주하면 된다는데 이분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그리고 지금 말한 대로 우리 세비가 아까 25억원, 또 5억원 또 이런 것 발생되면 또 5억원인데 저희는 그날 회의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위원들 다 그랬을 거예요.
  여름에는 또 물을 많이 쓰게 되는데 여름에 또 발생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들 다 했어요.
  시민들도 똑같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생각할 때는 정말로 우리 신도시만을 위한 감시 체제, 감독 체제를 만들어서 수질 체크도 하면서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실질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공무원들 중에서도 여기에 개입하신 분들이 많잖아요? 그렇죠?
  그런 분들이라도 어떤 관리반을 만들어서 반장을, 지금 현재 두 분이 관리하고 있다고 했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관로 순찰은 공무직 2명이 지금…….

오인열 위원  2명이 하고 있다고 했죠?
  
  그것 늘려서라도 좀 전문가를 유입해서라도, 공무원 중에 유입해서라도 반장을 만들어서라도 대책을 세워서 이런 발생이 안 돼야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가 시스템(system) 개선을 마련할 테니까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완벽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열 위원  아, 정말 이런 회의하는 것도 괴롭고요. 또 다시 불안하고 저희들도 불안해요. 답변하는 말이 없잖아요?
  물론 과장님도 괴롭고 여기 관계자 다 괴로울 거예요. 정말 완벽한 시스템(system)을 구축해서 앞으로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수고하셨습니다.

(○ 박춘호 위원 - 발언신청)
  다음은 박춘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춘호 위원  과장님 조금 몇 가지 체크(check)를 할게요.
  이것이 지금 우리가 그때 당시 2016년인가요, 공사할 때가?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이것이 혹시 그런 기록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자재 구매 회사를 혹시 알 수 있어요? 회사라든가 구매 시기…….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파악 가능합니다.

박춘호 위원  네, 그것 좀 자료 부탁드리고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 제가 사진을 이렇게 몇 장 보여드릴게요. 이것이 우리 지역 것은 아니지만 경기도 고양시 향동 택지지구 개발에서 지금 나오는 사진인데 이것이 우리는 그냥 다 캡(cap) 씌워서 자재를 보관한다고 했죠?
  자, 이것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밑에 지금 다 깔려 있어요, 이것 캡(cap)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깔려 있고 그다음에 이 테두리 부분이 녹이 슬었던 부분을 여기는 보니까 페인트(paint)로 이렇게 칠했더라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박춘호 위원  뭐가 있겠죠?
  그다음에 지금 계속 그러니까 이 상황은 캡(cap)을 안 씌운 상태에서 자재를 보관해서 이것 토사가 계속 들어간 거예요. 이것은 관 저기인데 이런 상태로 우리도 보관돼 있으리라고 생각을 해요. 다 캡(cap) 씌웠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안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속이 이것 토사가 들어간 경우도 있고 속에도 보니까 이런 벗겨진 부분이 있더라고요, 녹 같아요, 녹.
  이런 상태로 갔을 것이라고 저희도 생각은 하죠. 그렇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개연성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박춘호 위원  인정하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박춘호 위원  그러니까 물론 캡(cap) 씌웠다고 해서 다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탁수특별위원회(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를 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그런 쪽 관련된 일 하시는 분들이 얘기를 주시더라고요.
  이것은, 저희도 물어보죠, 궁금하니까. 이것이 상수도관 매설할 때 어떻게 진행을 하느냐고 그랬더니 물론 이렇게 캡(cap) 씌워서 있는 부분 같은 경우는 청소를 한번 하는 업체도 있대요. 있는데 여기에서 얘기를 저희가 하는 바에 의하면 거의 청소 안 하고 그냥 그대로 작업을 했다, 공기 맞추려고. 그런 얘기도 있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업체에서 양심이 있으면 관을 보고 청소를 하는데 여기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까 이런 것을 신경 쓸 여력이 안 된다.
  그러니까 뭐 작업자한테 맡겨 놓으면 작업자들이 다 하고 관리 감독자들은 중간 중간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거의 태반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이 맞다고 봐야죠, 지금 현재 상황은. 그렇죠?
  그러니까 정확하게 지금 원인은 몰라요. 이것이 지금 계속 탁수 사고가 나지만 정확한 원인은 지금 나온 것은 없어요. 쉽게 보면 예를 들어 생각하면 정왕동은 20년이 넘었는데 현재까지 그런 사고는 없어요, 어떻게든 잘 공사가 됐는지 모르지만.
  여기는 불과 3~4년 만에 벌써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지금 그 정도로 많이 사고가 나거든요, 물론 현장 가서 보면 어느 정도는 나오겠지만. 이것이 지금 물론 돈으로 따지는 것도 좋고 관 세척도 좋지만 어쨌든 이미 일은 저질러졌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정확한 사고 원인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박춘호 위원  이것이 언제 또 어떤 시점에서 또 날지 모르는 상황이고 아까 오인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때 제가 물어볼 때 관 세척 다 했다고 그때 저도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 와서 1차 플러싱(flushing) 공법으로 2개월간 걸쳐서 했다. 그것은 정확하게 대답을 해 주셔야 돼요.
  그때 당시에는 다 했다고 그랬어요, 관 세척.

