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자치행정위원회-제5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자치행정위원회-제5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시흥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복지국(체육진흥과)
일        시  :  2020년 6월 24일 (수) 10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5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잠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00분 감사중지)
(13시 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이쪽 옆에 자리가 많으니까 좀 한 칸씩 이렇게 의자를 좀 띄어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감리단에서 오셨나요, 감리단?)
감리단 단장님?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오셨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의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서 출석을 요구한 참고인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호명하시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선진엔지니어링 김시원 단장님!

(「네」하는 이 있음)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질의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들께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은 한 단락씩 단락을 지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충분하게 질의를 마치고 난 이후에 다음 단락으로 이렇게 넘어갈 테니 참고인이나 증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내용을 명확하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셔서 가능하면 위원님들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중복질의는 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동수위조절장치, 수영장의 자동수위조절장치 건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원상 위원 - 발언 신청)
홍원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원상 위원 네, 홍원상 위원입니다.
오늘 참고인들이 다 참여하고 우리 직원들 다 참여하고 했는데요, 저는 수영장과 관련해서 제가 수영을 할 줄 몰라요. 여태까지 수영을 못 배웠습니다.
그래서 수영장과 관련해서 제가 질의할 내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위원장 송미희 네.

홍원상 위원 수영장과 관련해서 저는 퇴청을 하겠습니다.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알겠습니다.

(○ 안선희 위원 - 발언 신청)
안선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수영장과 관련해서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그때 공모하셨던 분 최종오님인가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안선희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질의할 때 증인이나 참고인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시면 각자 자기 소속과 성함을 밝히시고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질의해도 됩니까?

위원장 송미희 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공모에 응하셨던 최종오 담당관님 맞으시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회계과 최종오입니다.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회계과 담당이시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때 당시에는 체육진흥과 담당자였습니다.

안선희 위원 체육진흥과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공모를 통해서 사업을 진행했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설계 공모 말씀하시는 건가요?

안선희 위원 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그렇습니다.

안선희 위원 수영장과 관련해서 질의하라고 하니까 이 부분만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이 50미터(m)에 8레인(lane)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이 부분들은 그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와 도보로 불과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여성비전센터가 있고요, 거기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렇다 한다면 당시에 수영장을 설계하고 공사를 진행하는데 사용을 해야 될 사람은 그 주변에 있는 주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현재까지도 천 명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측, 맞죠?

(「네, 맞습니다」 하는 이 있음)
네, 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설계 공모에서, 그리고 1.3미터(m) 깊이에서 1.8미터(m) 깊이로 변환되기까지 단 한 번도 수영장을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의하거나 공적인 협의과정을 거친 적 있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우선 타당성조사 용역할 때······.

안선희 위원 질의에만 간단하게 답하십시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타당성조사 용역을 할 때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설문조사는 몇 명을 대상으로 어떻게 했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것은 자료를 보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고요.

안선희 위원 설문조사가 아니라 제가 묻는 것은, 공청회 한 적 있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공청회는 별도 하지 않았고요.

안선희 위원 네, 그것만 답하십시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안선희 위원 공청회 한 적 없지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안선희 위원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어젯밤에 숱하게 많은 시민들로부터 민원전화가 쇄도했습니다.
지금 수영장 사용하는 사람은 그곳을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입니다. 시민 의견 전혀 협의하지 않았고요, 어저께 수영연맹 측에 안준상 회장님께서 오셔서 간담회 딱 한 번 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맞지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수영연맹과 한 간담회는······.

안선희 위원 사실 맞지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한 번이고요.

안선희 위원 제 묻는 데만 답해 주십시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 부분은 한 번이고 체육회라든가 장애인체육회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연맹하고 직접적인 것은 한 번이지만······.

안선희 위원 시흥체육회랑 지속적으로 논의했다는 것을 질의한 게 아니라요, 시흥체육회는요,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하고 관련은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수영하는 대다수 시민입니다.
자꾸 엉뚱한 대답하지 마시고요, 묻는 데 답해 주십시오.
단 한 번의 수영연맹 측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과 함께 공청회를 한 적도 없습니다.
제가 한 질의 맞습니까? 아닙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공청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안선희 위원 한 적 있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없습니다.

안선희 위원 없지요?
1.3미터(m)에서 1.8미터(m)로 변화시킨 것에 대해서 어저께 답변한 것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요, 민원전화가 많이 있었다라는 게 답변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과감하게 체육진흥과에서 이런 수영장을 1.3에서 1.8미터(m)로 변화하는 것도 이렇게 쉽게 변화하고 자동수위조절장치 또한 지난 2018년도 4월 달에 새한코퍼레이션과 삼우토건이 계약을 맺었고 우리 시흥시에서는 결재를 했습니다.
사실 맞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죄송하지만 수위조절장치······.

안선희 위원 제가 묻는 데만 답해 주십시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계약관계는 제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안선희 위원 본인이 진행했다는 게 아니라, 진행자 백승원님 나와 주십시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회계과 백승원입니다.

안선희 위원 회계과 백승원님이시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자, 2018년도 4월 달에 새한코퍼레이션, 맞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안선희 위원 새한코퍼레이션과 삼우토건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우리 시흥어울림센터에 사용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 있는데 사실 맞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이 계약과 관계해서 백승원 당시 주무관님께서는 체육진흥과 소속이셨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체육진흥과 소속이신 백승원님께서는 여기에 결재를, 제일 처음 결재를 올리셨는데요, 사실 맞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2018년도 결재 올린 내용에 보면 1.8미터(m) 수영장에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설치해야 된다는 것에 대한 결재였습니다. 맞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 결재가 2018년도 4월 달에 진행이 됐는데요, 결재가 되고 예산이 들어가는 금액입니다.
이것은 예산이 들어가는 금액인 것 잘 알고 계시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안선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계 쪽에 건축과 관계되는 아마 전문가라고 알고 있는데 체육진흥과가 이런 거대한 공사를 하는 데에서는 일반적으로 보통 회계과에서 이 부분들을 설계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회계과에서 보통 담당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는 공사와 관련해서 이런 큰 공사는 대부분이 회계과에서 전담하게 되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지금 체육시설 건립과 관련된 것은 체육진흥과에서 맡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잘못 알고 계신데요, 제가 질의를 여러 군데 알아봤습니다.
하중동인가 체육센터 있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거기 체육센터가 체육진흥과에서 했습니까?
아닙니다. 회계과에서 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지금······.

안선희 위원 잘 모르시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체육시설 건립과 관련된 것은 업무분장이 지금 체육진흥과에서 건립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지금 그렇게 맡고 있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과거에도 지금 체육시설에 대한 것은······.

안선희 위원 하중동 부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회계과에서 설계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십시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물을게요.
백승원 담당자께서 결재를 올리셨는데요, 어제께 답변하실 때 담당자께서는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결재를 올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백승원님께서는 수영을 하실 줄 모른다고 하셨어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맞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안선희 위원 그렇다 한다면 이러한 30억 원 이상이 되는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설치하는데 과감하게 이렇게 결재까지 올리는 데에는 적어도 많은 준비와 시민들의 의견과 공청회 이런 정도는 꼭 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수영을 하는 사람들, 그다음에 그것을 실제로 사용하는 분의 의견을 못 받은 점은 좀 미비했던 것 같고요.
하지만 그 건립공사를 맡고 있는 담당자로써······.

안선희 위원 그것만 답하면 됩니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담당자로써 그 시설에 대한 효율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안전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부분은 담당자로써 좀 확신 있게 했던 부분은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렇다 한다면 확신 있게 진행한 부분들에 대해서 여쭐게요.
처음에 수영장은 2급 공인을 받을 것을 목적으로 하셨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2급 공인을 받아야 되면 공인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공인인증을 받아야 될 품목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를 했고 실제로 그렇게 공사를 진행했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시설 설치와 인증을 받도록 노력했습니다.

안선희 위원 인증 받도록 노력했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네.

안선희 위원 그런데 지난 2018년도 7월 달에 공인인증 신청하신 적 있죠?
시흥시에서 이 수영장에 대해서 공인인증 신청을 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2018년 7월 달에는 공사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공인 신청을 별도로······.

안선희 위원 아, 2019년.
죄송합니다. 2019년 7월 달에 공인인증 신청서 낸 적 있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준공 때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2019년 7월 달에 공인인증 신청을 했고요.
자, 거기서 공인인증 담당자가 와서 지금 공인인증 담당자 오셨습니까?
김승훈님 오셨습니까?
안 계시군요.
당시 담당자가 실사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인인증 2급 신청을 했는데 2급은커녕 지금 현재까지 3급까지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고요. 계측기도 달지 않은 상태에서 과감하게 공인 신청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2018년 4월 달에는 공사 계약까지 하고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의회가, 8대 의회가 7월부터 진행됐는데 8대 의회가 시작되고 나서 두세 달이 지난 9월 달까지 광주에 있는 남부대학교 자동수위조절장치 벤치마킹 가는 그 당시까지도 체육진흥과에서는 공사와 관련해서 자동수위조절장치 공사 계약했다는 말 한 마디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저께도 이야기했지만 송미희 위원장님과 이금재 위원님, 모두 다 혹시나 우리 시흥시에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설치를 할 계획이 있다 한다면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훌륭한 장치임에도 30억 원이나 들여서 우리 시흥시에 이런 것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체육진흥과 과장님께서는 우리 시흥시가 이미 계약을 했고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안타깝게도 예산과 관련된 심의는 거치지도 못한 상태에서 안타깝게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한 적 없고 진실을 알리지 않았고 2018년도 4월 달에는, 속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남부대학교 수영장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해서 예산 얼마나 드는지 아십니까?” 하는데 몰랐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체육진흥과 담당께서 진실을 알리지 않은 것뿐만이 아니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고요, 이것은 우리 시 의회의 업무를 방해한 것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사실 책임 통감하시고 이 책임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백승원 주무관님께서는 전문가이시지도 않고 수영도 한 적이 없는데 대한민국에게 딱,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딱 하나 있는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우리 시흥시에 설치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지금 많은 시민들이 50미터(m) 레일을 사용할 수 없는, 일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 전문가가 들어가서 수위조절장치를 양쪽에 두 사람이 일을 해야 됩니다.
즉 또 많은 예산을 또 투입해야 되는 거죠.
이렇게 불편한 것을 30억 원 이상을 들여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의견이나 전문가의 의견 없이 결재를 올렸고요. 이 결재가 진행됐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예산조차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부분들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될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일단은 많은 소요예산이 또 편성되고 투입이 되는 그 사항인데 의회의 사전설명이 부족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히 설명을 못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안선희 위원 사전설명이 부족한 게 아니고요. 사전설명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던 것입니다.
말씀을 애매하게 하지 마시고요, 분명하게 해 주십시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김시원 감리단장님께 묻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녕하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에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단장 김시원입니다.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현장에서 코로나 관련 유사증상자가 있어서 어제 검사를 하는 바람에 어제 여기 참석하려다가 제가 참석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고 제가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아무튼······.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소상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선희 위원 선진엔지니어링 김시원 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선희 위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공사비는 애초에 공모를 통해서 197억 원에, 2016년 공사만기 예정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차례 설계변경을 거쳐 많은 예산이 또다시 투입되었고요, 결국 공사비는 37억 원을, 37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중에서 책임감리단 선진은 21억 원을 가져갔습니다. 사실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21억 원을 가져갔다는 표현은 잘못됐습니다.

안선희 위원 21억 원이 책임감리단으로 주어져야······.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맞습니다. 그것은 최종······.

안선희 위원 네, 그러면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우리 시흥시에서는 책임감리단 선진엔지니어링에 21억 원 정도의 예산을 그쪽으로 지출했습니다. 사실이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자, 우리 시흥시가 197억 원에서 37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했는데 작년에 하반기 준공을 마쳤는데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꼭대기층에 물이 샜고요, 지하주차장 물까지 새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생겨난 것 알고 계시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27억 원이나 받게 된 선진엔지니어링의 책임감리단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은 사업 관리하는 주체로써 저희들이 현장관리를 감독 권한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기술적인 문제를 자문하고 또 발주처에서 그 의사결정을 제때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책임감리단에서 공사 관리와 관계해서요, 2017년 6월 30일에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수심 변경 및 수위조절장치 필요성과 관련해서 보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그때 당시 수영장 수심조절장치 비교한 부분이 있습니다.
수위조절판 마루는 예산이, 소요예산이 3억 원이 들고 자동수심조절장치는 25억 원 정도가 든다고 해서, 자 우리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는 자동수심조절장치가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사실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1.8미터(m) 수영장에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1.8미터(m) 수영장이 어떤 수위조절판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쓰고 있는 것은 자동수심조절장치가 아니고 수위조절판입니다.

안선희 위원 네, 됐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그리고 우리 시흥시에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수위조절판 마루보다는 자동수심조절장치가 더 적합하다고 이야기했고 25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그리고 설치완료까지 8~9개월이 걸릴 거라고 이 검토안을 제시했는데요, 실제로 사용된 금액은 30억 원이 좀 넘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그리고 지금 공사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수심조절장치는 25미터(m) 정도 되는 데는 자동수심조절장치가 있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또 나머지에는 4미터(m) 가량의 수위조절판 마루가 설치되어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제가 있을 때는 없었습니다.

안선희 위원 왜 없었냐면요, 본인은 수영을 잘 모르시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수영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아, 그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대한민국의 수영장 제가······.

안선희 위원 그러면 다시 질의할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1.8미터(m) 깊이면 본인의 키보다 훨씬 높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시작할 때 1.8미터(m) 수영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래서 마루판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공사 측에서, 시흥도시공사 측에서 민원이 굉장히 빗발쳐서 이 마루판을 설치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내용은 제가 모르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책임감리단은 도대체가 이 수영장을 책임감리단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시흥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것인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안선희 위원 시민들이 사용하는 이 수영장이 시작할 때 1.8미터(m)에 그냥 뛰어들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자동수위조절판을 설치를 해도 결국은 수위조절판 마루를 설치해야 되는 것으로 된 것입니다.
웃지 못 할 현실이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안선희 위원 그리고 이 4미터(m) 수위조절판을 사용하는데 들어간 금액은 2,000만 원이 채 안 됩니다.
만약에 시흥도시공사에서 제작해서 지금 들어가 있는 수위조절판, 수동 수위조절판을 지금 자동수심조절장치에 설치했다 한다면 책임감리단에서 장단점으로 수위조절판 마루를 사용할 경우에 예산이 3억 원 든다고 했는데 그것과 다르게 여기 그대로 자동수심조절장치에 위치하는 곳에 수위조절판 마루를 설치했다 한다면 3억 원이 아니라 1억 2,0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들이 어마어마한 예산을 낭비하고 지금 현재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진행되었고 공사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밑에 물이 새는 이런 안타까운 결과까지 초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위조절판 마루를 사용했으면 예산도 절약했고요, 그리고 물이 새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책임감리단께서는 어떤 근거로 해서 대한민국에 딱 유일하게 한 군데 사용하고 있는 남부대학교 자동수위조절장치와 같은 것을 시흥에 꼭 들여야 된다고 말씀하셨는지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수심조절장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자동수심조절장치가 도입된 것은 최초로 1988년도에 올림픽 수영장이 최초 설치가 됐습니다. 그 당시에서는 수심이 1.3미터(m)에서 1.8미터(m)까지 경사지게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수영장이.
그래서 그 깊은 쪽에 수심조절장치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일본산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밑에 판이 콘크리트판으로 돼 있었는데 한 번도 사용을 못 했습니다. 가동을 못 하고······.

안선희 위원 감리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무려 30년 있다가 2015년에 뜯었습니다, 그것을.
그 뒤에 나온 게 광주대 수영장 건입니다.

안선희 위원 감리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지금 이해······.

안선희 위원 제 질의에 답하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해를 도우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을 아셔야 되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수영장시설이 사실은 선진국형 스포츠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듭니다. 24시간을 수온을 유지해야 되고 서큘레이션해야 되고 냉난방을 해야 되는 것 때문에 돈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그래서 수영장 체적이 크면 클수록 유지관리비용이 엄청 많이 듭니다. 그래서 유럽 쪽에 가면 수영장을 용도별로 쭉 펼쳐서 했습니다. 성인용, 어린이용, 노약자용 뭐 쭉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도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옥외에 1개 옥내에 5개 짓는 프로젝트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유지관리비가 무지하게 많이 듭니다.
이것을 축소판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또 여기에 있는 어울림체육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다 쓸 수 있는 수영장으로 만들어야 되겠기에 수영장 하나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시설로는 이것이 적합하다 이렇게 저는 판단한 겁니다.

안선희 위원 네, 감리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혹시 남부대학교에서도 네덜란드 바리오풀 사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사용한 것 알고 계시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러면 광주시 남부대학교에서 설치한 자동수위조절장치와 시흥시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수위조절장치는 똑같은 겁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자동수위조절장치는 똑같고 그 중간에 있는 벌크헤드라는 것 있습니다, 칸막이.

안선희 위원 네, 여기 내용 다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칸막이는 제품이 다릅니다.

안선희 위원 자, 남부대학교에서 설치한 자동수위조절장치에 총 예산이 얼마 들어가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얼마 들어갔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남부대학교에 수심조절장치는 31억 원 들어갔습니다.

안선희 위원 31억 원이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에 앞에 있는 벌크헤드를 제외하고입니다. 벌크헤드는 6억 5,000만 원이 더 추가됐습니다.

안선희 위원 아, 그러면 남부대학교 자동수위조절장치에 총 들어간 것은 37억 5,000만 원이 들어갔다는 거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것은······.

안선희 위원 제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발주 시점이 여기하고 4년 앞서갑니다.
그래서 ES 같은 것 물가변동을 하나도 감안 안 한 상태, 그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1년에 물가변동이 3프로(%) 정도 계속 상승돼 오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우리 시 집행부에 요청해서요, 남부대학교 자동수위조절장치에 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에 대해서 공문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좋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저는 지금 감리단장님께서 굉장히 자신 있게 말씀하시는데요, 2019년도 7월 달에 공인인증을 위해서 우리는 2급 공인인증도 못 받는 것 알고 계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2급 공인을 못 받는 이유는 처음에 당초에 설계할 때부터 2급, 1급과 2급, 3급 공인 기준은 관람석 기준입니다.

안선희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한 것만 답하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관람석 기준인데 관람석이 1,000석 이상이 돼야 되는데 500석밖에 안 돼가지고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설계 당시부터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아, 그렇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선희 위원 자, 우리 체육진흥과 쪽에서는 수영장과 관련해서 2급 공인인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수영연맹 측과 논의한 결과도 2급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당시 집행부에 그래 됐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그랬습니다.
그런데 2급은커녕 현재 3급 인증도 받지 못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그리고 책임감리단께서 이 부분 자동수위조절장치와 관계해서 공인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되는 것도 알고 계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습니다, 그런 내용은.

안선희 위원 아 그것 모르셨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모르는 게 아니고 그것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안선희 위원 아, 3급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 품목을 사용해야 되는 것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품목에 해당이 안 됩니다, 그것은.

안선희 위원 뭐가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공인인증 품목은······.

안선희 위원 저기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선희 위원 잘 질의를 좀 잘 들으시고 답하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런데 수위조절장치가······.

안선희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은 이제 자동수위조절장치만이 아니라 수영장 전반의 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을 제가 말씀······.

안선희 위원 책임감리단님께서는 질의를 정확하게 듣고 그 질의에 맞는 답변을 해 주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안선희 위원 자, 우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2급 공인을 받겠다고 했다가 3급 공인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자, 3급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수영장에 자동수위조절장치는 2급, 3급 아무 상관없어요. 그것 모르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습니다.
3급 공인인증이라도 받기 위해서는 계측기도 있어야 되고요, 수처리 기관도 있어야 되고요, 몇몇 개가 필요한데 그 부분들에서 이 계측기라든지 수처리 등은 분명히 공인인증 품목을 사용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때 공인인증 품목이 없었다고 했어요. 그렇다 한다면 수영연맹 측에서는 그 전에라도 공인인증을 받았던 업체 것을 사용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7월 달에요, 우리 시흥시에서는 수영장과 관련해서 공인인증을 해 달라는 신청서를 올렸어요. 신청서를 올렸을 당시에 급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계측기는 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측기조차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감리단께서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안선희 위원 알고 있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제가 말씀······.

안선희 위원 답, 그 답만 하세요!

위원장 송미희 아니, 위원님······.

안선희 위원 2019년 7월 당시에······.

위원장 송미희 서로 충분히 좀 말씀을 나누도록 하세요.

안선희 위원 7월 당시에 우리 시흥시에서는 공인인증 신청서를 올렸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공인인증 신청서를 올리는 시점에서도 수영장에 시합하는 데 기본으로 필요한 게 계측기거든요. 그런데 계측기조차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인증 신청서를 올렸죠?
책임감리단께서는 계측기조차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인인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계측기 또 기타 경기용기구, 그다음에 수영장 타일 이런 것들은 관급자 관급 발주입니다. 이 제품이 조달에서 발주를 해서, 여기서 발주는 아니고 조달에서 선정해서 들어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 계측기는 조달에서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못 들어온 것이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왜 계측기도 없는데 신청했냐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이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오기 이전에는 그 계측기가 없이 공인을 내줬습니다. 공인 신청을 하면 공인검사를 그렇게 했습니다, 계측기 없이.
그런데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오고 나서 우리 이 현장부터 그것을 적용한 겁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선희 위원 결국 감리단장님 말씀은 그 이전에 공인인증은 계측기 없이도 공인인증을 다 내줬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이, 그 전의 집행부는 없이 했습니다.

안선희 위원 계측기 없이도 공인인증을 다 내줬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하필이면 그때부터 계측기 없이 공인인증을 내주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우리가 계측기를 설치하지 않은 부분들이 공인인증 받지 못하게 됐다라는 것이 답변이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말씀을 거꾸로 하시는데요, 그 공인 문제는 계측기가 없이 그전에는, 이전 집행부에는 계측기 없이 공인인증을 내준 것이고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와서 공인 그 계측기를 걸고 공인인증을 내주겠다고 한 부분이고 또 그 계측기가 현장에 반입되고 안 되고는 조달청에서 들어와야 되는데 조달청에서 납품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당초에 그 전에 이전에 공인인증 절차에 따라서 신청했던 부분입니다.
네.

안선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듣는 과정에서 우리 당시의 체육진흥과에서 진행했던 이 모든 공사가요, 전문가에게 확실하게 의견을 구하고 시민들에게 공청회라는 형식을 통해서 이것을 실제로 사용하는 대다수 주민들한테 의견도 구하고 해서 지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도대체 1~2억 원도 아니고 100~200억 원도 아니고 197억 원으로 끝나겠다는 공사가 무려 370억 원 이상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사 자재와 관련해서는 처음에 의뢰했다가 다시 재의뢰했다가 하는 부분들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까지 무모하게, 그것도 어마어마한 액수 37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공사를 이런 식으로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이게 과연 우리 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만으로써 이 문제를 끝낼 수 있는 것인지, 도저히 그럴 수 없다라고 제 스스로도 책임을 통감합니다.
책임감리단에서는 지금 저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전혀 그 어떤 문제도 없었고 안타까움도 없고 참 잘했다라고 스스로 자평하는 것으로 느껴지는데요, 저는 이 답변 자체가 굉장히 절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도 준공이 마친 이후에도 3급 인증조차 되어 있지 못 하는 수영장에 대해서 누군가는 전 집행부 전체 그리고 이 결재와 관계되는 담당자들 전체가 책임을 져야 되는 문제로 느껴집니다.
다른 분 의견을 듣기 위해서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 홍헌영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홍헌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헌영 위원 네, 감리단장님께는 질의는 이제 끝난 것 같고요, 과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마무리를 조금 더 설명 조금 드려······.

