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개회식

(제282회-개회식)


제282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10월 14일 (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82회 시흥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정경훈 지금부터 제282회 시흥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국민의례는 코로나-19(COVID-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국민의례 규정」에 따라 약식 절차로 진행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춘호 존경하는 55만 시흥시민 여러분!
건강한 여론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논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과정에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에 대한 비판과 불편한 행동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시흥시민, 시흥시의회, 시흥시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말로든 글로든 나의 생각과 마음을 타인이 공감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흥시의회의 존재 가치는 시의회를 구성해 준 시흥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하는 길에 있습니다. 소속 정당이 다르고, 지역 선거구가 다른 다원적인 이해관계로 인하여 서로 입장과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을 위한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시의원의 직무상 발언은 의회활동의 근간이 됩니다. 시의원은 자신의 생각과 철학, 비전(vision)을 말로써 제시합니다. 때론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의원의 발언과 자유로운 토론은 시민의 뜻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과제이자, 시의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함입니다.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시흥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식이 10월 7일에 있었습니다. 우선 규모에 놀랐습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도 놀랐습니다.
이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 시흥시, 민간 사업자 간 유기적 협력 관계가 있었기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판단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 개장을 출발점으로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시로 비상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래시흥의 브랜드 가치도 상승할 것입니다.
시흥시의회 차원에서도 한국형 골든 코스트로 대표되는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미래시흥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4일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의사팀장 정경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