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제6차

(제266회(폐회중)-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 제6차)


제266회 시흥시의회(임시회)(폐회중)

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시흥시의회사무국


피조사기관  :  환경국, 스마트시티사업단
일        시  :  2019년 5월 16일 (목) 10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10시 05분 조사시작)

위원장 이상섭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제6차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배곧신도시 내 상수도 공사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현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오늘은 사전에 협의하여 주신 대로 오전에는 추가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증인 및 참고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현지 확인을 위해 조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06분 조사중지)
(14시 02분 조사계속)

위원장 이상섭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참고인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지난 5월 2일 4차 회의 시 출석요구한 참고인 중 두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고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호명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주)한화건설의 1공구 공사팀장 소형섭 님.

(일어나 인사)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수석감리사 정의철 님.
(일어나 인사)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주)오랜지이앤씨의 2공구 공사팀장 이영주 님,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감리원 김정훈 님, (주)평화엔지니어링 수석감리사 이선용 님을 출석요구하였으나 해당 회사에서 퇴직한 관계로 이 자리에 출석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시 동명기술공단 책임감리원 김정훈 님을 대신하여 배곧신도시 단지조성공사 감리용역 당시 보조감리원으로 현장에 상주하며 감리 업무를 담당했던 동명기술공단의 서광식 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분을 추가로 참고인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주)동명기술공단의 서광식 님을 참고인으로 의결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사 서광식 님은 잠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어나 인사)
  네,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가급적 특정 증인 및 참고인을 지명한 후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를 받으신 증인께서는 마이크(mike)를 전달하여 드릴 예정이니 그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답변하시기 전 직위와 성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인 여러분은 좌석에 있는 마이크(mike)를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인열 위원 - 발언신청)
  네, 오인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열 위원  먼저 한화건설 소형섭 시공자님께, 공사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혹시 상수도관 입고 상태가 어떠했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입고할 때는 저희가 피이피(PEP)관인데요, 양쪽에 마개를 설치한 상태로 입고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입고 상태에서 감리단 확인하고, 감리단 확인하고 그다음에 규격품이라든지 품질 상태가 이상이 없을 때 하차를 하고 임시야적장에 야적한 상태에서 필요할 때마다 옮겨서 사용합니다.

오인열 위원  그러면 야적했을 때 양쪽에 다 뚜껑이 덮여 있었다는 것인가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맞습니다.

오인열 위원  지금 우리 어느 자료에 보니 어느 공사장에 보니까 그렇지 않고 다 열려 있어서 그 사이로 이물질이 많이 들어간 것을 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공구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그런 것 없습니다.

오인열 위원  그러면 전혀 그 공사하기 전에 이물질이 들어갈 일은 전혀 없네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일단 그리고 부설할 때요, 부설할 때 다시 한번 확인을 합니다.
  감리 입회해서 관을 연결할 때 기존 관 그리고 새로 부설하는 관의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이차적으로 확인을 합니다.

오인열 위원  그러면 방금 말한 대로 그러면 입고해서 다시 확인했을 때 거기에 쌓여있는 이물질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맞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시공이 가능합니다.

오인열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섭  다른 위원님…….

(○ 홍원상 위원 - 발언신청)
  홍원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홍원상 위원  우리 한화건설의 공사팀장님.
  지금 우리 오인열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데 육안으로 전부 확인을 하셨다, 이렇게 답변하셨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이것이 지금 우리가 1공구·2공구 전부 공구에 보면 600밀리미터(mm) 관에서부터 몇 밀리미터(mm) 관까지 들어갔습니까, 지금?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80밀리미터(mm)까지 기본적으로 있고요, 주관은 100밀리미터(mm)까지고 80밀리미터(mm), 50밀리미터(mm)가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80밀리미터(mm), 50밀리미터(mm)까지 있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네.

홍원상 위원  80밀리미터(mm), 50밀리미터(mm)를 육안으로 어떻게 전부 확인을 했나요? 그 많은 관들을?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 관은 소량이고요, 굉장히 소량이고 저희가 주관로 위주로 작업이 돼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동일한 절차로 작업은 진행합니다.

홍원상 위원  그것이 육안으로 확인되나요? 관 안에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아니, 80밀리미터(mm) 관이, 관이 6미터(m)짜리 관인데 그것을 안에 육안으로 80밀리미터(mm) 안이 육안으로 확인이 돼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관 상태는 다 확인합니다.
  지금 뭐 통과해서 보셨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가능합니다.

홍원상 위원  80밀리미터(mm) 관을, 지금 예를 들어서 300밀리미터(mm)관도 안에 확인하기가 힘든데 80밀리미터(mm) 관, 구경 80밀리미터(mm) 관 안을 확인을, 6밀리미터(mm)짜리 안을 확인을 전부 하려고 하면, (문진을 들어 보이며) 이 안에 6미터(m)짜리 관을 이 안이 육안으로다가 확인이 돼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어느 정도 확인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홍원상 위원  아니, 관을 확인을 지금 관 안에 전부 육안으로 확인한다고 하면…….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안 되잖아요?
  전체적으로 이것을 갖다가 어떻게 육안으로 전부 다 확인이 됩니까, 이것이? 아무리 소량이지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관 상태를 확인한 후에 접속합니다.

홍원상 위원  지금, 지금 오늘 현장에 나가서 현장 확인을 전부 했습니다. 1공구·2공구 전부 확인을 하고 들어왔어요.
  거기가 연약지반입니다. 그리고 우기 때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고 그러면 완전히 진흙바닥입니다.
  거기에 관을 갖다가, 관을 갖다가 굴착을 하고 관을 내려놓으면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고 그러는 부분을 전부 확인들을 어떻게 했다는 얘기예요? 확인이 안 되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요, 답변해도 됩니까?

홍원상 위원  정말 그런 식으로다가 답변하시고 그러시면 안 돼요.
  제가 공사현장에, 바로 제 지역구입니다. 공사할 때 자전거 타고 공사현장을 제가 많이 다녔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공사현장의 이루어지는 상황들을 자재 입고돼서 자재 관리 상황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재가, 자재가 공사 개시 전, 개시 전에 자재가 너무나 많이 들어왔던 것이죠. 그리고 너무 오래 비축을 해 놨던 것이고요. 안 그렇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어떤 것을 얘기하시는지 정확히 모르겠고요. 저희가 자재 입고나 이런 것은 계획대로 들어오는데 그 이후에 사용, 공사 상황상 바로 못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지금 배관, 관로 안에 검사를 어떤 식으로 했다는 거예요? 육안검사예요, 아니면 어떤 검사, 어떻게 검사를 했다는 거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저희가 검측이라는 것을 합니다, 감리단을 통해서. 책임감리원을 통해서 하는데 그때 저희가 저희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도 기본적으로 담당자들이 확인도 하지만 이차적으로 감리단 확인을 받습니다.

홍원상 위원  어떠한 식으로 검사해요? 육안검사입니까, 전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육안검사입니다, 기본적으로.

홍원상 위원  육안검사를 하면 600밀리미터(mm) 같은 경우에는 600밀리미터(mm), 400밀리미터(mm) 관 같은 경우에는 육안검사가 가능해요.
  그러나 100밀리미터(mm) 관, 80밀리미터(mm) 관들이 어떻게 육안으로 검수가 됩니까, 그것이?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러니까 지금 어느 정도의 검사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기본적으로 관 상태를 관을 보관한 상태, 그다음에 부설 전의 상태를 확인하고 양호할 때 작업을 합니다.

홍원상 위원  지금 탁수가 발생된 원인은 어떤 시공의 문제도 있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관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지금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는 거예요.
  오늘 현장을 나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을 했는데 1공구, 2공구 전부 모래 타설, 관에 모래 타설이 얼마를 해야지 정상입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규격별로 다릅니다.

홍원상 위원  400밀리미터(mm) 관입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렇게 자세하게까지는 기억을 못합니다.
  저도 지금 뭐 몇 밀리미터(mm) 하고까지를 지금 4년 정도 지났는데요,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 타설하는 규격이나 모래 재질에 대해서는 다 확인을 받은 사안입니다.

홍원상 위원  우리 담당 직원 분들 중에서 400밀리미터(mm) 관은 모래 타설이 어떻게 됩니까?
  누가 답변하실래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저기, 토목 상주감리원을 했었습니다.

홍원상 위원  누구십니까, 지금?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서광식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홍원상 위원  감리, 상주감리. 서광식.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저희들이 설계 기준에 보면 모래 샌드(sand) 부설하는 것이 암이 있을 때하고 저희들이 양질의 토사일 경우하고 다릅니다.
  암 같은 경우는 관이 파손되고 그러기 때문에 관 밑에 하부에 샌드(sand)를 포설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현장은 양질의 흙이기 때문에 기초 부분은 없고 그리고 터파기 단면, 만약에 보통 터파기는 400밀리미터(mm) 같은 경우는 양쪽 30센티미터(cm), 30센티미터(cm) 이렇게 해서 터파기를 합니다.
  터파기는 넓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될 수 있으면 저희들이 노천 노상을 이제 다져서 터파기를 하기 때문에 보통 이제 좁게 해서 터파기를 하는데 보통 30전 하고 위에, 상부에 한 20전 정도해서 모래를 이제 샌드(sand) 다 깔고 그럽니다.
  저희들이 검측할 때도 그렇고 저희들이 감리원들이 한 15명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또 검측할 때 검측체크리스트(measurement checklist)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진으로도 다 근거가 남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또 책임을 가지고 다, 저도 이제 모래 제대로 깐 것 다 확인했고 그리고 제가 여기 오기 전에도 또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공 적합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원상 위원  오늘 현장에 나가서, 현장에 나가서 오늘 팠습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홍원상 위원  다 얘기 들으셨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홍원상 위원  팠습니다, 오늘.
  양옆으로 30전씩 설계…….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이제…….

홍원상 위원  양옆으로 30전씩 관 외에, 관 외에 30전씩 설계에 명시가 돼 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그러니까, 네, 그 설계도면에는 표준대로 해 가지고 이제 터파기 단면이 그렇게 오는데 실제 시공은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터파기를 좁게 할수록 좋다고.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홍원상 위원  아니…….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도로, 도로, 잠깐만 들어주세요.
  그 도로 다짐하고 그럴 때 저희들이 터파기를 하면 다져진 상태에서 터파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져진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그 흙이 뭔가 단단하다고 해야 될까…….