(「앉으세요」하는 위원 있음)

홍헌영 위원 아니요, 제가 질의는 별도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홍헌영 위원 다른 주제로 또 할 때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서로 존중하는 의미에서 가능하면 중간에 답변을 자르거나 이런 일 하지 마시고 꼭 필요한 부분들은 답변 끝까지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홍헌영 위원 일단 무수히 얘기가 반복됐기 때문에 정리를,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해서만 정리를 좀 짓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2차 설계변경을 한 날짜를 보니까 2017년 7월 14일이에요. 2017년 중순에 2차 설계변경을 했을 때 잔토처리를 하기 위한 사토장을 변경하는 부분이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때 이미 수심을 1.8미터(m)로 늘리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확정이 되었던 것이죠, 과장님?
뭐 과장님이 답하시겠어요, 아니면 최종오 팀장님께서 대답하시겠어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회계과 최종오입니다.
2017년 6월 30일 날 현안, (마스크를 벗고) 죄송합니다. 2017년 6월 30일 현안사항 보고 때 수심 변경에 대한 보고는 했고요.

홍헌영 위원 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2017년 7월 달에 변경할 때는 수심에 대한 것은 1.8로 진행이 된 거였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1.8미터(m)로 진행이 됐고 그때 당시에 수위조절장치에 대해서는 확정이 되었었나요, 수동으로 할지 자동으로 할지?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때는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홍헌영 위원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수심을 1.8미터(m)로 하는 것에 대해서만 확정이 됐었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네.

홍헌영 위원 그 이후에 그 설계변경한 것에 따라서 예산이 한 10억 2,000만 원 정도 증감이 된다라고 나왔는데 그 관련된 예산은 그 이후에 언제 반영이 됐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 부분은 잔토처리는 수심 변경 때문에 일어난 부분은 아니고요. 그 정왕동······.

홍헌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홍헌영 위원 수심 변경에 따라서 생겨난 것은 아니었어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일부 넣을 수는 있지만 사토처리장의 운반거리가 당초 설계에는 배곧지구로 돼 있다가 공사하는 시점에서는 배곧지구에 흙을 못 갖다 주기 때문에 송도지구로 저희가 바꿨습니다, 이제 그 흙은 운반거리에 따라서······..

홍헌영 위원 네, 팀장님 말씀하신 대로······.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변경됩니다.

홍헌영 위원 사토장 변경하는 것 자체가 수심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홍헌영 위원 어쨌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물량은 일부 늘어날 수는 있지만······.

홍헌영 위원 네, 잔토처리에 대한 물량은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그것에 대한 예산은 반영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설계······.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렇습니다.

홍헌영 위원 2차 설계변경을 했을 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전체 사업비에 그것은 포함돼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 예산을 세워가지고 집행하고 그러는 부분은 아닙니다.

홍헌영 위원 아, 관련 예산이 반영된 것은 아니었나요, 2차 설계변경에 대한 것이?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저희가 전체 사업비가 300억 원에서 진행이 돼서 계약 낙찰차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생겨 있기 때문에 예산 그 잔액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그 부분들은 공사 진행과정에서 쓰는 부분입니다.

홍헌영 위원 네,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차 질의를 드리면 그러면 이제 말씀하신 대로 자동수위조절장치를 할지 수동수위조절판을 설치할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설계변경을 하신 거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그렇습니다.

홍헌영 위원 그리고 이번에 수위조절장치 관련해서 처음으로 그 관련 예산이 반영된 시점은 언제였죠?
2018년 1차 추경이었습니까, 아니면 2017년 본예산이었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위원님, 죄송하지만 그 부분은 백승원 주무관이 답변······.

홍헌영 위원 네, 백승원 담당자님.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회계과 백승원입니다.

홍헌영 위원 네.
2차 설계변경 이후에 그것에 대한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관련 예산이 그 이후에 어느 시점에 2018년 1차 추경에 예산이 반영됐습니까? 본예산 때 반영됐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일단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위조절판에 대한 실정보고가 들어와서 3월 달에 승인이 나가면서 5월 달에 1회 추경 때 전체 사업비에······.

홍헌영 위원 2018년 1회 추경 때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그렇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5월 달에······.

홍헌영 위원 2차 설계변경할 때까지만 해도 자동수위조절장치로 할지 수동수위조절판으로 할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예산이 1차 추경에 반영됐다는 말씀이시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아······.

홍헌영 위원 네, 아니요. 그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이제 말씀처럼 그 2차 설계변경까지는 그 전에 있었던 여러 가지 변경사항에 대한 부분을 설계변경을 해 준 부분이고요.

홍헌영 위원 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다음에 그 이후로 2018년 3월 달에 자동수위조절장치를 넣기로 그 부분에 대한 게 반영이 되면서, 그러니까 확정이 되면서······.

홍헌영 위원 네, 그러면 2018년 1차 추경, 말씀하신 5월, 정확하게는 4월 달이었는데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홍헌영 위원 그때는 정확히 어떤 예산이, 관련된 어떤 예산이 반영됐었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실제적인 예산은 아니고 그러니까 전체 사업비에 계속비, 그러니까 지금 계속사업이다 보니까······.

홍헌영 위원 그러니까 전체 그 사업비 안에 세부항목이 어떤 거였죠?
뭐 땅을 수심을 1.8미터(m)로 더 파내기 위한 거였나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 300억 원에서 365억 원으로 계속비조서가 늘어났는데 그 65억 원이 늘어났던 부분은 일단은 자산취득비 11억 원이 더 늘어났고요. 그다음에 이제 공사비가 52억 원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시설부대비하고 감리비에 대한 부분이 2억 원 그렇게 해서 전체 그 계속사업에 대한 계속사업비가······.

홍헌영 위원 그냥 예산 과목별로 공사비 통으로 해서 52억 원이 그때 1차 추경에 반영이 됐던 거예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계속비조서에만 좀 담았습니다.

홍헌영 위원 계속비조서 아니, 그러니까 1차 추경에 정확히 얼마가 반영이 됐죠? 이 어울림센터 관련해서 추경으로 예산이 반영된 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추경 관련돼서 반영된 예산은 한번 좀 파악을 하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헌영 위원 파악이 안 되고 계세요?
1차 추경에 반영됐었다라는 얘기를 예전에, 그리고 어제 서명범 전 과장님으로부터 저희가 좀 들은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2018년 1차 추경에······.

○복지국장 안승철 그 당시의 담당 팀장이 이야기해. 어? 담당 팀장이 이야기하라고.

홍헌영 위원 네, 직접 얘기하셔도 좋습니다.
천천히 살펴보시고요, 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 65억 원에 대한 부분이 예산이 반영된 것은 아니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1회 추경에 얼마의 예산이 반영이 됐냐 그 부분을······.

홍헌영 위원 네, 2018년도 1차 추경에 어울림센터 관련 예산이 반영된 것은 맞죠?
일단 이것부터······.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맞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맞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맞습니다.

홍헌영 위원 얼마가 반영이 됐죠?
천천히 보세요. 얼마가 반영이 됐죠?

위원장 송미희 그러니까 2018년 5월에 1회 추경에 300억 원에서 365억 원으로······.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도로시설과······.

위원장 송미희 계속사업비로 올라간 거잖아요?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도로시설과 정석기입니다.
그때 2018년 1월 달에 저희가 전체 예산만, 계속비사업이기 때문에 전체 예산만 52억 원을 더 증액한 겁니다.

홍헌영 위원 총액이 52억 원이었어요?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네.
52억 원이 증액된 겁니다.

홍헌영 위원 그 52억 원이 그러면 어떤 단위사업으로 올라오지는 않았고······.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전체······.

홍헌영 위원 뭐 공사비 시설비 감리비 뭐 이런 식으로 올라왔다는 말씀이세요?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그렇습니다.

홍헌영 위원 그리고 2018년 9월 3일부터 시작한 본예산 때 저희 8대 의회가 개회하고 나서 2018년 9월 3일부터 시작한 본예산 때 자동수위조절장치라는 단위명목으로 예산이 올라왔죠?
팀장님?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저기 자동수위조절장치는 2019년 본예산 때 올라갔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2019년 본예산이 2018년 9월 3일에 시작한 회기에 올라온 것인데요, 그때 정확히 얼마가 올라왔죠?

위원장 송미희 삼십 몇 억 원이었던 것 같은데.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시설비로 33억 원이 올라갔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그래.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그리고 감리비가 2억 3,000만 원 올라가고요, 시설비······.

홍헌영 위원 시설비로 33억 원 감리비로 네, 그렇게 올라왔죠?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그다음에 시설부대비로 200만 원 올라가고요.
합쳐서 35억 4,200만 원 올라갔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네. 팀장님, 이제 됐고요. 이제 과장님께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그냥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계속비 예산이라고 하더라도 의회가 삭감할 수 있는 예산입니까, 아닙니까?
과장님, 여쭤볼게요.
계속비 예산이라고 해서 의회가 삭감할 수 있는 예산입니까,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자세히 뭐 제가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홍헌영 위원 네, 사업이 예를 들어서 삭감은 당연한 거죠, 과장님?
계속비 예산이라고 하더라도 그 중간에 중간과정에서 의회가 그 예산을 삭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제 상식으로서는 삭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헌영 위원 네, 과장님······.

위원장 송미희 삭감이 가능한 것 아닌가?

홍헌영 위원 실제로 삭감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시티 실증사업도 계속비 협약 맺은 사업이고요, 그리고 경기도 혁신교육지구 사업도 5년간 경기도교육청이랑······.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겁니다.

홍헌영 위원 네, 네.
협약 맺고 5년간 계속하는 사업인데 그 협약 맺은 계속비 기간 동안에, 예를 들어서 협약을 맺었다 그러면 그 예산 총액 자체는 우리가 그 기간 내에서 지켜야 되겠지만 연마다 의회에서 심사할 때는 그 예산을 삭감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속비 예산이 2018년 1차 추경에 반영이 됐다 하더라도 단일명목으로, 자동수위조절장치라는 단일명목으로 2018년 본회기 때 2차 정례회 때 올라왔었죠, 별도로?
그런 상황에서 삼우토건에서는 새한코퍼레이션과 4월 13일 날 계약을 체결했고 3월 27일 날 시에서는 그것을 승인을 했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대답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홍헌영 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묻겠습니다. 이것은 배경을 좀 파악하기 위한 것인데요. 4월 13일 날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이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언제 발주가 됐죠?
제가 원래 자료로 사전에 좀 부탁을 했었는데 안 와가지고요, 뭐 자료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홍헌영 위원 자동수위조절장치 언제 발주가 됐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제작기간이 약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4월에 삼우토건이 승인받고 그쪽하고 계약을 4월 말쯤에 계약을 해서 계약함과 동시에 계약을 하면 그쪽에 바리오풀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바리오풀인데 네덜란드사와 계약을 하고 나면 네덜란드사에서 엔지니어가 옵니다. 와서 저희 현장에 실측을 하고 도면을 도수를 그리기 위해서 실측을 옵니다. 와서 그렇게 진행이 되고 그렇게 해서 9월 중순쯤에 제작이 완료됐습니다.
그러고······.

홍헌영 위원 9월 중순에 제작이 완료됐다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러고 저희······.

홍헌영 위원 저기 발주는 그러면 그 전에, 한참 전에 됐겠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4월 달에 승인이 나고 난 뒤에······.

홍헌영 위원 네, 계약하자마자 바로 발주는 됐다라고 봐야 되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저희들이 이제 준공기간이 있으니까 준공일을 지켜야 되니까 그렇게 진행이 됐던 거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 현장에 도착된 것은 2019년 1월 중순경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왔는데······.

홍헌영 위원 그러면 혹시 발송기간에 대해서도 좀 알고 계시나요? 그게 언제 제작이 완료가 돼서 국내에 들어온······.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작 완료된 시점은 9월 초순에 다 됐습니다.

홍헌영 위원 9월 초순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래서 그것을······.

홍헌영 위원 바로 우리나라로 배 타고 왔겠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거기서 이제 배로 띄워서 오죠. 싣고······.

홍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 상황 배경설명, 본질적인 질의는 아니었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홍헌영 위원 배경설명만 한 거였고 어쨌든 2차 설계변경하고 그것에 대한 예산이 저는 1차 추경 때 반영됐다라고 간주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자동수위조절장치로 할지 수위조절판으로 할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2018년 그러니까 2019년 본예산에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한 단위명목으로 예산이 반영돼서 의회가 심의하고 있는 동안에 이미 계약이 체결돼서 제작이 완료됐고 배 타고 건너오고 있었습니다. 맞죠, 과장님?
제 말 듣고 계셨어요?

○복지국장 안승철 설명을 해 봐, 주지 말고, 자료를.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저기 정석기 팀장님······.

홍헌영 위원 과장님, 더 이상 구체적인 것을 묻는 게 아니에요. 이제 최종 정리하는 질의하는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아니, 정확하게 답변을 드려야 되니까 해당 담당 팀장이 말씀해 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도로시설과 정석기입니다.

홍헌영 위원 네.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8년 1회 추경에 총액이 증가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2019년 본예산에 이것을 담은 겁니다, 예산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홍헌영 위원 네, 어쨌든 의회가 삭감할 수 있는 예산이었고 그리고 단위명목으로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최종적으로 확정돼서 올라온 것은 2019년 본예산이었는데 그 의회에서 본예산 심의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 이미 계약은 체결했고 시에서 승인했고 제작도 완료가 됐고 배 타고 건너오고 있었어요. 맞습니까?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그러니까 저희가······.

홍헌영 위원 이것은 팩트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이런 식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예, 아니요’로도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의라고 생각합니다, 팀장님.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지금 생각하시는 게 조금 저희하고 생각이 다른 게요, 저희는 계속비 사업이기 때문에 총액이 늘어나면 그 총액 늘어난 상태에서······.

홍헌영 위원 팀장님, 그러면 제가 먼저 묻겠습니다.
계속비사업 제가 계속 묻죠, 계속비사업 예산에 대해서 의회가 삭감할 수 있는 예산입니까? 없는 예산입니까?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여태까지 하면서 이게······.

홍헌영 위원 신중하게 대답해 주세요.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면서 삭감할 수 있는······.

홍헌영 위원 계속비 예산이 삭감된 사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시흥에서?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아, 제가······.

홍헌영 위원 이것은 사실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대신 답하겠습니다.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업무했던 것은······.

홍헌영 위원 있습니다.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제가 업무했던 것은 없었고요,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는 것 들어가지고 알고 있었습니다.

홍헌영 위원 네, 경험에 따르면 그랬다는 말씀이시죠?

○도로조명팀장 정석기 네.

홍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냥 최종 정리발언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 동료 위원님들께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감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행정감사를 했지만 감사담당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해서 감사보고서가 나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더한 경우에는 더 이후의 과정을 통해서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 이상섭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알겠습니다.
이상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제가 이것을 행정감사를 하면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어제도 얘기했지만 1.8미터(m)로 수심 변경을 그전에 계속 수영연맹이나 일반 민원인이 전화를 통해서도 요청을 했는데 왜 착공 후에 이것을 변경을 하게 됐는지 지금도 좀 아쉽고요.
지금 제가 아까 그 감리단 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위원장 송미희 단장님.

이상섭 위원 잠깐 뭐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수심 변경을 하면서 이 자체가 마루로 할 것인지 자동수위조절장치로 할 것인지 결정이 안 됐다고 자꾸 그러셨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이상섭 위원 그런데 도면을 보게 되면 그것은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마룻바닥, 마루로 설치를 한다면 턱이 없어요. 일반적으로 가야 돼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턱을, 턱이 생긴 이유가 자동수위조절장치 때문에 생긴 거예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러세요?
먼저 마룻바닥하고 이 자체의 그 자동수위조절장치하고의 그 차이가 밑에 바닥부분부터 벌써 틀린데 그것을 왜 자꾸 추후에 결정을 했노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미리 다 알고 있었던 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말씀을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발주처에서도 걱정하는 바였습니다.
예산이 안 되면 어떤 방법이 있느냐, 저한테 물어서 지금 1,800 수심에 일반적으로 1,200이나 1,300 수심을 유지해야지 성인들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상섭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면 1,200에서, 1,800에서 1,200을 하려면 이때 다리발이 600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밑에 낮춰놓으면 다리발을 갖다가 좀 더 길게 하면 똑같이 수심을 1.2미터(m), 1.2나 1.2미터(m) 1.3미터(m)를 50미터(m) 다 깔 수 있다.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수심조절장치가 들어오지 않으면 그렇게 깔면 문제가 없다라는 대안을 제가 줬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전혀 생각을 안 했다는 것은 전혀 거짓말이고 생각을 했던 것은 그때부터 생각을 한 거죠?
자동수위조절장치로 가려고 미리 공사를 다 그렇게 해놓고 만약에 그 자체가 안 된다고 한다면 마루를 더 높인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그전부터 그런 것을 감안을 해서 공사까지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팩트(fact)죠. 그렇죠? 맞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아닌 것처럼 얘기를 하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위원님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장애인들도 쓸 수 있는 수영장으로 좀 만들어 주십시오. 하는 공문을 제가 이쪽에 한번 시로 접수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또 왔고 회장님이랑 한번 현장을 방문한 적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어울림, 여기 있는 어울림 그 수영장이 지금 경기도 내에 최초로 만들어지고 있고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쓸 수 있는 수영장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시설로는 이게 최선인 것 같다.

이상섭 위원 아, 물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런 판단을 저는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네, 아니 뭐 단장님이 이 자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참 장애인들이 스스럼없이 들어갈 수 있고 이런 좋은 시설을 만드는 과정에서 더 좋은 시설을 만들겠다 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좋은데 왜 단지 우리가 자꾸 그런 얘기들을 하냐면 저희가 볼 때는 그 자체를 미리 생각하고 다 자동조절장치로 가려고 했던 부분 같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없었고 추후에 결정이 됐고 이렇다고 얘기를 하니까 자꾸 그것을 우리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상섭 위원 여러 사항으로 봤을 때는 아닌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상섭 위원 아닌데 자꾸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기술 검토는 그런 쪽으로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래서 제가 더 보게 된 게 원래 그 마룻바닥 부분이라고 하는 부분은 시공에서 원래는 없었잖아요. 1.35미터(m)였으니까 공사 발주할 때는 없었을 것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추후에 생긴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러면 그 자체를 마루로 했을 때는 특허나 이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공사로 할 수 있지만 지금 자동수위조절장치 같은 경우는 특허품이나 마찬가지란 말이죠, 어느 회사만 딱 할 수 있는 그런 것.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러면 그것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그 소리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왜 이것을 삼우토건에서 계약을 했을까요?
왜냐면 직접에서 시에서 발주를 하고 직접 시공을 시에서 발주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왜 이것을 굳이 하나를 걸쳐서 삼우토건에서 했을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제가 아는 바로는 이렇습니다.
시에서 직접 발주를 하시게 되면 조달 발주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제품이 조달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사급 발주를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 제품이 아직까지도 조달품목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만간 아마 등록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상섭 위원 저기 최종오 팀장님, 잠깐······.
지금 단장님께서 조달에 꼭 가입이 되어야만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설계 특허품을 반영을 해서 설계를 한다면 별도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게 아닙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죄송하지만 계약방식은 제가 진행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례로 볼 때 조달 등록이 되지 않은 제품을 시에서 별도로 살 때는 특허제품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약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렇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왜 단장님은 거짓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잘 모른다고 하시면 되지.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 당시에 계셨으니까 누가 이것을 계약했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계약은 제가 진행하지는 않았고요, 백승원 주무관이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아, 백승원 주사님이.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지금 밖에 잠깐 나가가지고요. 들어오라고······.」하는 이 있음)

위원장 송미희 거 참, 진짜 행감 중에 밖으로 참고인을······.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안선희 위원님이 지금 잠깐 보시자고 하셔가지고요.

이상섭 위원 네.

위원장 송미희 위원님 행감 중에 참고인을 밖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이것을 몰라가지고······.)

이상섭 위원 지금 아까······.

위원장 송미희 백승원 주무관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백승원 주무관님?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회계과 백승원입니다.

이상섭 위원 방금 최종오 팀장님께 물어봤어요. 어떠한 특허제품이나 이런 부분을 설계에 반영했을 때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어요. 맞습니까?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특허제품도 만약에 그 반영이 되어 있으면 수의계약 가능합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자동수위조절장치는 우리가 볼 때 특허나 마찬가지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특허제품은 아닙니다.

이상섭 위원 특허제품은 아니에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외산 제품인 것이고 그게 국내에 판권자가 별도로 있는 거고 그런 상태입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왜 이 새한코퍼레이션 이쪽에 이 자체를 수의계약식으로 신청을 했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일단은 이 자동수위조절장치가 관급자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것을 도급공사, 도급공사에 어떤 공사 분으로 변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상섭 위원 그러면 입찰을 통해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지금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공개입찰로 하셨어야 맞는 것 아니냐고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 공사에 대한 설비 부분이, 도급공사에 대한 설비 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봤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을 도급공사에 대한 변경 계약으로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이해가 잘 안 가잖아요.
왜냐하면 지붕 천장틀 자체도 공개입찰로 해서 갈 정도인데 이 30억 원이 넘는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전체······.

이상섭 위원 입찰로 가지 않고 수의계약식으로 갔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 전체 공사, 그러니까 전체 공사 중에 공정이 철근 콘크리트도 있고 판넬 공사도 있고 여러 가지 공사가 있는데요, 그중에 조달청이 조달의 그 관급자재로 가능한 부분은 관급자재로 좀 풉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판넬 공사라든지 지붕틀 공사라든지 이런 것은 관급자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관급 발주를 하도록 설계 때 그 부분이 나눠져 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공사를 하면서 기존에 기계설비라든지 설비 부분에 대한 부분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건축공사가 건축 토목 조경 기계 공사를 한꺼번에 한 도급사가 합니다.
그 중에 관급자재를 뺀 나머지 공사분에 대한 것은 도급공사분이고 그중에 도급공사를 하면서 설비에 대한 증가분을 본 부분입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이거 시에서 바로 금액이 나갔어요, 새한코퍼레이션 쪽에? 아니면 삼우토건을 통해서 나갔어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도급공사가 계약변경이 된 것이기 때문에 도급공사 시공사인······.

이상섭 위원 삼우토건으로 나갔어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삼우토건한테 변경된 부분입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그것에 대한 검토나 이런 것은 감리자나 이쪽한테 같이 검토를 하고 했을 것 아니에요. 그것은 했어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어떤 부분인지 제가 정확하게······.

