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본회의-1차

(제291회-본회의-제1차)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9월 14일 (화) 10시18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1년도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
4.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1.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3. 2021년도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의회운영위원회 제출)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18분 개의)

의장 박춘호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시흥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집회 경위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박은아 의사팀장 박은아입니다.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집회 관련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2021년 9월 2일 소집 공고하고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안건 회부에 대한 보고 사항입니다.
2021년 8월 31일 이상섭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안」 등 3건, 2021년 9월 6일 시흥시장이 제출한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19건 이상 총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춘호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제31조의2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계십니다.
발언은 신청일 기준으로 오인열 의원님, 노용수 의원님, 성훈창 의원님, 이상섭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오인열 의원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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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열 의원 안녕하십니까?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오인열 의원입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행정 업무에 늘 수고가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과 코로나(COVID-19)로 인하여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공공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희망 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추경에서 2,130억 원을 편성한데 이어 2차 추경에서도 1,457억 원을 추가 배정하였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분들께 일자리를 위해 편성된 예산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투입되는 예산인 만큼 허투루 집행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 근로를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중요한 예산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예산들이 공익을 위하여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선뜻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 거리를 걷다 보면 5~6명의 사람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환경미화원들이 정리한 바로 그 자리입니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한 일자리일까요? 과연 쓰레기가 많이 있겠습니까?
우리 시도 일자리 정책으로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이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예산 부족으로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희망 근로를 비롯한 다수의 일자리 관련 예산의 사업 내용을 재설정하고 중복성을 차단하여 그 예산의 일자리가 조금 더 필요한 곳에 배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가로변 예초입니다. 녹지과, 생태하천과는 예산도 부족하고 일손도 부족하여 일을 못 하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서에 희망 근로 일자리를 투입시켜 도시 환경을 정비하자는 것입니다.
이 계절에는 특히 예초를 하고 난 후 1주일만 지나면 풀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풀과의 전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풀과의 전쟁은 씨앗이 여물기 전에 자르거나 뽑아야 하고 생태 교란 식물의 번식을 막아야 하기에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제대로 관리만 된다면 예초 작업만으로도 훨씬 깨끗한 정리된 도시 미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동 주민센터에서 그 지역의 예찰 활동을 통한 우선순위로 정하여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우선 배치하여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한 동에 계절에 맞는 예산을 배정하여 지역별 구간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진정한 희망 근로 사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미 환경미화원들이 일한 구간에 인력을 투입시켜 거리 쓰레기를 주우라고 근로자를 배치하고 관리도 안 하는 부서는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슬슬 노는 놀이터가 아닙니다. 주민들은 말합니다, 나도 저런 곳에 취직시켜 달라고.
누차 말했듯이 텅 빈 쓰레기봉투 들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 그로 인해 투입되는 예산, 이것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이제 곧 추경, 본예산을 편성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일자리총괄과를 비롯한 모든 부서에 당부드립니다. 부서에서는 사업 계획서와 견적서의 사업 내용을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필요 없는 예산은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편성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동에서는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하여 지역 내 필요한 인력이 우선순위에 따라 계획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중심의 행정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오늘날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드시더라도 더욱더 세심하게 사업 내용을 검토하시고 시흥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춘호 오인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용수 의원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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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수 의원 노용수 의원입니다.
‘시장과 시행정을 농락하는 환경교육기관의 행태 - 시흥시장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시흥시 등에서 환경 교육 활동을 하는 단체 중에 환경보전교육센터, 바라지생태교육공동체, 생태교육연구소 물뭍, 인천사회복지환경교육센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들은 대표와 측근 1인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은 2017년 2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상기 규정 시행 이후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 환경부에 두 차례 지정 신청했으나 두 차례 모두 ‘교육 시설 공간 미흡’ 등으로 반려됩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20년 8월 31일 세 번째 지정 신청 서류를 환경부에 제출합니다만 이번에도 역시 ‘교육 시설 공간 미흡’ 등을 지적받고 보완 서류를 요구받습니다.
이후 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은 본인이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개최된 2020년 10월 16일 환경국장 주재 ‘환경업무시민단체협의회’, 2020년 11월 5일 시흥시장 주재 ‘환경활동가 전략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렇게 시흥시장과 환경국장 활용 계획을 마친 후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20년 11월 13일 시흥시청에 공문을 보냅니다. 공문 3번에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부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기관 운영에 있어 해당 지자체 민관 협력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을 요청하였습니다.”라고 적시를 합니다.
그러나 환경부에서는 이런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 허위 사칭, 공문서 위조, 시흥시장, 시흥시청에 대한 기망입니다.
즉 세 차례 모두 ‘교육 시설 공간 미흡’으로 막히자 시장과 환경국장을 이용하여 민관 협력형이라는 모멘텀(momentum)을 만들고 시흥시청을 지렛대 삼아 시흥에코센터를 이용하려 한 것입니다.
이후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어떻게 했을까요? 에코센터와 협의되지 않았고 양해되지도 않았고 그래서 발급해 주지 않은 시흥에코센터 일반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전체 시설 현황 사진, 공간 배치도 등을 임의로 떼어서 환경부에 보완 서류로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5월 26일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 통보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를 늦게 알게 된 시흥에코센터는 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시청, 환경부 등에 대관 불가 공문을 발송하게 되고 환경부는 허위 서류 접수에 의거 지정 취소를 검토하게 됩니다.
그러자 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은 2021년 6월 하순 시장님을 만나 민원을 넣습니다. 시장님은 민원을 검토해 보라고만 지시했을 겁니다.
그러나 직원은 적극 검토하게 되고 이에 시민들은 시장님이 사칭, 허위 공문서 작성, 업무 방해, 기망 등 불법적 행위와 그 결과를 옹호하기 위해 환경보전교육센터를 위해 힘써 주는 것으로 봤습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8년 유아숲지도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 받을 때도 시흥에코센터 시설 자료 등을 사전 협의 없이 사용하였음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8년 편법적이고 불법적인 강사료 지급 문제로 본 의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민간단체 지원 및 보조금 사업은 민관 행정의 한 축이 되었고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근데 왜 유독 특정인과 관련된 단체만 문제가 되고 있습니까? 그것도 상습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여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위 특정인과 관련된 단체, 사업, 지원 예산에 대해 최소 5년까지 소급하여 감사하시고 불법이 발견된다면 수사 의뢰하십시오.
