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회-본회의-2차

(제313회-본회의-제2차)


제313회 시흥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호
시흥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월 11일 (목) 13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의 건

   부의된안건
1.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의 건(의장 제의)

(13시 00분 개의)

의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3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의 건(의장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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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2)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3) (재)시흥시청소년재단
4) 시흥산업진흥원
5) 시흥도시공사
(13시 00분)

의장 송미희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는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의원님별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후에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복된 질의는 지양하시고 질의 및 답변 요지를 간결하게 요약해서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간단한 인사 말씀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안녕하십니까?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김학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고 행복한 일 항상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함께 자리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도시재생팀 김상원 팀장입니다.
주거재생팀 이은관 팀장입니다.
기획경영팀 이낙규 팀장입니다.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자료 6쪽입니다.
2024년 센터는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도시 재생으로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활력 증진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체감형 도시 재생 사업 추진과 정비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기존의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재생 사후 관리 지속 운영, 재개발 신속 추진 및 원도심의 정비 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운영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 재생과 정비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센터는 현재 3개 팀에서 12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2월 중 2명의 직원을 충원하고 5개 팀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도시 재생 사후 관리와 도시정비지원센터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6쪽부터 11쪽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쪽과 7쪽입니다.
군자동 내곡마을, 매화동 도창마을, 신현동 새우개마을과 미산마을 등 4개 마을에서 주민 참여 동네 활력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재생 주민 조직 운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활력 사업, 생활 환경 및 가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원도심의 거점 공간 지속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두문마루와 매화희망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달빛포구마을학교의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7쪽에서 9쪽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 정비 지원 사업으로는 대야동 우남한신 아파트 등 3개소에 대하여 소규모 정비 사업 사업성 분석과 9건의 주민 설명회 보고회, 100여 건의 주민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정비 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재개발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대상의 기초 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2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수료하였으며 정비 사업 지원 정책 개발 티에프(TF)를 통해 관내 노후 주거지 정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성과 포럼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쪽에 팀별 주요 업무를 총괄해 놓았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각 단위 사업을 업무 보고 책자 순서대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쪽 도시 재생 주민 참여 동네 활력 사업은 우리 시 자체 도시 재생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 기업을 수립한 후 가로 환경 개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재생 등을 우선 실천 사업과 부처 연계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 지역 3개소와 신규 지역 1개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14쪽 도시재생대학 기획 및 운영 사업은 입문 기초 심화 맞춤형 교육 등 체계화된 교육 지원을 통해 주민과 지역의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5쪽 부처 공모 사업 지원 및 관련 콘텐츠 발굴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도시 재생 계획 수립 주민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부처 및 경기도 도시 재생 공모 사업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16쪽 도시재생정책자문단 및 네트워크 운영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련 분야 정책자문단 및 도시 재생 현장 협의회를 운영하고자 하며 관내 여러 도시 재생 사업 지역에서 만들어진 도시 재생 협의체 간에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운영으로 사업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7쪽이 되겠습니다.
도시 재생 사후 관리 지속 운영 지원 사업은 도시 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도시 재생 거점 공간 및 주민 공동체 공간의 운영과 주민 활동을 강화하고 도시 재생 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8쪽 도시 재생 경제 조직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도시 재생 사업으로 설립된 마을관리협동조합 또는 설립 검토 중인 주민 조직을 지원 육성하여 도시 재생 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정비팀의 도시 정비 분야 사업 계획입니다.
19쪽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등 사업성 분석 지원은 가로 주택 소규모 재건축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성 분석과 설명회를 실시하여 정비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1쪽이 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정비 교육 운영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비 사업의 원활한 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주민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15년 이상 노후 저층 주택의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공사 등 에너지 성능 개선 집수리 지원을 통해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총공사비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시흥시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 지원단 운영으로 민간 전문가를 통한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지원 방안 마련 등 정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분쟁 위험 요소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정비 사업 상담 설명회 기술 지원 사업으로 재개발 재건축 관련 어려운 정보를 시민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재개발 지역의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재개발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의 도시 재생과 정비 사업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변화의 도시 시흥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송미희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 보고를 마치고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상훈 의원 - 발언 신청)
이상훈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의원 네, 센터장님 고생 많습니다.
하나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23페이지에 보면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 건을 보면 내외부 단열 공사라든가 창호 교체 건에 대해서 지원하는 것인데 사실 우리가 겨울철이니까 더욱 이 난방에 대한 걱정 때문에라도 우리가 기존에 노후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유량계 형태를 띠다 보니까 유량계가 난방비 폭탄의 원인으로 많이 제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열량계 교체를 지원하는 부분들도 좀, 사업하는 곳들도 있던데 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은 없을까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현재로서는 아직 그 사업은 추진······.

이상훈 의원 사실 에너지 효율에서 가장 눈에 띄게 효율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이런 교체 사업 건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변화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 부분은 의원님 말씀대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단열 공사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이 비용을 생각하면 그런 부분들도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18페이지 보면 도시 재생 경제 조직 육성 지원 부분, 제가 저기 예결위 때도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우리가 대야동 한울마을관리협동조합 관련해서 사업에 대한 성과적인 부분 그다음에 더 확장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안타까워서 그런 부분을 좀 어떻게 변형할 수 있는가를 좀 고민해 달라는 말씀을 한 번 드려봤어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계획 같은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신 게 있을까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있습니다.

이상훈 의원 혹시 어떤 것이 좀 있을까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대야동 한울마을관리협동조합 같은 경우에는 올해 재생 사업이 종료가 됩니다. 종료가 되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역시 지속 가능한 새로운 계획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마침 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그 사례에 대해서 의견도 제시하고 그러셔서 올해는 조금 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그 대표님하고······.

이상훈 의원 아, 구체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대표님과 그런 의지는 확인하신 것이군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아직까지, 네, 그렇습니다.

이상훈 의원 목포에 건맥 1987인가, 그런 부분들도 있고 되게 지역 자산화 사업으로 해서 잘했던 사례들도 꽤 있는데 그런 데 좀 벤치마킹도 한번 같이해 보시면 좋은 아이템들로 해서 요즘에 어쨌든 트렌드(trend)는 3040세대들의 주요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아무래도 진행해 주는 것이 아무래도 효과적일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같이 봐 달라고 부탁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알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이상입니다.

(○ 박춘호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춘호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춘호 의원 네, 센터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는 좀 간단하게 5쪽 내용을 좀 보고요, 지금 여기 기본 현황에, 기구 및 인력 현황에 보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에 조직 개편안을 했어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현재 진행된 사안입니다. 저기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박춘호 의원 지금 기존에 팀이 몇 개였어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3개 팀하고요.

박춘호 의원 3개 팀인데 지금······.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2개 지역센터가 있었습니다. 정왕동과 소래산첫마을 센터가 있었는데요, 그 2개 센터는 사업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다 철수한 상태입니다.

박춘호 의원 그러면 혹시 이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의회에 보고할 법적 뭐가 없는 것이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박춘호 의원 그런데 저희는 전체적으로 아마 여기 계신 의원님들 다 보셨겠지만 다 모르는 상태인 것 같아요.
작년에 그런 얘기가 좀 들렸어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개 팀을 더 만든다는 얘기는 본 의원이 들었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왔는데 지금 이 책자에 보면 다른 데하고 다르게 여기는 우리 직원 인력 현황도 없어요, 전체적으로.
다른 데 다 출자 출연 기관 제가 다 찾아봤는데 도시재생지원센터만 이 앞장에 그 내용이 전혀 없어서 여기는 도대체 몇 명이 근무하는지 이런 내용도 없는 이런 업무 보고서를 갖다 주는 것 자체가 좀 잘못됐고요, 그다음에 조직 개편안이 됐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시가 출자 출연하는 기관이면 우리 의회도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그냥 이것 업무 보고에만 딱 올려서, 그리고 지금 여기에 팀장님 세 분 오셨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박춘호 의원 여기는 5개 팀이 있는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아직 그 관련되는 팀장들이······.

박춘호 의원 채용이 안 된 것인가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지금 진행 중이고요.

박춘호 의원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네, 그것은 그렇다고 치고 이것은 이렇게 조직 개편이 되는 것은 우리가 어떤 루트를 통해서 알아야 되나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업무 보고에 앞서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춘호 의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이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알아야 되나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저희가 미리 업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호 의원 이런 식으로 할 것이면 업무 보고 이것 굳이 할 필요 없잖아요? 뭐 하러 와요? 그냥 자체적으로 다 알아서 팀 조직 개편해서 하면 되지.
나머지 뒤에 내용 다 이렇게 넣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새해 첫 업무 보고 와가지고 제대로 이렇게 구색도 안 갖추고 와서 무슨 업무 보고를 하겠다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총 몇 명이에요, 센터장님 포함해서?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현재 14명입니다, 저 포함해서.

박춘호 의원 지금 물어봐서 알지 여기에 그런 내용이 있느냐고요!
뭐를 준비해서 오신 거예요?
그것은 뭐 길게 할 것은 아니고요, 그 내용은 따로 별도로 좀 보고해 주세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호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성훈창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성훈창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훈창 의원 센터장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성훈창 의원 5쪽에 저도 좀 궁금한 것이 2023년도 업무 보고 때 5개 팀으로 보고했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3개 팀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3개 팀에, 2023년도에는 3개 팀에 운영됐던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두 곳의 센터가 운영되었습니다, 합해서 3개 팀과 두 곳의 센터.

성훈창 의원 그러니까 정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팀이 아니고 그냥 센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소래산첫마을도시재생센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인원이 3명, 3명, 그러니까 저기 뭐야, 기획경영팀만 4명이었나?
그래서 17명이었는데 이때 그러면 인원이 14명으로 가고 있었어요, 2023년도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그 계약직 직원들이 있었습니다.

성훈창 의원 계약직 1명이잖아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아니요. 그렇지 않고요.
계약직 직원이 소래산에 2명이 있었고요, 저기 3명이 있었고요, 정왕동에는 수시로 계약직 직원이 채용되고 또 그만두고 그러는 경우가 있었는데 2명 정도가 평균적으로 근무했습니다.