이상섭 위원 가격면이나 제품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우리 감리자하고 같이 협의하고 그것을 가지고 토대로 해서 계약을 체결했냐, 그 말이에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일단은 그 도급공사분에 대해서 변경계약 관련해서 실정보고가 올라올 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해서 가격 비교에 대한 부분은 국내의 광주 남부대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해서 가격비교를 했던 것이고 그다음에 그 가격 대비해서 그 가격이 적정한지 여부,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자동수위조절장치가 도급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나머지 제경비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다 감안을 해서 전체적인 금액에 대한 것을 검토를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일단 그러니까 관급자재를 해 주지 않았다는 거죠?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관급자재 품목이 없었기 때문에, 네.

이상섭 위원 관급자재로 안 하고 도급공사로 해 줬는데 도급을 하는데 삼우토건에서 선정을 해서 했는데 마치, 제가 이것에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뭐냐 하면 이 자체가 조달에 있지도 않아, 특허도 아니야, 그러면 시에서 바로 발주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으니 이것을 삼우토건을 걸쳐서 그런 특혜를 주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이상섭 위원 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이상섭 위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이 그렇다는 얘기죠.
왜 굳이 이것을 이렇게까지 하려고 했었는지 그것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이렇게 계약과정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우리 위원들이 의구심을 갖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도 저희 위원들이 8대 시작하면서 남부대를 갔다와가지고 좋지만 가격 대비해서 이것은 많이 생각을 해봐야 되겠다고 분명히 의사도 전달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이것을 시행하고 난 다음에 저희 보고 마치 이것 안 하면 큰일나는 것마냥 얘기를 하니 어쩔 수 없이 당시에 그때 예산을 세워주게 된 거잖아요.
만약에 백승원 씨 같으면 기술자의 양심으로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이게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가격 대비해서 과연 이것을 설치하는 게 맞는가,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잠깐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네, 위원님 일단은 그때 당시 담당을 맡았던 담당자로써 그다음에 또 기술 직렬로써 기술자로써 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로써 제가 판단을 했던 것은 어울림국민체육센터라는 그런 특성, 그다음에 그것에 따라서 그때 당시 남부대에 갔을 때 남부대 그 국제수영장을 운영하고 계신 운영팀장님의 유선상, 그다음에 또 방문했을 때의 얘기,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들었을 때 초기 투자비는 진짜 많이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그것은.
그런데 초기 투자비 대비해서 안전성이라든지, 왜냐하면 그때 당시 발 끼임 사고라든지 어린이 익사사고라든지 이런 게 많이 보도에 나왔던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그런 안전성 여부, 그다음에 유지 관리비용 그다음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런 효율성, 프로그램의 효율성 이런 측면을 봤을 때 이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는 좀 초기에 막대한 비용 투자가 되지만 이런 안전성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봤을 때 그런 우리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이 장비가 필요하다고 좀 그렇게 판단을 하고 검토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원래 우리가 맨 처음에 예산 이것을 반영해서 심의를 할 때는 유지관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적게 들어간다고 표현하고 1,000만 원인가, 아마 1,500 정도 적게 그렇게 저희한테 표현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올라오는 것 보니까 그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올라왔거든요.
그래서 유지관리비도 만만치 않다.
이런 게 저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가격 대비해서 정말 비싼 그런 제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아무튼 끝까지 행정사무감사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금재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네, 이금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재 위원 네, 이금재 위원입니다.
그 주무관, 안태후 주무관님 안 오셨죠?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하천관리팀장 안태후입니다.

이금재 위원 네, 이금재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7월 16일 날, 2019년 7월 16일 날 공문을 보냅니다.
대한수영연맹에 제목은 수영장 공인 신청,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시에 추진 중인 시흥어울림국민센터 건립과 관련 붙임과 같이 수영장 시설에 대한 공인인증을 신청하오니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문을 보내셨죠?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이금재 위원 맞습니까?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이금재 위원 이 공문은 여기에도 적혀 있듯이 공인인증을 위한 내사를 해 주십사 하고 보낸 거잖아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이금재 위원 그러면 공인인증을 받으려면 필요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때 당시에는 전에 공인인증 받았던 그 절차에 필요한 그 조건은 다 갖췄다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지금 아까도 감리단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대적인 그 처리시설이나 이런 부분은······.

이금재 위원 네, 감리단장님께서 계측기 말씀은 그것은 변경이 됐다고 했지만 수처리 부분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공인인증 받은 업체를 사용을 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때 당시에 전에 인증 그 기준은 수영장의 규격이나 관중석에 대한 부분만 판단이 됐었습니다.

이금재 위원 인증 신청을 받으려면 인증에 합당한 일을 해놓고 사람을 불러야지. 이게 그냥 부른 것 아니잖아요. 200만 원 돈 나갔잖아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이금재 위원 어떻게 준비를 안 해놓고 부르느냐, 이것은 집행부에서 큰 과오가 아닐까 본 위원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 전의 인증 기준이 그런 부대적인 시설이 아니었습니다.
그 규격이나 수영장 규격, 깊이, 넓이, 그런 기준 관중석.

이금재 위원 그러면 공인 그런 기준이 없으면, 그러면 그때 당시 왜 인증을 못 받았어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때 와서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쪽에서.

이금재 위원 통보도 보냈어요.
자료 있습니다.
구두로만 자꾸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그러면 2019년 7월 16일 날 발송을 했고 세 분이 오셨어요. 공인위원회 위원장 윤영현 씨 오셨고, 김승훈 시설공인위위회 위원 왔어요. 장종훈 또 공인소위원회 위원 측량사 이렇게 세 분이 오셨거든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네.

이금재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도 어제 질의를 했어요.
살짝 내방이라고 이 책에 적혀져 있는데 내방이 아닌 공식적인 공문을 보내고 그분들도 공식적인 출장비를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김승훈 시설공인위원이 아까 참석을 했어요.
그런데 바빠서 그냥 가셔서 저랑 잠깐 미팅을 했었는데 그분 세 분들이 공문을 받고 내려와서 거기 어울림센터 가서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또 우리 체육진흥과에서는 어떤 얘기를 주문을 하고 어떤 것을 보여주셨나요, 그러면?
인증을 받기 위해서, 그런 것 다 필요 없었다며요. 뭘 보여줬어요, 그러면, 왔을 때?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아까도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그전에 공인인증 절차는 수영장과 관람석 규격과 관중 수, 관람석 수였습니다.
그 계측기라든가 수처리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러 온 것이 해당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예전 기준으로 공인인증 신청을 한 것이고요, 와서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예전 규정이 아니었으면 왜 못 받고 있어요?
그때 받아야지.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기준이 강화가 됐습니다. 지금 새 집행부가요.

이금재 위원 그 1,500석도 이 안에는 강화가 됐다고 하지만 어느 규칙에서 보니까 완화를 시켜줬더라고요, 되려 반대로.
그것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분 아까 오셨던 참고인이 말씀하시기를 그 시설 공인규정에 2급은 무조건 수처리 이런 것도 관두고 1,500석 이상이 돼야 인증을 해 준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1,500석이 가능하지 않잖아요, 우리가 지을 수 있는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인인증을 받게 해달라고 우리 집행부에서는 무리하게 요구를 했다고 했습니다. 맞습니까?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것은 애초에 있었던 얘기여서요, 제가······.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애초든 어쨌든 그렇게 얘기한 것 맞냐고요?
2급 해달라고 계속, 가능하지 않는데도 조른 것 맞냐고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 자료를 보시면 그 전 집행부와 협의했던 내용상에서는 그것을 완화시켜주겠다고 말씀, 저기 자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주무관님, 관에서 하는 일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구두로 할 수 있는 일 있습니까?
다 서면으로 다 받고 사인하고 하지. 구두로 얘기해서 “너 이렇게 해 줄게.”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느냐고요.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아니,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2급 공인인증이 애초에 그 전 수영연맹과 했던 그 최종오 팀장 애초에 그 출장복명서에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금재 위원 누가 구두로 해 주겠다고 했습니까?

○하천관리팀장 안태후 그것은 제가 진행을 한 게 아니어서······.

이금재 위원 팀장님!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회계과 최종오입니다.

이금재 위원 네.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협의내용 말씀하시는 것, 답변······.

이금재 위원 아니, 2급 공인을 내주겠다고 수영연맹에서 구두로 얘기했다고 하는데.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아 구두로도 저희가 한 3번 정도 저도 찾아갔고 설계사도 찾아갔고요.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하는 거예요.
관급에서 하는 일이 구두로 됩니까?
그러면 그 구두로 한 얘기를 받아놨어야지. 그분한테 지금 질책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 이후로도 문서를, 어제 말씀드렸지만······.

이금재 위원 문서 받아놨어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문서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해 준다고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왜 안 해 줘요?
그러면 수영연맹에서 책임을 져야 되겠네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어제 말씀드렸지만 그래서 수영연맹이 약간 규정이나 이런 부분보다 융통성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인증 받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어제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이금재 위원 그 실사를 나왔는데, 아니 그분이 하신 말씀이에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러니까 그 전 집행부나······.

이금재 위원 실사를 나왔는데 계속해서 자동수위조절만 좋다, 좋다, 자랑하시고 다른 말은 없으셨다고 해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 이후 공인 과정에서는 설득이 정확히 안 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저희가 목표로 가졌을 때는 수영연맹과 충분한 협의를 했고요. 그런데 그 연맹에서 자체적인 어떤 비리사건이라든가 집행부가 없는 과정에서 의견들이 계속 바뀌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인증을 못 받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면 그 규정이 바뀐 것은 어디서 통보를 받았습니까?
감리단에서 통보가 왔어요, 규정 바뀐 것에 대해서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어떤······.

이금재 위원 아니, 그러면 규정이 바뀌었으면 바뀐 것에 대해서 맞춰서 준비하셨습니까?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관람석은 추후에 협의가 가능하다는 문서를 받은 게 있습니다, 저희가.

이금재 위원 그러면 관람석만 되면 지금 3급을 받을 수 있어요? 아니잖아요.
아니, 관람석만 그러면 완화해 주면 받을 수 있어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최초에 설계······.

이금재 위원 지금 3급을 받을 수 있냐고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설계할 때 그 관람석하고 규격은 맞춰서 2급 공인에 맞춰서 진행이 된 것입니다.
지금 나중에 공인 취득에 대한 수처리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문제가 그 업체 것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됐던 것이고요.

이금재 위원 구두로 되면 이 공문은 뭐하러 보냅니까, 이렇게 짧은 공문을?
전화해서 “잠깐 왔다가 주세요.” 하지.
공문은 왜 보냈어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에요?
그래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 구두로 말한 것 둘이서만 짜면 누가 알아요?
그래서 공문이 필요한 것이고 답변이 필요한 것이고 하는 거지.
아니, 관에서 하는 일이 어떻게 구두로 됩니까?
구두로 2급 내주겠다고 하니까 계속 “2급 주세요. 주세요.” 이러고 쫓아다니고.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위원님 저희가 구두로 계속 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금재 위원 아니,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고 가셨다고요.

○시설공사2팀장 최종오 그분은 새로운 집행부에서 현재의 얘기만 하시는 것이고요. 그 안에도 이사, 시설 이사라든가 연맹 사람들이 세네 번 바뀌었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을 본 위원이 의심 안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공문 보내서 왔다갔는데 여기 내방이라도 적혀있고, 어제도 말했지만, 그런 데다가 또 오늘 참고인이 왔는데 계속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자동수위조절장치만 자랑만 막 뻔드러지게 하고 해야 될 일은 정작 안 하고, 이것 문제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종합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금재 위원 네, 나오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공인에 대해서.

이금재 위원 네,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사실 그분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는데 저희들이 거기에, 그 경기용이거든요. 공인을 받는 이유는 거기에서 기록이 나오면 기록을 공인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금재 위원 그렇죠. 우리도 그게 중요해서 지금 공인을 받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게 경기용 풀인데요, 50미터(m) 풀에 규정이 플러스(plus) 20미리입니다. 플러스 20미리에 마이너스(minus)는 안 되고요. 플러스 20미리까지 공인을 해 줍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와서 하신 게 실측을 합니다, 실측을, 길이 실측을.
그래서 그게 제일 중요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수심하고요.
그래서 그것이 다 통과가 됐습니다. 그날 와서 뭐 자랑만 한 게 아니고 본인들이 그것에 대해서 “이상 없음” 했었고요.

이금재 위원 그러면 1,500석 이상도 통과가 됐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1,500석이 아니고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1,500석은 우대시설에 대한 내용이고 그 경기 그 저기······.

이금재 위원 2급 공인을 취득해야 될 때 이 좌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좌석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이것도 해 준다고 했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위원님,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규격입니다.
첫째, 규격 이게 기록경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좌석입니다.
좌석은 아까 말씀드렸······.

이금재 위원 아니, 지금 말씀 잘 하셨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기록, 기록.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기록 중요하죠. 공인인증 받으려고 하는 게 그 인증, 내가 언제 도달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계측기가 필요하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세상에 이게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계측기가 있어야지 이게 공인인증이 되고 나오고 이것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조차가 없는데 그 전에는 그게 없었다며요. 없어도 됐다며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전에는 그것을 설치 안 하고 공인을 했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그게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 세상에.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 그러니까 저희들은 그 바뀐 규정 자체를······.

이금재 위원 아이고, 참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사람들이 와서 하는 자체를 모르는 상태죠, 처음으로 왔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그 내용을 갖다가 알려주지도 않고 왔기 때문에 그랬고요.

둘째는 뭔가 하면 수처리시설입니다.
수처리시설이 공인되지도 않은 것을 왜 썼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여기 설계사무실에서 나와 있지만 그 사람들이 설계사무실 영업을 해서 자기 제품을 넣습니다. 넣는 업체는 뭔가 하면 공인업체가 넣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현장에 넣었던 공인업체가 우전기술개발이라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가, 그 회사라는 장비를 생산하지도 않고 공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수영연맹의 공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면 장비 관련해서는 공인업체, 업체를 공인하는 겁니다. 그 업체를 공인하면 그 업체가 어떤 제품이든지 갖고 들어오면 갖고 와서 설치하면 공인을 내주는 겁니다.
이 우전기술개발이 남부대에도 했습니다. 남부대에는 어떤 시설을 했느냐, 케이원에코텍이라는 가압필터시설하고 그다음에 전해살균시설을 설치를 했어요. 그래가지고 공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현장에는 코리아이피디하고······.

이금재 위원 하이클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하이클로라는 회사 2개 제품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우전기술개발이 2016년에 여기에 우리 설계에 넣고 나서 바로 종료가 됐습니다, 인증이. 그 뒤로는 연맹 자체가 인증 업무가 다 끝나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재인증도 못 받고.
그런데 우리 현장에 들어와 있는 하이클로하고 코리아이피디는 기존에 설계돼 있던, 기존에 우전기술개발이라는 인증업체에서 넣은 그 제품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못 해 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금재 위원 잠시만요, 잠시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이 부분에서······.

위원장 송미희 자, 잠시만요.
잠시만요.

이금재 위원 네.

위원장 송미희 좀 정리를 하도록 합시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위원장 송미희 제가 서두에 분명히 좀 단락을 짓자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자동수위조절장치 하고 그다음에 공인인증 건 하고 그다음에 누수 건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바닥 소음 이렇게 정리를 하시자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단락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금재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나오셨으니까······.

위원장 송미희 네, 위원님 간단하게 마무리지어 주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나오셨으니까 나온 김에 마무리짓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지금 감리단장님께서 하신 말씀은 우전 그 인증업체가 그 당시에는 그 업체가 인증이 돼서 했는데 이 업체가 이제 만기됐다 이 말씀하신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금재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그 당시에 수영연맹 시설공인 위원들이 왔을 때 이런 부분, 하이클로라든가 코리아이피디라든가 여기가 공인인증이 안 된 업체잖아요. 서류를 조사해 보니 안 돼서 여기에서도 팁을 드렸다고 합니다.
말씀하셨듯이 그때는 우전, 우전이 인증업체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를 해라, 강요가 아니라 여기에 지금 인증업체가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또 드렸다고 하네요.
그러면 그 당시에는 여기가 만료되기 전에 인증업체가 있었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었습니다, 하나도.

이금재 위원 그때는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한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습니다.
그때는 인증업체가 이천······.

이금재 위원 아니, 이 여기 인증업체가 아직 안 끝나고 하고 있었으니······.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었습니다.
다 끝나고 없었습니다, 네.

이금재 위원 한번 다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확실······.

이금재 위원 그러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확인하십시오.

이금재 위원 그래서 있는데 왜 굳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없었습니다.

이금재 위원 없는 업체를 선정했는지 본······.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금재 위원 시설관리위원도 이상하다라는 말을 본 위원한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수처리업체 여과하고 이것은 같이 줘도 되는데 같이 또 뭉쳐갖고 가는 거라며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여과 살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굳이 하이클로하고 인증업체도 아닌 코리아이피디하고 갈라놓은 것은 뭡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인증, 자꾸 헷갈리시는데 제품을 인증하지를 않습니다. 제품회사를 인증해 주는 게 아니고요, 설치하는 회사, 설치하는 회사를 인증을 해 주는 겁니다.
그러면 인증비가 2년에 4,000만 원입니다, 그 사람들이. 2년에 4,000만 원을 내고 인증업체를 땁니다. 그러면 자기 공장에 아무것도 없어도 A사 B사 2개 엮어가지고 딱 집어넣고 시공하면 인증을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한 회사가 가는 데마다 제품이 다 다릅니다.
네.

이금재 위원 참 어이가 없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렇게 어이가 없게 인증을 해 주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실제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아무것도 없어도 그것 완전히 그냥 너무 웃기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래 돼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큰 공사를 하는데 그게 공사가 없고 이런 데다가 그렇게 인증을 막 해 주고 그러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업체를······.

이금재 위원 충분히 내가 해 주고 싶은 단체에 해 줄 수 있겠네요, 업체에다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이금재 위원 인증 그러면 없어도 내가 해 줄 테니 너 그러면 준비하고 있어라라고 얘기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위원님, 지금······.

이금재 위원 4,000만 원만 내면 그럼 인증해 주는 겁니까?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잠시만요, 잠시만요. 이금재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영연맹 회장님 인증 일을 하시는 분이 오셨기 때문에······.)
아니, 아니 잠깐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이금재 위원 제가 짧게 하겠습니다.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알겠어요.)
그냥 짧게 할게요.
뉴트랜드 업체 아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압니다.

이금재 위원 타일 시공했던, 삼우토건 관계자 분 계시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뉴트랜드는 타일 시공 안 했습니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처음에 했죠.)
부적격 업체라서 못 했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못 했죠?

위원장 송미희 처음에 선정했죠, 뉴트랜드.

이금재 위원 네, 못 했죠. 그것 지금 물어보려고 하는 겁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뉴트랜드 업체를 선정해서 2주 정도 사업을 했죠? 금액은 6,000만 원 정도 들어가서?
그러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한 게 아니고요.

이금재 위원 네, 네. 삼우토건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삼우토건이 돈을 지불했죠.

이금재 위원 네, 알고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이게 왜 중간에 2주만 하다가 교체됐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요, 공인 관련해서 이전에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당시에 공인업체가 없더라도 설계 시부터 공인을 받았던 공인권을 갖고 있던 업체한테 줘라, 그래야지 나중에 공인에 대한 문제가 해소가 될 수 있다. 이런 판단에서 기존에 공인 그 타일하고 그다음에 용기구 그것을 묶어서 공인업체가 있습니다.
그 공인업체가 3개가 있는데 그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왜, 그래야지 공인받는 데 문제가 없다 해서 바뀐 겁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위원장 송미희 그러니까 왜 그러면 처음부터······.

이금재 위원 앞뒤가 안 맞게 지금 말씀을 하고 계신다고요, 지금!

위원장 송미희 말이 안 맞는 거지, 그건.

이금재 위원 그러면 그게 안 돼서 인증업체가 안 된다고 느끼고 그래서 바꿨다고 하면 그래서 우주통상으로 바꿨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인증업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인증업체인 데를 교체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여기는 2주만 하고 그렇게 교체를 지금 말씀하신 대로 했는데 왜 수처리업체는 그러면 이것 아닌 것 뻔히 알면서 왜 그냥 갔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수처리업체는 저희들이, 그러니까 우전기술개발이라는 회사가 2016년에 공인 끝났어요. 그러고 이 우전기술개발이 이 2개 코리아이피디하고 하이클로를 갖다가 설계에 반영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인증업체가 없으니 발주를 내야 되지 않습니까? 이 발주는 조달 발주입니다. 그래서 조달 발주를 낸 것뿐입니다.

이금재 위원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떻게 제가 하겠습니까, 그러면······.

이금재 위원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 안 하면 수영장이 안 됩니다.

이금재 위원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됩니까?

위원장 송미희 우전기술개발이······.

이금재 위원 말이 앞뒤가 안 맞아요, 지금.

위원장 송미희 언제까지 인증업체였는지 자료 갖고 오세요.

이금재 위원 그럼 인증······.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뭐가 앞뒤가, 뭐가 앞뒤가 안 맞으시는데요?

이금재 위원 그런 게, 그런 게 그렇게 됐다면 인증을 왜 못해 주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인증은······.

이금재 위원 우리는 지금 업체를 선정한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우리 시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선정 기준에 맞게 하는 게 우리 시의 목표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선정 기준은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조달 발주 건이기 때문에 조달에서 다 선정하는 겁니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선정 기준에 맞추려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인증된 데 시설을 해야 우리가 받습니다. 그런데 안 된 데 지금 했잖아요, 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것은 그렇게······.

이금재 위원 그런데 이것 안 해도 된다며요? 그러면 왜 못 받습니까, 우리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것은 인증업체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이금재 위원 그래서 없어서 대한 여기 수영연맹 시설위원도 와서 그 당시에 우전이 있으니 여기다가도 알아보라고 했을 때 왜 알아보지 않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우전은······.

이금재 위원 하이클로하고 그러면 코리아이피디에 했으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우전은 없었습니다, 우전은.

이금재 위원 그리고 또 뉴트랜드는······.

위원장 송미희 우전이, 우전이 서류 탈락된······.

이금재 위원 뉴트랜드는 그럼······.

위원장 송미희 사유가 뭡니까?

이금재 위원 2주 하고 왜 바꿨어요, 그냥 하시지, 관련 없는 거라며!
그러면 그냥 하셔야지 왜 2주 만에 6,000만 원 들여서 거기 주고 또 계속 공사를 하셨냐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위원님, 타일은 사급이고요, 사급, 건설회사가 하는 것이고요. 이 품목은 조달품목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일단 위원님 질의를 좀 정리를 하세요.

이금재 위원 너무나 안 맞는 얘기를 하셔서 정말······.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 맞는 것 있으면 제가 서면으로 뭐든지 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대로.

이금재 위원 네. 추후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해가 안 가시면 제가 차트를 그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다른 위원님들 또 있으니까 추후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답변 요청을 하면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네.