홍원상 위원  증인!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홍원상 위원  설계를 그러면 왜 그린 거예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설계는 하나의 표준도지 실제 시공은 더 파진 데도 있고 적게 파진 데도 있고 이렇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러한, 그렇게 변명을 하셔서 되겠습니까, 지금?
  관로를 매설하면서 지금 관급공사들이 이러한 상태로 매설들을 전부 해요.
  지금 상부의 모래는 두 군데가 전부 12센티미터(cm)입니다. 12센티미터(cm)밖에 안 덮였어요.
  관 상부에서, 관 상부에서 모래 타설, 모래가 보이는 타설된 데까지가 12센티미터(cm)예요. 양쪽이 전부. 두 군데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양옆으로 400밀리미터(mm) 관이면 양옆으로 30센티미터(cm), 30센티미터(cm)를 모래 타설을 하게끔 되어 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홍원상 위원  20센티미터(cm)도 채 안 됩니다, 모래가.
  그렇다고 하면 지금 관로 매설은 감리도 잘못했고 감독 잘못했고, 전체적으로 부실시공을 한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것은.
  지금 두 군데를 전부 가서 절개를 다 했어요. 팠어요, 전부. 장비를 대가지고.
  그러면 배곧에 지금 관로 매설해서 전체적으로 다 팔까요, 가서?
  지금 눈으로 확인을 하고 들어왔는데 뭐가 이것이 지금 정상적으로 작업했다고 변명을 할 수가 있는 거예요?
  이것은 감리 감독들이 전부 다 지금 제대로 안 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제가 말씀드린 것이 아까 그 전제조건으로 말씀했지 않습니까? 저희는 이제 상수도가 도로부하고 보도부에 저희들이 다져진 상태에서 터파기 하기 때문에 그 터파기를 만약에 넓게 하면 모래 이렇게 옆으로 많이 깐다고 해서 좋은 것 아닙니다.
  제가 터파기 상수도공사 한 사람한테 물어보면 그 터파기 쪽바가지로 해서 또 파기도 하고 그래서 덜…….

홍원상 위원  저기…….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원상태를 덜 건드려야 하여튼 이런…….

홍원상 위원  저기, 보세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저기, 위원님. 저기…….

홍원상 위원  400밀리미터(mm) 관을 묻기 위해서, 400밀리미터(mm) 관을 묻기 위해서 1.5미터(m) 밑에 관로를 묻기 위해서 터파기를 합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홍원상 위원  그렇죠?
  그러면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배곧은 되메우기, 연약지반에 흙을 반입해서 복토를 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다져진 지역입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맞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러면 400밀리미터(mm) 관을 묻기 위해서 모래 타설을 양쪽에 300밀리미터(mm)씩 모래 타설을 하려면 최소한 1미터(m) 이상은 절개를 해야 되는데, 그렇죠?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지금 설계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렇게 해서 관을 묻고, 관을 내리고 모래 타설을 해야 되는데…….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홍원상 위원  관을 묻기 위해서 1미터(m)를 절개를 안 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러니까 모래가 20전도 채 안 들어간 것입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위원님, 저는 이제 기술지원 비상주로서 현장 점검을 나가는 것, 상주는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계, 지금 한 25년을 설계 업무를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장 여건적인 부분하고 당초 설계해 놨던 부분들,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현장 가셔서 두 군데에서 시험 터파기를 해 가지고 현장 상태를 확인하셨으리라, 말씀하셨으니까 거기에서 약간 설계적인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시공적인 부분을 말씀드려도 되겠는지요?
  설계는 400밀리미터(mm) 관을 매설하기에는 터파기를 하게 되면 양쪽 30센티미터(cm) 해가지고 최소 폭이, 폭 자체는 얘기하신 대로 0.4미터(m)에다가 0.6미터(m)를 하니까 1미터(m)를 딱 팝니다.
  그런데 터파기를 하다 보면 구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구배에 대한 부분들에 의해서 실제적으로 터파기 구배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 설계상으로 그대로 하는 경우가 있고 그다음에 시공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했을 때 조금씩 터파기 구배를 현장에 맞게끔 또 구배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 현장, 어느 부분에서 시험 터파기를 하셔가지고 했는지 모르지만 모래 부설이 20전이다, 12전이다, 이 부분들은 상수도관도 시공을 해 놓고도 약간의 어떻게 보면 계속 차량이라든지 아니면 흙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재하가 됩니다.
  그러니까 재하가 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약간의 다짐이 되는 형태가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위원님께서 시험 터파기한 구간에서 약간씩 모래적인 부분들이 뭐 유실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저기, 증인분들께서 시인은 안 하죠, 당연히. 잘못됐다고 시인을, 저도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 시인을 안 합니다. 끝까지 저도 시인 안 하고 버팁니다.
  불과 5년 전에 터파기 해서 관로 묻은 지역입니다.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홍원상 위원  저희들이 절개해서 장비 들이대고 파니까 아주 잘 다져져 있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아까 금방 얘기했듯이 시간이 지나면 재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리고 모래 타설한 부위가, 모래 타설한 부위는 그대로 다 남아 있어요. 그대로 다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 관로를 매설하기 위해서 최소한도 1미터(m) 이상을 절개를 해야 되는데 800밀리미터(mm) 정도밖에 절개가 안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1미터(m) 이상을 터파기를 하고 관로를 넣었다고 하면 모래는 충분하게 채워졌을 것입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러니까 시공적인 부분들에 대한 것은 제가 설계적으로 이제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시공적으로 지금 얘기하시는…….

홍원상 위원  그리고 오늘 설계를 갖고, 설계도면을 놓고 봤어요. 설계도면을 놓고 봤어요.
  설계에 400밀리미터(mm) 관은, 400밀리미터(mm) 관 매설은 300밀리미터(mm)씩 모래를 양쪽에 타설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두 군데 다, 두 군데 다 모래 타설이 200밀리미터(mm) 정도밖에 타설이 안 된 것이죠.
  두 군데 팠는데 두 군데가 다 200밀리미터(mm) 정도밖에, 양쪽으로 200밀리미터(mm) 정도밖에 모래가 타설이 안 된 것입니다.
  뭔 얘기인지 아시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그렇다고 하면 상부도 200밀리미터(mm) 모래를 깔게 되어 있는데 상부는 120밀리미터(mm)밖에 안 돼, 110밀리미터(mm) 정도밖에 안 나와요. 110밀리미터(mm) 정도밖에.
  그러면 우리가 어느 부위에 가서 파야지 정상적이 나올는지 모르겠어요.
  감리 감독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300밀리미터(mm) 정상적으로 파고 모래 타설하고 상부 덮고 사진촬영을 해서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외에는, 그 외의 지역의 관들은 전부 이런 식으로 매설을 했다고밖에 판정을 할 수가 없어요. 이 이상의 작업을, 작업을 이 이상적으로다 했다고 저희들은 봐줄 수가 없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어떻게 판단, 생각, 마지막에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현장은 부실시공으시행하다 보면로, 관로 부실시공으로 해서 감리 감독들에 대해서 전부 다 형사고발조치 할 수밖에 없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지금 부실시공이라는 부분들을 얘기를 하셔가지고 거기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지금 두 군데 시험 터파기를 해 가지고 지금 모래 부설이 잘못돼 있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냥 그 흙을 쌓아놔도 일종의 재하가, 그러니까 압밀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얘기하신 것에 정확하게 그 20센티미터(cm), 양쪽으로 400밀리미터(mm) 관을 중심으로 20센티미터(cm)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12센티미터(cm)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는 것들에 대해서 그 당시 시공했던 (주)한화건설이라든지 감리 상주를 했던 책임감리단장이라든지 여기 지금 옆에 계시는 책임감리 보조감리도 현장에서 검측을 하고 거기에 따라진 것들을 다 하고 난 다음에 이제 그 되메우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얘기하시는 것 중에 제가 그 두 군데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서 20센티미터(cm)씩 정확하게 되어 있는지를 제가 일단 사진상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현장 이제 저희도 가가지고 보면 그것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실시공이라는 부분들을 너무 강조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홍원상 위원  현장을, 현장을 다시 또 파야 되겠네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필요하면 파야죠.

홍원상 위원  입회하에서?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홍원상 위원  네, 입회하에서.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네.

홍원상 위원  저기, 사업단!
  다시 팝니다. 다시 파러 가야죠. 그렇죠?
  누가 답변할 거예요?

○배곧사업과장 김정순  네, 준비하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것이랑 별도로 감사를 의뢰해서요, 하면 될 것 같아요.

홍원상 위원  다시 파야죠, 그러면.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감사 의뢰를 해가지고 감사기관에서 검측하면 되죠.

이상섭 위원  저기…….

홍원상 위원  지금 두 군데를 확인을 했어요, 파서. 두 군데를 가서 파서 확인을 했는데 모래 부분들이, 모래를 채운 부분들이 변형이 갔다고 하면, 흙에 의해서 변형이 갔다고 하면 저도 변형이 갔구나. 아, 이것은 이제 지반들이 이렇게 다져지면서 변형이 갔구나 하고선 인정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변형이 가지 않고 되메우기한 그대로 있습니다. 포클레인(poclain)으로 딱 걷으니까 되메우기한 그대로 되어 있어요. 모래 그대로 나오고요. 옆에 위에가 모래가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홍원상 위원  글쎄 그대로 있는 부분을 자를 갖다가 대니까 20센티미터(cm)가 채 안 나오고 윗부분은 12센티미터(cm)정도밖에 안 나오고 전부 두 군데가 다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러니까 지금 설계적인 부분하고 지금 시공적인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현장 검수하면서 터파기를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설계적인 부분에서 정확하게 그대로 다 설계를 하지를 않고 현장 여건에 맞춰서 설계적인 부분들을 시공으로 약간씩 하는 경우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까 침하가 그대로 나오는 것은 시공을 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래다짐을 해 놓아가지고 관을 보호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모래다짐을 해 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그대로 돼 있는 것은 시공을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계적으로 좀 문제, 약간씩 차이가 있는 부분들, 설계하고 지금 현장 여건하고 차이가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은 조금 이제 두, 큰 공구 내에서 두 군데 시험 터파기를 해가지고 한 부분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물론 다 팔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생각하는 부분은 저희들이 현장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이것이 지금 얘기하시는 대로 정말 설계, 이 구간에 대해서 설계 구간은 30센티미터(cm)를 정확하게 지켜야 되는데 20센티미터(cm)밖에 지켜지지 않았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은 현장 여건에 맞춰서 공사를 또 시행하다 보면 거기에 따라지는 것에서 다 터파기라든지 모래 부설은 다 정산을 합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현장 입회해서 시범적으로 또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원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상섭  네.

홍원상 위원  제안을 합니다.
  이것은 뭐 지금 감리 감독 쪽에서 본인들이 없는 상태에서 절개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못하겠다고 하시는 것이나 똑같으니까 다시 한번 절개를 가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좀 실수한 것이 배석을 전부 시켜서 오늘 절개를 했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좀 실수한 부분 같아요.
  그래서 하여간 감리 감독 하신 분들은 철저하게 전부 다 됐다, 잘못 되지를 않았다. 이렇게 지금 주장을 하고 그렇게, 뭐 제가 저라도 거기 앉아 있다고 하면 저도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 위원, 위원님들이 가서 확인한 결과, 두 군데를 가서 무작위 가서 팠습니다, 그냥. 무작위로 파니까 이렇게 나와 있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계에 분명하게 명시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면 감리 감독을 잘못했다고 저희들은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죠?
  그러니까 다시 가서 절개를 원하고 하고 다시 봐야 되겠다고 하면 다시 가서 또 무작위로 파겠습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홍원상 위원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또 질의하실 분들…….