성훈창 의원 금년에는 1명으로 가고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금년에는 정규직 그 센터, 현장지원센터장이 정규직 직원이었습니다.
그래서 1명이 다시 기초센터로, 그러니까 본사 개념에 이쪽으로 들어온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우리 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예산이 지금 예산 대비 인건비가 몇 프로(%) 나가고 있어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47퍼센트(%) 정도 되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인건비가 47퍼센트(%)?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성훈창 의원 음, 그렇게 많지 않구나.
그래요. 지금 도시재생센터의 어떤 발전되는 모습이 자꾸 안 보이니까 이것이 우리 의원들끼리도 이 도시재생지원팀이 제대로 하고 있느냐, 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특히 우리 도시재생팀 해야 할 일이 본 의원이 보기에는 사실 구도심권 개발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구도심권이나 매화동이나 우리 목감동 구도심 포동 구도심에 가면 사실 소방차도 불이 났을 때 들어가기 어렵거든요.
이런 부분부터 개선해야 되지 않겠나, 우리 도시재생팀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은 어려운가요, 사업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그것이 우리 본청에서 그것을 해야 되나, 저는 우리 도시재생팀에서 뭔가 좀 도로도 이렇게 확장하고 소방차라도 구도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도시재생팀의 역할이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도시 재생 관련 법에 관련된 사안을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도로를 확장하거나 그런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저희가 할 수 없는 영역 밖의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도로를 넓히거나 하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할 수 없는 사업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니까 도로를 전체 넓히는 것은 당연히 안 되죠.
그런데 하여튼 우리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도로가 다 지금 좁고, 좁은 것은 아니잖아요? 또 하다 보면 좀 좁은 구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도시 재생으로서 고칠 수 있지 않느냐 이것이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아니, 그런데 지금 이것을 보면 돈이 다 예산 들어가는 것이 교육 쪽으로만 들어가지 실행하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돼서 그러거든요.
지금 소규모 가로 주택 정비 사업 이것이 보니까 많이 성과로 나오던데 뭐 어떤 것,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결정된 것이 있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교육이나 컨설팅이 주 업무적인 사안들입니다.
거기에서 더 나가게 되면 주택 조합까지도 가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거기에는 역량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직원, 저기 주민과 관련되어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현재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사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고 또 주민들이 많은 요청하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래서 결정된 것이 이것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 결정된 것은 있어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어떤, 어느 지역이에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3개소를 추진했고 지금 사업성 분석 부분이 은행동 그 신천3 대야6 은행동 광덕아파트 이 정도에 작년에 된 부분이 있고요.
올해도 몇 가지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성과라면 성과겠네요, 그것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성훈창 의원 알겠습니다.
21쪽에 재개발 재건축 있잖아요? 도시 정비 교육 운영 뭐 오늘 아침에도 뉴스에 나왔잖아요? 재개발 재건축을 완화하겠다, 안전 진단 표시 30년 이상이 된 아파트.
우리 도시재생센터는 이 부분을 좀 참고하셔 가지고 우리가 지금 30년이 되어 가는, 30년은 안 됐지만 30년이 되어 가는 아파트들이 앞으로 많이 나오잖아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성훈창 의원 미리미리 선제 대응을 해서 교육도 좀 시키고 해서 우리 재개발 재건축을 할 때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경과 및 향후 일정 거기에 보면 이 교육 인원이 107명인데 수료 인원 77명 뭐 99명인데 45명 이런 것은 뭐예요? 신청, 교육은 시켰는데 수료는 또 77명이라는 거예요? 어떤 뜻인가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저희가 교육을 좀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했는데 나중에 수료를 못 하신 분들도 있고······.

성훈창 의원 뭐 점수제인가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그렇지는 않고요, 교육을 다······.

성훈창 의원 포기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중간에 포기하시거나 기본 교육을 다 채우지 못하면 저희가 수료증을 발부 안 합니다.

성훈창 의원 그런데 뭐 신청은 13명이 하고 수강은 또 23명이 하는 것도 있고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신청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현장에 다시 또 오셔서 신청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성훈창 의원 그래요. 하여튼 도시재생센터가 2024년도에는 우리 시민이 사는 그 구도심권에 뭔가 희망을 주고 좀 의욕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센터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릴게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이상입니다.

(○ 박소영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소영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소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소영 의원입니다.
13페이지를 보면, 여기에서부터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데 그 센터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도시 재생 중에 우리가 구도심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는데 어느 동을 조금 염두에 두고 계세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도심에 매화동도 있고요, 신천동, 대야동 여러 곳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아마 거기에 포함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저희가 신도시 구도심이라고 보면 신도시가 아닌 곳이 거의 다 구도심이 되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보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런데 현재 센터에서 진행 중인 곳들을 보면 사실 몇 군데 안 돼요.
그러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생각하고 있는 도시 재생의 개념이 어떤 거예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그 기본적인 개념은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될 것인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구도심 전체를 하기에는 인력이나 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 할 수는 없고요, 1차, 2차, 3차로 나누어서 기본 교육 심화 그다음에 지속적인 지속 가능성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이것 그러면 도시재생대학을 이수하신 분들이 어떤 계획서를 내거나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고 있나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계획서나 이런 것보다는요, 재개발 재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재개발 재건축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사안이 많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계십니다.
예를 들면 조합장님들도, 현재 조합장님들 오셔가지고 변경되는 법규나 조례 혹은 관련되는 정부 발표나 이런 것들을 잘 이해를 못 하실 때 오셔가지고 교육을 받고 또 질문하기도 하시고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박소영 의원 지금 보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어느 동에 어떤 필요한 부분들, 그러니까 도시 재생에 이런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먼저 계획해서 그 지역에 가서 이런 것을 한번 해보자는 그런 의견을 주나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재생······.

박소영 의원 아니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재생 쪽은 그렇게 하고 있고요, 주민 협의체를 통해서 주민 총회에서 어떠한 사업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 사업에 따라서 저희가 진행합니다.

박소영 의원 주민 총회는 각 동이 다 주민 총회를 하잖아요, 저희가 주민자치회로 다 변경되면서?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박소영 의원 거기의 의견을 다 들으시는 거예요? 아니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일정 부분 저희가 관심이 있거나 관련이 있는 마을의 주민 총회에 참석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뭐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에 표시하면 그 표시에 맞게끔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지금 보면 주민 체감형 동네 활력 사업들을 이렇게 보면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사업들을 예산만 여기에서 다루는 것이지 재생을 위한 어떤 큰 그림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예산을 되게 쪼개서 동네에 사업을 주는 방식으로만 지금 운영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정말 재생을 위한다고 그러면 정말 큰 그림으로 여기를 어떤 동으로 바꿀 것인가,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 할 것이냐, 뭐 콘텐츠를 고민할 수도 있는 것이고 마을 어떤 문화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것이고 이렇게 넓게 가야 하는데 지금은 그냥 보니까 동네 활력 사업 같은 경우에도 신규 사업 지역 공모를 받으시잖아요?
그러면 동네에서 이것 하고 싶다고 그러면 돈 쪼개 주고 여기에서 계획이 좀 미흡하더라도 그 들어온 것 중에서 쪼개 주고 이렇게 되면 과연 도시 재생에 근본적인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주민분들의 동네 사업을 여기에서 예산을 받아서 사용하게끔 하는 것인지 이것이 조금 구별이 전혀 안 가고요.
마찬가지로 11페이지에 있는 부처 공모 사업 이런 지원 및 관련 콘텐츠 발굴 이런 것도 우리가 지정해서 어떻게 보면 여기는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그런 계획이 있으면 동네분들을 설득해서 이렇게 같이 갑시다 하고 회의하고 할 수 있는데 거기 주민분들이 하는 이야기만 듣고서는 그냥 따라갈 수밖에 없거든요.
어떤 큰 그림과 계획이 있으셔야 할 것 같은데 일단 그것이 없는 것이 가장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실제 그 인원 두 분 충원하신다고 그랬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박소영 의원 이것을 예비비에다가 담으셨더라고요, 인건비로 안 하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박소영 의원 보통 그렇게 하나요? 예비비로 담아 놓았다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확정이 안 된 사항이어서 작년 예산에 예비비로 저희가······.

박소영 의원 출자 출연 기관은 그렇게 예비비로 담았다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아니요.
출자 출연 기관은 저희가 알지 못하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확정되어야지 예산이 집행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면 이렇게 해 놓았다가 안 구해지면 안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는 것인가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그 절차가 제대로 미흡하다 보면 예비비를 사용할 수가 없는 그런 사항이겠죠.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시다. 지금 팀이 나누어지고 여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빨리 사람을 구하고 이런 부분들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1월인데요, 지금 이것도 안 되어 있고 특히나 저는 솔내아트센터 이것 운영을 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하십니까?
솔내아트센터 이것 문화 재생으로 해서 구성해 놓은 것까지는 이해가 되거든요.
여기를 주민들이 운영하실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 계획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것을 여기에다 인건비를 담으시고 솔내아트센터를 운영하시잖아요? 이것이 계획이었나요, 원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처음에 그 도시 재생에 관련된 사안은 솔내아트센터뿐만 아니라 소래초 너들마을 그 문화 복합 시설도 마찬가지고 정왕동 상생 파킹몰도 마찬가지고 이 도시 재생에 연관되어서 완성된 사업체들은 일차적으로는 관리를 도시재생센터에서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로 되어 있고요, 거기에 더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지역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조합이라든가 마을 주민자치회에서 그것을 하고 있는데 필요하다고 하면 그 사안들을 운영할 수 있게끔 도와는 드리는 그러한 역할을 하고는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이게 2022년도 시작해서 2023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잖아요, 솔내아트센터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박소영 의원 그런데 이것 만들어놓고 이것 운영 지원해 주는 것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그냥 하나의 업무로 이렇게 하시는 게 맞는 것인지도 사실 저는 의문이고요.
실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고민을 많이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그것을 도시 재생 뉴딜 사업으로 완성된 여러 가지 시설물이라거나 거점 공간을 만약에 주민센터나, 아니 주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고 하면 관리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도시 재생에서 일반적인 관리는 저희가 하고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주민 간에 같이 협의를 통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사안들입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도시 재생에 대한 마을의 활성화를 계속 지속적으로 수혈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그렇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런데 지금 보면 뭐 하나 만들어놓고 이것 운영하고, 예산 쪼개서 주민들 그냥 사업 주고, 꽃길 가꾸기 이런 것들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여기에서 꼭 주요 사업으로 이렇게 운영한다?
뭐 군자동도 도일카페 이런 데도 시설 보수 공사하고 그다음에 운영 안 되고 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고민하실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것인지, 해 놓고 끝이 아니라 지금 도시재생대학하고 이런 것 하는 것이면 교육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다음 단계로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동은 이 부분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자꾸 단기 사업으로 가시면 센터에서 하시는 일들이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단기적인 사업들은 실제로 지역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역량이 사실은 미비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어떤 공론화 현장으로 이렇게 나오실 수 있게끔 만드는 것도 저희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시고 본인들의 의견을 내세우고 하셨을 때 그분들이 잘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시켜 드리고 또 거기서 나오는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잘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저희 역할이고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물론 사후 관리 부분도 저희가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지역 주민들이 그 사후 관리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적인 지원을 해 드리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이제 더 이상 제가 얘기는 안 할 것인데요, 정말 깊은 고민과 2024년도에 어떻게 운영하실지에 대해서 이 내용만으로는 사실 지금 몇 년 차 제가 둘러보고 있지만 특별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거든요.
이 부분은 조금 고려해서 계획을 잘 짜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알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이봉관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이봉관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봉관 의원 네, 센터장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이봉관 의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이봉관 의원 지금 21페이지 한번 보실까요?
그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정비 교육 운영 있잖아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이봉관 의원 이게 지금 교육장이 ABC 타운에서 하죠?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ABC에서도 하고요, 또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지역 도서관이나 이런 데서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봉관 의원 지금 제가 왜 여쭤 보냐면 정왕동 같은 경우는 구도심권이고 조만간에 재개발을 해야 돼요.
그런데 그쪽에 있는 분들이 ABC 센터를 가려니 거리가 너무 먼 거예요.
그러다 보니 이 교육을 받고 싶어도 거리상 퇴근 시간도 걸리다 보니 시간상 이게 안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작년 같은 경우는 이 북부권이죠? 북부권에 있는 분들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남부권에 있는 분들은 아예 교육을 못 받았어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이봉관 의원 그래서 이 부분들을 남부권에서도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을 찾아서 이것을 지금 조만간에 한 5년 있으면 정왕동도 재개발 재건축이 일어날, 붐이 일어납니다.
그랬을 때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네.