이금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일단 위원님들 저기 일단 이 건에 대해서 마무리 발언들을 좀 하시기 전에 어찌 됐건 이 행정사무감사는 수영연맹에서 우리 시흥시의 수영인들과 시민들의 의혹에 대한 부분들을 제기, 의혹 제기에 대해서 서명을 받아서 진행된 건이기 때문에 수영연맹의 안준상 회장님, 그간에 뭐 질의하셔야, 확인이 필요했던 것들 이런 것 지금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선희 위원 - 발언 신청)
네.

안선희 위원 위원장님, 제가 수영연맹 회장님께 공인인증 관련해서 짧게 여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송미희 네, 좋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시흥시수영연맹 회장 안준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안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선희 위원 네, 수영연맹 회장님이시니까 방금 감리단 측에서 답했던 내용 그리고 우리 이금재 위원님이 계속 질의했던 내용들을 쭉 들어보셨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저는 이 부분들에서 우리 수영장 사용과 관련해서 그리고 급수와 관련해서 특히 공인인증과 관련한 질의만 하겠습니다.
공인인증과 관련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꽤 잘 알고 계시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그러면 우리 시흥시가 애초에 어울림체육국민센터 부분들이 2급 인증을 받기 위해서 노력한 것 알고 계시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2급 인증을 받기 위해서 아까 최종오 님께서 수영연맹 측이랑 논의를 했고 그 논의만을 확실히 믿고 신뢰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수영연맹에서 나와 있는 자료를 보면 2급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중석이 적어도 2,000석 이상 되거나 그리고 아무리 넓게 완화한다 하더라도 관중석은 1,500석 이상 돼야 된다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실 말씀해 주십시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그것은······.

안선희 위원 2급 인정받기 위해서 관중석은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그 당시에는 2급이 2,500석이고요, 지금 바뀐 규정은 2,000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2,000석이면 최소한 우리는 이것저것 다 해도 500석이 겨우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그렇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그러면 우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죽어도 2급 인증은 불가능한 겁니다.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네.
그러면 3급 인증, 3급 공인인증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감리단장님께서 이야기하신 부분들은 공인인증 품목 부분들이 과거에는 인증을 받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인증 품목을 꼭 받아야 되는 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계측기는 아예 설치하지 않아도 공인인증을 다 받았었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그 답변 들으셨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다시 질의할게요.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 수영장은 계측기를 설치해야 합니까, 설치 안 해도 공인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필수품목으로 반드시 설치해야 됩니다.

안선희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두 사람의 답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 분 한 분은 거짓답변을 하신 겁니다. 아니면 사실을 잘못 알고 잘못된 답변을 하셨든지.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네.
다시 질의할게요. 계측기 설치는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 꼭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합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계측기 설치는 꼭 되어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계측······.

안선희 위원 네, 계측기.
2019년도 7월 달에 우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공인인증 신청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계측기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까, 아닙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 2019년 7월 달에 3급이든 2급이든 저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공인인증을 받을 수가 없는 거죠? 불가능한 거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또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이금재 위원님께서 계속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마무리 질의 다시 하겠습니다.
코리아이피디 그리고 하이클로, 수처리 기관과 관련해서, 수처리 설치와 관계해서요. 과거에서부터 저는 계속 이제 이번에 준비하고 조사하면서 3급이든 2급이든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처리도 역시 공인인증 품목을 받아야 하는 품목에 들어갑니다. 공인인증을 꼭 받아야 하는 품목에 들어갑니다.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런데 아까 김시중 책임단장님께서는 그전에는 이런 품목 없어도 다 공인인증 해 줬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대답이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제가 정리해서 한 번에 말씀드려도 될까요?

안선희 위원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대한수영연맹이 2016년 비리로 관리단체 지정된 것은 맞고요, 2019년 1월에 다시 정상화됩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게 대한수영연맹 공인규정 시행세칙이 2019년 1월 17일 다시 제정됩니다.
우리 시 시흥시 어울림 수영장은 2019년 7월에 공인인증 심의가 들어갑니다.
다행히 이 시행세칙하고 공인규정에 이 네 가지 품목 필수품목이고요. 관중석 또한 필수품목입니다.
이것을 아까 저도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게 심사에 뭐 과거에는 있었고 지금은 아니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 규정들을 지금 시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에요.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안선희 위원 제가 지금 이제 답변한 데서 딱 키포인트를 느끼는데요. 이미 2019년 1월 17일이라 한다면 우리가 공인인증 신청을 했던 2019년 7월보다 훨씬 앞서, 6개월이 앞서 있습니다. 그렇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이미 6개월 전에 공인인증과 관계되는 부분들을 충분히 수영연맹에서 준비돼 있었다는 뜻이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그러면 6개월 전에 이 사실을 충분히 우리 시흥시에서는 알고 준비할 수 있었던 거네요?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그렇죠.

안선희 위원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 지난 2019년 7월 달에 공인인증 신청서를 우리 시흥시에서는 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꼭 준비되어 있어야 되고 설치되어 있어야 할 계측기도 설치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수처리 관련 하이클로라는 공인인증 품목이 전혀 되어 있지 못한 업체를 선정해서 수처리를 완성했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현재까지, 그렇다 한다면 우리 시흥시에서 지었던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3급 공인인증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그렇다 한다면 하이클로에서 설치했던 수처리 살균수처리 부분들은 다시 재공사를 통해서 다시 또 많은 예산을 낭비해서 정리를 또 해야 되는 거네요?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그것은 시에서 판단하시겠죠.

안선희 위원 네.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그러면 공인인증 없이 그냥 일반 수영장으로만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까?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일반 수영장으로만 사용돼야 되는 것 맞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공인인증을 못 받는다면 일반 수영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안선희 위원 그렇죠?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공인인증을 받을 수 없으니까 일반 수영장으로만 사용가능한 것이 되겠네요?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어저께도 체육진흥과 우리 최세민 담당자님께서도 답변을 해 주셨어요. 그 당시에 이 공사와는 무관하지만 답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공인인증은 지금 현재 어렵다라는 말씀 하셨고요. 그 이유는 수처리 관련해서 살균처리 하이클로라는 업체에서 했던 부분들이 공인인증 품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저는 370억 원이나 사용하고 수영장에 자동수위조절장치 설치하고 많은 예산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2급 공인인증은커녕 3급 공인인증까지도 불가능한 상황에 있습니다.
아까 우리 공인인증과 관계했던 실무자 김승훈 님 만나보셨죠?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네, 그분께서는 2019년도 7월 달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셨다고 했습니다. 실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선희 위원 네.
그분께서는 당시에 2019년도 7월 달에 수영장을 방문했을 때 우리 담당자께서 공인인증과 관계되는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으시고 자동수위조절장치가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말씀만 하셨다고 합니다.
자, 아까 김승훈 공인인증 실사를 위해서 나오셨던 분 만나고 그분께서 이야기하신 부분들, 안타깝다고 했던 내용들 짧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원래 공인인증을 준비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1차 점검을 받는 것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현재 대부도 안산수영장은 1차 실사가 끝났고 바로 2차에서 곧 공인인증이 난다고 얘기를 들었고요.
우리 시는 공인인증과 전혀 관계없는 무빙플로어를 자랑삼아 얘기했고 기본 계측기나 이런 수처리가 전혀 심의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바로 그냥 나왔다고 얘기들었습니다.

안선희 위원 굉장히 안타깝게 느껴지셨습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안타깝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공사 370억 원이라는 대공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 시흥시 체육진흥과에서 이것을 책임지고 담당했다는 자체가 상당히 무리한 공사였다고 보여집니다.
향후 우리 시흥시에서는 이런 공사를 진행할 때는 이 공사 이후에 사용해야 될 대상자들, 대다수 시민들, 수영장을 이용하는 대다수 주민들이 이 부분들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내놓고 그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과정을 거쳐서 공사를 진행하고 설계해야 된다고 보는데 수영연맹 회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어제 말씀드렸듯이 기본 설계과정부터 이런 수영 관련 단체하고 소통이 됐었으면 이런 문제들은, 이런 문제점들은 사전에 서로 얘기하면서 잘 풀어나갈 수 있었는데 지금 와서 그런 점들이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선희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공인인증 2급도 안 되고 3급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많은 돈은 계속 낭비되고 앞으로 또 낭비돼야 됩니다. 이런 현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우리 자치위원회에서 이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좀 더 명확하게 이 사실을 밝히고 이후에 책임져야 될 부분은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안준상 회장님······.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위원장 송미희 혹시 뭐 이와 관련해서 질의하실 것 있으면 하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제가 질의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송미희 네, 좋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여기 그러면 행림건축사나 뭐 다른 주무관한테 질의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송미희 네, 좋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행림건축사 분 혹시······.

위원장 송미희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질의는 여기서 드리나요?

위원장 송미희 네,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저희가 처음에 1.35미터(m)로 설계됐을 때요, 지하 깊이는 몇 미터(m)로 파게끔, 실제 깊이는 돼 있었나요?

위원장 송미희 아니 과장님하고 잠시 좀 자리를 바꾸도록······.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아니면 일괄 질의를 한 번 하시고, 네, 일괄 질의하시고 퇴장하시면 답변하시면 되잖아요?)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제가 궁금한 것은 처음에 최초에 1.35로 수심 깊이가 됐을 때 실제 지하는 몇 미터(m)로 팠는지, 깊이가 됐는지 궁금하고요. 그렇다면 두 번째, 1.8로 수심이 변경됐으면 실제로 지하는 몇 미터(m)로 파야 되는지, 그렇다면 세 번째로는 자동수위조절장치가 들어온 것으로 변경됐을 때는 실제로 깊이는 어떻게 되는지 세 가지를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답변 두 개 다 지하는 똑같습니다.
지하 수위조절판 설치하더라도 우리 지하에 주차장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에 층고가 여유가 있고 기존에 무근콘크리트를 400으로 해가지고 밑에 바닥으로 돼 있기 때문에 변경하면서 그 무근 두께를 100으로 변경을 하면 나머지 300 여유치하고 기존에 지하에서 갖고 있는 층고의 여유치, 그것을 최대한 확보를 해가지고 그대로 지하에 대한 층고 변경은 없이, 왜냐하면 수위조절판이나 수심 깊이에 대한 것은 벌써 기초공사는 완료된 상태에서 나온 얘기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하에 대한 것은 변경은 없이 6미터(m) 그대로 해서 진행이 된 사안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아까 세 번째 질의에 대해서······.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그러니까 1.35미터(m)일 때나 1.8미터(m)일 때나 자동수위조절장치 설치했을 때나 지하 수심에 변동사항은 없었다는 말씀이세요?)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지하 전체 층고에 대한 변경은 없는 거죠.
땅 토심을 파는데 터파기에 대한 것은 변경 없다는 거죠.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네, 일단 대답은 끝나신 것 같은데.)

위원장 송미희 네, 답변이 됐나요?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회장님!)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회장님께서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번 멘트 한번 해 주세요.)
어제 저도 여기 행감에서 봤는데요. 그러면 그 예산이 통과되기 전에 행림건축사에서도 설계변경을 하셨어요.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계약을 한 것도 문제지만 사전에 설계변경한 것도 큰 문제인데 이 설계변경의 최초 발원지가 어디인지 그것 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설계변경에 대한 부분은 시흥시 체육진흥과하고 사전에 교감을 오가면서 한 부분이고 저희가 설계변경에 대한 것은 2017년 6월 달, 8월 달부터 시작이 돼가지고 저희가 실제적으로 진행이 돼서 저희가 진행했던 부분이고, 저희가 주 변경되는 공사는 지상 4층에 대한 당초에 추후 공사분을 해 놨던 부분에 대한 공사 용역에 대해서 저희가 변경 설계 용역을 한 부분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알겠습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두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한 번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김시원 책임감리단장께 여쭈고요, 두 번째는 백승원 주무관께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스테인리스 마감에서 일반 타일로······.

위원장 송미희 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김시원 감리단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시 수영장 마감이 스테인리스 수조에서 일반 공법으로 변경됐는데 지금 이게 예산 문제인지 아니면 어떤 문제인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방수 하자로 문제가 생기는데 스테인리스 마감을 하게 되면 방수 문제가 사실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퀄리티(quality) 떨어지는 이 타일공법으로 변경됐는지 여쭤보고요.
두 번째로 백승원 주무관께 여쭤보겠습니다.
자동수위조절장치가 지금 유럽이나 일본에서 여러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 제품을 비교 검토하신 적이 없는지, 그리고 최초에 바리오풀 사 제품은 누가 추천했는지 그것 좀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두 분 답변하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조가 당초에 스테인리스 수조에서 RC 수조로 왜 바꿨느냐, 철근콘크리트 수조로 왜 바꿨느냐, 스테인리스 수조로 했을 때는 누수가 안 생길 텐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도면을 보시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지금 들어오고 있는 스테인리스 수조는 실제로 세계수영연맹에서 인증받고 공인받은 멀터풀(Myrtha Pools)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태리 제품입니다. 그 제품은 조립식으로 되어 있고요, 그 안쪽은 방수제 비슷한 시트를 붙이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그런데 그 제품도 벽만, 벽만 스테인리스로 돼 있고요. 바닥은 그냥 콘크리트입니다. 그 위에 방수제를 깔아놓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저희들 현장에 지금 되어 있는 그 제품은 그것은 그나마 공인을 받고 했기 때문에 안전성이라든지 조금 확보됐다고 볼 수 있는데 저희들 현장에 설계된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도 벽만 스테인리스로 돼 있고요. 그러고 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거기에다가 스테인리스에다가 또 메탈라스를 붙이고 또 거기다가 모르타르를 바르고 타일을 붙이고 이런 겁니다. 이것은 과설계죠. 그렇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일 검증된 것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입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바꾸면서 사업비를 절감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네, 백승원 주무관님 대답하세요.)

위원장 송미희 백승원 주무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시설주사보 백승원 회계과 백승원입니다.
질의하셨던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한 부분은 일단은 현장인 시공사와 감리단에서 그 자동수위조절장치에 대한 비교 검토에 대한 부분이 올라왔고요.
그다음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지금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남부대 국제수영장 것을 똑같은 자동수위조절장치였기 때문에 가격 비교라든지 이런 부분 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지금 뭐 타 제품이 뭐 이탈리아 일본 제품에 대한 비교는 왜 안 했냐 말씀은 그 부분은 미처 제가 이탈리아나 일본 제품이 있는지 여부는 조금 확인을 못 했던 부분입니다.

(○ 홍헌영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네, 자 일단 저기 홍헌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헌영 위원 저희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지금 저희가 네 단락으로 좀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데 두 단락이 진행이 이미 됐습니다.
그래서 좀 단락을 지으면 아까 전에 제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바로잡겠습니다.
2018년도 자동수위조절장치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1차 추경으로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아까 전에 백승원 주무관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계속비 사업조서에 대한 얘기였고 2018년도 본예산에 어울림센터 관련 예산으로 약 62억 원 정도가 반영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그 예산에 대해서 자동으로 할지 수동으로 할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예산이라고 보고 있고요. 2019년도 약 35억 원 정도로 자동수위조절장치 단위사업으로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계속비 사업조서는, 아까 전에 제가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지만 계속비 사업조서는 예산 확정안이 아닙니다. 계약의 근거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공식으로 제안을 드립니다.
감사담당관에 이 자동수위조절장치 계약 건에 대해서 진행 추진한 건에 대해서 특별감사를 요구를 하겠고요. 특별감사 후에 9월 회기 안에, 9월 회기에 의회 안에서 현안보고를 해 주십시오. 그렇게 공식 제안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두 번째 단락인 공인인증 물품에 관해서는 아직 의회 안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 내지 그런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서 동료 위원님 간에 좀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이 공인인증 물품 사안에 대해서 자치행정위원회에 제안을, 제안을 정리하기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일단은 질의를······.

(○ 이상섭 위원 위원석에서 - 제가, 제가 금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괜찮습니다.
이상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아까 행림건축 층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잠깐 얘기 좀 할게요.
전체가 지금 변경됐다고 말씀을 드렸는, 답을 했는데 사실은 전체는 다는 아니죠? 수영장 부분에 바닥 부분이 위아래로 왔다 갔다 했을 뿐이다 그런 얘기를 지금 표시를 그렇게 하는 거죠?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네, 네.

이상섭 위원 전체 높이는 같지만 수영장 부분의 바닥은······.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기존에 1.35가 피트가 수영장 수조 깊이가 있는 것이고······.

이상섭 위원 그것을 밑으로 낮춘 거죠?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밑에 주차장이 그마만큼 높이가 있었는데 그 주차장에서 일정 부분의 여유가 있고 그리고 기존에 1.35의 그 밑에 하부에 무근콘크리트가 400 정도가 이렇게 더 배관 배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두께가 있었는데 실제로 변경을 하면서 무근콘크리트가 100만 필요하니까 그 차액만큼 더 가져올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그러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전체적으로 1.8에 맞춘······.

이상섭 위원 수영장, 그러니까 수영장 부분의 바닥 부분이 위아래로 약간씩의 증감이 있었다 그런 얘기잖아요?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네, 네.

이상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이금재 위원 - 발언 신청)
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 이금재 위원 위원석에서 - 하나만 할게요.)
네, 이금재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재 위원 네.
과장님,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이금재 위원 아까 감리단장님께서 공인인증 받는 부분에서 계측기라든가 뭐 이런 게 전에는 공인인증이 필요 없어도 됐다고 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그렇게 들었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지금 본, 우리가 감리단을 20억 원씩 주면서 왜 씁니까?
그런 부분 규정이 바뀌었다고 하면 그런 것에 대해서 서로 논의해야 되고 그게 그렇게 가능했다면 그 당시 그렇게 가야 되고, 이게 또 바뀌었다고 하면 또 바뀐 대로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지금 집행부에서는 이 책자 첫 번부터도 공인 2급을 받기 위한, 공인 2급을 받기 위한 1안을 가지고 공인 2급을 받기 위한, 이 말이 수도 없이 나와요.
그런데 이렇게 성의 없이, 그렇다면 봐 봐요.

이것은 그러면 누가 책임을 집니까?
지금 현재 어찌 됐든 우리가 지금 이 공인을 안 받으면 일반 동네수영장으로 놔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전에 이게 잘못되든 저게 잘못되든 다 떠나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3급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 이 필수품목에 대해 공인인증 업체가 시설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기존에 하이클로하고 코리아이피디하고 시설해놓은 것을 지금 4억 얼마가 들어갔잖아요, 두 회사에.
그러면 이것을 다 뜯어서 다시 다 공인인증 업체를 써서 어찌 됐든 3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그냥 이게 안 됐다고 해서 그냥 일반 수영장으로 남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에요?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추후 저희들이 감리단하고 다시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한번 논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이것 해야지, 어떻게든.
이게 말이 됩니까?
서로 떠넘기고 우리는 지금 이게 누구, 하이클로에 줬든 어디에 줬든 그 업체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시에서는 공인을 받기 위해서 이 수영장을 짓고 또 공인이 되어야 그 대회를 치러도, 대회 치르려고 하는 것이지 동네 사람들 몇몇 가서 수영하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공인인증을 받아서 대회를 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나가야지.
이런 식으로 그냥 서로 책임 회피하고 아니, 감리단을 왜 씁니까, 20억 원씩 주고?
그런 얘기를 서로 소통해야지. 안 했어요, 그러면?
그러면 그전에 좋아요. 그전에는 법이 인증업체 없어도 된다고 했으면 그때 그렇게 맞게 얼른 하든가, 아니면 또 맞춰야 된다고 하면, 그런 얘기들을 서로 안 했다 이겁니다, 본 위원 얘기는.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위원님 그 말씀은······.

이금재 위원 네, 알아들었습니까?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잘 이해했고요.
일단은 저희가 가장 앞으로 추구할 일이······.

이금재 위원 앞으로가 중요해요, 네.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인증을 받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금재 위원 그거예요.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일단은 2급은 안 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어 있으니까······.

이금재 위원 3급이라도.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최대한 3급이라도 저희가 받으려고 노력할 것이고요.
또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저희가 그 수처리 여과기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코리아이피디하고 저하고 계속 통화는 하고 교류는 했었습니다.
그래갖고 거기는 지난 3월 21일 날 정식으로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인증을 받았고요.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저도 얘기하는 거예요.
살균하고 여과가 같이 가는데 그것 코리아에다가 같이 했어야지.
왜 나눈 것도 이상하다, 나는 그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이금재 위원 아까 우리 감리단장님은 그것 공인인증 그때는 필요없다고 했다고 자꾸 그 말씀을 하시는데 봐 봐요.
지금은 안 된다니까, 이것 필수품목 안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이금재 위원 안 되잖아요.
지금 무조건 해야 되잖아요.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지금 안산 대부도 수영장을 보면 2018년 12월에 착공을 해서 예비 측량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도 역시나 수처리 업체가 미공인업체기 때문에 계약서에 6월 30일까지 7월 달에 준공인데 6월 30일까지 공인을 받겠다고 업체하고 약속해서 기록을 남겼어요.
그래서 그 업체는 약속을 지켰어요.
그런데 이 업체도 미공인업체라 안 된 것이란 말이에요.
지금은 안 된다니까요.
그러면 그렇게 약속을 받아내든, 그렇게 해서 해야지.
왜 자꾸 옛날 얘기를 하고 그럽니까?
지금은 받아야 되는 것인데.
중요한 팩트(fact)가 거기 있는데 자꾸 팩트를 엉뚱한 데로 물타기 식으로 가면 안 되잖아요.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맞습니다.
아까도 저희가 경기도 수영연맹 부회장님 뵈었고요, 그분하고 또 말씀도 나눴고요.
앞으로 저희가 나머지 살균, 수처리 살균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그분한테도 또 개인적으로도 부탁 좀 드렸고, 이것은 저희가 별도로 이것 행정감사 끝나면 저희가 대책안을 마련해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는 것으로 해서 최대한 빨리 저희가 3급 인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재 위원 무조건 3급 인증 받도록 진짜 적극행정 펼치셔야 돼요.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그것 명심하겠고요.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3급 인증을 코리아이피디로 받을 때 추가되는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거기는 예산이 추가되지 않는 건가요?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예산 추가하죠.)
그 추가되는 예산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일단 그것은 저희가 좀 코리아이피디하고도 계속 얘기는 하고 있고요, 그것은 별도로 저희가 좀 더 심도 있게 검토해서······.

위원장 송미희 그 코리아이피디가 추가 예산 안 받고 인증 다 해 준다고 합니까?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일단 그렇게는 아직 진행된 사항은 아니고요.

위원장 송미희 그러니까 우리는 결국 몇 중의 예산을 이런 식으로 예산 낭비를 하는 게 이게 과연 맞는 것이냐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개인 돈이면 이렇게 못 쓰죠.)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위원장님 아직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안 나왔고요. 코리아이피디에서······.