2. 관련 단체 지원 보조 사업을 회수하고 향후 제척하십시오.
3. 각종 위원회 위원 자격을 박탈하시고 향후 제척하십시오.
4. 관련 내용을 환경부, 경기도, 인천시 등에도 통보하십시오.
5. 위 조치에 대한 결과를 11월 정례회 전까지 의회 또는 본 의원에게 보고하여 주십시오.
읍참마속(泣斬馬謖)은 제 새끼를 죽이면서 공정과 정의를 보여주고 이에 대한 지도자의 의지와 결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읍참마속(泣斬馬謖)이 삼국지 제갈량과 김유신 위인전에만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깊게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즉 말(馬)을 잘못 타면 시장님이 다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춘호 노용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훈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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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창 의원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훈창 시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택지지구 조성에 따른 시흥시 광역도로 계획 중에서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교통 체증으로 시민 피해가 많은 광역도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6월 19세 이상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흥시 민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 시흥시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최우선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부족한 도로와 교통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2019년도까지만 해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제1순위였는데 이제는 도로와 교통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가 불편사항 1순위가 되었습니다.
목감·은계·장현지구에 4만 4,000여 가구 약 10만여 명의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사람은 늘었는데 도로 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았고 하기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광역도로가 여전히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시외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광역도로는 출근 시간은 물론이고 공휴일에도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도로의 기능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높아져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동서로의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왕저수지 주변과 목감IC 부근에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동맥 경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출근 시간대의 목감IC의 진입로는 차선이 갑자기 감소되면서 교통 체증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흥시가 경기도와 한국교통연구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빅 데이터 기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환경 분석' 자료에서도 시흥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는 동서로로 시흥시 월 평균 도로 통행량 43만 대인데 반해 시흥시 평균 통행량의 4.3배로 조사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다음은 통행량이 가장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통행비용 1위 도로는 시흥대로로 관곡지 삼거리에서 비류대로 하단부 구간으로 시흥시 평균 지수 66.1의 2.6배인 171.7로 나타났습니다.
이 구간의 문제는 현장 확인과 시정 질문을 했고 행정감사를 통하여 지적도 했지만 시 집행부의 움직임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현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기존 인구와 합하여 약 14만여 명 정도의 인구가 더 늘어납니다. 그러면 동서로와 시흥대로의 통행량은 시흥시 광역도로에서 가장 많은 차량 통행이 예상됩니다.
동서로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안산~가학 간, 죽율~장현~목감을 잇는 광역도로 개설이 계획되어 있지만, 시민들의 눈에 띌 어떤 진행 상황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계획에는 두 노선 모두 2018년 완공 예정일로 되어 있었으나 10년이나 지연시킨 2028년으로 변경된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국도 39호선인 시흥대로 둔대~하중 간 확장 공사도 1단계는 최근 겨우 완공됐고 도로의 숨통을 틔워줄 2단계 사업은 3년이나 지연시켜 2022년 9월에나 완공된다고 합니다.
행정감사 때 'LH' 관계자에게 빠른 공사를 요청했지만 어찌 됐는지 소귀에 경 읽기가 되었습니다.
목감지구 주민들의 소망인 목감~수암 간 도로 개설도 주민과 약속한 2019년 12월에서 3년이나 지연시켜 2023년 9월로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H'가 시행하는 계수로 확장 공사와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 연결 도로 개설 공사도 최초 계획보다 각각 2년, 10년 지연되는 것으로 자료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도로 공사 특성상 완공 예정일이 공사를 하면서 또다시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2022년이면 장현지구의 입주가 끝나고 하중지구 공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면 시흥시의 인구가 현재보다 더 많이 늘어날 것이고 도로와 교통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에 대한 시민의 욕구는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존경하는 임병택 시장님!
아시다시피 'LH'는 공기업이지만 저들의 이익만 따집니다. 납기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습니다. 시민들 편의보다는 자기들 이익만 챙겨가는 대기업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혹 공사 지연의 책임이 시 정부에 있다면 조속히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계획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장님께서 광역도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공사 기간을 하루라도 단축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이 문제는 국토부의 권한이 큰 만큼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장님께서 힘을 합쳐서 광역도로가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하중지구, 거모지구 택지지구 조성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도로, 교통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를 개선하여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춘호 성훈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섭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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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의원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상섭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일선에서 코로나-19(COVID-19) 대응에, 행정 업무에 늘 수고가 많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5분 발언을 통하여 지난 2021년 1월 19일 시장님께서 배곧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약속한 안건들에 대한 약속을 지켜주실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지난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통합 안정,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배곧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몇 가지 제안과 함께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제안한 안건과 함께 1월 19일 배곧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실현 가능성이 큰 트램(tram)의 조속한 추진, 둘째, 배곧 북단과 연결하는 지하차도 추진, 셋째, 배곧 북단지역 체육공원 조성, 넷째, 지티엑스-시(GTX-C) 노선 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다섯째, 한라1·2차 서울대 우회도로 추진, 여섯째, 서해안로 횡단 육교 추가 건설, 끝으로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본예산 및 이후 추가경정 예산에는 이 사안들 중 두 가지 안건만을 예산에 담았고 다른 안건은 아직까지 예산조차 반영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배곧 주민들은 지금 시장님과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무런 약속이 이행이 되지 않은 채 최근에 국토부가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지티엑스-시(GTX-C) 노선에 오이도역 정차는 일절 배제된 것으로 발표함으로써 다른 안건도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장님의 약속 이행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간담회에서 논의한 여러 사안들이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벌써 주민들과 약속한 시간이 약 8개월이 지났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위한 예산과 공직자 분들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핑계 삼아 배곧 내 각종 현안을 해결하여 주기로 한 주민들과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시장님의 시정 철학이 시민이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곧 2022년도 본예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2년도 본예산 편성안에는 시장님이 주민들과 약속했던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배곧 주민들이 말뿐인 노력이 아닌 가시적인 계획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과 집행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실 것이라 믿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춘호 이상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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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3분)