이봉관 의원 지금 이게 북부권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물론 다 중요해요, 시흥시는.
그런데 정왕동 같은 경우는 광범위하다 보니 거기는 세밀하게 들어가 줘야 된다고, 교육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이것을 우리 센터장님께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하셔가지고 한번 진행을 해 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관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센터는 다른 출연 기관의 기본현황표에 보면 의원이나 이런 것들을 명시하는 부분들 참고하셔서 다음번 업무 보고 때는 그런 것 잘하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학민 네, 알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다음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간단한 인사 말씀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배수문 사무국장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단사무국 김보람 부장입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2024년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는 교육복지위원회 보고 자료 5페이지부터 17페이지까지입니다.
2024년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배움에 대한 응원, 함께하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장학 사업, 인재 양성 사업, 시흥시 학교 복합 시설 너나들이 위탁 운영을 통해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재단의 기본 현황, 주요 성과, 실천 과제 목록은 5페이지부터 8페이지까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요,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실천 과제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단 운영 내실화 및 경영 관리입니다.
9페이지부터 10페이지입니다.
재단은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재단 경영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시흥시민의 배움을 응원하는 비전을 기반으로 2004년 설립된 저희 재단이 올해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에 재단 장기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재단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시민 맞춤형 장학 사업의 활성화입니다.
11페이지부터 13페이지까지입니다.
재단은 2024년 11억 6,000만 원의 장학 예산으로 8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장학 전형 분석을 통해 지역 인재, 다문화, 예체능 분야 장학 전형을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2024년 장학 사업 세부 추진 계획안은 13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학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고도화를 통한 접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며 장학금 지급 이후에도 합격자 수기, 만족도 조사 진행 및 결과 분석 보고를 통해 장학 사업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재 양성 사업입니다.
14페이지부터 15페이지까지입니다.
재단은 지역 사회 활동 참여형 인재 양성 사업 구축을 위해 연구 활동, 또 신규 사업으로 ‘ESG’ 활동 장학 사업, 기존에 해왔던 으뜸성장챌린지 사업을 운영하여 시흥시 지역 안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 시흥시 학교 복합 시설 너나들이 사업입니다.
16페이지부터 17페이지까지입니다.
2019년에 설립한 시흥시 학교 복합 시설2로 배곧너나들이센터와 작년 8월 설립한 2호 소래너나들이센터 복합 시설 두 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특색 및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023년 코로나가 종식됨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정상화했지만 본격적으로 정상화되는 올해 더 내실 있는 학교 복합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춘호 의원 - 발언 신청)
박춘호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춘호 의원 네, 사무국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는 좀 하나만 여쭐게요.
우리가 올해 재단 설립 20주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여기서 보다가 궁금한 게 하나가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신다고 한 게 'ESG' 경영이 올해 처음이에요? 기존에 했던 사업이에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2023년도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비전 선포를 2023년 제3회 이사회 때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계획 수립을 1차 기본 계획 수립하고요, 그다음에 'ESG' 실천 과제를 가지고 2024년도를 원년으로 생각하고 기초 사업들을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의원 그러면 이게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에 'ESG'를 넣은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인재양성재단에서?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아이, 그러니까 자라나는 인재들이 'ESG'가 그냥 단순히 환경 이렇게 단순한 게 아니라 환경 거버넌스(governance) 등 지금 가장 사회 트렌드에 맞고 또 공공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함에 있어 중요한 어젠다(agenda)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ESG' 경영은 공공 기관의 사업으로 진행하도록 계속해서 공공 기관의 주요 내용으로 내려오고 있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춘호 의원 그러니까 그런 것 전반적으로 'ESG'가 환경이나 사회나 지배 구조를 둘러싸고 있는 이런 어떤 체계적인 게 있는데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재단 운영이라고 그랬는데 뒤에 보면 'ESG' 환경 교육도 있고 장학 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가 지금 원년 치고는 너무 많이 포괄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저희들이······.

박춘호 의원 이게 처음으로 시작할 것 같으면 어느 정도의, 어느 한 분야의 포지션을 가지고 해 봐야 되는데 지금 너무 많은 데를 'ESG'가 지금 들어와 있는 상황이거든요.
'ESG'가 어떤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이것을 하겠다고 계획만 잡아가지고 지금 이렇게 시작하는 게 맞는 것인지 그게 좀 의문이 들거든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두 가지로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그 직원들에 대한 'ESG' 경영 관련이고요, 운영 자체에 대한.
한 가지는 'ESG' 장학 사업을 만들어 가지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ESG' 장학 사업을 신청하는 학생들을 모집해서 시범 사업을 한 20명 정도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시흥도시공사와 협업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작년에 실질적으로 담당자들을 만나서 올해 사업을 어떻게 담아낼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얘기한 바가 있고요.
아마 업무 협약을 올 초에 맺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흥도시공사와 협업으로 20명의 학생들을 시범 선발하고 그것의 성과를 올해 기초로 해서 학생들에게, 시흥시 청년들에게 어떻게 'ESG'를 가르치고 담아낼지, 특히 시흥시에서 하고자 하는 'ESG'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를 1차 해 보고 그것에 따른 결과를 가지고 장학 사업 쪽에 담아내는 것과 그다음에 직원 내부에는 교육을 통해서, 그리고 직원 운영에 있어서 어떻게 'ESG'를 담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그것이 어떻게 되었는지 나중에 평가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박춘호 의원 그러면 먼저 장학 사업부터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고 학생들이고 교육을 통해서, 통한 후 내년 정도에 장학 사업으로 장학생 선발해서 장학 사업을 해도 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네.

박춘호 의원 그다음에 'ESG' 경영 체제라고 해서 이것을 검색해 보면 지금 우리가 사무국장님 말씀하신 이런 내용들보다도 더 포괄적으로 이게 들어가 있잖아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지금 큰 기업이라든가 아니면 더 인원이 훨씬 더 많은 공공 기관 단체도 'ESG'는 거의 올해, 아니 작년 아니면 올해가 거의 원년이다시피 진행하고 있고요.
저도 검색해 본 바에 의하면 내용은 거창한데 사실 알맹이를 담고 있지 못하다라고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량으로 많이 부족한 부분은 시흥도시공사와 협업을 그래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춘호 의원 아니, 협업은 좋은데 이게 원년으로 시작하면 되는데 너무 범위를 크게 가지고 가지 않느냐, 네?
인재양성재단은 인재양성재단에 맞는 범위 안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지.
'ESG'라는 것은 보면 한도 끝도 없이 크다는 말이에요.
지금 그것을 다 여기다가 하겠다고 담아 놓으면 점차 점차 사업을 해서 늘려가야 된다. 저는 그것을 좀 주문드리려고 그래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알겠습니다.
저희 재단에 맞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춘호 의원 그것은 한번 다시 좀 꼼꼼하게 보셔서 진행을 하셔요잉.
네, 네. 이상입니다.

(○ 오인열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네, 오인열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인열 의원 네, 제가 'ESG'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그랬는데 박춘호 의원님이 잘 질의해 줬는데요, 저는 우리 인재양성재단이 무슨 대기업인 줄 알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네.

오인열 의원 이게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지. 이게 교육 사업인지 도대체 장학 사업인지 장학금을 주기 위한 'ESG' 사업인지 감이 안 잡혀요.
지난번에도 제가 말했지만 조금 더 장학 사업에 충실하려면 장학금 내실 분도 좀 개발하고 이래야 되는데 이런 것에는 집중 안 해요, 우리 시가 돈을 많이 줘서 그런지 몰라도.
전부 지금 무슨 사업이에요, 사업.
그야말로 사업이에요.
그런데 직원 몇 명 데리고 일하면서 무슨 거대한 회사처럼 이렇게 플랜(plan)을 짜놓으면 저희가, 지금 박춘호 의원님 질의한 것 맞아요, 지금.
감당이 안 돼요.
저는 우리가 장학 사업으로 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니까 정말 시흥을 빛낼 장학생을 정말 하나라도 둘이라도 잘 키우는 게 우리 장학 사업의 목적이라고 봐요.
지금 이런, 아까 도시공사하고 협업?
도시공사 협업해서 뭐 하실 건데요?
도시공사가 뭐 하는 곳인데 이것하고 협업합니까?
말이 안 돼요. 전혀 안 맞아요.
저는 아무리 제가 찾아보고, 그다음에 장학생도 보면 정말 이름을 다 붙였어요.
지금 아시다시피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죠, 학생들 장학금 학비 다 나온다고.
그렇지만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놓은 인재 양성, 장학 재단이니까 해 줘야 된다면 정말 거기에 걸맞은 장학 사업을 하려고 노력하셔야지.
봉사 활동했다고 장학 사업 주고, 'ESG' 경영 애들한테 무슨 그것 했다고 장학금 주고,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이렇게 해요?
저는 조금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국장님한테, 우리 또 김영심 이사님이 워낙 열심히 하시기에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페이지는 몇 페이지 안 되지만 이 범위가 너무 넓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본부장님한테 부탁하는데요, 장학 사업에 충실해 주세요. 장학생을 어떻게 하면 진짜 어두운 곳에서 돈이 없어서 못 배우고 있는 것들을 발굴해서 그들한테 하나라도 재능을, 재능이라도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시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검토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알겠습니다.

오인열 의원 이상입니다.

(○ 이상훈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이상훈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의원 네, 국장님 여러 의원님들께서 'ESG' 얘기를 주시는데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안양시 같은 경우가 예술로 풀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그래서 저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 좀 제안 같은 것을 드려볼까 해가지고 말씀드리는데요, 어쨌든 'ESG'라는 경우 부분이 사회적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이 또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전부터 사실 많은 기관들에서 했던 것들이 청년 창업 관련된 장학금 지원도 많이들 하셨어요, 보면.
그래서 중진공 같은 경우는 장학 재단이랑 아예 해가지고 창업 학생들, 대학생들 장학금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했었고, 또 농림부 같은 경우도 청년 창업 농업인 장학생 이런 장학금 같은 것들도 하면서 결국에는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 양성하는 데 많은 장학금들을 투입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러면 저희 사업 내용들 보면 장학금 프로그램 개발하기도 사실 힘든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오히려 우리,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기업가 정신이라고 글로벌(global)적으로 대학생들 혹은 청년들한테 주입시키려고 하는 프로그램들이 결국에는 창업적인 부분, 이게 꼭 창업만이 아니라 취업에도 연관이 되는 부분이라 이런 부분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도 한번 추진해 보시는 게 좀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어때 보이시나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그래서 저희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또 장기 발전 비전을 수립해 보고자 포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도 다른 장학 재단 벤치마킹을 몇 군데 다녀왔고요, 올해도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그런 것을 분석해서 시흥에 맞는 것들을 좀 더 개발하는 한 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두 분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ESG' 장학 사업은 올해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내용에 들어있어서 그렇기는 한데 그쪽, 그러니까 환경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서 20명 정도 시범으로 그런 단위별로의 사업들을 진행하고 그것들을 확인해 보는 정도의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성과를 가지고 장학 사업 양을 늘릴 것인지 또 줄일 것인지 방향을 잡을 것인지는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훈 의원 제가 대학생 때 교육부에서 청년 창업 히어로(hero)라는 것에 선정을 받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교육부에서 저한테 장학금을 줬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좋은 기억으로 저도 창업 활동을 또 열심히 했었고, 그래서 저는 꼭 이 프로그램이 되게 지역 사회 발전이라든지 요즘으로 표현하면 그게 'ESG'거든요, 결국에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이상훈 의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저 스스로가 느껴서 확신을 하고 있는 중이라 국장님께 좀 부탁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꼭 찾아뵙고 좋은 말씀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네, 이상입니다.