위원장 이상섭  저기 그 증인님, 지금 우리 홍원상 위원님이 말씀드리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부분을 또 파야 된다는 부분을 지금 말씀하셨어요, 증인 입회하에서.
  그런데 사실 우리 집행부가 같이 보기는 봤거든요. 사실 이 도면과 우리한테 준 이 자료에 대한 도면과는 좀 달랐어요. 이 도면과는 좀 달랐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 것이 실질적으로 공사를 이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매립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것이 좋아졌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지금 하시는 것과 똑같은데 그것이 사실 우리가 탁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육안으로 볼 때는 이 보여지는 부분만 이렇게 공사를 했고 약간 안 보이는 부분은 혹시 그렇게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좀 해 보고요.
  그다음에 우리 홍원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뭐냐 하면 흙 압착에 의해서 그렇게 변형된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매립될 당시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중에 더 한번 논의를 해 보겠지만 그런 부분이 지금 이상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아까 우리 오인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관의 뭐랄까, 이물질이 혹시 보관할 때 있지 않았나라고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공사를 할 때는 다 막았어요. 그런데 앞에 보관할 때 보면 구멍이 이렇게 뚫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밑에 하부를 좀 고였어야 되는데 고인 흔적이 별로 없어요. 그러면 비나 이런 것이 왔을 때 거기가 매립지인데 흙탕물이 다 들어가지 않았나, 그런 상태에서 밖에만 씌워 가지고, 애초부터 이렇게 다 씌워 가지고 갔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기지 않았나 하는 것은 우리 오인열 위원님의 질의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요, 답변해 주시고 바라고요.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 박춘호 위원 - 발언신청)
  아, 네. 박춘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춘호 위원  한화건설 소형섭 공사팀장님, 질의 좀 드릴게요.
  배곧에서 우리 현장에 근무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어요? 언제부터 하셨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착공부터 준공까지 있었습니다.

박춘호 위원  착공이 몇 년이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2012년 8월 1일 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런데 아까 설명하실 때 4년 전 기억 못하셔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4년 전에 관 수치를 말씀하시는 것은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지금…….

박춘호 위원  관 수치 빼고 나머지는 다 기억하셔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아까 제가 답변을 듣는 도중에 제가 말씀을 끼어들 수가 없어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저도 의견이 있는데 질의를 안 주셔서 제가 답변을 못했고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치나 이런 것을 4년이 지나서 개별적으로 저희가 수많은 설계도서가 있는데 그것을 다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일하는 것도 확인해 가면서 하는데 그것을 기억하냐고 물어보시면 그것은 좀 어렵습니다, 사실 제 능력으로는 어렵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근무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어요, 한화에서?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12년 됐습니다.

박춘호 위원  12년 됐는데 그것을 그때 그 정도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보셔야 한다, 그런 말씀이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때그때 확인을 다시 해야 합니다. 그것 수치를 머릿속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도면이 수천 장입니다.

박춘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배곧에서 탁수사고가 난 것이 서너 차례 되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제가 듣기로는 지금 크게 세 차례 정도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것에 대한 사고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우리 팀장님은 말씀하실 수 있으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각자 의견이 있고요. 저희는 시에서 기존에 조사한 것도 내용을 알고 있고 저희도 의견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제가 뭐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고요. 전문적인 기술 분석을 해서 그것은 답변을 나중에 차후에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는 제가 여기에서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지금 한화에서도 별도로 사고 원인에 대해서 저기…….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계획 중입니다.

박춘호 위원  계획 중입니까?
  이것 대략 언제쯤 받아볼 수 있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것은 지금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다.

박춘호 위원  확정이 안 됐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박춘호 위원  그 정도로 오래 걸리는 그런 사안인가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닙니다.
  지금 저희도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지금 그런 것을 준비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동안에 3번, 4번에 걸쳐서 배곧은 이미 탁수가 나서 주민들은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었어요. 아시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알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는 그것 현재까지 준비 중이다, 이렇게 하면 시간만 때워서 어느 시기가 되면 나온다, 이런 생각으로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저희도 지금 원인을 떠나서 시민들이 불편해하시고 시에서도 입장이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도 지금 세척이나 기타 등등에 선제적으로 저희가 이유나 결과를 따지지 않고 지금 대응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도 저도 여기 세척 작업 준비하다가 왔는데 그런 원인의 가부를 떠나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희는 그것은 선제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어쨌든 우리 팀장님도 가정이 있을 것이고 가정에서도 생활을 해 보시니까 그것에 대한 불편은 잘 아실 것 아니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알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우리 배곧 주민들에 대해서 뭐 송구하다거나 죄송하다는 그런 마음 가지고 계신가요, 현장의 공사팀장으로서?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그 말씀하신 의도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는 공사를 한 참여자로서 원인을 지금 여기에서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 거기에 대해서 저희도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떠나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여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네, 그런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우리 한화에서도 어느 일정 부분 부담을 갖고 계셔야 됩니다.
  (계약서를 들어 보이며) 지금 제가 이것이 우리 한화에서 자재물품계약서를 제출해 주신 것인가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안 했습니다. 다른 직원이 한 것 같습니다.

박춘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화에서 제출을 했느냐고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내용 모르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이것에 대해서 모르시는 거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모릅니다.

박춘호 위원  우리 아시는 저기는 어디에요, 팀은? 물품계약서 최종 주셨던데?

(○ 배곧사업과장 김정순 자리에서 - 배곧사업과에서 자료 준비해서 제출했습니다.)
  좀 잠깐 나와 보세요.
  그러면 아니, 답변하실 분 나오세요.
  과장님, 이것 그러면 지금 발주는 누가 낸 거예요, 우리 사업단에서 낸 것입니까?

○배곧사업과장 김정순  네, 사업단에서 공사 진행하면서 냈습니다.

박춘호 위원  진행하면서?

○배곧사업과장 김정순  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이것이 우리가 자재 발주를 내주는 거예요, 사업단에서?

○배곧사업과장 김정순  아, 그것은 저희가 발주를, 국장님이 좀…….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우리 관은 관급자재라 해 가지고요. 조달청에서 구입을 해서 이렇게…….

박춘호 위원  조달청에 등록된 곳에서 입찰을 통해서 주는데 제가 이것을 쭉 보니까 세 건에 지금 이것이 2014년 9월, 10월, 11월 이렇게 세 번에 냈어요, 각 1,000개씩.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하여튼 관급은 저희들이 구입을 하는 사항…….

박춘호 위원  그러니까 세 번에 걸쳐서 1,000개씩 냈으니까 3,000개고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00개씩 냈고 납품일자는 12월 31일까지 해 달라, 이렇게 했는데 자세한 것은 이것이 몇 밀리미터(㎜) 관을 낸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이것이 세 번 다 다 단가가 매번 달라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 단가는 조달청에서 결정된 금액에 결정을 합니다. 저희들이 임의로 하는 것은 아니고…….

박춘호 위원  그러면 이것 혹시 이것이 다 관 밀리미터(㎜) 수가 다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밀리미터(㎜) 수도 다를 수도 있죠, 그 내용상 필요할 때마다 하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관급자재에서는 조달청에서 인정되는 것이기 때문에요.

박춘호 위원  물론 여기 자료에는 있겠지만 여기에 따라서 보는 관점에서는 단가가 대개 다 달라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규격별로…….

박춘호 위원  규격별로?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규격도 다르고요.

박춘호 위원  어떤 것은 1,000개 냈는데 6억 8,000만원 정도가 들어갔고요. 어느 것은 1억 4,500만원, 어느 것은 2억 2,200만원 이러니까 관 밀리미터(㎜) 수가 다 차이가…….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것은 저희들이 임의로 할 수도 없는 것이고요, 가격이 딱 결정돼 있는 것입니다.

박춘호 위원  네, 그것 한번 확인했던 것이고요.
  그다음에 다시 우리 한화에게 좀 더 묻겠습니다.
  이것이 지금 공사하시면서 아까 캡(cap) 다 씌워서 했다고 사진까지 저도 봤거든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박춘호 위원  그렇게 되면 이것이 지금 어느 정도의 책임감은 가진다고 하면 내가 그 현장의 팀장으로서 공사하시기 전에 캡(cap) 상태 확인하시나요, 안 하시나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직접 일일이 하지는 않습니다.

박춘호 위원  팀장님 왜 답변을 그렇게 하세요?
  공사 팀장으로 있는 분이 지금 말을 갖다가 "제가 안 했다.", "내가 모른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박춘호 위원  뭔 일 하신 거예요, 그러면?

(○ 오인열 위원 위원석에서 - 아까는 했다고 그랬는데?)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위원님이 지금 질의하시는 것을 다 하셨냐고 그러는데 제가 다 일일이 하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거기서 주로 하시는 일이 뭐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공사팀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총괄합니다.

박춘호 위원  총괄하면 팀장이 다 책임지는 것 아니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책임하고 확인하고는 별건입니다.
  담당이 있는데 제가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팀장님, 그렇게 답변 하지 마시고 책임 있게 하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책임 있게 답변하는 것입니다.

박춘호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책임은 내가 그 담당했던 그것만 지금 하신 거예요, 말씀하시는 것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니요. 제가…….

박춘호 위원  공사팀장님은 모든 것을 다 총괄하고 다 알고, 알아야 돼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저는 안 한 것을 했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제가 자재 하나 하나를 확인했냐고 물어보시는 의도 같아서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작업하시기 전에 다른 분이라도 다 캡(cap) 상태 확인했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확인합니다.

박춘호 위원  그럼 그 관 속에는 다른 이물질이 안 들어갔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없어서 작업했습니다.

박춘호 위원  깨끗하게 다 확인된 상태라는 말씀이시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저희가 오전에, 물론 그쪽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현재 지금 탁수가 난 것이라고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관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탁수가 발생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부정하실 수 있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뭐 지금 그것에 대해서 아까도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반복인데요.
  저희는 탁수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부정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것은 나중에 기술적인 자문을 해야지 제가 상세하게 그것까지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박춘호 위원  그렇게 해서 결론 나올까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위원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를 할 수는 있겠지만 한두 번이었다고 그러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지금 공식적으로 난 것 외에도 여러 차례 있잖아요? 그렇죠? 탁수사고 난 것이…….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다른 내용은 제가 잘 모릅니다.

박춘호 위원  그렇게 내가 안 한 것, 공사 현장의 팀장으로서 내가 안 한 것 모른다고 그러면요,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위원님이…….

박춘호 위원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 사진 보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박춘호 위원  이것이 필터(filter)입니다.
  필터(filter)고 자, 이 추운 겨울에 주민들이 이렇게 서서 이분들이 뭔 죄가 있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위원님 마음은 알겠고요.
  저희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제가 뭐 긍정, 부정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춘호 위원  그러면 책임감 있게, 책임감 있게 답변하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책임감 있게 지금 답변하겠습니다.

박춘호 위원  지금 책임감 있게 답변하신 것입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네.

박춘호 위원  지금 내가 안 한 것은 전혀 모른다.
  현장에서 있으면 팀장님이 현장에서 어느 부분만 관리했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위원님, 제가 위원님 질의를 이해한 것은 전체적으로…….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아니,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형섭 팀장은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되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아니, 물론 관에서 관급자재 들어왔을 적에는 문제가 없었겠지.
  그렇지만 공사 과정에서 그럴 우려도 있고 그런 염려에서 나중에 시공하고 나서 퇴수를 하는 것이잖아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 퇴수하면 그러면 깨끗한 물이 다 나와야지, 그렇게 따지면?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러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 위원님들 앞에서.
  그러니까 그것 하고 나서 과정 중에서 그런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는 사항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토해서 물을 수압에 의해서 청소를 한다.
  그런데 그 원인은 좀 조사를 더 해 봐야 된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야지 어떻게 완벽한 것처럼 얘기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그것을?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저기 증인님!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위원장 이상섭  지금 토사가 안에 들어가 있는데 그것이 공사 전이냐, 중간이냐 지금 그런 문제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저희가 감리 일정 한 것 보면 그 보관한 이후에 그 안을 관 세척하거나 이렇게 공사를 하면서 한 이후에 캡(cap)을 씌워가지고 들어가거나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만 좀…….