의장 박춘호 의사일정 제1항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는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지난 9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주신 대로 2021년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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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4분)

의장 박춘호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은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협의하여 주신 대로 홍헌영 의원님과 김태경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1년도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의회운영위원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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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4분)

의장 박춘호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김태경 의원님 나오셔서 의회운영위원회 제안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김태경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태경입니다.
2021년도 연간 의회 총 일수 연장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제51조의2에 따라 위원회안으로 제출하는 사안입니다.
본 안건은 「시흥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필요에 의한, 필요에 의해 연간 의회 총 일수를 연장하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춘호 김태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토론 순서이나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안건 작성이 이루어진 만큼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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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6분)

의장 박춘호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휴회의 건」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산회)


○출석의원 (13인)
박춘호이금재김창수김태경노용수
성훈창송미희안돈의안선희오인열
이상섭홍원상홍헌영

○출석공무원 (10인)
시            장임병택
부     시     장     연제찬
기 획 조 정 실 장 권응서
경  제  국  장고형근
안 전 교 통 국 장 윤희돈
복  지  국  장홍사옥
환  경  국  장윤주호
도 시 주 택 국 장 이기재
행  정  국  장박광목
예 산 법 무 과 장 김용식

○출석사무국직원 (4인)
의 회 사 무 국 장 김명순
의  사  팀  장박은아
속     기     사     최민서
속     기     사     윤리나

○회의록서명 (4인)
의            장박춘호
의            원김태경
의            원홍헌영
의 회 사 무 국 장 김명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