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개회식

(제267회-개회식)


제267회 시흥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6월 10일 (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67회시흥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정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7회 시흥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경  존경하는 52만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현충일, 6·25전쟁, 연평해전 등이 일어난 6월을 추념하기 위해 지정된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의 존속과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공기의 중요함을 느끼지 못 하듯이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보훈의 의미를 볼 때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느끼는 것이 호국보훈의 달의 존재 이유이자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특히 초선 의원님들께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흥시의회 의장으로서 열의를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 생활하고 있는 시흥과 그 안에서 마주하게 될 수많은 기회를 먼저 바라보고 더 큰 가치를 생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의장을 포함한 동료 의원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나누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보다 성숙한 시흥시의회를 조성하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임병택 시장님과 1,300여 공직자 여러분!
  민선7기 출범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대적 요구와 환경 변화 등을 분석해 시정운영에 대처해야 하는 시기에 와 있습니다.
  특히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은 시흥의 브랜드(brand) 가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로 시의회와 함께 공무원이 함께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확인한 시사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의 품격을 어느 한두 가지의 지표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공건축물입니다. 대도시에 걸맞은 공공디자인은 시흥시의 지역정체성을 제고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4월 18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에 관계없이 획일화된 외관과 폐쇄적인 디자인(design)으로 공공건축물이 지어져 주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을 느낀다는 지적이 계속됨에 따라 공공건축물에 디자인(design)과 품격을 입혀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공건축 디자인(design)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 역사성, 장소성, 주변지역 경관을 고려한 공공건축물로 도시를 변화시킨 경북 영주시의 사례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만큼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 시흥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을 이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두 번째 지역관광의 인프라(INFRA:Infrastructure) 구축입니다. 관광은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곳을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격식과 형식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을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이든 일단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는 주식회사 제주 남이섬의 강우현 대표는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남이섬에 국가 개념의 테마파크인 나미나라 공화국을 만들어 평범한 유원지를 글로벌(global) 관광지로 바꾸어 놓았으며 지금은 제주에 제2의 남이섬인 제주 탐나라 공화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흥시 역시 수도권 유일의 내만 갯골, 오이도 선사유적, 연꽃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로운 상상놀이터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시흥시민과 시의회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는 미래 시흥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267회 시흥시의회(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됩니다. 감사활동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문제점에 집중하되 균형 잡힌 시각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충실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10일
시흥시의회 의장 김태경

○의사팀장 정경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