위원장 이상섭  관을 보관하고 있다가, 보관하고 있다가 시공 시에 이물질이 안에 끼어 있을지 모르니까 깨끗이 안쪽을 청소를 하고 관 캡(cap)을 씌운 다음에 그 관을 현장에 투입해서 연결하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그 본 과정을 말씀드리면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관이 들어오면 처음에 자재가 들어오면 검수를 요청합니다. 그러면 감리단이 입회해서 규격이 맞는지, 수량이 송장하고 맞는지 규격이 미터 수라든지 티라든지 이런 것을 확인합니다. 확인이 되면 하차를 하고 또 하차가 안 돼서 위험할 경우 내려놓고 검수도 합니다, 사람이 못 올라갈 경우는.
  그렇게 해서 자재 야적장에 내려놓고 그 마개를 다 씌워진 상태에서 몇 개를 기본 표본으로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자재가 써야 될 장소가 생기면 그때 이동을 해서 마개가 있는 상태로 저희도 사진이 있는데 그 상태로 관을 부설합니다.
  그런데 제가 100퍼센트(%) 유리처럼 깨끗하게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탁수 원인처럼 보이는 그런 정도의 의미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때 관 내부를 감리단이 확인합니다. 기존 것을 확인하고 새로 관 놓은 것이 정상적인지 확인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오케이(OK)가 돼야 검측이 됩니다. 아까도 제가 답변을 못 드렸는데 터파기 부분도 저희가 사진을 검측을 보이고 안 보이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사업단이 한 사십여 분 계시고 저희도 기타 공사까지 해서 관련자가 많습니다, 이것이 어디 외진 산 속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희가 터파기나 이런 것도 규격을 검측 받습니다. 그리고 관을 부설하고 그것이 오케이(OK)가 됐을 때 모래 부설을 다시 합니다. 그리고 테이프를 깐 상태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아까 그 말씀, 우려하시는 부분도 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일부 부분에서. 37킬로미터(㎞) 중에 몇 구간이 그런지는 저도 정확하게 장담할 수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제가 아까 그 말씀하신 의도로 하면 관 관리는 잘 됐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제가 앞전에 증인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참고인인데 잘못 말한 것에 대해서 정정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이 관이 들어오면 감리단 아니, 본인이 시공자가 확인을 하고, 육안으로 확인하고 그 이후에 감리자의 확인을 거쳐서 공사를 한다, 그런 말씀이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품질팀이 있고요, 그다음에 공사팀이라고 팀을 내부적으로 나눕니다, 한화건설로 예를 들면.
  그 상태에서 자재가 들어오면 품질실하고 그다음에 공사팀 그다음에 감리단 담당 감리한테 자재검수 요청을 합니다, 송장하고 첨부를 해서.
  그래서 현장에 나가서 아까 말씀드린 과정으로 진행을 하고 끝나면 그 자재 하차를 해서 그 수량으로 작업을 합니다.

위원장 이상섭  얘기는 잘 들었는데 아까 금방 전수조사가 아니고 표본조사라고 말씀하셨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 그것은 규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관이 600밀리미터(㎜)짜리가 100본이 들어오면 100본을 다 규격을 재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5본이면 5본 정도를 임의로 확인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규격이 공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내부공사를 할 때 저는 잘 봤느냐, 육안 검사를 했느냐, 안 했느냐를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 네.

위원장 이상섭  그런데 금방 아까 말씀하실 때는 표본조사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규격만 표본조사다. 그런 거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감리하고 하는 것은 상태를 전체적으로 보는 것인데 규격은 재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표본을 했을 때 관 내부도 보고 코팅(coating) 상태도 보고 그다음에 관 두께 관 연장 이런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지 뭘 특정하게 딱 정한 것은 아니고 관 상태를 체크리스트(check list)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아니, 관의 규격은 송장이 들어왔을 때 반입을 했을 때 송장을 보고 다 확인을 하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규격을 시공을 막 할 때 얘기한다는 것은 좀 내가 볼 때는 잘못된 것 같은데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닙니다.
  자재는 그 정해진 규격대로, 정해진 품질대로 들어왔는지는 확인해야 됩니다.

위원장 이상섭  일단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위원장 이상섭  그쪽에서 송장대로 들어왔는지 보고 내가 이것이 맞는지, 이 자재에 맞는지는 세 분이서 품질하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품질, 공사, 감리.

위원장 이상섭  그다음에 공사 그다음에 감리가 확인을 했다, 그 말 아니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그런데 내부를 어떻게 했느냐 이것이지?
  내부에 대한 청소 부분에 미세한 세립자가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청소를 했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렇게는 따로 안 했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청소는 안 했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관 상태를 입고된 상태에서 청소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해…….

(○ 홍원상 위원 위원석에서 - 저기 잠깐, 보충…….)
  네, 말씀해 주십시오.

홍원상 위원  지금요. 자재가 입고돼서 검수는, 검수는 제대로 했을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자재가 입고돼서 차에서 하차 해 가지고 누구 직원들이 나와서, 이것을 갖다 감리단장이 나와서 감독이 나와서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직원들이 나와서 줄자 가지고 직경 재고 기장 재고 두께 재고 피복이 제대로 올라왔는지 볼 것이고 이 정도 아마 검수했을 거예요.
  (사진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작업과정에서의 자재 관리들은 이러한 식으로다 했을 것이라고. 이것이 지금 자재들을, 자재들을 이것은 작업현장의 자재예요, 현장의 자재.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자재를 막 굴리고 검수할 때도 차에서 하차해서 검수는 쌓아 놓고서, 자재를 쌓아 놓고 이렇게 해서 검수를 했을 거예요.
  그렇지만 작업 과정에서는 절단도 해야 되고, 시공하기 위해서 절단도 해야 되고 뭐 이리저리 굴려야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캡(cap)은 다 열려 있고 비와서 땅은 질퍽거리고 가꾸목 하나 놓고 600밀리미터(㎜) 관을 갖다 올려놓고 비 오면 가꾸목 그냥 푹 빠지고 거기서 뒹굴고 이러한 식으로다가 자재 관리하고 공사를 했으니까 이 안에 펄 흙이 들어갈 것이고 모래 들어갈 것이고 그다음에 절단하면서 산소 절단했으면 산소 절단하면서 들어갔을 것이고, 톱으로 잘랐으면 톱의 기리꼬 들어갔을할 때 말 것이고 이러한 것에 대한 관에 대한 관리를 엉망으로 했고 개판으로 했기 때문에 직원들도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감독을 안 했고 감리, 제대로 감리들 안 하고 했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가 발생된 것입니다.
  이 현장에 대해서 이 넓은 현장, 사방에 굴착하고 있는 현장에 적은 인원들이 가 가지고 제대로 감리하고 감독하고 이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저는 뻔히 느껴집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답변 드려도 됩니까?

홍원상 위원  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말씀하신 우려가 뭐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부 있을 수는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오늘 하는 주로, 아까 말씀하신 위원님이 부실 채무까지 언급하셨는데 저희가 작업을 할 때 말씀을 드리면 그런 우려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을 부설할 때 말씀드리는 아까 저희가 2차적으로 확인한다고 말씀드렸던 관을 부설할 때 재차 확인을 합니다. 지금 관이 말씀하신 대로 작업하려면 굴리기도 해야 되고 돌리기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안 했다는 것이 아니고 2차적으로 저희도 모르는 오염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을 부설하기 전에, 부설하기 전에 확인을 합니다, 전 구간에 대해서. 그리고 관을 하루에 많이 몇 천 미터(m)씩 넣는 것이 아니고 많이 해 봐야 100미터(m) 내외이기 때문에 그날 그날 확인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우기,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우기가 비가 예보되면 관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저희도 상수도를 공사하는 것이 우수관이나 오수관하고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뭐냐 하면하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저희가 작업팀한테도 확인을 하고 직원들도 확인을 합니다.

홍원상 위원  제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한화 현장 1공구에서는 그렇게 아주 철저하게 감독하고 감리했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현장에, 지금 우리 시흥시 지역의 엘에이치(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사하고 있는 현장들 가서 보면요, 그렇게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못 봅니다. 없습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저희가…….

홍원상 위원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사진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렇게 지금 다 했다고 하는데 자재를 놓고, 자재를 보면 바닥에서 지금 토막 토막 자재들이 아무것도 지지대 없이 그냥 바닥에 뒹굴고 있어요.
  이것 내가 사진 찍어 온 것 아니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이렇게들, 이렇게 했으면 분명히 이 안에는 펄 흙이 들어갔을 것이고 어떠한 이물질이 들어 갈 수밖에 없었다.
  이것을 갖고 고압세척을 해서 관리해 주지 않고 그냥 시공했다고 하면 이것은 분명 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다분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일정 저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관을 자른 것이 많은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변실을 만난다는지 그 사이즈(size)가 정 관이 안 들어갈 때 6미터(m)짜리나 3미터(m)짜리가 안 들어갈 때 자릅니다, 아주 소량입니다, 전체적으로.
  관을 자르는 양 자체가 많지 않고요. 기본적으로는 직선구간, 저희가 그 사진상에도 보시면 한 70~80미터(m)씩 직선으로 돼 있습니다. 길게는 몇 백 미터(m)도 돼 있고요. 그런 데는 다 규격 관을 씁니다.
  그리고 연결해야 될 부위, 그러니까 관이 정사이즈(size) 6미터(m)짜리가 안 들어가는 경우는 잘라서 가공을 하는데 그런 관은 소수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오염 원인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말씀하시는 탁수의 원인이 될 만큼이라고는 저는 개인으로 제가 여기에서 단언할 수 없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하여간 우리 지금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마칩니다만 추가 질의를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누군가는 시에서 잘못했으면 시에서 공무원들이 책임져야 될 것이고 감리 감독을 잘못했다고 하면 감리 감독들이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것은 약 30억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간 것입니다. 시민의 혈세가 투입이 됐어요, 벌써.
  그렇다고 하면 이것은 원인분석을 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돼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의회에서,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의회에서 이것은 검찰에다 정식적으로 고발 조치를 해야 된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이것 세상에 이러한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이러한 경우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수고하셨습니다.

(○ 김창수 위원 - 발언신청)
  네, 김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창수 위원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의철 참고인!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제가 몇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어쨌든 현재 각 세대의 수도 그 수전에서 탁수가 나왔단 말이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지금 현재 그것 때문에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네, 간단하게 탁수가 나왔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원인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런데 이것이 지금 상하수도기술사 분야라고 해서 제가 여쭙는 거예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배수장이나 정수장 쪽에서 쉽게 원수라고 그럴게요, 원래의 수, 물. 그 원수에서 아예 탁수가 발생해서 공급될 수가 있나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정수장에서는 그 지금 얘기하시는 그 탁수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김창수  그리고 정수장에서 물을 통수시킬 때는 탁도를 측정하는 그런 것이 있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당연히 기준에 부합해야지만 시민들한테 물을 공급합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결국 각 세대에 공급된 탁수는 중간 과정에서 발생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대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도 다…….