○상수도과장 최병호  관 세척인데 기본적으로 응급조치 사항으로 저희가 수압에 의해서 플러싱(flushing)으로 전부 다 야간작업을 통해서 두 달 동안 저희 상수도과 직원들이 나가서 진행해서 전 구간 완료를 했고요.
  완벽한 작업을 위해서 관 세척이 지금 2차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진행 준비 과정에서 또 이런 일이 발생해서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박춘호 위원  네,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떻게든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좀 파악하시고 아까 홍원상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도 보면 전 구간 34킬로미터(㎞) 다 세척작업 하신다고 했으니까요. 이왕 이렇게 된 것 전 구간 다 하세요, 부분 부분 하지 마시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박춘호 위원  그것이 어떻게 보면 25억원에 대한 들어가는 그 돈보다 더 적게 맡길 수가 있어요.
  하여튼 그 사고 원인에 대한 부분부터 가급적 빨리 좀 부탁드릴게요.
  네, 이상입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의원님들한테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 자리를 좀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그런데 이 자리를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저희가 완벽하게 관 세척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테니까 의원님들께서도 지금 꾸지람보다는 격려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춘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수고하셨습니다.

(○ 오인열 위원 - 발언신청)
  아 네, 오인열 위원님 얘기해 주시죠.

오인열 위원  과장님, 맞아요. 그것도 필요하지만 참 어렵네요.
  과장님, 우리 또 용역도 신청한다고 그랬죠? 용역, 한 번 더?
  그 뭐지 이번에 25억원을 누가 낼 것인가 그것 때문에 용역보고 한번 한다고, 용역설계 한다고 그랬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용역은 아니고요. 이번에 시공사…….

오인열 위원  시공사가 뭐 한다고 했잖아요, 용역이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시공사에서 관 세척 공사를 하는데 4억원을 들여 가지고 관 세척하면서 내시경 작업을 통해서 관 내 상태를 확인하고 그 원인 규명 작업을 같이 하는 것이죠.

오인열 위원  제가 지난번에 분명히 1차 용역에서, 작년에 했고 2차 용역이 들어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닌가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용역은 없습니다.

오인열 위원  없었어요?

위원장 이상섭  아니, 용역 들어간다고 했잖아요?

오인열 위원  아니요. 했어요.
  왜냐하면, 그런데 그 용역, 저는 지금 부탁했어요.

위원장 이상섭  아니, 그것이 아니고 탁수 발생에 대한 원인 규명에 대해서 용역을…….

오인열 위원  네, 그 경비를 누가 낼 것인가 이런 것 때문에 용역검사에 의해서 한다고 했어요.

위원장 이상섭  잠깐만요!
  지금 시공사에서, 과장님 시공사에서 당시에 시공의 하자 부분이라고 얘기하니까 하자가 아니다, 그러면서 이것에 대한 것을 일단 시공사에서 비용을 제출하는 것으로 하고 그 원인 규명에 대한 용역을 하겠다, 이렇게 우리한테 얘기를…….

○상수도과장 최병호  시공사에서 관 세척하면서 4억원에 그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아, 그것까지? 용역까지?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오인열 위원  잠깐만 과장님, 제가 그것 말씀을 드리려고요.
  시공사에서 하는 용역은 어쩌면 짜고 치는 고스톱(Go-Stop)일 수 있어요. 용역을 맡길 때 용역 맡긴 사람의 편리에 의해서 하는 것을 제가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용역은 정말 우리 관계 공무원, 조금 똑똑하신 공무원, 이 상수도에 대해서 아는 공무원 있으면 같이 해서 관리자를 내세워서 정말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려고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열 위원  네, 이상입니다.

