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회-개회식)
제274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3월 31일 (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74회 시흥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의사팀장 정경훈
지금부터 제274회 시흥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겠습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경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흥시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COVID-19)의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법령과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인 의지와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안전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의 위축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시 정부는 지난 3월 26일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긴급 결정하고 수정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시민의 경제생활이 그만큼 절박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각 지방정부, 중앙정부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의 간절함을 반영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11개 지방정부에서 재난기본소득 또는 생활안정자금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다른 지방정부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국민의 고통과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시흥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임병택 시장님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임시직 근로자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시흥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위축된 골목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있어 속도감 있게 대응해야 하는 시 정부, 시민의 대표자로서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 시의회,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경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