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개회식

(제292회-개회식)


제292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0월 6일 (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92회 시흥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2분 개식)

○의사팀장 박은아 지금부터 제292회 시흥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국민의례는 약식 절차로 진행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춘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춘호 존경하는 56만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하루의 기온 차가 크게 나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오늘 제292회 임시회에서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부는 10월 내로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하여 코로나-19(COVID-19) 시국에서 벗어나 서서히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을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시 정부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중간보고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의사 운영에 충실히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정책 등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시흥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삶의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중심인 열린 의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임병택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3,070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480여억 원 규모입니다. 여기에는 기초 연금이나 영·유아 보육료 지원처럼 법적 의무적 경비뿐만 아니라 코로나-19(COVID-19) 상생 국민 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생활 안정 자금과 영상미디어센터 및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등 대규모 시설 투자에 대한 재원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민간 위탁 동의안과 각종 출연금 동의안이 의안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인구 증가와 도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행정의 능률성과 경제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민간 위탁 및 출자 출연 기관의 필요성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실제로 분야별, 기능별 행정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단 및 센터 형식의 외부 기관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업 수행 능력의 전문성 확보로 보다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인건비와 운영비 등 시의 재정적 지원이 수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위탁 및 출연 사업 선정의 기준을 명확하게 준수하였는지, 예산 편성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집행부에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2022년 1월 13일 자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됩니다. 법률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등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내가 사는 지역 사회에서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체적으로 우리의 정책들을 결정하고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회 표결 방법을 기록 표결로 원칙을 도입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지방 분권 시대의 시작이 순풍에 돛 달 듯 순조롭게 출발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6일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의사팀장 박은아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