(○ 박소영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소영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소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소영 의원입니다.
저희 상임위여가지고 질의를 안 드리려고 했는데 저희 장학금, 그러니까 지금 인재양성재단이 2개로 뿌리가 나누어지잖아요?
장학금 하는 부분과 학교 복합 시설의 운영을 하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서 저희 장학 사업 세부 추진 13페이지를 보면요, 저희 상임위 때 한번 다루기는 했는데 다함 장학생과 우수 인재 장학생이 대학생의 비율이 너무 높다, 이 말씀 분명히 드렸거든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박소영 의원 그런데 여전히 높네요?
이게 우수 인재 장학생의 경우에는 학교 성적 우수잖아요?
고등학생은 30명인데 대학생은 100명이에요.
그런데 말 그대로 대학은 선택이거든요.
오히려 우수 인재 장학생,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말 어려운 가정 속에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 이 친구들을 발굴하는 작업들이 사실 굉장히 필요한 것인데 대학생은 대학교에서도 장학금 주거든요, 우수한 성적일 경우에는.
그런데 여기에 굉장히 비율 자체가 굉장히 높아요, 특히나 우수 인재 장학생은.
다함 장학생도 보면 중고등학생, 이게 지금 가정환경하고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 있는데 중고등학생은 99명인데 대학교는 275명, 비율이 47.4프로(%)예요. 거의 50프로(%)에 가까워요.
저희가 지금 계속 장학금을 누구한테 주느냐 해서 계속 발굴했잖아요, 이 세부 사항들을.
그래서 많이 늘어났어요. 예체능 장학생도 늘어났고 이제 많이 고민하고 계시는데 대학생의 비율이 이렇게 높은 것이 맞는가, 차라리 방금 이상훈 의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청년 창업가분들, 청년 대상으로 이 부분에 조금 더 우리가 지원을 해 주면서 격려를 해 줄 수 있는 장학금이면 시흥시에서 조금 더 남아서 유지할 수 있으려고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요.
또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아동 보호 전문 기관 같은 경우도 연관해서 좀 아동 학대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려운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어떤 성장 과정을 겪으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런 장학금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대학교의 비율을 이렇게 높여 놓은 이유가 있어요?
저희 이것 한번 상임위 때 너무 높다는 말씀드렸잖아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그 의견을 저희도 들었고 또 이런 말씀이 좀 외람될 수 있기는 한데 저희들이 장학 사업을 할 때마다 사실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 방을 거의 노크를 하면서 장학 사업 설명을 드리고 어떤 식으로 설계했으면 좋겠는지 많은 의견을 들었고요.
실제로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학생들이 장성해서 저희 장학 사업 연구, 장학생으로 들어와서 연구한 바도 저희들이 참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의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저희 장학 사업 장학 재단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셨고 그래서 이런 의견들을 종합해서 저희들이 어느 정도 연구진들과 같이 논의한 바가 일부 녹아있고요.
자세한 것은 사실은 의원 개별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 기회가 있다면 저희들이 설명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면 일단 대학생의 비율이 높은 이유를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첫째는 많은 의원님들도 그랬고, 연구진들도 연구······.

박소영 의원 아니, 의원님들의 이야기가 중요한가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아니, 의원님들도 그랬고 연구했던, 저희들이 어떻게 장학금을 줄까라고 연구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서······.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의견을 수렴하실 수는 있는데 실제로 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때에, 제가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우수 인재, 학교 성적 우수 같은 경우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첫 번째, 이제 말씀을 드리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이 거의 무상 교육 수준으로 바뀐 시점도 일부 있고 그게 인식화되기 시작한 게 아마 2022년, 2023년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굳이 학교에서 무상 교육으로 다 진행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게······.

박소영 의원 우리 아이들 학원 갈 수 있잖아요? 이게 지금 현금으로 지급되는 거 아니에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그렇게 말씀하시는 의원님 의견도 있지만 많은 부분들이 그게 무상으로, 무상 교복까지 주고 있고 무상 입학하면 그런 것까지 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중, 중복이 아니냐라는 것도 있고요.
또 두 번째로는 저희들이 매번 인원 선발을 위해서 2022년, 2023년 진행을 해 봤는데 신청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설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이 더 많은지 신청률을 비교해 보면 대학생들은 보통 이점 몇 대 일 나오는데 중고등학생들은 사실 신청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못 채운 분야의 장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박소영 의원 국장님, 그러면 신청이 적으면 이것을 홍보하는 것에 더 힘을 써서 신청을 많이 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이 일단 필요하고요. 신청이 적으면 그만큼만 주면 되잖아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그러니까 이제 그것을 비율별로 어느 장학 전형이······.

박소영 의원 대학생은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죠? 그런데 중고등학생은 부모님이 도움을 주거나 학교에서 추천을 받거나 뭐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발굴할 생각은 안 하시고 신청률이 높다라는 것으로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무상 교육으로 바뀌어서 학생들은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많이 없다.
대학생들은요? 대학생들은 선택이잖아요, 대학이?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의원님께서 얘기해 주시는 홍보 부분도 사실은 2023년에 상당히 많이 강조를 했고요, 사실 많이 찾아 뵀고요.
특히나 교육청을 통해서, 교육 알림 그 채널을 통해서 학부모님들에게 갈 수 있는 것들도 다른 해보다 훨씬 많이 저희들은 홍보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중고등학생들 신청률이 어쨌든 개별적으로 알아서 하는 대학생들보다 중고등학교는 학부모님······.

박소영 의원 그러면 일을 편하게 하실 생각인 거예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그게 아니라 그것도 충분히 알려드리려고 애를 썼고요, 그다음에······.

박소영 의원 그런데 비율이 이렇게 높은, 이렇게 2.6프로(%)와 17.2프로(%), 우수 인재 장학생은 그렇고요, 다함 장학생은 50프로(%)라니까요, 대학생이?
그러니까 차라리 이렇게 나누기보다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청년을 지원해 주거나 아니면 대학생 지원금을, 장학생을 따로 빼거나 이렇게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알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네, 학생의 비율이 사실은 굉장히 적고 장학 금액도 굉장히 차이가 커요, 대학생한테 주는 비용과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비용이.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동 보호 전문 기관 같은 경우에 아이들 격려와, 이런 사례가 있어요. 아이가 학대를 받아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 아이가 태권도를 좋아하더라. 그래서 태권도를 하면서 아이가 좀 심리적인 안정과 이런 것을 찾더라. 이러면 그런 것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고민해서 직접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게 더 그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런 노력을 좀 해 주셨으면, 지금 사업이 비대해졌다, 광범위해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집중을 해서 먼저 장학금 제도를 제대로 체계화시킨 다음에 그다음에 영역을 넓혀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박소영 의원 물론 복합 시설에 관련해서는 또 잘하고 계시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말씀 안 드리지만 장학금은 저희가 분명히 상임위 때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그대로 업무 보고를 하셔갖고 전혀 변화가 없으시구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박소영 의원 이상입니다.

(○ 안돈의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안돈의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돈의 의원 네.
뭐 꼭 짜여져 있는 예산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은 아는데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고 하는 그 자체로 보면 달리 보면 우리 장학 재단을 지속 가능하게 운영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투명하고?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안돈의 의원 그렇죠?
그러면 그게 이루어지려면 뭐가 있어야 되죠, 주체적으로 있어야 되는 게?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기부자 발굴이 좀 더 많아야 되겠고요.