(○ 홍원상 위원 - 발언신청)

위원장 이상섭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홍원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홍원상 위원  그 43킬로미터(㎞) 관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전부 넣으세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알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다 넣어서 전체의 관을 한번 이것이 지금 향후 얼마를 우리가 그 관을 사용할는지 모르는 거야, 아무도.
  이럴 때 한번 이러한 사고가 됐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넣어서 정리를 한번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통해서 검수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배관 캡(cap)을 전부 씌웠다고 했는데 배관 입고됐을 때 입고 사진을 전부 다 제출해 주십시오.
  지금 제가 보면, 이것이 그렇잖아요? 우리 김창수 위원님이 얘기했다시피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이 없다고 하면 정수장의 정수의 물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홍원상 위원  그렇다고 하면 지금 관 안의 문제란 말이에요. 외부 유입되는 것 없고 정수장 물에 문제가 없고, 그렇다고 하면 원인은 한 가지잖아요? 관의 문제란 말이에요. 그렇죠?
  지금 보면 우리 박춘호 위원이 사진 보여주고 그랬습니다만 공사현장에 가서 보면 개판입니다, 자재 관리들. 우리 시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다 동일할 거예요, 동일해.
  그리고 여기에는 일반 토질이 아니라 매립지입니다, 매립지. 비가 오고 눈이 오고 그러면 질퍽질퍽한데 관 그냥 크레인(crane)으로 내리고 나무 하나 고이고서 그냥 작업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고서 수년이 지냈단 말이에요, 수년이.
  그 안에 분명히 보나마나 펄 흙이 가서 붙어 있을 것이고 그 부분들이 600밀리미터(㎜)에서 300밀리미터(㎜)로다 물을 갖다 쏘아대니까 이것이 전부 다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원인은 뭐가 있겠어요, 이것이 지금?
  그렇잖아요? 외부 유입 없어, 외부 유입 없다며. 그다음에 정수장에서 정수 물이 배곧에 들어가는 물만 문제가 있겠느냐고?
  그러니까 배관에 배관 캡(cap)을 씌웠는지 안 씌웠는지 보고 그다음에 처음에 배관 들어왔을 때, 관로 들어왔을 때 관 내부, 관 안의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으면 그러한 부분들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한 자료를 좀 주시고요.
  지금 걱정되는 것이 자, 배곧에 이렇게 지금 탁수가 계속 네 곳이 터지고 그러는데 지금 은계지구나 목감지구 전부 다 개발지역이에요. 관리 감독 제대로 안 하고 그랬다고 하면 거기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될 수 있어.
  거기는 우리 시에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엘에이치(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발하니까 거기는 감독들을 잘해 갖고 이러한 상황이, 사태가 발생이 안 되는 것인가?

○상수도과장 최병호  아닙니다. 그쪽도 이런 요인이 있고요. 그쪽도…….

홍원상 위원  여기는 우리 시에서 개발하는 데니까 전부 다 근무 태만하고 관리 감독 잘못해 가지고 이런 사태가 발생되는 거야?

○상수도과장 최병호  장현지구 은계지구도 관 세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왜 이러한 사태들이 배곧에서만 발생이 되느냐는 말이야,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정왕동도 불안해, 정왕동도.
  전부 다 시흥시 배관들 전부 다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넣어 가지고 전부 다 검사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구역별로, 지점별로 샘플링(sampling)해서 저희가 노후관 있으면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한번 말씀드린 대로 지금 이것 원인 분석, 우리가 회의가 심사보고서까지 해서 세 번 더 남았어요, 세 번. 이것 원인 분석을, 원인 분석이 되지 않으면 이것 진짜 안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원인 분석을 하기 위해서 이 다섯 분의 위원들이 고생을 하고 또 공무원들도 고생하고 하는 것인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재발해서는 안 되는 것이란 말이에요.
  재발 방지를 해야지 이것이 또 다시 터졌다고 하면 그때는 누구도 이것 진짜 회피 못할 거예요, 이것은.
  과장님 그 자리에 앉아있겠어요, 이것 또 다시 발생되면?
  하여간 철저하게,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철저하게 넣어서 정밀 분석하고 그리고 시공사들의 태만하고, 태만한 시공 그리고 감독들이, 감독 감리들이 제대로 감독 감리를 안 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업체들은 하루라도 빨리 하고 튀어나가려고 그냥 발버둥을 쳤을 것이고 하여간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전부 넣어서 정밀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알겠습니다.