김창수 위원  아니, 대체적으로가 아니라 공급원에서 이상이 없고 그다음에 배달을 하고 그다음에 최종 사용처가 있는데 공급원에서 문제가 없고 배달을 받아보니까, 물을 받아보니까 문제가 있어. 그러면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잖아요? 관로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당연합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이 관로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 관로 안에, 밖에 있는 것이 들어갈 수 있나요? 안에 있는 것이 흐른다고 볼 수 있나요?
  제가 기술적인 차원에서 여쭙는 것이거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양쪽 다…….

김창수 위원  양쪽 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시공을 할 때 아예 들어가 있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통수가 되는 과정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렇습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시공이 잘못될 수도 있다고 봐야 되겠네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러니까 시공이 잘못됐다고 얘기하시는 것은…….

김창수 위원  제가 이제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했던 이야기가 뭐냐 하면 시공 전에 지금 자재보관이라든지 관리의 문제가 있어서 시공 전에 아예 탁수유발 물질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것도 가능성이 있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말씀해 주신 내용이 뭐냐면 통수를 계속적으로 하는 과정에서도 유입될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이시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통수를 하는 상태에서는 유입될 수는 없습니다.

김창수 위원  조금 전에 했던 말씀하고 좀 다른데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제가 얘기하는 것은 무엇이냐면…….

김창수 위원  자, 그럼 알았습니다.
  그러면 시공이 되고 난 다음에 탁수 발생 물질이 들어가지는 못한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당연합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결론이 났네요?
  결론은 뭐냐면 시공 전에 조인트(joint)를 다 연결하고 밸브(valve)하고 이러기 전에 탁수 이물질이 이미 들어가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것이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복합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되는 것이 뭐냐면 제가 기술적인 부분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는 압에 의해서 움직여집니다.
  우리 몸의 핏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창수 위원  네, 알고 있으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러면 실제적으로 시공 전에 만약에 그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물질이 좀 내적되어 있었는데 통수를 하게 되면 이토를 시킵니다.
  처음부터 물을 정수장에서 준다고 해서 그 관 시공되어 있는 것들을 바로 주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입회 하에, 관리단이라든지 아니면 상수도 관련된 분들 입회 하에 퇴수를 시키고 충분하게 그 관 내에 있는 것들을 다 압에 의해서 다, 혹시라도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 봐 그렇게 통수를 하고 이토를 하고 공기변도 해줘야지만 관 상태가 양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얘기하는 시공 전이라고 얘기하는 부분들이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이 배곧 신도시 같은 경우는 택지 조성하고 관로 기반 시설을 어느 정도 해놓은 상태에서도 또 관 공사들을 합니다.
  뭐냐면 건축에 들어가거나 이런 부분에 들어가면 또 연결을 시키거나 그런 경우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생기게 되면 지금 얘기하신 대로 또 어느 부분에서는 관을 묶어놓습니다.
  그러면 관이라는 것 자체는 오래, 조금 시간이 지날수록 거기에 따라서 아무리 매끄럽다고 하더라도 이물질이라는 부분들이 잔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 복합적이라고 말씀드린 것이 그런 사유라고 기술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공 전에 이것이 문제가 됐다고 해가지고 지금 수질사고가 일어나는 부분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어느 시점인지에 대한 부분들, 즉 중간에 공사를 하면서 연결됐던 부분에서 다시 밸브(valve)를 잠그면서 문제됐던 것들, 왜냐하면 지금 시공 끝나고 난 다음에 검수까지 다 수질조사까지 다 마치고 난 다음에 인수인계를 하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공사가 다 끝나고 또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어느 부분에서 또 공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부분에서 관 상태에 대한 부분들을 또 막아놓고 거기에서 또 오염물질이 들어 올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보니까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서 복합적인 것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창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제 우리 정의철 참고인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탁수사고는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것이 왜 하필이면 지금 배곧에만 그런 일들이 자주 일어날까 이것을 생각을 해 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참고인께서 모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 달 지난 3일 날 탁수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을 했어요.
  그것 혹시 이야기 들으셨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왜 발생했다고 들으셨습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첫 번째는 제가 들은 얘기로는 지금 별도의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자, 잘못 들으셨네요.
  지금 세척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일부 밸브(valve)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해송십리로 뒤쪽에 보게 되면 600밀리미터(mm) 관이 메인(main) 관이 지나가고 있고요.
  그리고 작업을 할 때에는 그 수압을 다 해가지고 밸브(valve)를 잠그고 열고가 불안하기 때문에 옆쪽으로 우회를 돌리는 100밀리미터(mm) 관이 있더라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 100밀리미터(mm) 관을 그때 같이 현장에 갔던 우리 팀장하는 얘기는 100밀리미터(mm) 관이 원래는 잠겨 있어야 된대요.
  맞는 것인가요?
  그러니까 메인(main) 관이 지나가고 위에 밸브(valve)가 달려있는데 여기 옆으로 우회하는 100밀리미터(mm) 관이 있단 말이에요, 이렇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아, 바이패스(bypass)라고 합니다.

김창수 위원  네, 바이패스(bypass).
  제가 용어를 잘 몰랐는데 이 바이패스(bypass)는 평상시에는 잠겨 있어야 되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 바이패스(bypass) 관이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 대해서 본관하고 다른 관하고 연결을 시켜놓은 것인지 아니면…….

김창수 위원  본관과, 제가 설명을 드리잖아요. 이것이 메인(main)관이면 제 손가락 있는 데가 밸브(valve)예요.
  이렇게 돌려놨단 말이에요, 이 바이패스(bypass)를.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이 바이패스(bypass) 관이 평상시에 열려 있어야 돼요, 닫혀 있어야 돼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바이패스(bypass)는 실질적으로 평상시에는 닫혀져 있어야 합니다.

김창수 위원  닫혀 있어야 되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런데 그 때 함께 했던 우리 팀장 이야기가 "그 바이패스(bypass) 관이 열려 있었다." 이렇게 답변을 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러면 큰 물 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데…….

김창수 위원  지장이 없겠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유지 관리 차원…….

김창수 위원  그래서 그 과정에서 "잠그고 메인(main)관을 조작을 하는 과정에서 관이 흔들렸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아, 그것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기술적으로 제가 단정할 수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자, 그래서 흔들려서 탁수가 유입이 됐다고 했는데 그러면 지금 우리 참고인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시공하고 나서는 들어갈 수도 있다,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렇죠, 왜냐면…….

김창수 위원  지반을 설치한다든지 그런 과정에서 아니면 메인(main)관을 다시 연결한다든지 이런 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그럼요.

김창수 위원  그 양이 그렇게 전체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많이 들어갑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충분하게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관 자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밸브(valve)라든지 아니면 관 내에 좀 있었던 부분들, 평상시에 만약에 계속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됐다고 하면 지금 얘기하시는 것들은 시공적으로 잘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것인데 평상시에는 그런 부분들이 없다가 또 어느 공사를 하면서 밸브(valve)를 잠갔을 때는 기본적으로 거기 안에서 또 유입이라든지 아니면…….

김창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1차적으로 이제 "기존에 시공하고 통수하기 전에 이미 탁수 유입 물질이 잔존했다."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 원인인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 지금 참고인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런 일들이 추후에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당연합니다.

김창수 위원  아주 많아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많습니다.
  다른 시군에서…….

김창수 위원  자, 그러면 다시 한번 말씀, 왜 하필이면 배곧만 자주 나와요, 아주 많은데?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제가 지금 말씀…….

김창수 위원  여기 지금 참고인께서 말씀 똑바로 하셔야 돼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아, 그럼요.

김창수 위원  아주 많다고 하는 것은 있잖아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일반적으로 많다, 아주 많다라고 하는 가능성은 60퍼센트(%), 70퍼센트(%) 우리 일반인들이 인지하는 것은 80퍼센트(%), 90퍼센트(%)입니다.
  그러면 80퍼센트(%), 90퍼센트(%) 이 상수도관 공사하는 곳에서는 초기에 무조건 탁수가 나와야 되는데 왜 하필 배곧에만 나오는 것입니까, 이것이?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제가 울산 광역시의 밸브(valve)…….

김창수 위원  자꾸만 다른 말씀하지마시고 핵심만 말씀하세요, 핵심만.
  왜 아주 많이 나오는 것입니까, 배곧만?
  지금 우리 참고인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뭐냐면 그런 여러 가지 지관을 연결하고 하는 과정에서 아주 많이 발생한다고 했는데 그 아주 많이가 왜 배곧에만 아주 많이냐는 이런 얘기예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다른 시군에서도 지금 충분히 그런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이렇게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까?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어떤 공사를 만약에…….

김창수 위원  예를 들어서 배곧과 같은 동시대에 개발된 신도시들이 만약 있다.
  10개면 여덟 군데, 아홉 군데에서 나와야지만 지금 참고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많이 발생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에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지금 얘기하시는 것의 포인트(point)가 있잖아요? 위원님께서는…….

김창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포인트(point)는 뭐냐면 어쨌든 잔존도 있을 수 있고 유입도 있을 수 있다, 유입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고 하는데…….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 아주 많다고 하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한 80퍼센트(%) 정도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10개 신도시 중에 8개는 탁수가 발생되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시공을 하는 부분에 대한 것…….

김창수 위원  아니, 시공 얘기는 빼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아, 그러면 지금 유지관리적인 부분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다른 시군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른 시군에서 만약에 택지 조성을 해서 상수도관에 대한 부분이라면 충분하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퇴수를 하고, 통수를 하기 전에 퇴수를 하고 어느 어느 부분들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들을 다 체크를 하고 난 다음에 인수인계를 합니다.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서 배곧 신도시는 공사가, 기반공사는 상수도관은 다 깔아놓은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런데 중간 중간에 계속 연결을 시키는 관들이 있습니다.
  공사를 건축이 올라가는 경우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 부분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이고 또 관 자체를 유지관리를 하면서 만약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충분하게 또 퇴수를 시켜줘야 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했는지를 제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이것이 잘못된, 다른 시군에서 그렇게 발생하는 것들이 이 배곧 신도시에서 많이 발생, 당연히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또 만약에 공사를 하게 되면 또 문제가 생깁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공무원석에서 - 제가 한번 답변을 여기서, 죄송합니다.)

김창수 위원  성함 밝히시고 말씀하세요.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저는 전 누수방지팀장이고 작년 4월 9일부터 올해 4월 8일까지 관리를 했던 누수관리팀장인데요. 지금 조금 말씀하신 데에 대해서 제가 답변할 것이 있어서요.
  왜냐하면 제가 그것은 관리도 많이 하고 상수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김창수 위원  네, 말씀하세요.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그래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데 이제 그 배곧 신도시는 가지관들, 급수관들을 다 빼놓은 상태입니다.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맞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앵글 밸브(angle valve)로 다 차단이 되어 있고요.
  큰 관들은 이제 중간 밸브(valve)로 다 차단되어 있습니다.
  그럼 급수가 들어오면, 이제 그것은 시에서 합니다. 상수도과에서 하는데 그것 기본적으로 거기서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왜 안 들어가는지를 한번 하고, 답변해 주시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말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들어갈 수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자, 앵글 밸브(angle valve) 잠궜습니다. 그러면 이제 급수공사가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거기다가 보호통을 만들어서 이제 급수관을 연결하는데 말입니다. 그 잠겨있는 것을 연결하고 트는 것입니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절대.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관을 끌고 가서 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없었고요.
  일부는 노선 바꿔달라고 하는 것은 부단수 공법이라고 해 가지고 관이 있으면 그것을 전체 해 가지고 쌉니다. 싸가지고 뚫어서 관을 연결해서 하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요.
  두 번째로 물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물은 계속 흐르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조금이라도 흙탕물이 들어갔다고 하면 관에 붙지는 않습니다, 절대.
  붙었다는 얘기는 통수하기 전에 붙어 있는 것이지 절대 누수복구나 급수에서 들어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참고인께서는 말씀을 잘하셔야 됩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우리 속기록에 다 남고 있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책임을 지셔야 될 일이 생기거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그러니가 말씀을 하실 때 잘 생각하시고 기술력을 잘 생각하시면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됩니다.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김창수 위원  자, 지금 우리 팀장님이시죠?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전 누수방지팀장이고 지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견 나가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알고 있어요.
  자, 지금 이런 의견도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배수관, 배수관이라고 하죠? 각 아파트로 들어가고…….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급수관.
  급수관이오.