안돈의 의원 자금이 되겠죠.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내용을 보면, 'ESG' 화두를 이렇게 나타낸 것으로 보면 대부분 'ESG'라고 하는 것은 수십 년 전에 학설로 나왔다가 지금 현실화돼서 하고 있는 것인데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장학에 필요한 자금이 1년에 11억 6,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그랬을 때 과연 그게 가능할까?
그러면 장학 재단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출연금이 필요한 것이지만 달리 보면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부금이 많이 들어와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13프로(%) 정도가 되고 그러면 계속적으로 기부금이라는 것은 13프로(%)에서 15프로(%) 내로 계속해서 유지가 될 거라고 하면 나머지 87프로(%)나 85프로(%)는 출연금이나 기존 있었던 자금의 이자 부분 가지고만 계속 운영한다고 하는 것은 과연 이 'ESG' 경영 체계가 맞냐.
달리 보면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가 돼서 장학 재단이 유지되겠느냐. 실질적으로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은 어떤 노력이 돼 있는 겁니까?
노력의 결과가 안 나오니까, 계속적으로 매년 출연금은 똑같이 나가고 그다음에 우리가 구십몇억 원 있는 거기에 이자는 2억 5,000만 원 정도, 22프로(%) 정도 나오는 그것은 뻔한 것이고 나머지는 계속적으로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달리 학생 모집해서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장학 사업을 할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만 초점이 돼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주먹만 한 돈이 있을 때 이것을 가지고 나눠 주는 것은 사실은 어떤 계산 방식을 하느냐, 어떤 기준점을 세우느냐 하는 것은 별거 아니에요, 달리 보면.
그런데 이렇게 주기 위해서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냐. 계속 시에서 세금으로 돼 있는 출연금이 이렇게 필요하냐. 이런 부분에 노력한 부분은 전혀 대두되는 게 없어서 지금 국장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그런 것을 추진하고 계신지.
나눠 주는 것은 사실은 계산기로 두들겨서 기본 데이터베이스 넣으면 다 나올 수도 있거든요. 발굴 안 되면 사회복지과든 어디든 다 조사하면 금방 나올 거고.
그랬을 때 이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어떻게 유지하겠냐는 거죠.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는 거죠. 'ESG' 경영 체제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것은 전혀 반영돼 있는 부분이 없다는 거죠. 그런 생각은 해 보셨어요?
우리가 'ESG'라고 하지만, 지금 대부분 'ESG', 'ESG'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장 피해 본 것은 민간 기업 같은 경우는 남양분유 같은 데잖아요, 사실. 경영자들이 잘 못하니까 결국은 40~50년 이상 하던 경영권까지 없어져버리고. 그런 부분은 경영하는 데에서 문제가 돼서 사회적인 책임과 지배 구조나 이런 부분에 잘못했던 부분이었고, 예를 들면.
그러면 우리 장학 재단은 어떻게 해서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계속해서 출연금을 이렇게 많이 60프로(%) 이상을 갖다 계속 지원해 줘야 되는 것인지 이런 것 참 의문이 들지 않아요?
그 부분 좀 더 신경을 쓰셔서 애초에 장학 재단에 인원을 충원할 때는 분명히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 과장님들이. 기부금을 좀 더 양성하고 출연금을 좀 줄여 보고자 노력한다. 그런데 전혀 그런 기색은 한 번도 없어요, 지금 3년이 지나도록 그런 것에 대한.
그러면 과연 'ESG' 경영 체계가 구축이 되겠냐,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 부분은 좀 더 연구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배수문 네, 알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제가 의장이 되고 유일하게 상임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교육복지위원회의 양해를 얻어서 인재양성재단과 다섯 차례 정도 간담회를 치열하게 했고 그 결과를 교육복지위원회와 공유했고 그리고 사업 계획을 봤는데 아까 국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셨다고 하셨는데 이게 의원님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요.
아까 박소영 의원님께서 이의 제기를 하셨던 대학생에 대한 비율은 조금 낮추고 예체능에 대한 비율을 높이라고 했는데 여전히 예체능에 대한 비율은 전체 70명 중에 대학교 빼고 특별 장학금 빼면 시흥시에 중고등학교가 얼마나 많은데 48명 계획을 세우고.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고등학교까지가 무상 교육이어서 그게 중복이라고 친다고 하면 대학교는 대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많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큰 중복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중복으로 보시고 이렇게 대학교에 대한 장학금을 많이 지급하는 것.
그리고 또 현재 우리 시흥시 관내에 있는 대학교에는 시흥에서 사는 청년보다 대학의 특성상 외부에서 오는 대학생들이 더 많고, 그러면 그들이 그 학교에서 우수한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졸업해서 시흥에 남을 것인가 생각해 보면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고.
도대체 시흥시민이 낸 이 장학금을 이렇게 지급하는 기준이 이게 맞는 겁니까?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죠. 기업을 하거나 장학금을 기부하는 분들은 너무나 귀한 마음으로 이 장학금을, 장학금을 가장 쉽게 주는 것은 그냥 돈으로 퍼주는 거예요.
이제 더 이상 성적으로 뭔가를 가늠하지 않는 세상에 왜 이렇게 성적 우수 장학생들을, 장학생들에게 이렇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뭡니까. 아까 신청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요?
작년에 예체능 어떻게 했어요, 우리가 다 데이터 냈죠? 체육 부문의 장학생은 체육회에다 던져 주니까 아무도 하지 않고 예체능은 예총에다가 던져 주니까 아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교육청에 했더니 엄청난 숫자가 올라왔죠. 그러면 뭐가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예체능 장학생을 늘린 게 이겁니까?
자, 아이들이 청소년 시절에 자라서 체육이나 음악이나 문화 예술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들이 되면 그 아이들은 시흥의 딸, 시흥의 아들이라고 제가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서 아무리 잘된들 그들이 꼭 어디 가서, 성적으로 우수한 사람들이 어딘가에 나가서 그 사람들이 시흥의 딸, 시흥의 아들 이렇게 얘기합니까?
그래서 사람을 키우는 게 장학금의 가장 큰 목적 아닙니까? 왜 세상이 달라졌는데 왜 장학 재단은 계속해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세상이 달라졌잖아요? 예체능으로, 그래서 모든 각 시마다, 나라마다, 왜 예체능 하는 사람을 열심히 키우고 그들이 국위를 선양하고 그들이 시를 알리고, 왜 우리는 체육이나 문화 예술로 유명하게 이름을 알리는 사람이 없나요. 장학금은 그러라고 기부하는 것 아니에요?
장학금을 기부하신 분들한테 혹시 물어보셨어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이 장학금을 주기 원합니까, 아니면 문화 예술이나 체육으로 우리 시흥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는 사람에게 이 장학금을 지급하기를 원합니까? 장학금의 목적이 뭡니까, 도대체?
그리고 세상이 바뀌었는데 왜 장학금을 꼭 학생들에게만 국한하는 겁니까. 청년에게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계층이 있다고, 이제 장학금은 조금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그렇게 누누이 말씀드렸건만 대학에서 공부 잘해서 그 아이들이 성공해서 그 아이들이 시흥을 알리고 그 아이들이 꼭 성공하는 세상입니까, 지금 이 세상이? 왜 세상은 바뀌었는데 인재양성재단은 사고를 바꾸지 않는 겁니까?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돈이 많이 들어서 정말로 그 아이들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부모도 안타까워하고 그런 아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의원님들끼리 생각이 다르셔서 어떤 분은 대학생에게 조금 더 줘야 한다는 분도 계실 테고 또 아니라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총체적으로 봤을 때 사회의 큰 변화, 앞으로의 틀 이런 것을 생각해서, 대학생이 이렇게 비율이 많은데 예체능의 비율을 보세요.
장학금은 결국 선순환 구조입니다. 그러면 예체능으로 성공한 아이들이 시흥에서 장학금 받아서 그 아이들이 올림픽에 나가고 그 아이들이 문화 예술적으로 크게 성공해서 왔을 때 그 아이들이 다시 우리 시흥에 선순환 구조를 돌릴 가능성은 높지만 공부 잘해서 성적으로 우수해서 시흥에서 장학금 받고 간 아이들이 다시 시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그것이 그렇게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더 깊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1분 회의중지)
(14시 18분 계속개의)

의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대표이사님으로부터 간단한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덕희입니다.
먼저 자리에 함께한 저희 재단 임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지민 청소년사업기획팀장입니다.
김세연 경영전략팀장입니다.
강유선 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박종희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입니다.
김성주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입니다.
이 외에 청소년 시설 기관장들은 온라인으로 지금 함께 경청하고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인사드리겠습니다.
시흥시 인구의 17프로(%)인 8만 6,000여 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보여주셨던 의원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재단이 설립된 후 3년의 시간은 예측하지 못했던 사회적, 환경적 변화로 인해 청소년을 만나는 형태와 내용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여 빠른 시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시설 평가에서 전 시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연인원 100만 명이 넘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재단에 소속된 시설과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로서 지난해 시청에서의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도 시민이라는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여준 멋진 기회였습니다.
많은 불편함을 양해해 주신 시흥시의회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상황은 앞으로 더 꼼꼼히 챙겨 가겠다는 말씀 이번 기회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국가 청소년 기본 계획과 시정 철학을 반영하고 전년도에 진행되었던 시흥시 청소년 4,000여 명의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시흥시 청소년 정책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두 번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도적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시화호가 있는 시흥시 환경에도 깊은 관심을 갖도록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워 나가겠습니다.
청소년기를 시흥에서 보내며 청년으로 성장하는 19세에서 24세 후기청소년들과 인생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청소년 누구나 시흥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 가겠습니다.
끝으로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 의견 주셨던 저희 재단 젊은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집행 부서와 협업하여 잘 살펴 가겠으며 사업의 규모보다는 내용에 충실한 한 해가 되도록 시흥시 청소년재단 직원들은 늘 겸손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주시는 의견도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청소년사업기획팀장께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의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사업기획팀 윤지민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시흥시청소년재단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업무 보고 책자 27페이지부터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시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자기 주도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촘촘한 보호 복지 체계 구축, 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전략 목표로 삼아 이를 기반으로 14개의 실천 과제를 달성해 나가겠습니다.
14개의 실천 과제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들을 통해 달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4년 재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을 근거로 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13개의 청소년 활동 시설,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근거로 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개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개소 등 총 15개의 청소년 시설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청소년 시설들을 권역별, 특성별로 분류하여 사업본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이에 14개의 실천 과제에 따른 각 부서별 대표 사업,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 재단의 전체 예산은 약 129억 원입니다. 129억 원 중 42억 원 정도가 목적사업비이며 이 중 14개의 실천 과제에 따른 부서별 대표 사업들의 예산 합계가 30억 6,000만 원 정도입니다.
29페이지부터의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오.
첫 번째 실천 과제는 청소년 참여 기구 활성화입니다.
주체적인 시흥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소년 참여 기구 연합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청소년 참여 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을 법적 근거로 하여 국가 및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입니다.
청소년 참여 위원회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관련 자문과 평가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청소년 운영 위원회를 운영합니다.
이러한 청소년 참여 기구들이 함께 연합 활동을 통해 소통과 교류를 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의원님들께 많은 격려를 해 주셔서 참여 기구 아이들이 큰 힘과 의지를 가질 수 있었고 또 너무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이런 청소년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실천 과제는 청소년 역량 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은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신규 사업으로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등 청소년 지도자를 꿈꾸는 시흥시의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형 인턴십(internship)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흥시 후기청소년들이 인재로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후배 청소년들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선순환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실천 과제는 청소년 정책 요구 분석 체계화입니다.
대표 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연구 위원회와 재단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정책 연구 위원회를 운영하여 연구 자문 회의 및 정책 토론회 등의 개최를 통해 청소년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정책 제안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은 2021년도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인 3년이 도래함에 따라 재단의 사업 현황과 실태 조사 결과, 청소년 정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재단의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38페이지, 네 번째 실천 과제 시흥시 청소년 자기 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 활성화입니다.
올해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으뜸성장챌린지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으뜸성장챌린지는 재단이 직접 개발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업입니다.
청소년들이 성장 주기별로 달성해야 하는 도전 과제들을 이수함으로써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 종합 성장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공통 프로그램과 레벨별 선택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고 이를 이수하면 점수에 따라 활동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으뜸성장챌린지 전략 연구를 수행하여 고도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 다섯 번째 실천 과제 마을 기반 청소년 활동 조성 사업입니다.
청소년 주도로 다양한 체험 거리 및 공연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평생 교육 사업,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5월 둘째 주 토요일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1,000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 헬스, 생존 수영,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은 2,400만 원의 예산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창업 2회 교육과 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회의, 모의 창업 계획 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3페이지, 여섯 번째 실천 과제 청소년동아리센터 고도화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인원 5만 6,000명 500개 동아리를 목표로 4억 1,125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연중 청소년동아리센터를 운영하며 동아리 플랫폼 관리 및 실무 위원회를 운영하고 11월에는 실태 조사 및 포럼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허브적인 역할을 사업2본부가 수행하고 재단의 모든 활동 시설 또한 각기 예산으로 소속 청소년 동아리 사업을 수행한다는 부분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너무 잘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95~98퍼센트(%)의 만족도를 계속적으로 달성하는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결실은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맺어지게 되는데 100여 개의 공연, 200여 개의 부스, 2만 5,000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가하여 함께 만드는 교류와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45페이지, 일곱 번째 실천 과제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미디어 크리에이터(media creator), 청소년 마을방송국, 시흥시 청소년 미디어 축제가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읽고 이해하는 미디어 정보 해독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과 방송을 운영하고 청소년 마을방송국 사업을 통해 마을방송기획단을 운영하며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마을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9월에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 영상제와 더불어 미디어 특화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8페이지, 여덟 번째 실천 과제 청소년 탄소 중립 실천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소년 3,05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테마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환경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6월경에는 400명을 대상으로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중 청소년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환경 모니터링과 환경 포럼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환경 관련 프로그램은 사업3본부에서 특화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다른 권역의 시설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51페이지 아홉 번째 실천 과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강화입니다.
현재 재단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목감, 정왕, 배곧1, 월곶청소년문화의집 5개의 시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보조금으로써 재단 전체 예산 약 7억 4,8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연중으로 학습 지원 체험 및 역량 강화 활동 상담 급식 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단에서는 올해부터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각 시설에 청소년 지도사 1명을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필요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54페이지 열 번째 실천 과제는 위기 청소년 지원 청소년 마을 안전망 강화입니다.
올해에는 연중 1만 35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또래 상담 이동상담실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1388청소년전화, 선도 프로그램, 긴급 출동 및 지원·발굴 등 6,4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사업 수행 부서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체 예산 중 80퍼센트(%)가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59페이지 열한 번째 실천 과제는 청소년 인성 함양 특성화 프로그램 확산 보급입니다.
찾아가는 교육 사업으로서 5,5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 문제 해결 관계 증진 위기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61페이지 열두 번째 실천 과제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입니다.
시흥시 학업 중단 청소년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0.5∼0.6퍼센트(%) 정도의 추세이며 이는 매년 340명에서 500명 정도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에 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6,9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사업과 상담 복지 지원 교육 지원 진로 및 자립 지원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체 예산의 84.3퍼센트(%) 정도가 보조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9페이지부터는 재단이 출자 출연 기관이자 공공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과제입니다.
열세 번째 실천 과제인 경영 관리 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직무 중심 인사 관리 체계의 수립 연구 및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 정립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2페이지 열네 번째 마지막 실천 과제인 효율적인 행정 체계 확립입니다.
임직원 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조직의 전문성 및 관계 역량 등을 강화해 나가며 75페이지 청렴감사팀에서는 정보 보안 체계 도입을 통해 재단의 보안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재단의 예방적 감사 업무를 수행하여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재단은 보고드린 주요 사업들을 포함하여 전체 171개의 단위 사업을 운영합니다.
그 하나하나의 사업에 청소년을 위한 온 마음을 담아내겠습니다.
청소년이 으뜸으로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재단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인열 의원 - 발언 신청)
오인열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인열 의원 네, 41쪽에요, (책자를 찾아가며) 아, 잠깐만요.
아, 38쪽부터 질의하겠습니다.
38쪽에 시흥시청소년자기성장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 활성화 여기가 지금, 여기에서 지금 장학금을 아까 인재양성재단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그랬죠?
그런데 여기에 30명이 지금 운영을 하는, 300명을 운영하는데 200명에게 장학금을 주게 돼요.
그렇다면 나머지 100명은 얼마나 허무할까요? 애들, 애들 사이인데 이것 어떠한 기준으로 장학금을 줄까요, 성적을 낸다고 그랬는데?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청소년들이 아까 말씀드린 공통 프로그램과 선택형 레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 이수에 대한 부분들로 점수가 매겨지게 되고 또 그 외에 가산점을 또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참여를 통해서 차등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오인열 의원 이 장학금이 혹시 다른 데에서 받는 것하고 중복되지 않나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알겠습니다.