위원장 송미희 안 나왔는데 예산이 수반이 될 것 아닙니까?
예산을 제가 금액을 여쭙는 게 아닙니다, 과장님.
단돈 1만 원이 들건 1,000만 원이 들건 예산이 수반이 또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위원장 송미희 그 예산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한 뒤에 조금 결과를 지을 수 있게 정회 요청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3분 감사중지)
(15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지난번에 발생했던 수영장 누수 건과 현재 위원님들께서 계속적으로 의혹 제기를 하시는 상부 마감처리 및 닥트(duct) 위치에 관해, 닥트 위치나 이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섭 위원 - 발언 신청)
이상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지금 먼저 우리가 함께 그 지하 수영장 하부 누수 문제에 대해서 같이 가봤죠?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가봤습니다.

이상섭 위원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 누수 부분이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시공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저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우리 설계하신 행림건축 안 오셨어요?
감리단장님이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거기 한번 가보셨나요, 현장에?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그 문제 때문에 5차례 정도 방문을 해서 제가 그것을 보수했습니다.
그 방금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면 그 구조에는 구조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구조기술사가 와서 확인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처음에 그 배근을 하고 나서도 설계사무소에서 구조기술사가 나와서 추가로 철근을 더 보강하라고 해서 더 보강을 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이.
그런데 누수의 원인은 제가 확인을 그날 이렇게 쭉 보니까 그 단차 지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저희들 레미콘이 관급으로 저희가 받습니다. 관급으로 받는데 다 중소기업 업체들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레미콘 수급 사정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한 업체로부터 150루베(㎥) 100루베(㎥) 이렇게밖에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최초에는 두 개의 회사만 지정을 받았다가 제가 요청을 해가지고 추가로 두 회사를 더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것 섞어서라도 치려고, 그래도 그 당시에 배곧 쪽에 아파트 공사가 워낙 많아가지고 민수가 많다 보니까 관급하고 민수하고 섞여 있으면 관급보다 민수를 먼저 줍니다, 그 사람들은.
왜 그런가 하면 그쪽은 영업을 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고 관급은 그냥 따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러고 단가 차이도 좀 나고요.
그래서 민수부터, 지금 제가 있는 현장도 관급 현장이거든요, 한국체육대학교 안에. 엊그저께 레미콘 타설을 했는데 270루베(㎥)를 다 못 쳤습니다, 그날도.
그러니까 그런 폐단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시공사의 문제점이 뭔가 하면 그런 부분에 콜드 조인트(cold joint)가 생기거나 미세하게 재료 분리가 일어나거나 이런 현상으로 제가 파악이 돼서 그래서 거기에 인젝션(injection)으로 해서 그것을 구조를 보강하고 난 뒤에 지금 누수가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그 정도까지 알고 계시면 뭐 앞으로 일어날 문제도 그때 당시에는 어느 정도 알았겠다,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 방금 들어 보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상섭 위원 그러면 그 공사를 하면서 레미콘을 끊어 칠 때 그 부분을 특히 취약한 부분이잖아요.
그 부분을 좀 더 더 자세히 신경 쓰고 했으면 그렇게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것 좀 부실한 것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게 우리가 물량을, 저희들이 타설할 물량을 신청하면 자기들이 줄 수 있는 물량만 받아야 되는데 그렇지를 않습니다. 물량을 다 받습니다, 그냥. 받고 요즘에 그 85제라고 그래가지고 공장에서 8시에 출하를 시켜서 공장에서 오후 5시에 마감을 합니다. 그게 85제인데 그래서 무조건 그 시간 되어야지 출하하고 그 시간 되면 딱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다가도 물량을 다 못 주면 중간에 우리가 여기서 끊어야지 하고 준비할 수도 없고 그래서 임의대로 그냥 끊기는 것입니다. 그런 게 수도 없이 발생을 해가지고 사실은 그것 때문에 저희들이 현장에서 우리 담당관들한테는 굉장히 아, 이거 너무 어렵습니다, 관급이 정말로. 그 당시에 이 시흥 쪽에는 특히나 더 심했습니다.
여기 배곧 현장들이 많이 터져가지고 우리 관급 공사하는 쪽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아니, 그런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쨌든 그래도······.

이상섭 위원 아무튼 그런 어려움이 좀 있었다 하더라도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지금 부분이 좀 안 생기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애초에 이게 지금 생기게 된 원인이 아까도 얘기했던 그 자동수위조절장치 때문에 더 생긴 거죠?
왜냐하면 턱을 만들어야 되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자동수위조절장치 부분이 예를 들어서 안 했다면, 안 했다 한다면 그냥 평으로 갔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취약 부분이 없었으니까 그런 부분이 좀 덜 했을 것이다, 지금보다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만약에 있었어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상섭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래서 그렇게 좀 안타까움을 토로해보고요.
예를 들어서 그 부분이 시공 부분이 좀 잘못 됐다 하더라도 방수를 제대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방수를 저희들이 제대로 했습니다. 하고 저희들은 방수를 끝나고 나면 방수시험을 합니다. 그거 해서 물을 거기 가득 다 채워서 보름 동안 기다립니다. 밑에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를 한 번 하고 2회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아무 이상이 없었고요.
그리고 거기 저희들이 준공하고 난 뒤에도 한동안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몇 개월 동안.
그러다 갑자기 그런 일이 터져서 저도 좀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그래서 방수층을 다 드러내고 확인을 해보니까 그 콘크리트를 한번 파치를 해봤어요. 해보니까 그 안에는 물이 젖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미세한 크랙(crack)들이 발생해서 그 안에 조그마한 재료 분리를 통해서 누수 됐다고 확인하고 그래서 인젝션(injection)으로 구조 보강을 한 것입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구조적으로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요?
시공사의 문제도 있었지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구조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랬을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제가 볼 때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거기가 보가 그 기둥 부분에 보가 하나가 있고요, 그 옆에 보가 있는데 그 간격이 무려 한 3.5미터 4미터가 채 안 됩니다, 거기. 굉장히 촘촘하게 있습니다, 보가.
그래서······.

이상섭 위원 그런데 그 보를 저희가 도면을 잠깐 봤는데 그 보 넓이가 800짜리인데 12개 정도의 철근이 22밀리(mm)짜리가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게 보 넓이에 비하면 그게 나올 수가 없는 넓이거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닙니다. 그것 육안으로 하는 게 아니고 구조 계산을 해서 나온 것이라서 지금 원래 거기도 그 구조가, 바닥 구조가 원웨이(one-way)로 설계됐습니다. 일방향 슬라브라고 하는데 그것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나중에 크랙(crack)이 발생한다고 해서 다 이방향 슬라브로 다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설계 변경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면 보강은 어느 식으로 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슬라브 배근 자체를 일방향 슬라브에서 이방향 슬라브로 바뀌면서 배근을 완전히 바꾸고 보강을 굉장히 철근이 많이 들어간 것입니다, 거기.

이상섭 위원 보통 그 부분에 있어서 이방향이 맞는 것 같고요, 보강을 안 했어도 그렇게 했어야 맞는 것 같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당초 설계는 일방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상섭 위원 당초에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당초에 일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이방향으로······.

이상섭 위원 더 많이 촘촘하게 더 넣었다 그 소리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렇죠.

이상섭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 구조기술사님 오늘 안 나오셨나요?
안 나오셨어요?

(「네, 안 나오셨어요」하는 이 있음)
아무튼 제가 볼 때는 그 부분이 취약하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도 좀 한번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물론 시공상의 문제도 아까 금방 제기했던 것처럼 레미콘의 타설 문제에 있어서 그런 문제가 좀 생길 수 있었다. 말씀하시니까 좀 이해는 가고요.
아무튼 그런 부분이 좀 더 면밀히 한번 더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예를 들어서 그쪽에 구조적인 문제라고 하면 인젝션(injection)을 통해서 한 구조 보강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번 두고 보시고 아마 변화가 없으면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제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계속 저도 한번 돌아보고, 한번씩 체크해보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고 저기 지금 상부의 그 지붕틀 부분이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상섭 위원 지붕틀 부분이 지금 비가 새거든요.
그런데 왜 생긴다고 보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 지붕틀 한 업체가 그것도 관급 공사라서 조달 발주해서 선정된 업체입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굉장히 일을 많이 하는 업체예요, 대구 업체인데.
그래서 자기들도 처음 있는 경험이라고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누수가 아니고요, 지붕재가 있고 그 벽체가 이렇게 있습니다. 벽체를 보면 골판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만나는 지점에, 만나는 지점에 코킹 같은 것을 전혀 안 하고 그러니까 틈이 생겨가지고요, 이쪽으로 겨울이면 찬바람이 안으로 들어가서 결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지금은 전부 다 코킹을 다 했습니다, 싹.
그러고 나서는 그런 현상이 줄었고요, 거의 없는 상태이고.
또 하나의 원인은 뭔가 하면 앞쪽에 보면 삐죽하게 튀어나온 그 철골 구조물이 있습니다, 철골 구조물.
거기에 이렇게 바로 그 안으로 통과가 됐는데 바깥쪽이 높고 안쪽이 낮게 이렇게 경사가 지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빗물이 타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서 좀 불안도 하지만 겨울이 되면 밖에 있는 이 부재에 열 전달이 바로 안에까지 전달이 됩니다, 얘가 찬 게.
그래서 열교현상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찬 게, 찬 쇠가 그대로 열이 찬 걸로 전달이 돼서 내부는 따뜻하니까 거기서도 결로가 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로 지금 그 원인을 찾았고요.
거기에 대한 대안은 외벽하고 만나는 지점은 그렇게 해결이 됐고 이쪽 부분은 겨울이 오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겨울에 그 상태를 봐가지고 또 다른 조치를 취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그렇게 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섭 위원 자, 공사 시공 전에도 하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 자재를 바꿨어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시공자가 요청을 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렇다고 본다면 이게 설계의 잘못이 또 될 수 있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설계의 잘못이라고 저는 단정은 못 하지만 자재 선정하는 데에서는 실패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지금 그 자재가 접합 판넬이에요. 지금 제가 있는 한국체육대학교도 그 자재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재를 이번에 또 설계 변경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들 나중에 제가 이 사진 갖고 온 것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계시는 계장님하고 담당 주무관님들하고 지금 접합 판넬로 되어 있는 국내에 되어 있는 곳을 네 군데를 갖다 실사를 했습니다. 서울보훈병원에서부터 저기 원주까지 해서 여기 수원, 그다음에 이것을 그 우리나라에서 가공을 제일 많이 한 업체가 시흥에 여기 있습니다, 공장이.
그 공장까지 방문해서 이 자재의 문제점이 뭔가를 다 파악을 하고 이것은 안 바꾸면 안 되겠다라는 결론이 나서 바꿨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그 자체가 자재를 선정을 잘못했기 때문에 설계의 잘못이라고도 볼 수 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이상섭 위원 그래서 바로 잡기 위해서 시공자가 감리자에게 그 요청을 했고 감리자가 그것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그 자재를 썼을 때에, 그 자재를 썼을 때에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것을 판매하는 회사는 자기들 잘못이 아니고 가공을 잘못했다고 항상 이야기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공업체에 갔습니다. 그래서 가공업체에 가니까 처음에 들어온 원판부터 보여줍니다. 원판도 이렇게 똑바로 안 되고 이렇게 평활도가 낮고 그래서 자기들은 가공하기 전에 사진을 다 찍어서 그 업체에 사인을 받고 가공을 해 준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네. 아무튼 그 자체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감리자의 의견을 들어서 지붕틀 자체를 변경했고 그 공사를 했지만 또 시공을 잘못해서, 그렇죠? 시공을 잘못해서, 접합 부분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시공 잘못이라기보다는 그것은 제가 없었으니까요.

이상섭 위원 그것도 그러면 설명이 없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것은 제가 없어가지고······.

이상섭 위원 아니, 실리콘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시스템이 좀 다 달라가지고 이렇게 만나는 부분이 이렇게 만나면 여기에 저것을 돌리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아니고 우리는 지붕이 꼭 이렇게 만나는 부분이 문제가 있어가지고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그 업체도 앞으로 그런 현장이 있으면 그런 것을 이제 ‘아, 문제가 생길 수 있구나.’ 알고 아마 조치를 할 것입니다.

이상섭 위원 아니······.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은 그 처음에는 그것을 몰랐죠.

이상섭 위원 문제가 있구나 생각하시면 안 되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것에 대한 정확한 잘잘못을 따진다고 본다면 설계의 잘못이냐, 시공의 잘못이냐를 물어보는 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예측을 못 했으니까, 시공자가 예측을 못 했으니까 시공자의 잘못이죠.

이상섭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자재는 잘 선정을 했다고 추후에 했지만 추후에 공사를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시공자가 잘못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래서 시공하신 분이 이번에 하자를 좀 잡으셨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잡았습니다.

이상섭 위원 제가 볼 때는 위에서, 상부에서 내려오는 철골 트러스 부분하고 지금 지붕이 만나는 부분이 그 홈통이, 홈통이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홈통이 있어서, 끝부분에 홈통이 있죠.

이상섭 위원 네, 그 홈통 부분이 좀 지붕 면적에 비해서 작아서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렇지 않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것 검토를 했고요.
이게 삐져나온 그 돌출된 부분 거기도 제가 변경을 일부를 했습니다.
거기도 홈통을 제가 달았습니다.
왜냐하면 넓거든요, 거기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눈이, 추운 날 눈이 오면 눈이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가 주통로거든요, 거기가.
그러면 녹을 때 잘못 녹아가지고 떨어지면 사람이 다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갖다가 자세히 까서 보시면 약간 경사지게 해가지고 뒤쪽으로 물홈통을 말들어놨습니다, 그런 일이 없게, 뭐 고드름 같은 거 생기면 안 되니까.

이상섭 위원 그러면 그게 이제 보이지 않는 하자라고 할 수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나중에 하자가 될 수 있으니까 미리 방지한 거죠.

이상섭 위원 아니, 이게 추후에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시공도 아니고 설계는 참 그런 측면에서 위에 바로 빛이 보일 수 있고 외부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한데 예를 들어서 추후에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을 지붕을 씌우는 방법은 어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비용이 많이 들어서, 비용이 많이 들어서······.

이상섭 위원 비용이 많이 든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뭔가 하면 그렇게 거기에 물홈통을 다는 방법이 하나 있고, 그 주출입구를 갖다가 앞으로 쪽 좀 내밀어서 떨어져도 안 맞게 그렇게 진입로를 만드는 방법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섭 위원 일부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앞에 그 기역자 크게 나오는 그 입구에.
그래서 그러면 그쪽에 건축면적도 늘어나야 되고 여러 가지 또 검토할 사항도 많고 비용도 많이 들고 그래서 처마 끝에다가 물홈통을 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그렇게 조치를 했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추후에 우리가 단장님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좀 자문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다음에 그것을 어느 정도 잡았다고 지금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지붕 상부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만약에 그게 계속된다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아까 말씀한 것처럼 일부라도 씌워야 되지 않겠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또 하나는 그 밑에 바닥이 은행나무로 해서 만든 플로링 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체육관 바닥.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게 삐걱삐걱 거리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게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도 그렇게 심하게 소리 나는 게 저도 처음이라서요.
제가 그래서 한번 불러서, 이것도 플로링은 관급자재입니다. 관급이라서 받아서 했는데 시공은 시공사에서 했지만, 그래서 한번 그 공단 직원들하고 그것을 뜯어봤습니다, 한번.

뜯어서 확인했는데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상섭 위원 아무래도 제가 오래 질의를 한 것 같고 다른 동료 위원이 질의한 후에 이어가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네.

이상섭 위원 이상입니다.

(○ 안선희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수영장 누수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요. 위원님, 잠깐만.
최종복 본부장님께서 그간에 우리가 수영장에 누수가 발생할 때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 그리고 현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과정을 먼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먼저 하고 하면 안 될까요?)
그러면 본부장님, 잠깐만요.
안선희 위원님 질의 먼저 하시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네, 최시원 감리단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아, 김시원 감리단님, 죄송합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괜찮습니다, 네.

안선희 위원 김시원 감리단님께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가 누수와 관련된 것 질의하는 것 맞죠?
수영장 누수 부분도 그렇고 현재 꼭대기 층에 물이 새는 문제도 그렇고 지금 감리단님께서 답변하신, 전문가이신 감리단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을 쭉 볼 때 이제는 빗물도 뭐도 새지 않는다라는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지금······.

안선희 위원 그 답변하신 것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안선희 위원 네, 그렇게 조치가 끝난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자, 그렇다 한다면 지금 주차장이랑 꼭대기 층은 비가 새는 것은 다 막았고 마무리공사 다 끝났고 안심해도 된다라는 답변으로 들으면 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하자라는······.

안선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리고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하자라는 것은 어느 날 발생하는 것이고 그러고 아무 일 없다가 발생되는 게 하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완벽하게 100프로(%) 안 샌다 이런 이야기는 못 하고요······.

안선희 위원 감리단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누수가, 누수라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방수는 어디라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재차 방수하고 재차 방수를 하는 법입니다. 계속 가는 게 아니고.

안선희 위원 감리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현재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안선희 위원 제가요, 건축과 관련된 전문가가 아니고요, 감리단장도 아니어서 전문가 지식을 여쭙지는 않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그런데 일반적인 질의를 할 때 일반적인 답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제 생각에는, 상식적인 질의만 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지금 197억 원에서 370억 원 이상이 사용된, 예산이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시흥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두 군데에 누수현상이 있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그리고 그 모든 부분들에 책임감리단으로 여기에 와 계십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저는 아까 이상섭 위원님이 여러 가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여쭸고요. 여러 가지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서 답변하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타깝고 잘못됐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책임감리단에 대해 우리 시 집행부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집행을 했고요, 그리고 책임감리단은 이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감리단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지만 지금 준공이 다 끝난 상황에서 비가 두 군데나, 물이 두 군데나 샜다라는 부분 자체가 용납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고 인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 한 개인이 아니라 다른 시의원도 다 느끼는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오늘 답변으로는 시공에 문제가 좀 많았지만 현재 마무리했기 때문에 절대로 물이 새지 않을 거다, 괜찮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절대로가 아니고요. 그래서, 그래서 항상 하자, 하자이행보증기간이라는 게 따라붙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 기간 안에 문제가 없을 거라는 말씀입니다.

안선희 위원 아, 그 기간 안에 문제가 없을 거라는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하자기간이 몇 년이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다 다릅니다, 공정마다.

안선희 위원 아, 우리 거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안선희 위원 체육, 지금 어울림······.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체육진흥과하고, 그것은 아니고······.

안선희 위원 그러면 꼭대기 층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공정마다 다릅니다.

안선희 위원 누수 관련해서 하자기간은 언제, 얼마나 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제가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안선희 위원 어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것은 조달 발주입니다. 우리가, 내가 개인적으로 한 게 아니고요, 조달청하고 발주한 것은 제가······.

안선희 위원 그러면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지금 꼭대기 층 이제는 물이 새지 않을 것이다, 괜찮다고 답변하신 것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맞습니다.

안선희 위원 자신 있게 지금은 물이 새지 않을 것이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물이 샌다고 표현을 자꾸 하시는데······.

안선희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원인은요, 물이 떨어지는 것도······.

안선희 위원 잠깐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새는 것도 있는데 아까 이야기 말씀드렸잖아요. 외기가 들어와서······.

안선희 위원 여러 가지 전문적인 지식을 묻는 게 아니고요, 제가 묻는 데만 답해 주십시오, 제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안선희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제가 묻는 답에 제가······.

안선희 위원 제가 묻는 답은 뭐냐 하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그리고 앞으로는 비가 물이 새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제는 괜찮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내가 대답드렸잖아요.

안선희 위원 질의에 답하세요.
이제는 괜찮을 것이다, 물이 새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변하신 것 맞지요?
답변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안선희 위원 간단하게 답변하십시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게 억압적으로 하지 마십시오.

안선희 위원 어우, 제가 볼 때는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정말로······.

안선희 위원 감리단장님께서 답변을 하시는 게요, 상당히 자신 있게 답변하시는데요. 그래서 질의하는 겁니다.

위원장 송미희 자, 서로 목소리 낮추시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위원장 송미희 서로 간에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이야기 말씀드렸잖아요. 그렇다고 내가 말씀드렸는데 계속 두 번 세 번 얘기하시면.

안선희 위원 의구심이 생겨서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의구심이 생기면 더 이상 하지 마세요, 그러면.

안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질의를.

안선희 위원 감리단장님께서는 이제는 시공이 마무리됐고 앞으로는 비가 새지 않고 물이 새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자, 그 답변 맞지요?
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뭐라고······.

안선희 위원 안심해도 되는 것 맞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뭐라고, 무슨 말씀을 듣고 싶습니까? 아까 대답했잖아요?

안선희 위원 안심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안심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복지국장 안승철 단장님, 마음을 좀 차분하게 앉히시고 대응하세요,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안선희 위원 꼭대기 층 물이 샜었고요, 그리고 지하주차장 물이 샜었습니다.
자, 지금 준공이 끝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물이 샌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책임감리단장님께 다시 여쭙겠습니다.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것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 새면 안심해도 됩니다.

안선희 위원 그러면 지금도 샐 수 있다라는 답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안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본부장님 그간에 수영장 누수와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시흥도시공사 문체본부장 최종복입니다.
두 가지로 나눠서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누수가 체육관에도 누수가 되고 그다음에 지난 2월 8일 날 지하주차장에 누수된 것으로 나눠서 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하주차장 상부 누수에 대한 것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누수는 언제 발견했냐면 올 2월 8일 날 저희가 수영장 물을 받기 시작을 해서 한 60센티(cm) 정도 차오르면서 지하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하고 시공사 측에 보고를 해서 2월 11일, 좀 빠르게는 진행을 했어요. 1차 그라우팅 방식이라고 지하에서 천공을 해서 뚫어서 방수액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으로 1차 했고 그게 또 안 됐어요. 안 돼서 3월 9일자로 2차를 또 합니다, 그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것도 물을 받아보니까 또 안 돼요. 그래서 이제 3차, 3월 19일 날 3차 그 방식을 똑같이 해도 안 돼요, 이게.
그래서 4차는 어떻게 했냐면 저희가 의견을 준 단차라는 부분하고 단차 위쪽 거기 타일을 좀 걷어내고 아래도 걷어내서 방수를 보강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조치를 마감했는데 그 후에 5월 4일자로 물을 다 받았어요. 받고 역세까지 다 했는데 현재까지 누수현상이 없이 그것은 잡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체육관 누수에 대한 부분을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심각한데 7월, 작년 7월 26일자로 최초 발견합니다, 체육관에 누수가. 그러면서 오늘 사실 오전에 가봤는데 두 군데서 또 물이 떨어집니다, 사실.
그래서 오늘까지 합치면 9회의 누수 확인이 됐는데 그래도 업체에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그러면 와서 신속하게 처리는 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게 좀 굉장히 누수가 잡히기 힘든지 아직까지 체육관의 누수현상은 굉장히 심각하게 개연성이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5월 24일 날 밤중에 천둥 치고 막 비 많이 내렸거든요. 그때도 무대 쪽에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까 단장님은 결로현상이라는데 결로현상 같지는 않고 이게 한쪽으로 이렇게 떨어지지를 않고 여러 군데를 막 산발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시하고 저희하고 또 감리하고 자문위원을 구성하든 어떻게 좀 구성을 해서 잡아가야 되지 않냐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그러면 감리단에서는 이것을 결로현상으로 보는 것이고 현재 시공사에서는 이것을 누수의 원인을 뭐로 보는 겁니까?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그것까지는 뭐 저한테는 따로 얘기는 안 했고 저희는 발생되면 시와 시공사 측으로 신속하게······.