김창수 위원  급수관, 그 상가로 들어가고 이렇게 되는 것 그 부분에 대해서 공사를 할 때 막아 놓고 뚫고 연결을 하기 때문에…….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다 부단수입니다.
  절대 개복해서 할 수는…….

김창수 위원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그때 만약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물이 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미 초기에 다 토출이 될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이냐면, 들어가 앉으세요.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 강희준  네.

김창수 위원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이냐면 공사가 완료가 되고 난 다음에 통수가 되는 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통수는 계속하고 있는 상태인데 물은 가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공사를 할 수가 있어요.

김창수 위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어요.
  들어가는 것이 예를 들어서 그 물질이 아주 비중이 높아 가지고 바닥에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들어가는 순간 희석이 돼서 이미 세대로 다 공급이 될 거예요.
  그런데 배곧에서 일어났던 탁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보았을 때 물을 갑자기 통수를 시켰다든지 우리 이제 담당 하시는 과에서 관이 흔들렸다고 했어요, 관이 흔들렸다.
  그래서 이것이 땅속에서 진동이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을 했더니 그것은 아니고 오늘 현장에 가서 굴착해서 보니까 그런 상태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 흔들렸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관에 들어있는 물에 진동이 왔다는 얘기거든요. 갑작스레 수압이 세졌다든지.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어, 당연하죠.

김창수 위원  아까 제가 5월 3일 날 났던 것도 바이패스(bypass) 관이 평상시에는 닫혀 있어야 되는데 열려있는 상태에서 닫고 열고 하는 상태에서 600밀리미터(mm) 원 관의 유속이 달라졌단 말이에요.
  그때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네, 그런 원인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렇다면, 그렇다면 시공 전에 들어간 것 아니에요?
  시공 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더 많죠?
  그러니까 아까 시공을 다 끝내놓고 통수하는 과정에서 급수관을 설치하고 뭐하는데 들어가는 것이 아주 많다고 하는 것은 참고인이 잘못 말씀하신 거예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아니, 제가 아까 아주 많다고 말씀드린 것은 그런 공사, 기반공사를 해놓은 상태에서 급수관이라든지 관, 또 밸브(valve)를 한다든지 관을 또 연결을, 다른 관을 또 배수관 연결을 시키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랬을 때 밸브(valve)를 잠그게 되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상수도는 압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압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면 갑자기 멈춰있는 것들을 갑자기 하게 되면 관에 충격이 있어가지고 관에 어떤 잔존해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고 지금 얘기하시는 것에서 시공 전에 만약에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것들은 제가 말씀을, 얘기하는 것은 기반시설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수관은 어떤 건축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딱 거기까지만 공사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지금 어떤 여건에 의해서 공사가 되면서 지금 다시 건축들이 들어가면서 공사 배수관을 하는데 부단수 천공도 합니다. 밸브(valve) 천공도 하고 막 합니다.
  그런데 밸브(valve)를 또 하나 신설하게 되면 어느 구간에 대해서는 막아놓은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김창수 위원  자, 참고인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쭉 정리를 해 보면 "감리는 철저히 했습니다."라고밖에 들리지가 않아요.
  감리는 철저히 했는데 나머지 것은 아주 많기 때문에 그런데 아주 많지도 않아요.
  제가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 팀장 얘기 들어보면 그런 경우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 배곧 탁수 원인의 대부분은, 저는 아주 많다고 표현 안 하겠습니다,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시공 완료하고 기존에 남아있는 잔존한 유입 물질들이 수압이 변한다든지 여러 가지 흔들린다는 표현들을 하시는데 그 원인에 의해서 아래, 그리고 지난번에 진술한 내용 보면 그 잔존물들이 아래뿐만이 아니라 위쪽에도 붙어있다고 얘기했어요.
  박현수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셨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네, 좌·우·위쪽에도 붙어있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이것이 비중이 물보다는 높잖아요? 그렇죠?
  유속이 아무리 느리다고 하더라도 아래 쪽에 붙어있어야지 그것이 위쪽에, 옆쪽에 붙어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답변하실 것이에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위원님.

김창수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여기 홍원상 위원께서 지난번에 자료 요청하셔서 받으신 자재 검수요청서의 사진을 살펴보면 주식회사 위스코 이것 누가 알고 계세요?
  이때 당시의 발주, 공사팀장이 누구입니까, 공사과장?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주식회사 위스코에서 100퍼센트(%) 납품 받았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그리고 일부는 케이엠조인트라는 데에서 부속물을 받았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하여튼 그것까지 했는데 관은 위스코에서 받은 것이 맞아요.

김창수 위원  위스코에서 받고 일부 수량은, 관은 제가 봤을 때 100퍼센트(%) 피이(PE: polyethylene)관이나 피피(PP: polypropylene)관이나 다 위스코에서 받았고 기타 일부만 케이엠조인트라는 데에서 받았어요.
  제가 확인한 내용입니다.
  받았는데 이것이 지금 관의 크기에 따라서 그 관에 씌워지는 캡(cap)있잖아요, 우리 일반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무엇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연결 조인트(joint)입니다.

김창수 위원  아, 연결 조인트(joint)가 아니고요.
  관이 이렇게 있으면 관을 막아주는 마개가 있잖아요, 마개? 그냥 일반적으로 캡(cap)이라고 그래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캡(cap)이라고 하는데 이 캡(cap)의 뚜껑 형태가 2014년도 하고 2015년도 하고 기억을 잘 살려보세요.
  이 위스코에서 납품받은 관의 캡(cap) 형태가 바뀌었습니까, 안 바뀌었습니까?
  이것은 표면적으로 상당히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 누가, 어떤 분이 답변하셔도 상관없어요.
  캡(cap) 형태가 바뀌었어요, 안 바뀌었어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캡(cap)의 저기가 바뀔 수가 없죠.

김창수 위원  바뀔 수가 없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자, 바뀔 수가 없습니다.
  우리 감리단 여기 지금 상주 감리하셨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닙니다.
  저는 토목 상주 보조 감리를 했었습니다.

김창수 위원  토목 상주가 됐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상주를 얘기하는 거예요. 상주했냐고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상주했습니다. 책임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김창수 위원  상주하셨고 여기 지금 납품 들어올 때마다 본인께서 다 사인(sign)을 하셨어요.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김창수 위원  지금 우리 박현수 국장은, 당시의 공사과장은 캡(cap)의 형태는 바뀌지 않았다고 했어요, 그렇죠, 확실하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럼요. 거기에 맞는…….

김창수 위원  잠깐, 확실하죠?
  자, 사진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 2015년 5월 7일 날 캡(cap)입니다, 이것이.
  검은색 캡(cap)이에요. 이것 누가 보더라도 허술해요.
  그리고 이것이 그냥 자갈밭에 그냥 놓여져 있습니다.
  (다른 사진 들어 보이며) 그리고 이것은 2014년 10월 2일 날 누가 봐도 캡(cap)의 형태가 흰색이에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러니까 공구별로 나눌 수는 있겠죠.

김창수 위원  공구별로 나누어진다고 주식회사 위스코에서 아주 친절하게 캡(cap)의 형태를 바꿔가지고 납품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리고 이 뒤쪽에 있는 2014년 10월 달에 납품된 위스코 이 캡(cap)은 정확하게 디귿자로 돼서 관을 안쪽과 바깥쪽을 이렇게 잡게 되어 있는 캡(cap)이에요, 2014년 10월 것은.
  그런데 2015년 5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아니, 그런데 지금…….

김창수 위원  아주 이것이 간단한 비닐봉지처럼 되어 있고 사진 상으로 보더라도 벗거져 있는 부분, 벗겨져도 위쪽에 있는 것은 좋다 이것이에요.
  아래 쪽에도 있는 것은 이것이 뭡니까?
  감리 똑바로 한 것입니까, 이것?
  자, 지금 원인 나왔잖아요?
  통수가 되고 난 다음에 유입될 가능성은 우리 좀 전에 누굽니까, 정의철 참고인은 아주 많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팀장 얘기하잖아요, 그럴 리가 없다고?
  그리고 지난번 박현수 당시 과장이 얘기할 때 뭐라고 했어요?
  "이토가 잘 안 됩니다, 이물질이 옆면, 윗면에 껴있습니다." 그랬어요.
  그러면 중간에 유입된 것이 어떻게 위에 가서 붙어있어요?
  거기 자석 있습니까?
  결국 이것은 뭐냐, 시공 전에, 시공 전에 위쪽, 옆에 붙어있다는 것은 시공 전에 관을 이따구로 관리를 하니까 들어가서 붙어있다가 흔들린다고 바이패스(bypass)관 100밀리미터(mm) 잠갔다 여는 그 정도의 충격에도 떨려가지고 탁수가 유입되어가지고 5억원이라는 돈을 지금 우리가 배상하게 생겼어요.
  감리 똑바로 한 것입니까, 이것이?
  지금 참고인이 하는 얘기 다 틀려요, 지금.
  자, 15년 들어오는,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박현수 국장님!
  이 캡(cap) 값이 이 납품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까?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전 알고 물어보는 것이에요, 지금.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아니요. 그것은 별도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별도로 됐죠?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네.

김창수 위원  여기 캡(cap) 값 별도로 책정된 것이 어디 있습니까, 네?
  제가 알고 있기로도 600밀리미터(mm) 이상 관에 대한 캡(cap) 값은 별도로 책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그것은 맞습니다, 위원님.

김창수 위원  없어요, 여기.
  그러면 캡(cap)이 가상 캡(cap)이라도 들어와야 되고 이 캡(cap)이 언제 벗겨져야 되냐면 굴착되고 난 다음에 들어가서 조인트(joint)를 연결하기 전에 그때 벗겨야 되는 것 아니야, 이것이?
  그런데 지금 뭐예요, 사진 보세요, 사진.
  이것이 관리한 것입니까, 이것이?
  이것이 감리한 것이에요, 상주하면서?
  제가 봤을 때 이 책임은 시공자 한화, 그리고 오렌지 하나 더 있죠, 2공구?
  그리고 양쪽에 동시에 감리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 책임지셔야 합니다, 이것.
  생각해 보세요. 뭔 놈의 물질이 중간에 들어가서 위에 붙어 있고 옆에 붙어 있어요?
  밑에 붙어있지.
  하실 말씀 있어요? 아, 이쪽에다 묻겠습니다. 잠깐 기다리세요.
  (참고인석을 향해) 하실 말씀 있어요? 자, 참고인 됐습니다.
  됐고요.
  일단 우리 한화건설 소형섭 공사팀장 할 얘기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어디부터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저희가 아까 처음에 말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일단은 원인에 대해서는 저희도 조사를 해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이것이 기다, 저것이 아니다, 이렇게 지금 저도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중에 그래서 이제 외부 당초에, 최초에 천백에서 연결된 부분, 지금 3차 때 문제됐던 육백 전용관로 문제, 그다음에 1차 때 문제됐던 팔백짜리에서 연결한 부분에 대한 조사도 저희는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이유일 수도 있고 저희가 아닐 수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어떤 의견이 맞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종합적인 조사가 저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제 개인 의견이 아니고 기술적인 받침이 되는 그런 내용으로 저는 이 답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서 저희가 답변은 못 드리고 지금 부탁드리는 것은 전체적인 조사를 저희가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김창수 위원  전체적인 조사를 한다고 했죠, 한화에서?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지금 그렇게 예정입니다.