오인열 의원 그다음에 41쪽에 수영을, 생존 수영을 어떤 대상이 생존 수영을 하죠? 학교에서 하지 않나요, 혹시? 제가 이건 잘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이 있는데 보통 청소년문화의집에 아이들이 오는 애들이 보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고등학생도 있나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있습니다, 네.

오인열 의원 네, 그렇게 오는 것 같은데 생존 수영은 어떤 학생을 기준으로, 다 해요? 아니면 어떤 학생 기준으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아, 의장님 이 부분 제가 좀 대신 답변을 좀 하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청소년 생존 수영은 3학년부터 원래는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전 학년을 다 하는데 코로나(coronavirus) 때문에 좀 못 한 아이들이 있어서 아마 5학년까지 확대가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고 있고 각 권역별로 학교 근접해 있는 그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그다음에 저희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해서 예전에 그 세월호 사건 이후로 있는 것입니다.

오인열 의원 아니, 이제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생존 수영을 해야 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네.

오인열 의원 학교에서도 하는데 여기서는 아이들이 대부분 방과 후에 오는 것이잖아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아니, 학교 교······.

오인열 의원 같이 학교에 들어가서 같이?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수업 중에 옵니다.
네, 학교에서 하는, 그 학교에서는 수영장이 없잖아요, 의원님?

오인열 의원 아, 그러면 이것, 이것도 위탁 사업 비슷하네요, 학생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와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저희 시설에서 수영 수업을 합니다. 도시공사와 저희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을 합니다, 네.

오인열 의원 저는 이제 사업들을 막 늘려가면서 이중 중복, 그러니까 내가 할 일을 이쪽에서 하게 되고 막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 번 더 물어본 것이고요, 사실은 청소년재단은 제가 볼 때 우리 청소년들이 굉장히 행복한 곳인 것 같아서 그래도 궁금한 게 있으니까 몇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은 신규 사업이에요, 아니면 계속했던 거예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자체는 신규 사업입니다.

오인열 의원 아, 그러면 실적은 없겠네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그렇습니다.

오인열 의원 어떤 것을 기대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했는지 이게 고등학교, 어떤 애들이 할 수 있을지 조금 퀘스천마크(question mark)입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사실 작년에 청소년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운영했습니다.
그를 통해서 아이들이 사실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많은 또 의견들을, 좋은 의견들을 많이 또 주었는데요, 그 안에 창업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빛나는, 네, 아이디어들도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오인열 의원 이게 학생, 이게 대부분 청소년이라는 게 학생들이잖아요? 고등학생까지인데 대학생도 아닌 고등학생까지인데 창업을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했을까, 이게 좀 신중히 검토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그래서······.

오인열 의원 일단은 아이디어는 좋아요. 아이들한테 요즘에는 아이디어가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것까지는 좋은데요, 그다음에 좀 마음에, 아니, 48쪽에 청소년 탄소 중립 실천은 정말 잘 이뤄졌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주말에 할까요? 아니면 수업 중에 할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주말을 위주로 합니다.

오인열 의원 이용해야지. 이것은 주말을 이용하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네.

오인열 의원 아, 이게 아이들한테 참 좋은 교육인데 좀 실질적으로 아이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오인열 의원 그다음에 51쪽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이 있는데 제가 이게 뭔지는 아는데요, 52쪽에 가서 보니까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명을 2개 반으로 모집해서 1년 동안 수업을 했는데 7,150명이라는 게 나왔어요. 이게 어떻게 7,150명이 나왔을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아이들이 매일 방과후아카데미에 출석할 때마다 저희가 매일 출석부를 작성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실제로 그 방과후아카데미에 와서 출석한 날짜가 저희 인원에 곱해진 부분으로 보시면 될 것 같······.

오인열 의원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방과후아카데미는 거의 1년 단위로 할 거예요. 하다가 중간에 이사 가거나 그러지 않으면 대부분 오래 하는 것 같은데 하루에 와서 수업을 4시간씩 하고 갔으면 그러면 하루에 그것, 이것 이 계산서는 아닌 것 같아요. 난 깜짝 놀랐어요. 이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왔을까? 명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생각해 보세요. 30명이 5일, 주 5일 동안 수업하러 갔어요. 그러면 30명인 것이잖아요?
그러면 말이 월별로 계산해도 그렇고 이 인원수가 좀 오리무중 해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아, 이게 약간 교육부에서 처음에 시작했던 여가부의 사업인데요, 이게 수업 차수별로 되어 있고 방과후아카데미······.

오인열 의원 시간별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방과후아카데미도 여성가족부에서 평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 평가 기준에 연인원과 실인원 그다음에 수업에 몇 번 참여했는지를 다 실적화하는 과정이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표기는 했는데요. 의원님께서 보셨을 때 궁금하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인원과 실인원은 조금 이렇게 저희가 구별해서 실적 관리해야 하는 나름의 상황이 있습니다.

오인열 의원 그리고 혹시 제가 잘못 들었는지 아까 저기 사회복지사 투입한다는 게 여기에다 투입하는 거예요? 그것은 아니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아닙니다.
네, 저희 청소년 사업에, 네······.

오인열 의원 여기는 아니죠? 아까 여기다가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인턴 체험입니다.
네, 여기는 아닙니다. 네.

오인열 의원 여기는 선생님들이 잘하고 인원이 이 정도 되면 정말 고급 학원인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다음에 59쪽으로 간다면요, 청소년 인성 함양 특성화 프로그램이라고 있어요. 그러면 여기 보면 전문교육강사단 양성을 통해서, 그러면 이 전문 교육 강사 양성이 누구일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그······.

오인열 의원 강사단 양성. 강사단을 지금 우리 청소년문화 거기에서 지금 양성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대상이 누구일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찾아가는 교육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뭐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이라든지 뭐 사이버(cyber)······.

오인열 의원 아니, 그 얘기는 알겠는데 이 강사단 대상이 누구냐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강사 대상은 누구나 사실 모집을 통해서 강사 풀(pool)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인열 의원 지금 현재 이것은 신규 사업 아니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계속 지속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인열 의원 그렇다면 작년에 강사를 몇 명이나 양성했을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후) 저 의장님, 양해를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지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배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장 송미희 네, 좋습니다.
센터장께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성주 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주 센터장입니다.
그동안 그 카운슬러 대학이라 그래서요, 매년 저희가 20명∼30명의 우리 지역에 있는 그 학부모 또 상담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집해서 반년 동안 저희가 교육하고 훈련해서 그분들이 지원할 수 있을, 원하시면 지원해서 그렇게 교육하고······.

오인열 의원 그분들은 자원봉사인가요? 아니면 뭐, 뭐가 들어가, 수당이 들어가나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성주 네, 들어갑니다.

오인열 의원 아, 그렇다면 이 교육이라는 것은 굉장히 예민한 거예요. 더군다나 청소년들의 심리 상담이라는 것은 정말 선무당이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 교육 강사단 양성을 할 때 정말 신중하게 정말 교육도 질적으로 좋게 이것을 양성해야 된다.
지금 저는 여기서 이 교육을 지금 카운슬러 같은 부모 교육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어쩌면 굉장히 실효성 있을 것 같고 어쩌면 위험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좀 잘, 이미 해 봤다니까 경험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것을 계속 재교육을, 어머니들 재교육을 계속 시키면서 좋은 강사단이 될 수 있도록, 어차피 하는 사업이니까.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여기 찾아가는 교육 사업이 있어요. 그러면 어디로 찾아가요, 집으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성주 아, 학교로 찾아갑니다.

오인열 의원 학교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성주 네, 학교나 유관 기관에서 요청하시면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인열 의원 그러면 지금 현재 강사 풀이 전부 누계되면 몇 분이나 되실까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성주 지금 대략 한 350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한 20년 동안 저희가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

오인열 의원 많이 양성이 됐네요.
어쨌든 좋게 생각하면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한 대로 선무당이 사람 잡지 않게,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게 좋은 카운슬러 할 수 있도록 좀 섬세하게 살펴봐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74쪽에 혹시 거기서 어린이 통학 버스를 이용하나요? 운영하나요, 방과후아카데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방과후아카데미 귀가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인열 의원 전부 다 그럼 아까 기관 있는 데마다 다 방과후아카데미 있는 데는 전부 다 노란 버스가 있는 거예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저희가 지입으로······.

오인열 의원 지입으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계약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인열 의원 아, 그러면 학교에서 올 때는 자기들이 오고 귀가만?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귀가만.