(○ 박춘호 위원 위원석에서 - 저기 과장님, 잠깐만 홍원상 위원님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서 관 캡(cap) 씌운 것 없으면 관급자재 납품계약서 있죠?)
  네.
(○ 박춘호 위원 위원석에서 - 그것 같이 해서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네.

위원장 이상섭  네, 수고하셨습니다.

(○ 김창수 위원 - 발언신청)
  김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수 위원  저희 오늘 현장 가야 되는 날이죠?

위원장 이상섭  네.

김창수 위원  현장 가기 전에 하나만 좀 더 부탁을 드릴게요.
  아까 제가 탁도 측정하는 기기 그것을 준비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당분간 계속적으로 조사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는 이 배관을 통해서 지나가는 수돗물이 탁수가 발생됐을 때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이 있는 것 혹시 알고 계세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서울시에서는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김창수 위원  네?

○상수도과장 최병호  서울시에서 수도 행정이 발전했기 때문에 선진지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도 지금 우리 시흥시 상수도 발전을 위해서 나갈 방향이 무엇인지 그 분야까지 한번…….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지금 배곧 같은 경우에는 두 군데에서 물이 공급이 되고 있잖아요, 시흥 정수장하고 뒷방울배수지하고?
  그 들어가는 관로 블록(block)을 잘 연구하셔서 그 탁도 탁수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끊어지는, 물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게 하고 그리고 그 원인이 해결될 때까지 아까 이 보고자료 맨 마지막에 급수차량이 바로 저수조로 물을 집어넣을 수 있는 시스템(system)을 만들어서 앞으로는 이런 보상비가 나가지 않게끔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적극적으로, 물론 저희가 이 특별위원회 마치면서 그 내용을 저희가 권고하겠지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 가지고 설치가 되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님 주신 말씀 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섭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잠깐 얘기 좀 드리겠는데요.
  지금 시흥천로 그쪽에 가는 쪽, 갑 쪽 지역에 블록시스템(block system)으로 다 지금 교체하고 있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장 이상섭  그런데 거기도 아까 홍원상 위원님이 말씀한 것처럼 이번에 별도로 한번 전부 다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하기 전에.
  그래서 비포(before)와 에프터(after)를 찍어서 관로에 녹이 나 있거나 이랬을 때 조치, 이런 것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그것도 아울러서 이번 기회에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지금 방금 우리가 5월 6일부터 세척 작업을 한다고 하셨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장 이상섭  그런데 빨리 하는 것이 좋기는 한데 제가 볼 때는 약간의 맹관 부분 있잖아요? 맹관 부분도 일단 그 부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촬영을 통해서라도 보셔 가지고 맹관까지 이번에 확실히 했으면 좀 좋겠고요.
  그다음에 지금 부분별로 세척을 하잖아요? 세척을 할 때 비포(before)와 에프터(after) 부분을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로 전수를 전체, 전수 다 지금 세척할 것 아니에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위원장 이상섭  전수 다를 가면서 전부 다 촬영을 해 가지고 그것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전체를 다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통해서 찍으면 될 것 같으니까 이번에 세척을 하면서 동시에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를 먼저 하고 나중에 하고 한 번씩 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해 가지고 원인 규명을 제대로 해 가지고 이것에 대한 탁수가 다시는 재발이 안 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현지 확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확인 대상은 배곧신도시 내 상수도 탁수사고 발생 현장으로 현장 확인 순서는 동선의 효율성을 위해 2차 탁수사고 발생 시점부터 4차, 1차, 3차 사고 발생 지점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지 확인을 위해 조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21분 조사중지)
(17시 14분 조사계속)

위원장 이상섭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현지확인을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조사특별위원회 제6차 활동은 5월 16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조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14분 조사종료)


○출석위원 (5인)
이상섭박춘호김창수오인열홍원상

○출석전문위원 (1인)
   김     용     식     

○출석공무원 (5인)
   환  경  국  장김영진
   도 시 주 택 국 장 박현수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충목
   상 수 도 과 장 최병호
   배 곧 사 업 과 장 김정순

○출석사무국직원 (3인)
   속     기     사     최민서
   지방행정주사보최양선
   속     기     사     박나리

○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