김창수 위원  예정이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

김창수 위원  확정 안 됐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김창수 위원  그 조사를 하는데 물론 한화의 부담으로 해야 되겠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 부분은…….

김창수 위원  나중에 확인했더니 한화의 책임이 전혀 없어, 그랬을 경우에는 그 책임을 우리 시에다가 구상권을 청구하셔도 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 부분은 제가 뭐 판단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김창수 위원  모르겠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는 얘기는 제 귀에는 어떻게 들리냐면 "책임을 좀 분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들리는데?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런 뜻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원인을 규명해서 말씀하신 대로 원인이 있다고 하면 책임을 져야죠.

김창수 위원  말씀 많이 하시다 보면 내 말에 꼬리 잡히는 것 아시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말씀하십시오.

김창수 위원  지금 참고인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쭉 메모를 했는데 앞뒤 맞는 것이 한 개도 없어요.
  여기서 지금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얘기를 하나 하나 찾아서 모순된 얘기가 있고 잘못된 얘기가 있다면 그것 100퍼센트(%) 책임질 수 있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말씀하십시오.

김창수 위원  책임질 수 있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니, 어느 정도 책임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틀린 것 있으면 말씀해주면 저도 지금 아직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말 한 것 중에 어떤 것이 틀렸는지를, 지적해 주시면 제가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집행부에 주문을 하나 할게요.
  어쨌든 원인분석을 해야 되잖아요, 책임도 규명을 시켜야 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사라든지 용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되어야 하는데 공신력 있는, 대부분 그런 용역이나 조사 같은 경우에는 이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서 이 결과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누구나 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조사, 또 내지는 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한 진행절차를 반드시 우리 위원회에 꼭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진행절차.

○상수도과장 최병호  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네.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 나름대로는 물증 채증은 끝났습니다. 용역도 끝났고요.

김창수 위원  그런데 저쪽에서 지금 아직 하고, 하자는 얘기는 뭐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상대 측에서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간에 저희 입장에서는 검증은 끝났고요.
  나중에 최후에 저희가 책임소재를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아, 그러면 우리 집행부 입장에서는 이미 그 내용이 끝났다는 얘기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저쪽에서는 안 하고 있는데 우리가 급하니까 먼저 하셨다는 이런 얘기죠?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 원인이 어디인 것 같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일단 뭐…….

김창수 위원  오늘 자세하게 말씀하시기 싫으면 두 가지 중에 하나라도 합시다.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도 상수사업자로서 영업상 비밀이니까 대응책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그것 하나만 합시다. 두 가지 요인, 기존에 있던 거예요, 들어온 거예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저희는 시공과정에서 투입되어 있던 이물질들이 옮겨 다니면서 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들어온 것보다는 원래 있었다는 얘기잖아요?

○상수도과장 최병호  네,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것이 정답이에요.
  왜 위에 붙어 있고 옆에 붙어 있겠어요?
  자, 이 답은 나왔네요. 그렇죠?
  우리 감독 부서에서 감독을 좀 소홀히 한 부분도 있고 책임감리니까 또 물론 책임 없다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시공 잘못하셨고 감리 잘못하셨어요.
  이것이 2014년, 2015년도에는 배곧에 사람들이 한 사람도 살지 않는 허허벌판에서 보는 사람도 많지 않고 그냥 한 거예요.
  일반적으로 노후상수도관 교체하는 기존의 주거지역의 상수도관 그 교체 작업을 할 때 보면 정말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캡(cap) 딱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면 떼고 조립하고 캡(cap) 다 개수 확인하고 이렇게 하거든요.
  한화, 그 땅 우리 시에 팔아놓고 그리고 어떤 연유에서든지 이 토목공사를 맡았어요.
  우리 한화가 이 토목공사 중에서 상수도관 공사를 해 본 경험이 얼마나 있어요, 이전에?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위원님 질의 중에 먼저 것을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상수도…….

김창수 위원  참고인은 묻는 말에만 답변을 하세요.
  우리 배곧 이전에 주식회사 한화에서 상수도 공사, 그 매설 공사한 것이 얼마나 있어요? 12년 근무하셨다면서요? 그러면 여기 오기 전에도 그 전에 있었잖아요? 그 전에 혹시 또 같은 계통이었으니까 상수도 한 적이 있습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김창수 위원  기억해요? 어디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아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입니다.

김창수 위원  안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김창수 위원  아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김창수 위원  거기도 이렇게 넓어요? 37킬로미터(km)나 됩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90만평 정도 됩니다.

김창수 위원  90만평, 90만평인데 상수도 관은 몇 킬로미터(km)나 돼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수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기 기준으로 하면 여기가 지금 37킬로미터(km) 정도 되고요, 1·2공구 합쳐서. 그쪽도 한 비슷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창수 위원  또 기억나는 데는 없어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옛날에 강릉 교동택지도 있었습니다.

김창수 위원  어디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강릉 교동택지.

김창수 위원  강릉 교동택지도 한화에서 기반공사…….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아니, 그때 저는 전 회사에서…….

김창수 위원  전 회사에서, 한화를 물어보는 거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한화에 제가 온 것은 아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부터입니다.

김창수 위원  아산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12년 동안 그러면 아산하고 우리 한화 입사하신 지 12년 됐다면서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저희가 한 공정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김창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여러 군데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지금 상수도를 말씀하시니까 상수도는 저희가 택지공사에서 경험을 하는데 지금 두 번째입니다, 이 한화에 와서.

김창수 위원  제가 봤을 때는 한화에서 상수도관 공사에 대한 노하우(know-how)는 전혀 없어요. 전혀 없고 여기 자료를 쭉 보면 발주처가 있고 납품처가 있고 그다음에 받은 데가 다 달라요.
  하청 많이 줬잖아요? 그렇죠?
  그 회사들 별 기술력이 없으니까 감독을 잘 못한 것이고 감리단도 제가 봤을 때는 왔다 갔다 설렁설렁 했어요. 그렇게밖에는 더 이상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자재검수 요청서에 보게 되면 여기는 서광식 참고인은 아니에요.
  뭐라고 되어 있냐면 자재 보관 관리 철저 이렇게 해 놓은 것이 있어요. 네?
  본인이 속한 동명의 검수 관리원이 자재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이 사인(sign) 해놓은 것이 여기 있어요. 2014년 10월 2일입니다.
  그리고 아마 이 사진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사진을 아마 여기 자료에 넣었을 것이에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제일 잘 나온 사진이 그냥 이 토사 위에 그냥 얹혀져 있는 이런 사진이에요.
  그리고 일부는 관을 하차하는 과정에서 흙에 묻혔다 빠져가지고 캡(cap)의 일부가 흙에 묻어있고 그 흙이 뭐 로보트가 돼서 뛰어 올라가서 붙어버립니까? 그렇잖아요?
  우리가 자재 검수 요청을 냈을 때는 하나 하나 일일이 사진 대질이 다 들어, 일부는 사진이 없고 일부는 사진이 있는데 그나마 사진이 있다고 제일 잘 나온 사진을 뽑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단 말이에요.
  나중에 법적으로 절차하기 전에 인정들 하세요.
  물론 이 자리에서 안 하셔도 좋습니다.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제가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이것 저도 지금 아,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상수도, 저도 단지만 한 30년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제 또 책임으로 있으면서 5개 현장도 제가 준공을 시켰고 그러면 이 회의 자리가 물론 시의원이고 저희는 참고인입니다.
  원천적인, 저 만약에 그 뭐 자재 강목 안 끼워서 이 탁수 원인이 발생됐는지 그런 쪽으로 몰고 가버리는, 감리 부실 쪽으로 몰고 가니까 저희들이 어떻게 그 답변을 못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창수 위원  아니, 참고인!
  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니, 제가 답변 말씀을 드립니다.

김창수 위원  여기 사진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갖고 얘기하는 거예요.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니,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 상수도 공사할 때 공사 하면서 이물질이나 흙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까 박현수 국장님도 말씀을 하셨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기들이 상수도 사업 시공합니다. 그러면 상수도가 이제 만약에 정수압 3킬로(kgf/㎠)나 4킬로(3kgf/㎠) 했을 때는 가동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흙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또 수압 시험을 하고 다 그래서 검측하고 또 그다음에 이토를 다 시킵니다, 그리고 통수시키고.
  그리고 배곧 이쪽에서도 제가 알기로는 또 3일 동안 이렇게 해서 계속 통수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저는 상수도 잘 모르지만 제가 이틀 동안 우리 대한민국 있잖아요? 그 탁수 발생 사례도 제가 보고 많이 봤습니다. 다른 현장 뭐 나주 혁신도시라든가 또 울산 이런 데 발생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근본적인 것이 저희들이 준공, 우리 입장에서는 준공할 때는 물이 큰 저기는 없었습니다. 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김창수 위원  저기…….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간혹 저희들이 그 공사를…….

김창수 위원  아니, 서광식 참고인!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김창수 위원  지금 하시는 말씀이 "준공 시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니, 너무 부실 쪽으로 몰고 가니까 제가…….

김창수 위원  자, 보세요.
  그러면 준공이 되고 나면 시공이든 감리든 간에 모든 책임은 그 자리에서 다 없어지는 것입니까?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니, 그러니까 제가…….

김창수 위원  답변해 보세요.
  그런 거예요, 아닌 거예요?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오늘 그…….

김창수 위원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서 중간에 들어갈 리는 없다고 하는 말씀을 금방 또 하셨어요.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저희들이 뭐 잘했다는 그런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니…….

김창수 위원  자, 아무튼 지금 여러분들이 말씀하시고 있는 내용들은 다 속기록에 적히고 있고요.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던 옆에 붙어있고, 위에 붙어있고 그리고 이토가 잘 안 된다는 부분들 이런 것이 다 속기록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지금 이렇게 대충 말을 해 가지고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있는 사실들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인지를 못 했으면 못 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이 사태를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주)동명기술단종합건축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아니, 제가…….

김창수 위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꾸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 그때는 이렇게 우리가 조사특위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책임을 물을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현수  저, 위원님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뭐 공사에 대한 하자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보면 우리도 전체적으로 보니까 우리가 물론 통수할 적에는 수압에 의해서 이토를 하고 퇴수를 해서 다 시공을 하죠.
  그러고 나서 이관도 하고 그렇지만 그것이 우리는 다 나갔다고 봤는데도 지금 안 나간 것이 있었다는 것이지. 그것은 맞는 거예요. 그것까지 지금 부정하면 안 돼. 뭐냐면요, 아니, 내가 봤을 적에는 우리도 나름대로 이토 작업하고 해서 세척작업을 했어요.
  그런데도 여기는 펄이고 이런 특수한 관계가 있다 보니까 다 안 나갔던 것이 있었다는 이것은 인정해야 된다니까. 그것까지 인정을 안 하니까 자꾸 위원님들은 답답해하시는 것이라고.