오인열 의원 귀가만?
아, 그래요?
이것은 또 색다른, 아무튼 지금까지 하셨듯이 제가 청소년재단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즐겁고 아이들이 참 안전망에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잘 있구나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이, 우리 선생님들이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셔서 우리 시흥에 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감사합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감사합니다.

오인열 의원 이상입니다.

(○ 이상훈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이상훈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의원 네, 대표님 당부의 말씀 하나만 좀 드리려고, 네.
지금 보면 요즘에 청소년들 혹은 학생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게 서울의 학부모들이 지금 치맛바람이 세다고 표현하잖아요?
제일 부모들이 시키고 싶은 교육이 기업가 정신 교육이라고 해요.
그래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아까 우리 오인열 의원님 말씀을 저도 듣고서 ‘아, 맞다. 맞네.’라는 표현을 생각해 보니까 학생들이 무슨 창업인일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전 세계에서 우리가 기업가 정신을 하는 대표 선진 국가들, 뭐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뭐 이스라엘 이런 국가들의 이 단어 표기를 보면요, 창업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아니라 뭐 영 엔터프러너십 셰이프(young entrepreneurship shape)이라든가 주니어 어치브먼트 컴퍼니 프로그램(junior achievement company program) 뭐 영 찬스 에이전트(young chance agent) 보니까 젊은 나이에 기회라든가 꿈이라든가 이런 단어를 쓰면서 창업이라는 단어를 좀 죽여요.
그러니까 우리가 결국에는 이 창업이라고 표현하는 게 우리 한국만 이렇게 쓰고 있거든요, 보면. 우리가 중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 교육인 것이지 창업이 또 아닐 수 있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 넣을 때 창업이라는 단어, 창업 캠프라는 단어는 이제 옛날 단어니까 조금 뭐 미래 성장 캠프라든가 뭐 이렇게 여러 가지 예쁜 이름들 있잖아요? 그런 이름들을 통해서 좀 약간의 처음에 받아들였을 때의 거부감을 좀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좀 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선진국들이 이런 교육에 신경 쓰고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이 교육이 계속 붐이 있는 이유가 결국에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이니까 많은 프로그램들이 이런 부분들을, 기존에 하고 있는 것도 사실 이것과 비슷한 것이니까 잘 좀 담아서 예쁘게 좀 포장해서 우리 시흥시가 좀 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K-기업가정신센터’를 만들었대요, 이번에. 우리 이 시흥시가 케이(K) 참 좋아하는데 뺏긴 느낌이라 그런 생각도 좀 드는데 우리도 한번 좀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잘 세팅할 수 있게끔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이밍(naming)은 주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 김진영 의원 - 발언 신청)
네, 의원님들 마이크 좀 빠르게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영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영 의원 네. 저도 하나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2023년도 동안 저희가 지역에서 좀 얘기 나누다 보니 사실 청소년 시설이 복합화되어 있는 건물들에 들어가다 보니까 공간의 활용이나 효율에 대한 얘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일선에서는 많은 노력을 해 주고 계시지만 사실 아직까지 이용에 좀 불편이 있음을 지역에 다니면서 보면 인지를 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비어있는 시간대에 대해서 기관, 같은 기관 내에 있는 곳에서의 사용을 좀 더 유연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체계를 나눌 수 있을지 각 기관별로 좀 나누어서 거기에 대한 정립이 좀 필요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김진영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네, 팀장님 두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26페이지에 보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서 시흥시 북부 지역에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고 서술하셨는데 혹시 그 공간 확보를 위해서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이나 향후 계획이 있나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의장님 원래 학교밖센터가 상담복지센터와 한꺼번에 수련관 옆에 별도의 공간에 있다가 정왕어울림에 지금 학교밖이랑 분리가 되었습니다.

의장 송미희 응, 분리했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그런데 아무래도 신천동에 있다가 정왕으로 가다 보니 북부권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동이 어렵다는 얘기를 저한테도 직접 얘기하고 있어서 북부권역에 뭔가 하나를 약간의 거점처럼 다시 만들어야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얘기들은 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공간이라든가 내용을 좀 알아보지는 않았고요.
이 내용이 이런 평가하면서 작년 하반기에 학교밖이 옮겨가고 난 가을 이후부터 나온 얘기라서 이 부분은 조금 집행부와 충분히 좀 논의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장 송미희 그러니까 뭐 향후에 청소년들의 변화 추세로 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향후 계획이나 이런 것 잘 준비하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청소년 우리가 실태 조사하고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했잖아요?
그와 관련해서 많은 인원이 실제적으로 참여했는데 거기에서 아이들이 바라는 요구나 뭐 이런 것들이 많았을 것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혹시 2024년 업무에 반영한 게 있나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 윤지민 네, 먼저 저희 재단 2024년에 반영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후기 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 신규 사업으로 저희가 지금 기획하였는데요, 그 실태 조사 결과에서 후기 청소년들이 직업 훈련이나 인턴십(internship)에 대한 욕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가 시흥시에서 좀 많지 않았다라는 의견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경험한 소수의 청소년들도 진로 선택에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이제 신규로 개설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올해 재단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 연구를 실시할 예정인데요, 재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시에도 충분히 작년도에 했던 실태 조사 결과들과 그다음에 재현점들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네.

의장 송미희 특히 청소년들의 정책 토론회나 이런 것들을 할 때는 우리가 1개라도 받아들여서 그것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다라는, 그래서 어른들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것이 저는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하실 때도 신중하게 하시고 또 청소년들의 정책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래야 아이들도 더 적극적으로 그런 것에 어렸을 때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의식을 심어주는 거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보이고요.
또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작년에 청소년재단에서 뭐 마을 곳곳마다 굉장히 많은 행사들을 했죠.
아까 대표님께서 인사하실 때 제가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냥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만 행사의 규모나 횟수보다 더 중요한 건 행사의 내용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특히 청소년들이 행사를 해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 중의 하나가 코로나 이후에 어른들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만 제가 청소년 행사에 굉장히 많이 곳곳마다 다니면서 느낀 거예요.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기에는 코로나에 무엇인가에 억눌려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과도하게 에너지를 분출하는 것으로 이것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저는 1년 동안에 수많은 축제장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가 청소년들은 ‘아, 아이들이니까 에너지를 발산해야 돼.’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로 인해서 아이들이 너무 어수선하고 너무 산만해지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코로나 때 잃어버렸던 친구 잃어버렸던 학교 생활 이 평범했던 일상들을 회복하는 데는 따뜻한 위로나 힐링(healing)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이래서 아까 그 내실 속에는 아이들이 매일 나가서 노래 부르고 이런 형식의 행사, 프로그램보다는 서로 앉아서 서로 다독이고 응원하고 화합하고 이럴 수 있는, 뭔가 좀 내면을 다스릴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주는 것이 아이들이 좀 더 안정화되고 좀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전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들은 그런 것들도 좀 충분히 담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이런 주문 드리고 또 하나는 그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계시는 이 청소년 업무에 관련된 선생님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아이들이 갈수록 좀 다양화되는 이런 추세에서 아이들을 실제로 가르치는 그 선생님들은 대단히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가 임금이나 이런 부분들도 고민이 좀 필요하지만 뭐 그런 건 당장 우리가 해결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좀 뭐 우리가 재단 측에서 따뜻한 위로나 배려가 좀 있어야겠다. 결국은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그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올해는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만들어지는 우리가 청소년 복합 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뭐 다양한 이 청소년 시설들은 청소년의 시선에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의 시선에서 어른들이 만들고 있는 이 시설과는 좀 더 다르게 접근하고 아이들이 이 공간에 왔을 때 행복할 수 있는 공간, 이런 것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래서 우리가 지난해 시설공사과와 청소년재단이 뭐 전주에도 가고 굉장히 많은 다양한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그런데 벤치마킹의 효과를 내려면 우리가 그런 것들을 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 곳일 필요는 없어요. 단 한 곳이라도 해 보면서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다면 앞으로 그런 것들을 확대해 나가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청소년재단이 올해는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재단의 운영, 이런 것들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네, 수고하셨고요.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흥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청소년사업기획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시흥산업진흥원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진흥원장께서 공무 출장 중에 따라 오늘 회의에 출석하지 못한 관계로 북부본부장님으로부터 간단한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녕하십니까?
시흥산업진흥원 북부본부장 김용진입니다.
의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흥산업진흥원 간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고형근 남부본부장입니다.
한상범 경영전략본부장입니다.
박영수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정길홍 미래전략산업실장입니다.
이상빈 외부재원유치실장입니다.
이대열 환경관광실장입니다.
김준희 시흥창업센터장입니다.
신성인 소공인지원팀장입니다.
시흥산업진흥원에 항상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성훈창 부의장님!
그리고 모든 시의원님들께 국외 공무 출장 건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원장님을 대신하여 새해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시흥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시흥산업진흥원은 기업 지원 전문 기관으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열악한 시 재정 환경에서도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속에 우리 시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예산을 지원해 주신 의원님들 뜻을 반영하여 저희 임직원 모두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흥산업진흥원장님을 대신하여 간략한 인사 말씀 대체한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인사 말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북부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남부본부장님께서 시흥산업진흥원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안녕하십니까?
시흥산업진흥원 남부본부장 고형근입니다.
시흥산업진흥원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책자는 97페이지부터 128페이지까지입니다.
99페이지입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 비전 달성을 위하여 3개 본부 정원 37명, 기간제 근로자 11명을 포함한 총 48명의 임직원이 지역 산업 육성 및 시흥 기업 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페이지입니다.
2023년 시흥시의회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국도비 유치 확대 및 소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사업 강화 수출입 지원 사업 고도화 및 산학연관 네트워킹(networking) 사업 활성화 등의 제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확대된 사업 규모만큼 성과 관리 체계의 강화 및 기업 통계에 디비를 활용한 전략 증강 사업 추진 등 다방면의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에 대하여서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저희 진흥원은 2023년의 아쉬운 점 및 개선 사항 등을 반영하여 금년도에도 한 층 더 발전된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07페이지입니다.
상세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공인 친화 정책 강화입니다.
관내 지역 산업의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과 공동 장비 활성화 지원 등 4개 과제, 14개 세부사업, 24억 1,83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시흥시의 소공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09페이지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입니다.
일자리 은행제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약 100명 규모의 근로자 채용 장려금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10페이지입니다.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 및 혁신 기업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 지원 기술 금융 활성화 및 기술 가치 평가 지원 등 1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12페이지입니다.
수출 지원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 확대를 위해서 시흥메이드 수출입 전담 특화 지원 글로벌(global) 네트워크 진출 지원 등 3개 과제, 1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수출 중소기업이 가장 애로 사항을 겪는 해외 인증 획득에 대해서는 금년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서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4페이지입니다.
중소기업의 애로와 지역 현안의 융합 해결을 위하여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및 산업 관광 연계 도시-기업 상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같은 도시 현안 해결 지원 등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116페이지입니다.
시흥형 창업 생태계 고도화 사업은 창업투자펀드 2호 사업과 더불어 스타트업(start-up) 초기 지원 및 성장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 시흥시 지역 경제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118페이지입니다.
노후 산단 열악한 중소기업 등 기존 시흥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K-시흥시' 비전 확산을 위하여 제반 홍보 사업들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한국공학대를 비롯한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유치한 120페이지에 있는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사업 역시 연차별 계획에 맞춰 원활하게 업무 수행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2페이지부터 126페이지는 데이터 기반 지역 산업 정책 제안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22페이지에 미래 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사업을 통해서는 시흥시 미래 청년 사업인 바이오(bio)산업과 무인 이동체를 비롯한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시흥산업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시흥시 미래 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며 124페이지에 지역 산업 데이터 활용성 강화 및 정책 수립 사업은 지난해 시행한 관내 기업 전수 조사 디비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외부 재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관내 기업이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 사업에 대해서도 진흥원이 보유한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이 더 많은 외부 자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127페이지입니다.
끝으로 2015년 수행하고 있는 국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개소 사업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소공인들이 기업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주어진 시간 관계상 각 사업별로 좀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희 산업진흥원 임직원 모두 집행부와 함께 협력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위기 아래 우리 기업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 속에서 기업 경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설명 및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소관별로 보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흥원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상훈 의원 - 발언 신청)
이상훈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훈 의원 본부장님 그냥 당부의 말씀 한두 가지만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15페이지 보면 환경 산업 관광 분야 특화 지원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지역 탐방 기술 연수 활성화 지원 부분이 내외국인 청년 구직자 기술 연수 및 지역 탐방 지원인데 이 부분이 결국에 보면 시흥시의 산업 회사들을 취업할 수 있는 외국인이라든지 내국인들 회사 투어(tour)를 시킨다는 그런 개념인 것이 맞나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그렇습니다.

