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개회식

(제269회-개회식)


제269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9월 18일 (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69회 시흥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2분 개식)

○의사팀장 정경훈 지금부터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경 존경하는 53만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8월 6일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은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중단과 비상식적인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가 작게 보면 경제 보복이지만, 크게 보면 군국주의를 부활하고자 하는 의도로 우리가 참고 지나칠 수 없는 엄중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우월한 민족이라고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배워왔기에 공중파 방송 등에서 우리 한국인들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등 도를 심각하게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온 국민과 대한민국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53만 시흥시민과 시흥시의회 그리고 시 정부 역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행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임병택 시장님과 1,300여 공직자 여러분!
미래 시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잡힌 성장은 시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설계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흥시의 재정 여건이 바탕이 되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시흥시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지방정부가 주민의 뜻에 따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 과도한 복지비 부담 등 부족한 재원 탓에 실현하지 못한다는 어느 구청장의 호소처럼 기초자치단체의 살림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기초자치단체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으며 결국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가중과 가용재원 부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을 위한 고유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매칭펀드(matching fund) 방식 등의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은 세밀한 검토나 평가 없이 관행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재정 운용의 경직성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에 시 정부는 공영개발특별회계 등을 포함한 우리 시 재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시의회와 공유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두 번째 조직 개편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랜 동안 다양한 논의를 통해 준비해 온 조직 개편안인 만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18일
시흥시의회 의장 김태경

○의사팀장 정경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