위원장 이상섭  아니, 잠깐만요.

(○ 홍원상 위원 위원석에서 - 잠깐, 내가 해 볼게요. 잠깐만요.)
  네, 홍원상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홍원상 위원  저기 자꾸 얘기하면 거기에서 돌아요, 지금 얘기가.
  이 관을 시공할 때 우리 한화의 팀장님이나 동명이나 종합건축에 다 묻는 것입니다. 관 600미리(㎜) 관을 다 매설합니다. 그렇죠? 매설할 때 관을 내리잖아요? 그렇죠?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네.

홍원상 위원  관을 내리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크레인(crane)으로 들어서 관을 내리잖아요? 그렇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그 밑에, 관을 내렸을 때 밑에 고임목이 뭐예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저희가 모래주머니를 해서 했습니다.

홍원상 위원  모래주머니 하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의원  그렇죠?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자, 모래주머니가 600미리(㎜) 관을 놓으면 모래주머니 하나, 둘, 셋 많이 놓으면 4개일 것이고, 6미터(m) 하나에, 그렇지 않으면 3개입니다, 모래주머니. 그렇죠?
  자, 관을 내렸는데 우기철이었요, 7~8월에, 6·7·8월에.
  관을 내렸는데 비가 왔어. 펄입니다. 매립한 지역입니다. 물이 고여 있어요. 그렇죠?
  자, 캡(cap)은 밑에서 빼는 것이 아니라 캡(cap)을 열고 들어가요, 작업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내렸어요. 물구덩이에 있는 것입니다, 물구덩이에. 조인트(joint) 갖다 조였어요. 그 안에서 그대로 말라비틀어지는 것입니다.
  여기가 공사를 그렇게 한 거예요. 이것을, 이렇게 공사하는 것을 우리 직원들은 제재를 하나도 안 한 거야. 그렇게 그것을 어디에서 보냐 하면 사진에도, 사진에도 자재를 땅바닥에다 놓고 굴렸고 그다음에 자재 검수에서 자재를, 자재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이런 얘기들이 자재 검수서에 3개가 나와요, 3개. 그것이 2014년도 7월에 나옵니다, 7월에.
  그 펄 흙에 600미리(㎜) 관을 그냥 크레인(crane) 들어서 그냥 내려놓고 캡(cap) 열고 비오고 다 들어가고 조인트(joint) 그냥 씌웠어. 안에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촬영 제대로 했느냐 이거야? 군데, 군데 시시(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촬영했고 이것이 지금 감리 감독을 이러한 부분 그냥 용인하고 넘어갔고 한화 오리엔인가?

(「오렌지…….」하는 이 있음)
  오렌지((주)오렌지이앤씨)에서는 우기철에 그냥 공사 강행하면서 안에 펄 흙이 들어가고 흙이 유입되고 이물질 유입된 것 그대로 방치하고 조인트(joint)하고 청소 안 하고 말라비틀어졌던 것이 이제 통수하면서 탁수로다 전부 변한 것이란 말이에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제가 그것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기철에 공사를 강행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우기철에는 저희가 아니라 저희가 시켜도 작업자가 안 합니다. 일단 비 맞으면서 할 사람이 없고요.
  그다음에 비 온다고 하면 저희가 아까 초기에 말씀을 드렸듯이 저희도 걱정이 돼서 마개를 했는지 확인을 하고요, 감리단에서 지시를 하고 저희도 확인을 해서 그렇게 관리를 합니다.

홍원상 위원  자, 보세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다음에 시시티브이(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는 없습니다.

홍원상 위원  팀장님!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네.

홍원상 위원  뭔 말씀이야!
  자, 작업을 했는데 비가 와. 그냥 작업 강행해요. 비 오면 딱 그칩니까?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지금 어느 정도의 수준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근로자들은 비 맞고 젖을 정도로 해서 일을 안 합니다.

홍원상 위원  그러면 거기는 매립지고 펄입니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 말씀을 먼저 드리면요, 매립지 지금 상수도관이 일부 펄 쪽에 걸리는 것은 시범단지 쪽입니다. 왜냐면 저희가 기존에 계획고를 한 번 올렸고요, 기본적으로 외부 토가 들어와서 아까 말씀을 드린 것 순차적으로 제가 한번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0년도 8월에 공사를 착공했고요. 그 상수도 공사는 저희가 2014년 연약지반이 재화가 완료되고 그다음에 저희가 토공 제거를 합니다. 그다음에 노체, 노상을 다지고 그다음에 우수, 오수, 그다음 상수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까 아무도 없는 데에서 작업하셨다고 혹시 오해하실 수는 있는데 그 작업 시기가 2014년도입니다.
  그리고…….

홍원상 위원  자, 됐습니다. 됐고요.
  지금 직원들 말이야, 직원들 중에서 관로 매설하는 영상을 갖고 있거나 관로 매설 사진을 갖고 있거나 그다음에 2014년도, 2015년도 작업 일보, 그다음에 날씨 그것 전부 해서 자료로다가 빠른 시일 내에 자료 좀 제출 바라요.
  지금 어느 정도 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다고 하면 용납 안 합니다. 저도 노가다 출신이에요.
  이러한 식으로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 저 용납 안 합니다. 갑니다, 끝까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지금 어느 현장을 다녀 봐도, 지금 우리 시흥시 어느 공사 현장을 다녀 봐도 전부 그렇게 합니다, 관들. 그렇게 매설해요.
  그러면 비 오면 밑에 모래주머니 놓았던 것 600미리(㎜) 관이, 그 모래주머니가 그냥 있습니까, 비 조금만 와도 그냥 푹 빠지지?
  그렇게 되면 관에 전부 다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펄 흙 들어가고 다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그것 전부 다 물 청소해서 연결합니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인정할 것을 인정 안 하고 변명이에요, 변명이.
  관을 지금 작업자들은 한화에서, 한화에서 직접 시공하지 않고 하청을 주고, 하청을 주고, 하청에 하청으로 넘어가다 보니까 거기에서 일하는 오야지들은, 대빵은 하나라도 더 연결을 하고 하루라도 공기를 줄여야만 그 사람들은 인건비라도 갖고 가는 그러한 상황이란 말이에요. 그 사람들이 그런 물불 가리고 일합니까? 한화에서 직접 이것, 직접 일하세요, 한화 직원들 데려다가?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도 뭐 그것을, 그런 우려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 자재 검수부터 해서 지금 시공할 때 감리단 검측을 합니다.

홍원상 위원  자재 검수는, 자재 입고됐을 때 검수지 시공할 때 검수가 아니잖아요?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시공할 때 검측합니다.

홍원상 위원  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시공할 때 검측합니다.

홍원상 위원  시공할 때 검수 사진이 어디 있어요, 시공할 때 검수 사진이?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검측서가 있습니다.

홍원상 위원  네?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검측서가 있습니다. 검측서라고, 자재 검수서가 있고 검측서가 있습니다. 사진도 다 있습니다, 그것은.

홍원상 위원  5분만, 5분만 좀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그러면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하여 조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6분 조사중지)
(15시 58분 계속조사)

위원장 이상섭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조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참고인 님, 어느 정도 결과가 나왔어요. 그렇죠?
  지금 감리, 상주감리하신 분이 준공 후에, 준공 후에 전부 다 수질검사를 해서 넘겼기 때문에 괜찮았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상이나 감리수행상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 김창수 위원님이 말씀한 것처럼 관에 이물질이 상부에 붙어서 그것에 대해서 이토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안 되고, 또 하나는 캡(cap) 600밀리미터(mm) 관 이상은 의무적으로 우리가 가격에 별도로 있는데 불구하고 없었고, 명백하게. 그렇게 된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준공 후이기 때문에 내 책임은 아니다 하는 것은 저희가 볼 때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론 우리 김창수 위원님께서 아까 오렌지((주)오렌지이앤씨) 쪽인가, 한화((주)한화건설) 쪽에서 얘기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시흥시 상수도과와 폐사를 포함한 시공사 공동으로 상수도 전문가에 의해서 용역을 발주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김창수 위원님이 그것을 제안을 했어요. 그렇죠?
  객관적이고 충분한 기관에 의뢰를 해서 누가 봐도 인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에 용역을 주는 것이 맞다. 그래서 원인 규명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탁수 6차 회의 때 어느 정도 얘기가 나왔고, 우리는 이제 비전문가지만, 나왔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토목시공자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완전한 전문가들의 용역을 받아서 객관적이고 충분한 증명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으로 매듭을 짓고자 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십니까?
(○ 홍원상 위원 위원석에서 - 한말씀 드리겠는데요.)
  거기에 이의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홍원상 위원  지금 동명((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이나 감리단에서는 전혀 책임을 회피를 하고 있어요. 책임을 질 생각들을 전혀 안 하고 있거든요.
  우리 특위에서 감리단을 정식적으로 수사 의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조사 의뢰를.
  그래서 지금 배관을, 배관 공사가 모래가 30전이 들어가야 될 데는, 30센티미터(cm)가 들어가야 될 데는 30센티미터(cm)가 들어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안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모래, 지금 우리 직원들이 얘기하기는 모래는 다 들어왔다, 수량이.
  이것은 얼마든지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더 굴착을 해서라도 제대로 도면대로 공사가 안 됐다고 하면 이것은 책임을 물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특위에서, 특위에서 특위 위원장님과 특위 위원들의 이름으로 정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만큼은 감리를, 책임감리예요, 책임감리.
  이 부분만큼은 분명하게 좀 매듭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섭  네, 알겠습니다.
  방금 우리 홍원상 위원님께서 특위 이름으로 수사를 의뢰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닌 관계로 그렇게 우리 홍원상 위원님께서 제안을 하셨는데 이후, 6차 회의가 끝난 이후에 저희가 특위 위원들끼리 심도 있는 대화와 집행부와 얘기를 해서 결정을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그만하고자 하는데 여러분들 위원님들은 어떻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배곧신도시상수도탁수발생조사특별위원회 제6차 활동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특별위원회 조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참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본 조사특별위원회 제7차 활동은 5월 30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조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05분 조사종료)

  
  


○출석위원 (5인)
이상섭박춘호김창수오인열홍원상

○출석전문위원 (1인)
   김     용     식     

○출석공무원 (12인)
   환  경  국  장김영진
   도 시 주 택 국 장 박현수
   행  정  국  장김정석
   평 생 교 육 원 장 윤영병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충목
   교 통 행 정 과 장 정호기
   건 설 행 정 과 장 정연섭
   상 수 도 과 장 최병호
   배 곧 사 업 과 장 김정순
   균 형 발 전 과 장 김광식
   도 시 개 발 팀 장 김익겸
   도 로 정 비 팀 장 양순필

○출석사무국직원 (4인)
   속     기     사     최민서
   지방행정주사보최양선
   속     기     사     박나리
   속     기     사     조현지

○증인 (1인)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스마트사업단강희준

○참고인 (3인)
  (주)한화건설단지조성공사1공구공사팀장 소형섭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상주감리원 서광식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기술지원감리원 정의철

○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