위원장 송미희 체육진흥과 쪽에서 누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시공사에서는 이 원인을 뭐로 보고 있는 겁니까, 누수의 원인을?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체육진흥과 최세민입니다.
일단은 저희가 조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는 게 저희가 수영장 누수에 대해서 좀 깊게 저희가 생각하고 했던 게 있어가지고 옥상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깊이 생각을 못했던 것 저희가 반성하고 있고요.
일단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도시공사 측하고 계속 얘기를 나누고 그러면 누수 부분에 대해서 시공자가 와가지고 천장 올라가서 다시 누수 부분에 대해서 보강을 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는 그게 좀 잡혀지지가 않은 상태이고요.
그래서 이 누수라는 게 저도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누수를 잡는 게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어떤 분들은 저도 주변에 물어봤더니 결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접합 부분 그리고 특히 오늘 같은 경우에는 설계자 분이 아침에 오셨다가 오늘 회의가 중지돼갖고 오전에 현장을 또 가셨었어요.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한 그 결과는 아직 저희가 받지는 못했지만 일단 약속한 것은 설계자 분하고 감리자 분도 아까 얘기했고 그리고 저희 도시공사하고 해서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전문가를 모셔가지고 누수 원인하고 그리고 대책방안을 좀 별도로 세워가지고······.

위원장 송미희 아니, 지금 이 천장에서 생기는 누수가 최초 발생일이 2018년 7월이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네, 7월 26일자로 최초 발견을 했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지금 오늘이 며칠입니까?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1년 돼 갑니다.

위원장 송미희 1년 동안 9회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시공사는 이것에 대해서······.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시공사가 삼우토건이죠? 시공사가 어디예요?)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이 누수는요, 두 군데에서 좀 와요. 판넬하고 창호 이렇게 두 군데 업체가 누수면 오는데 누수 잡는 주도적으로 하는 업체는 판넬업체가 좀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삼우토건은 또 빠지더라고요, 누수에서는.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그래요?)

위원장 송미희 아니, 보세요. 제가 지금 도시공사의 본부장님한테 듣고 싶은 것은 그간에 도시공사는 사실 이 전체적인······.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공사는 하지도 않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는 곳이에요.
왜, 도시공사는 운영만 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너무 신기하게도 저희가 수영장 누수나 천장 누수나 이런 누수 때문에 가서 보면 체육진흥과보다 도시공사가 더 노심초사하고, 도대체 이 모든 공사의 진행은 처음부터 마지막 준공까지는 우리 체육진흥과나, 우리 체육진흥과가 담당인데 언젠가부터 도시공사로 운영이 넘어가면서부터 어울림체육센터의 모든 문제들은 도시공사가 이것에 대해서 더 노심초사하고 더 고민하고, 형세가 분명히 바뀌었어요.
그러면 무려 1년이 지난 거잖아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전히 이 오리무중인 식으로 이렇게 하자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게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게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아직 하지는 않았지만 거기다가 지금 마룻바닥은 끊임없이 소음이 생기고, 1년이 됐는데도 계속해서 지금도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것은 뭔가 원인 분석을 처음부터 해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정히 안 되면 싹 뜯어서 고치세요. 다 새로 하세요. 그러려고 20억 원씩 넘게 책임감리 다 한 것 아닙니까? 도대체 왜 이렇게 일을 지지부진하게 이렇게 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지금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지금 이렇게 있는 겁니다.
앞으로 그러면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시공사가 이 모든 책임은 다 도시공사가 지는 겁니까?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최세민 팀장님.)

○체육시설팀장 최세민 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이게 있잖아요, 아까 결로현상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냥 일반 사람도 결로현상이라는 뜻을 잘 알아요. 그렇죠?)
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바깥의 온도와 안의 온도 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물이에요. 그렇죠?)
네, 수증기.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이 부분들은 대부분이 겨울에 일어나요, 겨울에. 겨울에 바깥 온도는 너무 춥고 온도가 굉장히 낮고 안의 온도가 높아서 안의 온도에 물기가 생기는 거예요. 이게 결로현상이에요. 그런데 지금 도시공사에서 지하주차장 부분들도 물이 새는 것을 도시공사에서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네 차례에 걸쳐가지고 이 누수현상을 잡기 위해서 계속 공사를 했고요. 결국은 체육진흥과에서 했던 일을 마무리 땜질은 도시공사에서 해요. 모든 부분 다 그래요. 조절판 수위판도 도시공사에서 했잖아. 도시공사에서 했던 부분들은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 예산 부분들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상당히 심각할 것 같은데 왜 도시공사에서 이렇게 계속 진행할 수밖에 없고 그런데 아까 감리단에 내가 왜 이 질의를 했냐면 도시공사에서 오늘도 지금 답변을 하잖아요. 오늘도 비가 샌다고. 이것은 결로가 아니에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도시공사에서 답변하셨듯이 결로현상이 아니라 무대에 비가 여러 군데 산발적으로 떨어진다 했거든요. 이것은 물이 새는 거예요. 그렇지 않은가요?)

위원장 송미희 아니, 체육진흥과에 건축직이 3명씩이나 있지 않아요?
내가 이것을 하루이틀 사이에 물이 새고 이런다고 그러면 이렇게 얘기하지 않아요. 1년 사계절을 다 지난 거잖아요?
그런데도 지금도 계속해서 비가 새고 있다고 하는 것은 뭔가 원인 분석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히 아니라고 하면 다시 공사를 다시 해야 되는 거예요. 원인만 찾고 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는 거예요.
1년이 지났는데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이것은 우리가 아니, 우리가 건축의 건 자도 모르는 우리가 보기에도 이게 결로현상이 아닌데 지금 이것을 결로현상이라고 생각하고 1년 동안을 계속해서 이렇게 누수를 방치하고 있다는 게 이게 과연 이게 맞는 얘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위원장님, 행정감사가 끝나면 저희들이 별도로 한번 그것에 대해서 대책회의를 해가지고요, 그 대책에 대한 것을 안을 별도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참 답답합니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과장님, 정말 간절하게 요청하는데요. 지금 만약에 코로나 정국이 아니었으면요, 이것은 들고일어날 문제인 것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지금 그 시설을 사용하고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 거예요. 그렇다 한다면 빨리 시급하게 이 부분이라도 빨리 잡아야죠.)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이게 체육관이 아니고 국장님 과장님, 내 집에 비가 샌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오늘 이 비가 빕니까, 사실? 이 자그마한 비에도, 이 작은 소량의 비에도 아니, 공사비가 한두 푼 들었습니까? 이게 지금 이 비에 비가 새고 있다? 이게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게 이해가 가능한 일입니까?

○복지국장 안승철 위원장님,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아까 저희가 감사받았듯이 공인인증 부분 그리고 수영장 누수 부분 그리고 천장 누수 부분하고 마루에 소리나는 것, 그리고 기타 하자에 가까운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오늘까지 출근하지만서도 저희들 분명히 의논하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검토보고서 올리고요.
어제부터 행정감사를 받았는데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2015년도부터 공사를 해서 약 4년 정도 기간 동안 했는데요. 과장이 6명이 바뀌고 팀장이 3명이 바뀌고 담당자가 5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업무를 충분히 연계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갖고 생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인사 때도 저희가 건축 7급이 발령받았는데 한 한 달 정도 하다가 휴직계를 냈어요. 그리고 바로 그 후임이 9급 공무원이 왔는데 저희가 인사부서 가서 체육과에 대한 이런 어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공무원들 실정을 보면 다들 그런 경력자가 필요하다라고 요구하는데 어쨌든 간에 또 저희 체육과가 우선순위에 밀려서인지 또 역시 9급 공무원이 오고 또 뭐 이런, 온 직원을 갖고 능력이 부족하다 뭐 직렬이 좀 다르다고 얘기하는 것은 뭐하지만 저희 체육행정과에 녹지직이 오고, 녹지직이 부족, 그분이 능력이 없다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어제, 오늘 저희 행정감사 보니까 정말 건축에서도 전문성이 뛰어난 사람이 와서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국장으로서 제대로 조직관리 못한 제 자책도 해 보지만 이게 체육과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적자원이라든가 순환보직 뭐 이런 것들이 정말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 행정감사가 끝나고 나면 저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저희 체육과에 대한 인사 배려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제 오늘 저희가 행정감사 받으면서 진짜 공직자로서 수치스럽고 정말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저희 후배들이 오늘, 어제 오늘 받았던 그런 행정감사에 대한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대안을 세워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안선희 위원 위원석에서 - 국장님, 한 마디만 할게요. 저도 지금 국장님이 하신 말씀에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데요. 서글프고 슬프기도 해요, 이런 부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사가 진행되어 왔고 마무리까지 됐거든요. 준공까지 된데 대해서 제가 분명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러 가지 부분들을 공사를 진행하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결재를 올린 담당자들은 충분히 숙지하고 심사숙고하고 고민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가 아니라 한다 한다면 더더욱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결재를 준비하고 계획을 해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됐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앞으로는 다행히 우리 시흥시에 시흥도시공사가 있으니까 도시공사도 이 부분들을 아주 의미 있는 사례로 그리고 교훈으로 받아들여서 투명하고 그리고 공정한 제대로 된 멋진 공사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픈 만큼 성숙해지겠지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꼭 마무리, 감사까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이금재 위원 위원석에서 - 국장님, 어제 이 직렬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지금 국장님께서 이 직렬로 다시 좀 인사 때 얘기를 하라고 그랬는데 지금 이렇게 하자 부분이 있으니까 이번까지는, 이것까지는 그냥 본 위원이 얘기한 팩트는 그거예요. 직렬대로 와서 정말 전문인이 와야 되는 것은 물론 맞고요. 지금까지 이렇게 왔는데 이제 와서 또 사람을 누구든지 한 명 교체한다? 이게 또 인수인계가 또 이렇게 되겠습니까? 그냥 지금까지는, 이것 마무리될 때까지는 차라리 그냥 지금 있는 팀들 있어주는 게 낫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현재 있는 직원을 교체해 달라는 게 아니고 이렇게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이니 앞으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와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좀 만들어 달라는 부탁말씀 드렸던 것이고요.
(○ 이금재 위원 위원석에서 - 네, 그러면 다행이고.)
우리 최종오 팀장 같은 경우는 옛날 체육팀에 있을 때 저희가 5개년 사업계획을 대부분 용역을 주지 않습니까, 몇 억 원씩 주고? 그런데 우리 최종오 팀장 같은 경우는 공무원이 직접 5개년 세워서 예산을 절감하면서까지 한 공무원이고 당초에 최종오 팀장이 사업계획을 잡았을 때 공인인증 기준이 맞춰놨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차례 변경이 되고 또 수영협회의 내분적인 부분도 있고 미처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 바뀌는 공무원들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부터 저희가 이렇게 그런 것들을 인지 못하고 한 것은 아니었고 당초에는 충분히 그런 것들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했었지만 그 이후에 변하는 것들, 이게 대부분 시설이지 않습니까? 시설이고 설비인데 시설 설비가 중간중간 바뀌다 보니 시설 설비가 발 빠르게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것은 핑계지만서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쉬운 것은 저희가 자책해 보면 저희가 그런 것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저희 공무원들 행정감사 받으면서 아까 최종오 팀장이나 우리 백승원 씨, 최세민 팀장이나 정말 사명감 갖고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입니다.
그런데 다만, 제가 말씀이 길어지네요, 이상 그만하겠습니다. 말씀 너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 안돈의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안돈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돈의 위원 아까 감리단장님 좀 한번 뵀으면 좋겠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신데요.
우리 지금 수영장이 계속 누수가 생기는 그 부분이 아까도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보완을 했다고는 하는데 지금 그 바리오풀 온 그 수위조절장치가 무게가 어느 정도가 되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바리오풀요?

안돈의 위원 네, 수위조절장치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수위조절장치는 지금 총 무게가 13톤(t) 정도 되고요.

안돈의 위원 13톤(t)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지금 저기 바리오풀을 제외하고는 맘스턴(Malmsten)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맘스턴이라는 회사에서 아쿠아레벨(Aqualevel)이라는 제품이 스웨덴 제품입니다.
거기에 나오는데 그것은 기계식이고요, 완전히.
스크류잭 시스템이라는 것을 도입해서 쓰는데요, 이 제품은 저희들 현장에서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굉장히 구조적으로 그 많은 하중을 요하고 이것은 무게가 거의 60톤(t)에 가깝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래요. 좋습니다.
이제는 그 외에 것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것 가지고는 다른 것 묻고 싶지는 않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이 13톤(t)의 무게라고 하지만 사실 물 무게에다가 부력이 또 생기지 않습니까, 이게?
기동할 수 있는 방법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부력 시스템이기 때문에······.

안돈의 위원 동력이나 부력의 장치에 의해서, 그러면 이것을 설치할 때 바닥에다 앙카볼트 박게 되어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럼 타일이랑 다 공사 끝난 다음에 박은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렇다라고 보면 밑에 콘크리트의 바닥의 두께는 얼마나 됐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바닥 두께 말입니까?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바닥 두께는 지금 그게 250 정도 될 것입니다.

안돈의 위원 25센치(cm) 정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25센치(cm)에서 30센치(cm), 그것은 정확하게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안돈의 위원 맞아요.
그러면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 단순한 수학적인 논리로만 계산을 해서 말씀을 드려볼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우리가 수위조절장치로 올려놨을 때는 13톤(t)의 무게는 분산이 되니까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물을 담아놨을 때의 그 무게라고 하는 것은 13톤(t)의 부력과 또 그 무게와 거기에 또 장력이나 여러 가지가 연결되는 그 앙카볼트의 유동성을, 나올 수밖에 없게 하는 그런 힘의 논리가 그쪽으로 집합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고 보면 앙카볼트의 깊이가 얼마 정도를 이렇게 심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거기에 방수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번의 작동으로 인해서 그 앙카볼트에 힘을 가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결과는 결론적으로 방수가 어렵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고, 또 그 힘에 의해서 그 부력이 그쪽으로 장력을 당겨주는 바람에 거기에 크랙이 갈 수 있고, 그렇죠? 콘크리트가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어느 한 지점에 많은 압력과 힘을 가하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검사해보셨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지금 바리오풀이 구조개선을 해서 그 힘이 한 군데만 있는 게 아니고 분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게 앙카볼트가 아니고요. 케미컬앙카라는 것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누수는 전혀 없고요.
지금 현재 전 세계에서 쓰는 자동수심조절장치의 80퍼센트(%)가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보고된 바로는······.

안돈의 위원 아니, 그것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안돈의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뭐 세계 80프로(%)를 쓰든 100프로(%)를 쓰든 그것은 관계없어요, 제가 질의하는 것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앙카볼트가 어느 한 지점으로 연결이 돼서 된 것은 아니잖아요. 분산되어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그 부력에 대한 힘이 분산돼서 역할이 되겠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그 힘은 분산돼서 어디에 역할이 오죠? 바닥에 오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안돈의 위원 콘크리트의 강도에 맞춰서 거기에 앙카볼트 박은 그 힘에 거기에 힘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아닙니다.

안돈의 위원 들릴 것 아닙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시스템을 말씀······.

안돈의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을 좀 들어보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콘크리트는 힘을 가하게 되면 금이 갈 수밖에 없고 여러 가지 크랙이 갈 수밖에 없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물이라고 하는 것은 수압에 의해서 분명히 거기에 틈새로 물이 샐 수밖에 없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이런 단순논리로도 나올 수도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산해보신 적 있느냐는 얘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직까지 그런 보고를 제가 못 받았습니다.

안돈의 위원 지금 왜냐하면 이게 누수가 됐던 이유가 수위조절장치를 설치한 이후부터 문제가 됐다는 거예요, 이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아닙니다.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지 않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전에는 이상이 없었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설치해놓고요, 설치해놓고 몇 개월이 경과된 뒤에 그것 설치가 2019년 4월부터 5월까지 설치를 했는데요, 그러고 물을 계속 받아서 썼습니다.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고 누수가 확인되는 그다음 2020년 2월인가 뭐 그렇게 아까, 제가 알고 있습니다.
몇 개월 뒤에······.

안돈의 위원 그래요. 좋아요.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때는 물을 담아놓고 수위조절장치를 놓아서 계속적으로 아래 위로 내리고 올리고 하는 그런 부분을 많이 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게 횟수에 관계, 횟수에 누적이 되다 보면 그 힘이 계속적으로 그게 장력에 의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는 생각을 안 하셨냐, 지금은 단순하게 누수에 대한 부분을 그것으로 잡았다고 하지만 계속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수위조절장치는 하루에 열 번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계속적으로 누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잖아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안돈의 위원 뭐든지 고정적으로 놓아 있으면 그렇게 문제가 될리는 없어요.
뭔가 거기에 힘을 가한다든가 뭔가 문제점이 거기에 집중적으로 오니까 문제가 돼서 누수가 된다고 보는 거지.
그렇지 않습니까?
가만히 있는 게 부러지고 그럴리는 없잖아요. 뭔가 외부의 충격이나 외부의 뭔가 문제가 되어 있는 부분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러잖아요.
그것을 생각해보셨냐는 얘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안돈의 위원 왜냐하면 우리 감리단에서는 뭐냐면 그 사업 실행하는데 설계도서라든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갑자기 지금 수위조절장치가 들어오다 보니까 그것까지 계산을 안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있어도 이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가 하자보증기간이 각자 다 다르겠지만 계속적으로 이 물을 넣고 수영장을 가동하면서 사용을 할 때 그냥 사용하면 괜찮지만 그 위에서 부력에 의해서 올려놓고 에어로빅도 할 수가 있고 중간적으로 부력에 의해서 많이 뜰 수 있는 것을 잡아놓는 그런 장력을 힘을 가지고 콘크리트가 앙카볼트에 힘이 받쳐서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분명히 크랙은 계속적으로 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계산해보셨냐는 얘기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시스템이 떠있을 때는 부력만 발생되기 때문에 밑에 아무런 그 응력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안돈의 위원 맞습니다,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런데 단지······.

안돈의 위원 그런데 중간에는 있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내릴 때만.

안돈의 위원 네, 내릴 때만 중간에 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내릴 때만 그것 작용을 합니다.

안돈의 위원 중간에는 항상 그 부력에 의해서 힘에 의해서 장력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래서 이제······.

안돈의 위원 물 위로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는 괜찮지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바리오풀에 그전에 한번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누수가 된 사례가 있느냐, 누수된 사례는 없다.
지금 국내 같은 경우에도 남부대에도 그렇게 누수되지 않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러니까 다른 데는 없지만 여기는 발생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여기는 그것 때문에 발생된 것은 아닙니다.

안돈의 위원 없는데 이런 얘기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안돈의 위원 누수가 그것으로 발생이 됐는지 뭔지 모른다고는 하시지만 그런 문제점이 발생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구조적인 계산을 해보셨냐고, 단지 다른 세계 어디에다가 수출을 해서 발생이 되지 않은 것만 가지고 예를 들자는 얘기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구조······.

안돈의 위원 우리는 현실적으로 우리 체육관에 대한 그것만 얘기하는 것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 구조 계산으로······.

안돈의 위원 다른 얘기는 할 필요가 없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구조 계산으로 그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구조 계산으로 거기에 누수가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은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앙카볼트를 박았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거기에 앙카 그냥······.

안돈의 위원 장력을 잡기 위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일반적으로는 앙카볼트가 아니고요······.

안돈의 위원 그렇죠? 분산이 된다고 분명히 얘기를 하셨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시공이 됐을 때 우리가 앙카볼트를 박아놓고서 우리가 콘크리트를 처리한 게 아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나중에 굳어진 다음에 누가 천공을 해서 거기에 앙카볼트를 박은 것이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아무리 우리가 천장이나 옥상 같은 데 앙카볼트를 박았을 때 그게 누수가 안 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앙카볼트가······.

안돈의 위원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위원님, 앙카볼트가 아니고요.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케미컬앙카라고 저희들이 합니다.

안돈의 위원 네, 그러니까 일단은 앙카는 앙카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래서 앙카는 앙카인데······.

안돈의 위원 구멍을 뚫어서 박은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래서······.

안돈의 위원 그것을 뚫어놓고서 거기를 막지 않은 것은 아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막죠.

안돈의 위원 처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원인은 거기가 되든 어디든 간에 일단 누수 되는 것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으로 인해서 누수는 안 됩니다, 확실하게.

안돈의 위원 그런 것을 어떻게 압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부분은······.

안돈의 위원 그것으로 인해서 다른 데가 장력에 의해서 금이 갔는지 무게에서 금이 갔는지 크랙을 타고서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다 보니까 어느 한 지점으로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지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건축한 사람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요, 중간에 보가 있기 때문에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물이.

안돈의 위원 보가 있어서 넘어가는 게 아니고 크랙된 그 사이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안돈의 위원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누수가 여기 되는데 이쪽에서 이렇게 넘어가지를 않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게 넘어가는 게 아니고 내부적으로 우리가 보이지 않는 크랙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잉크도 넣고 해본 것 아닙니까, 그 자리를 잡기 위해서?
우리가 칸막이를 해놓았습니까, 거기다가 고무로?
그것은 아니잖아요. 보도 크랙이 갈 수 있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그 수위조절장치를 설치함과 동시에 그 이후부터 계속적으로 지금 이상이 없다가 최근 들어서 계속적으로 물이 샌다고 하는 것은 뭔가 그런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런 장력이나 여러 가지 힘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생각해보셨냐고 내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는 그쪽을 생각 안 했습니다.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런 일이 발생 안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돈의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런 일은 생각 안 해봤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러면 만약에 차후에라도 그런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 저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돈의 위원 그것을 만약에, 만약에 그렇게 발생이 됐다고 했을 때 그것을 처리할 방법이 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처리할 방법은 케미컬앙카를 다시 교체하면 되는 것이죠.

안돈의 위원 할 수밖에 없겠죠.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교체하면 되는 것이죠.

안돈의 위원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뭐든지 수리하고 보강하고 하면 되겠죠.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뭡니까?
안 새고 보강 안 하고 잘 되고 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안 되니까 사후에라도 그것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 부분이고, 그러면 그 고쳐보려고 노력했을 때 단정적으로 어디가 안 된다, 된다,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가능성은 어디든지 있어요.
그렇지만 물의 힘이라는 것은 뭡니까?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콘크리트가 우리가 놔두면 아무리 굳어졌다고 하고 하이스를 쓰는 철근을 썼다 하더라도 크랙은 가잖아요, 놔둬도 크랙이 가고, 외부의 진동에 의해서도 가고.
그런 부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부분은 생각해보셨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네?
이런 문제가 계속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로 인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는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어나지 않은 가정을 가지고 너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건축물 그 공사를 못 하죠, 전혀.

안돈의 위원 그러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그것······.

안돈의 위원 그러면 보세요. 감독관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케미컬앙카는 물이 새지 않는다.

안돈의 위원 그러면 보세요. 감독관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물은 샜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까 물······.

안돈의 위원 누수는 됐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물 샌 것에 대해서······.

안돈의 위원 그러니까 누수는 됐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답변을 드렸습니다, 내용은.

안돈의 위원 그렇죠? 누수는 됐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 누수의 원인을 제대로 잡지 않은 것 아닙니까, 따지고 보면?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잖아요.
그러면 모든 것은 가능성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처리가 다 끝났습니다.

안돈의 위원 감수 감리를 하신다고 하면 그게 당연한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복지국장 안승철 위원님 말씀 저희 공감하고요.
저희가 실무 검토를 위원님 주신 말씀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하여튼간요, 제가 감수 감리에 그런 우리 설계도서나 여러 가지 검토의 의무를 충분히 했는가 싶은 그런 참 의문점이 많이 가고 있고, 그다음에 공사를 함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라든가 발생되는 경비라든가 이런 모든 부분은 감리를 통해서 내부적으로 결재를 받아서 다 지출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임감리를 하기 위해서 공모도 하고 입찰을 해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을 믿고 지금까지 많은 금액이 투입이 됐는데도 계속적으로 집행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막대한 예산이 집행이 될 때는 감수 감리자께서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결과는.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뭐든지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 어떤 것이든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 발생이 됐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 저런 가능성 다 타진해보는 것 아니에요?
그것을 그게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할 수가 있어요, 신이 아닌 이상?
그것은 답변이 상당히 부실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도 분명히 하자보증기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분명히 그런 부분은 가정해서, 아니면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따져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이상섭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이상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네, 어느 정도 누수 부분에 대한 부분이 끝난 것 같아서 제가 아까 그 감리단 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위원장 송미희 감리단장님.

이상섭 위원 아까 그 우리 안준상 수영연맹 회장님께서 스테인리스로 된 타일을, 같이 쓰게 된 타일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수조, 네.

이상섭 위원 바꿨잖아요, 수심이 깊어지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 어제 설계자가 답변을 하기를 수심이 깊어졌다고 해서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얘기를 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보고서에, 우리 보고서를 보면 스테인리스 타일 구조는 검증되지 않아서 수심변경으로 사용이 불가하다까지 표현을 했어요, 삼우토건에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것을 검토해본 적 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했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런데 이렇게 사용불가가 이것은 아니라고 어제 분명히 얘기를, 구조하시는 분이 와서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우리 단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부분은 이렇습니다.
지금 아까 설계 쪽에서 답변 주셨듯이 밑에 뭐 땅을 더 팠느냐, 수심이 깊어져서. 그 답변을 드릴 때 그전의 그 방식은 물이 밑에서 흐르는 구조로 되어 있어가지고 밑에 배관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묻어야 되니까 그게 40센치(cm) 무근 콘크리트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걷어내고 이렇게 했는데 지금 이 시스템은 이것을 걷어내면서 이게 서플라이(supply), 물을 공급하는 게 옆에 붙어 있습니다, 벽에.
벽에 붙어있어서 그러면 지금 거기 우리가 설계되어 있던 스테인리스 수조는 사실은 스테인리스 하나만 해도 누수가 안 되겠죠, 용접 다 했으면, 용접이니까.
그런데 거기다가 또 뭐 해가지고 몰타일 바르고 타일 붙일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과설계죠, 없어도 되는데.
그래서 사업비가 증가된 부분도 있었고, 거기는 이제, 여기는 옆에서 물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라서 이 철판이 얇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제가 항상 생깁니다, 그쪽에.
그래서 남부대에도 누수가 몇 군데 해가지고 계속 그 세계적인 멀티풀이라는 것도 보수를 몇 차례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옆에서 물이 들어가니까 물이 꿀렁꿀렁 하니까 여기가 나사가 풀어지고 누수가 생겨서.
그래서 제가 제일 안정적인 것은 사실은 구조체로써는 철근 콘크리트가 제일 좋다, 이런 이야기고.
그래서 이 시스템이 들어가서 바리오풀이라는 게 들어오면 사이드로 배관이 돼가지고 사이드에서 물을 공급해야 되는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물통같이 스테인리스 물통 같은 구조면 누수가 안 되고 좋은데 그게 아니고 벽만 있고 밑에는 콘크리트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체화가 안 돼가지고 그쪽으로 누수 되는 위험성도 많고 이래서 변경했던 것입니다.

이상섭 위원 네, 그러면 단장님 말씀은 불가는 아니고 가능할 수도 있지만 하자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문제될 소지가 많다. 그리고······.

이상섭 위원 하자가 많이 생길 수 있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예산이 많이 든다, 네.

이상섭 위원 하자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것을 인정을 해 줬다, 이런 얘기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금재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이금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재 위원 네, 감리단장님.

위원장 송미희 단장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네, 그 혹시 남부대 수영장도 감리하셨나요, 거기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남부대 수영장 제가 감리했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그 남부대 그 수영장은 수영장 밑에 저희가 가봤더니 밑에 주차장이 없어요, 남부대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외부에 다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바깥에 외부에 다 있습니다, 외부에.

이금재 위원 네, 그래서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는 수영장 밑에 주차장이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러다 누수가 발생했을 때 가서 봤을 때 본 위원이 염려되는 게 제 2차 사고 그것도 좀 염려가 됐습니다.
그러면 거기에도 감리를 하셨고 여기도 감리를 지금 하시는데 설계 부분에 있어서 본 위원 생각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하에 주차장이 없이 그 남부대처럼 그렇게 설계를 해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도 그게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제가 그 앞에 보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게 저희들보다 먼저 준공이 됐는데 그것하고 같이 공사를 하면서 설계를 했으면, 지금은 어차피 따로 띄어서 하다 보니까 주차 공간이 없으니까 아무 방법이 없이 밑으로 지하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조금은 항상 누수의 어떤 그것을 갖고 있는 것이라서 저도 그쪽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고요, 사실은.
누수가 돼서 죄송하지만,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하자기간이 지나서 또 누수될 수도 있고 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항상 염려스럽고 한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서 철근 콘크리트만 늘씬하게 잘 치면요, 누수가 잘 안 생깁니다, 그 자체로도.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본의 아니게 또 여러 가지 상황이 그렇게 돼서 그런 문제가 생겼는데 아마 특별하게 크게 문제가, 구조적인 하자가 아니라고 저는 보여지고, 구조기술사가 우리 회사 한번 다녀가기도 했고 또 구조 그 계산서도 검토를 해본 바로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니까 시공사의 문제라서 아마 더 이상 진행이 안 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위원님 생각과 저도 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담수 공사는 항상 누수를 염려해야 됩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아까 감리단장님께서는 가정을 생각을 안 해본다.
안돈의 위원님 조금 전에 질의를 하셨을 때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아니 어떻게 가정을 생각해서 안 해봐요?
건물을 지으면 우리 같아도 집에 무슨 예를 들어 유리창을 한다든가 뭐 집을 지을 경우 디자인을 볼까? 아니면 이 품질을 볼까? 글쎄, 디자인보다는 품질이 낫겠지? 이렇게 가정을 생각하고 이 건물을 지었을 때 과연 어느 정도 유효기간이 있나, 이런 생각도 좀 해보고 가정 하에 뭐든지 대비하고 하는 것이지.
아까 가정은 안 하신다고 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 그것은 오해하신 것 같은데, 그런 가정은 다 하죠. 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케미컬앙카 부분 그런 것들은 정말로 그 전문업체에서 다 계산하고 뭐 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까지 디테일(detail)하게 가정한다고 해서 해결방안이 나오는 게 아니라서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이금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시공······.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일반적인 사항은 충분히 가정을 다 할 수가 있죠. 저희도 하는데······.

이금재 위원 그럼요. 해야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전문적이라서 저희들이 못 한 것뿐입니다.

이금재 위원 그럼요. 가정해야지.
가정 안 하고 어떻게 무슨 일을 처리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것은 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리고 시공만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본 위원 생각은 구조설계도 잘못된 거예요.
수영장이라고 하면 아까도 누수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지하주차장이 지금 있는데 이게 제 2차 발생이 안 된다고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그러면 아까 단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시공 잘못이니까 그 추가 하자 그 공사비에 대해서는 그러면 이 시공 잘못한 시공사에서 전부 전액 부담하는 것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면 지금, 물론 그렇게 부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하자보수 그 연장기간이 있다면서요?
그것은 아까 정확히는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일단은 이렇게 새로 지은 건물에 하자가 났잖아요.
그러면 그 기간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묻고 싶어요.
물론 하자보수기간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에서 더 우리가 책임을 더 물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하자로 인해서 걱정도 많이 하시고 그렇게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제가 총괄책임자로 사죄를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앞으로 지금 누수된 부분도 마찬가지고 저는 기술자로써 사실은 이런 일이 생기면 자존심도 상하고 창피합니다.
제가 이 업을, 건축공학과 졸업해서 이 업을 거의 40년 가까이 됐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굉장히 자존심 상합니다, 저도 사실.
그래서 그런 것을 다 떠나서 이쪽 부분에 하자가 생기는 부분은 계속 제가 팔로우하고 관련된 공무원 분들하고 협조를 하고 계속 관찰해서 완전히 문제가 없을 때까지 제가 가까이 왔다 갔다 하니까, 저는 집이 인천 송도입니다. 여기 거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제가 팔로우하고 그 지붕 문제도 조금 전에 나가서 내가 그 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비가 오니까 와서 확인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라고 제가 했고, 그렇게 제가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이금재 위원 그 설계를 남부대처럼 했으면 물이 지금 새면 땅으로 스며들어서 제 2차는 걱정이 안 되는데 그래서 제가 설계 부분도 잘못했다, 이것을 좀 지적하고 싶고요.
지금 감리단장님 말씀도 전 위원님들이 질의했을 때 진짜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셔야지.
오늘 이 자리에 왜 오신 것입니까? 잘해서 온 게 아니잖아요.
우리도 이 시간까지 이렇게 다 고생들 하고 이러는데 금방 대답하신 게 전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답변을 어디 가셔도.
그리고 또 하나 건설사업을 하실 때요, 그 기간, 기간이 저는 곧 돈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맞습니다.

이금재 위원 맞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이 책자 지금 페이지가 없는데 우리가 보고 검토 받은 책자에 하나를 보면 검토자는 이병수 님이고 확인자는 김시원 님이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이것 보면 자동수위조절장치 그 네덜란드 기술자가 오나 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그렇습니다.

이금재 위원 그런데 이것을 보면 타일공사도 지연이 됐고 그다음에 기술자 그 네덜란드 기술자가 4월 10일 날 오라고 요청을 했으나 이 기술자가 자기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가하니 4월 30 날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러면 이게 20일이나 공사기간이 연장된 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금재 위원 그러면 이것은 곧 세금낭비 아닙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을······.

이금재 위원 그러면 이게 시 잘못입니까? 아니면 감리단 잘못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 잘못이기보다도 원래 우리 계획상에는 1월 달에 반입을, 12월 말에 반입을 해서 1월 달부터 공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일공사가 안 됐습니다.
그것은 인증하고 관련된 사항이었습니다, 타일공사가.
그래서 인증업체가 발표를 해야 되는데 인증업체가 그때까지 아예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기다려서 인증업체가 선 3개, 그전에 있던 인증업체가 다 인증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우주통상이고요, 범우티앤씨, 서강 이렇게 3개 회사인데······.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단장님 제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늦어져서 제 이야기는 뭔가 하면 당초의 계획대로 됐으면 그 기술자가 그때 딱 왔을 텐데 우리 사정으로 해서 미뤄지다 보니까 그 기술자가 다른 나라에 가가지고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 사람이 끝나야지 오는 날짜 때문에 그렇게 차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요. 이런 네덜란드 기술자가 다른 데 가 있는 일정조차도 파악을 안 했다는 자체가 잘못 아닙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일정을 파악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저희들이 어느 시점에 하는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이금재 위원 아무튼 네덜란드 기술자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 됐습니다.

이금재 위원 단장님, 보세요. 네덜란드 기술자가 어쨌든 우리가 이렇게 요청을 했는데 이게 요청을 그냥 한 게 아니잖아요, 어떠한 계획에 의해서 요청을 한 거잖아요?
그런데 20일 정도 그 기술자가 딴 데 가 있다고 해서 지금 20일 정도 공사기간이, 아니 책자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20일 정도 어찌 됐든 기간이 그렇게 공사가 지연됐으니 이것은 곧 세금낭비 아닙니까? 저는 그것을 질의하는 거예요, 타일이 어찌 됐든지 간에 여기에 그렇게 써 있어요.
그러면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이런 자동수심조절장치가 가격도 비싸고 중차대한 문제인데 이런 기술자 하나 오는 것조차 시에서 잘못을 해서 그런지 감리단에서 잘못해서 그런지 어떻게 이런 부분을 나는 놓칠 수 있나, 책자 보고 저는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라는 것인데 자꾸 타일이 뭐 공증 인증이 안 됐다 이 얘기가 아니라. 알아들으시겠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원래 계획이 계획대로 됐으면······.

이금재 위원 그러니까 20일 공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런 일이 발생이 안 되는 겁니다, 원래.

이금재 위원 공사 연장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낭비예요, 아니에요? 낭비잖아요, 그것 대답을 요구하는 것인데 왜 자꾸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까?
본 위원이 아까도 얘기했듯이 이 자리에 지금 감리단장님 잘 했다고 와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아까 얘기했듯이 본인도 자존심 상하고 구조 설계했을 때 좀 더 신중히 안 한 것도 좀 문제가 된 것이고 이것저것 내가 실수를 한 것은 그냥 실수했다고 말씀하세요. 왜 자꾸 변명처럼 들리게 말씀을 하시냐고요.
그러면 저희도 질의가 길어지지 않는데 370억 원이 넘게 들어갔는데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서 우리 의원들은 진짜 밥값 하느냐고 지금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는데 아니라고 자꾸 말씀하시고 다른 변명을 하시니까 길어지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앞으로 잘못된 것은 잘못 됐으니까 앞으로라도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같이 머리 맞대고 감리단장님이 총 책임을 지셨으니까 이것에 대해서 같이 풀어나가야 되는 게 지금 맞는 것이지 아니다, 아니다 자꾸 말씀하시면 안 되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이금재 위원 네, 네.
이상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감사중지)
(16시 53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다목적체육관의 바닥 소음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돈의 위원 - 발언 신청)
안돈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돈의 위원 감리관님!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자꾸 부르니까 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괜찮습니다.

안돈의 위원 다른 생각도 드네요.
그 플로어링이 지금 8개월째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소리가 나거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돈의 위원 저번에 한번 가봤는데도 소리가 나고 이번에 우리 현장감사를 들어가도 소리가 대단히 많이 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알고 있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런데 내가 체육관에 시공을 하고 그렇게 소리 나는 마루판은 처음 봤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저도 처음입니다.

안돈의 위원 그 원인이 뭔지 체크는 해보셨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래서 지난번에 한 번 업체가 와가지고 일부를 이렇게 뜯어서 봤습니다. 뜯어서 봤는데 특별한 하자라고 이렇게 보여지는 것은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조금 여기 들어오기 전에 시공은 시공회사에서 했고 위에 마루판은 관급으로 납품받은 것인데 삼우토건의 사장님하고 조만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안 되면 전체를 재시공하는 것으로 한번 해 볼 계획입니다.
저희들 회사에서 군포에 가면 산업진흥원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 120평 되는 체육관이 그런 시설이 2개가 있는데 거기도 여기하고 똑같이 소음이 심해가지고 거기 단장님하고 통화를 했었는데 그래서 거기도 뜯어보기도 하고 하다가 안 돼서 전면 다 재시공을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안돈의 위원 잡히기는 잡혔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일 처음에 재시공하고 나서······.

안돈의 위원 재시공을 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 본인한테는 연락이 안 온답니다.
어쨌든 그래서 일단은 그게 소리가 나고 안 나고보다도 지금 그 시스템 자체가 장선목이 있고 장선목 위에 또 이것, 너무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돈의 위원 괜찮습니다,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장선목이 있고 그 위에 합판이 깔리고 그 위에 이게 마루판을 까는 구조인데 장선목하고 합판하고 타카라고 그것을 치는데 이게 좀 부실하게 됐을 개연성도 있다.
그리고 그래야지 그게 잘 돼 있어야지 그다음에 플로어링을 갖다 거기 합판에 또 고정을 시키는 타카를 또 치거든요, 이중으로.
그래서 이것을 좀 더, 한 번 더 많은 면적 아니고 뜯어서, 밑에까지 한번 뜯어서 확인을 해 보고 어떤 결론을 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 되면 한번 다시 재시공하는 것도 저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안돈의 위원 하나 말씀드려볼게요. 설계도 검토해 보셨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 설계도에는 지금 우리가 보면 장선목 위에다 지금 우리가 내수합판을 깔게 돼 있죠, 영구 합판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렇죠.

안돈의 위원 그런데 그것을 깔 때 우리가 다목적체육관 같은 경우는 보통적으로 투플라이 정도 칩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런데 여기는 원플라이를 쳤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돈의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에도 설계도 검토하실 때 확인이 됐을 텐데, 기술자이시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부분은 그래서 이제 투플라이 원플라이의 차이가 있는데 이제 그 예산 관련해가지고 사실은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예산이 계속 불어나니까 그런 부담도 있었고요.
그래서 거기 장선목의 간격을 좀 줄이는 방법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 장선목이라고 해 봐야······.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예산 때문에······.

안돈의 위원 어차피 미송 갖다가 드라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돈의 위원 저 킬른드라이(kiln-dry) 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라고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힘을 받는 것은 장선목에서 받는 것도 같지만 결론적으로는 합판 위에 분산이 돼서 받게 돼 있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선희 위원 그 하중이 또 장선목을 통해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렇죠.

안돈의 위원 밑에 방진목까지 연결이 돼가지고 들어가는 부분이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맞습니다, 네.

안돈의 위원 그럴 때 우리가 지금 마루판을 22밀리(mm)짜리 하나로 위에 덮어 놓은 상태고 거기에서 오는 소음이나 여러 가지가 힘의 장력이나 여러 가지 느끼는 것은 합판 12밀리(mm)짜리 하나보다 두 개가 훨씬 낫다는 얘기거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그럴 수 있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은 체크를 안 하셨어요, 여기 내가 봤을 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제가 그것······.

안돈의 위원 그러고 시공한 내용으로 보면 전혀 하자가 있을 수가 없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래서······.

안돈의 위원 왜, 순차적으로 내용의 계약서나 이런 모든 것을 보면 제대로 했습니다. 제일 밑바닥에 우리가 지금 그러면 문제점이 뭐가 있느냐? 바닥 슬래브에 편차가 아무리 넓어도 5밀리(mm) 이상 있으면 안 되죠. 사실은 그것 대단히 어려운 거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기계미장을 한다고 해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네.

안돈의 위원 5밀리(mm)?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5센티(cm)도 차이납니다, 사실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것을 레벨 검사해가면서 분명히 했으니까 결국은 밑에다가 그 뭐야 방진고무를 대고 할 때 수평도 유지하고 여러 가지 하면서 하겠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그 수평을 유지하고 방진고무가 소음이나 이런 것을 잡아줄 것으로 갔지만 그것은 단지 쿠션에 대한 것만, 아니면 수평에 대한 것만 잡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렇다라고 하면 어디서 나왔냐는 얘기예요, 이게.
우리가 지금 이게 혓바닥과 혓바닥 혀를 이렇게 들어가게 돼 있잖아요, 플로어링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이게 들어가서 3장이나 4장 정도에 연결된 다음에 분명히 2밀리(mm)이나 3밀리(mm) 정도 꼭 띄우고 하잖아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안돈의 위원 그 이유가 우리가 수분을 먹게 되면 늘어나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수축 팽창이 되니까요.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수축의 효과가 있으니까, 또 늘어나는 경우 때문에.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런 것 여러 가지 보면 전혀 문제가 없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8개월 동안 뭐한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래······.

안돈의 위원 이미 소리가 나는 것을 이미 했었으면 기술자라고 상당히 자존심도 상하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지금 8개월 동안에 그냥 이렇게 하다가 도저히 안 잡히면 재시공을 하겠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재시공, 그게 이런 게 있습니다. 지금······.

안돈의 위원 그렇잖아요?
감수 감리를 하신 분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까······.

안돈의 위원 감독을 하셨고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했을 때 분명히 감수 감리하시는 분은 설계도에 대해서 분명히 검토를 하게 돼 있어요. 용역 지시에 보면.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그러면 거기에 보완할 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으면 당연히 지시를 했어야 되고 의견 제출을 하셔야 되고, 그런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계약서를 보면 완벽하게 돼 있고, 내용은.
그러면 이게 저것을 한두 장 빼본다고 해서 그게 전체적인 면적이 넓은데 다목적체육관으로서 기능을 해야 되는데 그게 잡힌다고 생각을 하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일단은······.

안돈의 위원 그렇다라고 하면 이미 8개월 전에 시공이 끝났다고 그러면 우리가 올 4월 달에 소리가 났다고 하면 그것 분명히 지적을 했었고 그렇다라면 지금은 이미 재시공이 됐어야 된다는 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다고 뭐 예를 들어서······.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바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안돈의 위원 바로가 아니고 잡히지를 않지 않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안돈의 위원 시간이 경과됐는데도······.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여러 가지······.

안돈의 위원 경우의 수가 여러 가지 있는 것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니까 그 시공하고 나서 바로 소리가 난다고 해가지고 원인 파악도 안 하고 바로 재시공한다고는 것은 좀 그런 것 같고······.

안돈의 위원 바로가 아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바로가 아니죠. 시공 끝난 지가 언제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쨌든 뭐 지금은······.

안돈의 위원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것이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지금은······.

안돈의 위원 거기에 보면 분명히 쐐기나 방진고무나 여러 가지 다 넣은 것으로 다 나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소리가 난다는 것은 문제가 큰 거잖아요? 그렇죠?
우리 체육관에 가면 벽면이고 천장이고 뭘 했습니까? 방음시설이 돼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네, 울리지 말라고, 소리 잘 들리라고 또 잡음 흡입하라고.
그런데 바닥에서 시공한 거기에서부터 이 일을 생기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큰 문제죠, 사실은. 체육관의 기능은 바닥으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 부분이 8개월 동안 오면서도 전혀 협의가 안 되고 여기서 이 의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면서 문제가 되니 안 잡히면 다음에 다시 시공, 재시공을 하겠다.
답변 줘 보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지금은 8개월 흘렀는데 그동안에 뭐 했느냐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사과 말씀 드리고 지금은 그 부분을 해결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죠, 해결하자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겁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래서······.

안돈의 위원 원인 분석하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해결방안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이 재시공으로 한번 유도를 해 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안돈의 위원 그런데 여기 설계도상에는 어떻게 여기에서 시공할 때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는 모르는데 마지막에 수평을 유지하고 할 때 쐐기라는 게 있는데 그것에는 여기에 표기가 없어요, 설계도에는. 바닥 플로어링을 깔 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떤······.

안돈의 위원 그러니까 수평을 잡기 위해서 바닥에 플라스틱이나 이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쐐기?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쐐기?

안돈의 위원 네, 쐐기라고, 맞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쐐기.

안돈의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하는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고 계약서도 그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혹시 제대로 못 해서 수평이 유지가 안 됐다든가 아니면 합판과 합판의 옆면에 5밀리(mm) 정도를 둬야 되는데 계약서는 그렇게 됐으므로 하지만 그게 상당한 간격이 좁음으로 인해서 서로에 밀착에 그 접착으로 인해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그렇죠? 이런 부분도 생각이 가정이 되고, 계약서는 완벽해요.
그런데 설계도에는 쐐기나 이런 부분에 수평 유지한 게 없는 것으로 돼 있고, 그다음에 다목적체육관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상당히 견고해야 되는데 견고해야 되기 때문에 22밀리(mm)라는 단풍나무를 쓰는 것 아닙니까, 경질로?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죠, 네.

안돈의 위원 옛날의 명칭으로 보면 하드메이플입니다, 그게.
그렇게 했는데 그렇게 썼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이격거리가 생길 수가 있다는 얘기예요, 플로어링도. 그렇죠?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먹고 빠지고 그래서 그런 틈이 생길 수는 있지만 이것은 시공 자체에서 문제가 있어서 이격거리가 뭔가 맞지 않으니까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설계도로 봤을 때 11.5티(t) 되는 12밀리(mm) 내수합판을 갖다가 1급짜리 두 겹을 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격거리는 일정하게······.

안돈의 위원 됐겠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하기 위해서, 네.

안돈의 위원 다 재보신 사진 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동전을 다 끼워가면서 하니까······.

안돈의 위원 찍어보셨어요, 사진을?
자로 재보셨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일정하게 이격거리는 맞습니다.

안돈의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해 보셨나고요? 재보셨냐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재보지는 않았는데 시공할 때······.

안돈의 위원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시공할 때······.

안돈의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거예요.
기술자로서 크나큰 자존심도 가지고 계시는 것 압니다. 그래야 되고. 그렇죠?
그런데 제가 재차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게 자신 있게 경우의 수를 제2, 3이라는 생각 전혀 하지 않고 전혀 없습니다로 얘기를 그렇게 하시면서 이런 부분은 왜 이렇게 여저까지 왔고 그 상당한 시일이 지났고 지금까지도 안 돼서 다시 재보수 시공을 하겠다?
이것 고쳐지지 않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면······.

안돈의 위원 고쳐진다고 생각하세요? 이게 놔둬가지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러면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복안을 좀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안돈의 위원 내가 복안을 알면 이 얘기를 하겠어요?
이 부분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서 감수 감리단이 있는 것이고 시공을 하는데 그렇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안돈의 위원 제가 그러면 내가 직접 시공을 하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제가 재시공 한번 해 보겠다 하는데 재시공해서도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안돈의 위원 재시공해서 안 된다고 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또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얘기를 했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또 나오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래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참 무책임한 말씀이시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죠!
재시공했는데 완벽하게 재시공을 했는데 또 소리가 나는 것은······.

안돈의 위원 네, 그렇죠. 재시공하고서 난 다음에나 날지 안 날지 모르겠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저도······.

안돈의 위원 그렇게 생각을,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자꾸 말씀하시니까······.

안돈의 위원 그냥 재시공해서 나오면 모르겠습니다 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재시공하면······.

안돈의 위원 그렇죠?
말싸움하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문제가, 문제가 해소될 거라고 저는 보고 말씀드렸는데······.

안돈의 위원 그렇죠,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위원님께서 그렇게 계속 추궁을 하시면 다른 답변을 제가 줄 수 없다 이런 말씀입니다, 제가.

안돈의 위원 그러니까 감독관님, 말씀을 드리는 게 뭐냐 하면 상당한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왔어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 부분은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안돈의 위원 네, 그러면 뭐 모든 것 뭐 문제 터지면 죄송하면 끝나는 거죠.
우리는 그게 아니잖아요.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점이 발생했으니 즉시즉시 해 줘야 되고, 다행스러운 것은 뭐냐, 코로나 때문에 지금 폐쇄조치해서 사용을 못 하고 있으니까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나마. 그런 것 생각해 보셨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고 있습니다.

안돈의 위원 수도 없는 우리 시민들이 와서 그 안에서 체육활동을 하실 텐데, 그러고 이 설계도상에 분명히 다목적으로써 다목적구장으로 한다고 그러면 여러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그랬을 때 과연 설계도상에 내수합판 하나만 넣고 가능하겠냐? 그것 생각해 보셨어요?
감수도 해야 되고 감리도 해야 되고 하는 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사실은 이런 말씀······.

안돈의 위원 계신 분의 임무 아닙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이런 말씀 드리기가 뭐한데 설계를 바꾼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그것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예산하고 다 관련이 있고 증액이 되든 감액이 되든, 감액되는 것은 그래도 부담이 적지만 증액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계자한테 다시 리턴을 해가지고 설계자 의견을 또 들어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공사 착수단계에서는 뭐를 봐야 되냐 설계도서의 누락이나 오류가 돼 있다든가 이런 부분을 불명확한 부분을 분명히 체크하게 돼 있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안돈의 위원 안 했죠, 그러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을 안 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안돈의 위원 발견했어야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그 자체가 그게 문제없을 거라고 본 거죠, 안 한 게 아니고. 네.

안돈의 위원 그런데 문제가 생겼잖아요? 그러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문제 생기고 나니까 그리 말씀하시는 거죠.

안돈의 위원 의문을 제시한 적 있냐고요, 이걸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의문을 제시한 적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아니 문제없다고 봤으니까요.

안돈의 위원 전혀 없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없습니다.

안돈의 위원 전혀 없기 때문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계약서나 시공하는 방법이나 서류상에서 쓰여 있는 내용은, 업체하고의 내용은 쐐기 하나만 표시가 안 돼 있는 것뿐이지 똑같습니다.
단 거기에서 우리가 설계도나 누락이나 여러 가지 오류라든가 불명확하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분명히 감리 감수하시는 분이 체크를 하셨어야 되는데 그 부분을 안 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그로 인해서 문제점이 발생한 그런 여러 가지가 상당히 시일 동안에 안 한 부분 사과하신 것 알겠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시일이 돌아오는 동안 아예 되지를 않아서 그 문제점으로 인해서 또······.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어쨌든 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후속조치를 위해서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그렇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언제쯤에 그것 예정이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지금 제가 뭐 예정을 말씀드릴 수 없고요. 시공회사 쪽의 대표이사하고 협의를 해서 일정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안돈의 위원 아직 협의가 안 되신 거네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안 됐죠, 네.

안돈의 위원 자주 다니신다면서도 그런 얘기는 안 하셨어요?
충분히 우리가 하자가 있어서 소리 난다는 얘기가 훨씬 전에도 말씀을 들으셨을 텐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좌우지간······.

안돈의 위원 조만간 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알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재시공을 하든 아니든, 아니면 보완을 해서 투플라이를 쳐가지고 문제가 없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안돈의 위원 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돈의 위원 이상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 안선희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안선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제가 질의를 어떻게 해야 될지, 갑자기 그 생각이 나는데요. 돈을 빌리는 사람의 입장에 있을 때 돈을 빌리는 사람은 며칠 내로 꼭 갚겠다 그러면서 울고불고 너무나 절박하게 이야기하죠.
그리고 나서 있잖아요, 돈이 갚을 날 되면 돈을 빌린 사람은 갚을 생각하지 않고 두 다리 쫙 뻗고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돈을 돌려받아야 되는데 잠 한숨 못 자고 노심초사하는 게 요즘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의 실정인데요.
지금 우리 안돈의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지금 마루 시공과 관련해서 계약서상 시공 관련 내용 모든 부분에 문제도 없고 하자가 없어 보인다라고 이야기하셨고 저는 여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안돈의 위원님이 알고 있는 지식대로 쭉 내용상 봤을 때 서류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현재 공사가 끝난 지 8개월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지난번에 우리가 간 지 열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시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했을 때 마룻바닥을 올라서자마자 삐걱 소리가 굉장히 심하게 났었거든요. 이 체육관을 이렇게 그대로 사용을 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을 모든 시의원이 다 했던 바입니다.
이 계약서와 시공 관련된 기록대로 시공을 하는지 안 하는지 철저하게 살펴보고 그것대로 진행이 되는지 점검해야 되는 책임자가 저는 책임감리단이라고 생각하는데 방금 안돈의 위원님께서 여러 질의를 하는데 그 계약대로 시공 관련 자재 그리고 실제로 시공 과정, 다 감리단에서는 살펴봤는지 질의를 했는데요. 그 질의에 대한 정답은 정확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될 거라고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누차 제가 말씀드렸지만 어마어마한 예산이 소요됐음에도 불구하고 왜 능곡동이나 다른 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시흥어울림체육국민센터와 비교가 안 되게 적은 예산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행과정에서 문제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 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계속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룻바닥 8개월 지났는데 삐걱삐걱대고요, 이 부분들이 왜 그런지 지금 8개월 지났다고 한다면 그 원인에 대해서 감리단에서는 충분히 많은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왜 삐걱대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해결해야 되는지 부분들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 있는 내용이 있었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책임감리단으로 오신 김시원 감리단님, 질의하겠습니다.
이 마룻바닥 공사 관련해서 진행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계약과 시공 관련 모든 내용에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셨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했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때 당시로는 별로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없었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8개월이 지난 오늘 소리가 굉장히 많이 난다라고 말씀하셨죠? 우리가 실제로 보았고요, 왜 이렇게 크게 소리 나는지 본인도 잘 알 수 없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제가 볼 때는 좀 더 책임성 있는 답변을 하셔야 된다고 보는데요. 왜 이렇게 큰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다는 답변보다는 이렇게 큰 소리가 나는 이유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큰 소리가 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들은 이렇게이렇게 재시공해야 합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재시공하겠습니다.

안선희 위원 그러면 재시공하신다고 했는데요, 아까 우리 안돈의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왜 이런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서 원인은 발견하셨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원인을 알면 제가 고쳤겠죠.

안선희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신다는 것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재시공하는 겁니다.
원인을 알면······.

안선희 위원 원인을 모르는데······.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만 고치겠죠.

안선희 위원 원인을 모르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재시공하실 예정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재시공이라는 게 다시 하는 겁니다.

안선희 위원 재시공은 다시 하는데요,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재시공을 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모르죠, 도면에 있는 대로 하는 거니까요.

안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 이상섭 위원 위원석에서 - 아니 단장님. 단장님!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자꾸 한 가지 가지고 반복된 이야기 계속 하니까 제가 저도 짜증납니다, 사실.

안선희 위원 이상섭 위원님 제가 질의 중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제가 이것 재시공한다고 했으면 그것을 끝내십시오, 좀!

(○ 홍헌영 위원 위원석에서 - 감리단장님, 짜증난다는 말은 좀 의회장에서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미희 성실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안선희 위원 재시공을 하신다고 하면요, 이 재시공과 관련되는 비용은 어떻게 됩니까? 누가 내야 됩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시공사가 부담하는 겁니다.

안선희 위원 시공사가 부담하는 것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안선희 위원 네, 지금 책임감리단님께서는 제가 하는 질의에 제가 볼 때는 좀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타깝게도 공사가 마무리된 지 8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 소리의 원인은 알 수 없고 재시공한다고 했습니다.
이미 재시공을 했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리고 감리단에서는 성실하게 원인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속한 시일 안에 책임 있게 재시공하시고 차후에 이런 삐걱삐걱 소리 나서 체육관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 이상섭 위원 - 발언 신청)

위원장 송미희 이상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섭 위원 단장님, 남이 얘기할 때는 좀 싫다고 하지만 그래도 좀 성실히 답변해 주는 게 좋은 자세 아닐까요?
단장님.
단장님?
잠깐 좀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지금 단풍나무 플로어링을 선택을 한 거죠?
규격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선택이 아니고 설계에 되어 있으니까······.

이상섭 위원 설계에 그렇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관급 자재입니다. 조달해서 주는 것입니다. 조달해서······.

이상섭 위원 서로 대화를 하시자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러니까 그것을 선택했다고 하지 마시고 설계에 있는 것을 조달 발주해서 조달해서 그 자재를 받아서 한 것입니다.

이상섭 위원 네, 그러면 규격이 22티 맞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 정도가 대부분 쓰는 것입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그렇습니다.

이상섭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이게 지금 아까 말씀하실 때 시공의 잘못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그렇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이상섭 위원 그런데 그 자재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왜냐하면 수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도 조금은 영향이 있을 수 있겠죠, 함수율에 따라서.

이상섭 위원 또 아까 원인을 모르신다고 말씀을 하셔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그 위에 지붕 천장에 누수에 의해서 그 자체가 적정한 온습도를 유지하지 못해서 발생할 수도 있는 거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제가 확인해보기로는 지금 마루판의 함수율이 8프로(%)에서 10프로(%) 정도가 적정하다고 되어 있는데 그 이전에 겨울에 한번 찍어 보니까 한 1~2프로(%) 정도 나오는 것으로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함수율이 너무 부족한 상태라서 함수율이 부족하다는 것은 수축되기 때문에 그 끼어 있는 이 부분에 이게 좀 크겠죠, 이게 거기에.
그래서 거기에서 생기는 소음도 조금 더 있으리라고는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이상섭 위원 또 하나 이유가 밑에가 지금 하부가 뭐가 있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하부가 방진, 그······.

이상섭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저기 실이.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실이오?

이상섭 위원 수영장 상부 아니에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 수영장 상부죠.

이상섭 위원 그러면 수영장에서 올라오는 수분이 그렇게 될 수 있다라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그것은 없습니다, 거기는.

이상섭 위원 전혀 없습니까?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완전히 막혀 있습니다.
거기에는 철골 구조라서 철골로, 철골을 하고 그 위에는 데크를 깔고 그다음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부분입니다.

이상섭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자체에 그 단열제 처리를 좀 했어야 되고 그 바닥판에, 바닥판에 그러면 그 습도에 대한, 올라오는 습도에 대한 차단의 효과가 좀 있었을 것이고, 또 플로어링을 깔 때 폴리필름, 얇은 필름 있잖아요. 그런 것을 좀 깔았으면 밑에가 일반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물이 올라오는 부분에 습기가 올라올 수도 있는 부분이라 그런 식의 시공을 했으면, 아니면 설계를 했으면 더 완벽하게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다음에 재시공할 때에 뜯어서 한번 밑에서 그렇게 습기가 올라오는 부분이 있는지 또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지금 제가 볼 때는 그런 면도 좀 있어 보여요.
그리고 그 환기 덕트에 대한 부분이 위 천장하고의 간격이 좀 많이 떨어져 있어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네.

이상섭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좀 생각을 하셔가지고 덕트의 위치도 다시 한번 더 고려를 좀 해보시고, 하실 때 만약에 이번에 또 재시공을 한다 하지만 만약에 잘못된다고 한다면 또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그 밑에 하부에 단열 부분하고 폴리에틸렌 필름 같은 것을 좀 깔아서 밑에 올라오는 그 수분들이 차단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공사를 하는 게 어떤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재시공을 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살펴서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보고, 네.

이상섭 위원 아무튼 뭐 우리······.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여러 가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을 파악을 해야 되니까요, 그런 부분도 위원님 생각을 한번 대입해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아무리 기술자라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어요. 여러 사람들이 얼굴 맞대고 이렇게 서로 함께한다면 그런 것들이 더 좋게 더 개선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네.

이상섭 위원 그러니까 자꾸 이렇게 짜증만 내지 마시고.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알겠습니다.

이상섭 위원 그렇게 좋은 쪽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잘 개선하셔서 하자를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섭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를 마무리하기 전에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건립에서부터 현재의 상황까지 전반적인 감사를 모두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체육진흥과와 도시공사와 당초 이의 제기를 하셨던 시흥시 그 수영연맹에서 마무리 발언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체육진흥과부터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체육과장 임익빈입니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총 사업비가 370억 원입니다. 연면적 약 4,200평이고 평당 단가가 약 880만 원입니다. 어울림센터는 일반시설과 같은 면적의 층고가 2~3배인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고 수영장은 50레인······.

위원장 송미희 아니, 과장님 그것은 다 위원님들이 다 이미 알고 계시는 것이고, 사무감사를 마치고 본인의 소회 뭐 이런 것을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익빈 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도시공사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아니, 마이크 앞으로 오세요.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 최종복 네, 도시공사 문체본부장 최종복입니다.
여하튼 우리 시에서 만 6년간 저희 시민들을 위해서 거액의 예산을 들여서 시설한 저희 공공시설입니다.
하여튼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시하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면서 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위원님들한테 심려 끼쳐 드린 부분도 좀 죄송스럽고요.
더 저희가 신경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수영연맹 회장님.

○시흥수영연맹회장 안준상 네.
시흥시 수영연맹 회장 안준상입니다.
인근 시에 비해 우리 시흥시가 많이 재정적으로 열악하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많이 느꼈고, 특히 그 50미터(m) 수영장이 우리 시만 없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 다른 시가 많이 부러웠습니다.
2013년 정왕권의 그 실내체육관 건립에 따른 이런 수영장 건립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했고 저희 수영인들이 많이 기대를 했고 또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까 김시원 시설관리위원이 인근 대부도 수영장이 1년 반만에 일사천리로 지어지고 6월 초에 예비측량이 끝났고 7월에 공인인증이 예정돼서 바로 준공 예정을 눈앞에 둔다는 것을 보고 과연 우리 시흥시는 뭐가 문제였나 저는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2015년 10월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기본설계 보고회 때 수영장 2급, 수영장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데 그 당시 시장님, 주민생활서비스국장, 진흥과장, 또 여러 분의 시의원님, 그런데 관련 단체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팀장, 그리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저희 체육회나 수영, 특히 수영인들은 철저히 외면됐습니다.
우리 시흥시에 처음으로 수영장이, 2급 수영장이 지어지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안타까웠는데 더군다나 2016년 7월에 여러 요청에 의해서 간담회가 됐는데도 그 당시 담당 과장은 참석도 안 하고 이 자리에 계신 그 최종오 주무관께서 저랑 여러 가지로 소통을 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그 당시 다른 부서로 발령날 때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끝까지 이 수영장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되는데, 그래서 ‘아, 아직 우리 시흥시에 이런 직원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 당시 대한수영연맹하고 계속 협의된 것을 저한테 얘기를 해 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당시 대한수영연맹 이사는 2016년에 3월에 구속기소가 되고 저희 간담회가 7월 7일에 이루어졌는데 바로 7월 12일 날 구속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대한수영연맹의 모든 협의는 불투명하다. 다시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한 것도 지금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종오 주무관이 여러 가지 정보를 주면서 수영장에 관해서 지금도 제가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는데 대한수영연맹에서 스테인리스 철판 방수를 권장하고 스테인리스 방수를 적극적으로 설치 고려하라, 이런 내용도 제가 어제 보고서 왜 이런 게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이렇게 왔을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370억 원짜리 대형 공사입니다.
우리 시흥시는 보기 드문 공사죠.
바뀌는 규정을 조언해 주지 않고 최신 기술 규정을 조언해 주지 않는 이런 감리단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시흥시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관련 업무에 대해서 전반적인 그 추진사항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저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빠른 원상 복귀와 시정, 그리고 관련자의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미희 네, 그간에 공사 건립에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어제 오늘에 걸쳐서 우리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함께한 과장님의 소회가 참 인상적입니다.
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십시오.

○복지국장 안승철 네, 아까 말씀 올렸는데요, 아무튼 행정감사를 통해서 저희들의 부족함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희 후배들이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하고 잘 대응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변명 아닌 변명을 좀 드리자면 그 공사기간 4년 동안 6명의 과장과 3명의 팀장, 5명의 담당자 이뿐만 아니라 제가 같이 근무하면서 보면 특히 체육시설팀의 업무가 굉장히 가중되어 있고 또 뭐 하나 공사 하나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준비과정부터 뭐 법률적 검토부터 해서 준공부터 완공까지 하는 기간이 만만치 않고 그 공사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게 뭐 핑계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아무튼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점 아쉽고요.
그러나 저희 후배들이 이 업무를 소홀히 하려고 소홀히 한 게 아니고 많은 업무량과 또 아까 이야기했듯이 바뀌면서 그 개정되는 각종 기준과 뭐 이런 것들을 서로 제대로 공유하지 못 하고 전달하지 못 하고 하다 보니까 좀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 아닌 문제점이 발생을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과거의 잘못은 과거의 잘못이고 앞으로 저희 체육과가 아까 말씀드렸던 수영장 그 누수 부분, 그리고 천장 누수 부분 그리고 소음 부분 기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저희들이 다시 한번 전문가들하고 다시 한번 긴밀히 상의해서 정말 최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저희 후배들한테 좀 부탁드리고요.
위원님들, 그리고 이렇게 우리 수영연맹 안준상 회장님, 우리 두루두루 송구스러운 생각이 많습니다.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믿고요.
아무튼 담당국장으로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미희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저희도 다 의회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집행부 직원들이 무엇인가 일을 잘못하려고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하려고 노력했고 그 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나 실수가 있었던 부분들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것은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먼저 행정사무감사를 하려고 했던 건도 아닙니다.
시민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 체육센터를 이 수영장이나 이 시설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신 것이고 그러면 의원들은 의회에서 당연히 행정사무감사를 해야 되는 책임이 있습니다.
다 각자의 소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 소임을 우리가 다 자기가 자기 위치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행부 직원들을 마냥 의회에서 지적하자고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잘못한 부분은 다시는 그런 잘못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고 그리고 잘못된 부분들에 있어서는 어떻게 대안을 마련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 이 과정의 일환입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다소 서로가 격앙되고 이런 것들은 서로 다 잘하자고 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아무튼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까, 이것 역시 또 과제로 남아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마음이 참 많이 무겁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응하는 우리 집행부 직원들도 그간 여러 날 동안 많은 자료 준비하고 또 이 지나간 많은 과정들을 다시 설명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또 심적 부담이 굉장히 컸을 것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가 공직자나 우리 의회나 모두가 시민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체육진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복지국장,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증인 및 참고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다음 감사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 계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3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7인)
송미희홍헌영안돈의안선희이금재
이상섭홍원상

○출석전문위원 (1인)
엄     계     용     

○출석공무원 (8인)
복  지  국  장안승철
체 육 진 흥 과 장 임익빈
정 왕 4 동 장 서명범
시설공사2팀장최종오
체 육 시 설 팀 장 최세민
도 로 조 명 팀 장 정석기
하 천 관 리 팀 장 안태후
지방시설주사보백승원

○출석사무국직원 (3인)
지방행정주사보노지선
속     기     사     윤리나
속     기     사     조현지

○증인 (1인)
시흥도시공사문화체육본부장최종복

○참고인 (3인)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행림건축소장 박의곤
   선진엔지니어링단장 김시원

○회의록서명 (1인)
위     원     장     송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