이상훈 의원 그러면 반대로 예를 들어서 해외 취업 같은 부분도 우리가 반대로 가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 것인가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해외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요?

이상훈 의원 그러니까 지금 보면 경기도에서 지비시(GBC)라고 센터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보면 지역의 우수 인재 혹은 산업 인재들을, 관내 대학생들을. 뭐 베트남 같은 데에 한국 공장들도, 기업들 많이 가 있잖아요?
거기에 취업 연결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그쪽 관광과 연계해 가지고 산업 관광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보니 우리 시흥시도 한번 관내 대학생들 그렇게 상호 교환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좀 어떠세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내용을 좀 분석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그래서 이왕 있는 것 그냥 그렇게 상호 교류하면서 또 진행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려봤고요.
경제협단체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 운영을 연 2회 진행하시겠다고 했는데 뒤에 보면 기업인의 만남의 날도 사실 있잖아요? 제가 예결위 때도 말씀드렸던 부분이기도 한데 경제협단체 네트워킹 데이 같은 경우 보통 이것은 기업이 사적으로 그룹 지어서 뭔가 경제 이익을 얻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것을 굳이 우리가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조금 들다 보니까 이런 부분의 예산들을 좀 더 다른 지역 탐방 이런 곳에 더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산업재 구매 상담이나 이렇게 확실한 성과적인 부분이 나타날 수 있는 곳에 좀 더 가는 것이 좀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서 효율적인 부분에 예산을 나누어 쓸 수 있다면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는 것인데 중복 지원들 올해도 예산이 분명히 늘어났기 때문에 어렵게, 어렵게 통과가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중복 지원 부분은 최소화시켜 달라는 부탁을 좀 드리겠고요.
그리고 협단체 지원 사업 시 협단체 대상 한정 사업을 절대적으로 금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회원사가 아니면 사업 수혜를 못 받는다거나 협단체를 가입해야지만 할 수 있는 이런 구조의 사업들은 절대 못 하게끔 해 줘야 이것이 특혜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두 가지가,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올해 이후에 앞으로 진흥원 프로그램, 사업 프로그램을 하실 때는 연차별 분야별 단계별 사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한번 좀 봐줬으면 좋겠다. 그것을 올해 마지막으로 이렇게 편성하는 것들을 좀 잡아주신 것이고 앞으로는 다른 산업진흥원들처럼 좀 체계적으로 구체화되어 있는 전략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사업 전략들로 좀 가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알겠습니다.

이상훈 의원 이상입니다.

(○ 성훈창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성훈창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성훈창 의원 저는 본부장님 질의답지 않은 질의 한 가지만 좀 하려고요.
지금 시흥산업진흥원에는 장애인이 얼마나 근무하고 있어요, 몇 프로(%)?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전체 1명입니다.

성훈창 의원 1명이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성훈창 의원 그래서 공기업이 되겠어요, 그것?
아니,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으냐면 현재 산업진흥원 배석자 소개하는데 다 남자들만 있어요. 좀 여자분도 여기 보니까 일부 부서는 여자분들이 들어가도 꼼꼼하게 잘할 수 있는 그런 부서가 있는데도 우리 남자들이 못해서가 아니라 어떤 성별 양성평등 차원에서 좀 여성분들도 좀 기회를 주고 또 그런 인재를 뽑으면 되지 않을까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작년 같은 경우 여성 간부 1명이 증원됐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하여튼 비율적으로 분석해서 저희가 맞춰 나가도록 하고요, 저희 장애인 채용과 관련해서는 어쨌든 저희 쿼터가 1명 정도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추가로 채용 기회가 있다고 하면 적절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일단 현재는 각 기준에 부합하고 여성 간부도 적극적으로······.

성훈창 의원 기준도 기준이지만······.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채용 기회가 있다고 하면 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사회적 약자를 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챙기지 않으면 좀 그렇고 또 우리 경영진 쪽에서도 보면 지금 원장님까지 하면 남성분만 열 분이 있어요.
이것은 좀 아무리 우리 남자들 우월주의라도 이런 것은 좀 너무하지 않나, 뭐 우리 산업진흥원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지금 도시공사도 보면 그렇고 이런 부분은 좀 여성 경영자도 좀 같이 뽑았으면 좋겠어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향후 채용 시······.

성훈창 의원 이상입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적절한 인재가 있다면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소영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소영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소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소영 의원입니다.
109페이지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인데요, 이것이 혹시 고용 유지가 되는 데이터가 있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위원님 다시 한번만 죄송한데 말씀······.

박소영 의원 이 채용을 지원해 주잖아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박소영 의원 그러면 지속적으로 거기에 남아서 채용이 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좀 데이터화되고 있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데이터보다는요, 우리가 기준을 잡아서 작년하고 올해 이어서 일자리 은행제를 시행하려고 그러는데요, 우리가 지금 한 기업당 110만 원씩 한 5회를 지원하려고 하고 우리가 어려운 기업 폐업 부도 또 그런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을 때 우리가 한 월 110만 원 정도 지원해 줌으로써 그분들이 소공인이나 소상공인들 그런 업체에 가서 일을 하면 우리가 4회 정도 지원해 주는 그 제도입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이것을 지원해서 거기에서 일을 하잖아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박소영 의원 만약에 4회이면 4개월 일을 하거나 이렇게 되는 것인가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아, 최대 6개월까지입니다.

박소영 의원 최대 6개월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박소영 의원 그러면 이 이후에 고용 유지가 되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모니터링하거나 이러지는 않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작년에는 우리가 160개 업체 지원받아서 한 110개 정도, 120개 정도를 지원해 줬어요, 작년에는.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요, 이것은 신청하면 지원해 주시는 것이잖아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박소영 의원 그런데 정말 필요한 사람이 고용되어서 이분이 일을 잘하거나 이런 부분이 있으면 계속 고용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어떤 그런 첫 번째······.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의원님 말씀처럼요.

박소영 의원 그런 관문 아닌가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맞습니다.
업체하고 우리가 일단 4회분을, 최대 4회분을 지원해 주는데 그 업체분들하고 계속 채용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또 목적입니다, 저희들한테는 또.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그것이 목적인데 그렇다면 정말 유지가 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시냐고 묻는 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원을 기간제 3명을 채용해서 매번 방문해서 실태 조사도 하고 모니터링도 해 주고 다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6개월 이후에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곳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비율이 혹시 있으세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고용 유지 부분은 한 74퍼센트(%) 정도로······.

박소영 의원 고용 유지가 74퍼센트(%)가 된다고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네.

박소영 의원 저는 여기에 조금 보태어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저희가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안에 내용들은 참 좋아요.
그런데 이것이 부서만의 고민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시흥시 전체로 좀 고민해 봤을 때 실제로 저희가 출산을 앞둔 여성분들이 거의 경력 단절 여성으로 전락이 되는 이유가 결혼과 출산에 문제가 있잖아요?
그럴 때 출산 휴가를 저희가 신청하게끔 되어 있는데 사실 대기업들은 이런 제도나 이런 것들을 조금 지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사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리고 사업자가 정말 마음을 가지고 출산 휴가를 쓰려고 하는 이분들에게 출산 휴가 그 확인서를 써 줘야 해요.
그런데 이것은 서로가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사업주는 사업주대로 이 휴가 확인서를 써서 제출하고 이런 과정들이 굉장히 여러 가지 뭐라고 그럴까요? 절차가 있더라고요.
시간을 내서 왔다 갔다 서류를 내고 하는 이런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분들은 거의 1인이나 5인 미만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장님이 빠지는 경우에는 일이 안 돌아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휴가 확인서를 제출하기 위해서 시간을 빼서 한다, 이것이 굉장히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그것도 플러스 실제로 출산 휴가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사실 말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시기적으로 그냥 그만두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서로가 너무 좁은 이 안에서 서로를 너무 잘 아는 기업들을 운영하다 보니까 그냥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돼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이제 우리가 이름을 바꾸죠, 경력 보유 여성으로.
이렇게 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것을 행정적으로 좀 대신해 줄 수 있는, 아니면 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을 산진원에서 일자리 은행제 부분하고 조금 포함해서 대신해 주고 또한 일자리 은행제에 사람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출산 휴가에 대한, 이 출산 휴가 들어가는 이 비어 있는 공간을 일자리 은행제로 좀 채워주거나 약간 이런 형식의 구도로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애로 사항 중에, 항상 기업인협회나 여기에서 애로 사항을 보면 청년들이 구직하지 않는다는 이런 얘기 되게 많으시거든요.
그러면 실제로 청년들이 구직을 계속하거나 아니면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복지 제도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 기업마다 이렇게 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러면 산진원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조금 우리가 저출산 이런 부분들 경력 단절 다 부서마다 고민하는 것이잖아요?
이런 것을 총괄적으로 여기에 좀 담아서 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일단 의견을 조금 드리고요.
또 하나 107페이지인데요, 우리 소상공인, 아니, 소공인 친화 정책 강화를 저는 이제 보다가 저희 상임위가 아니라고 제가 본예산이나 이런 것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역사 기록물 제작이 있어요. 이것은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뭐요?

박소영 의원 107페이지 맨 아래쪽에 역사 기록물 제작이 있는데······.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약 2,000만 원 정도 예산 잡았습니다.

박소영 의원 2,000만 원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박소영 의원 이것이 이렇게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가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의원님 역사 기록물을 제작하는 취지는 우리가 시흥시 전에 전체로 보면 또 과림동이나 또 우리 개발이, 재개발이 됨으로 공장 지역이 이렇게 사라지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기록물을 보존 보관하고자 시 전체를 하고 보관 사진을 촬영하고 역사물을 보관하고자 함으로써 이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박소영 의원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홍보담당관에 부탁을 드렸어요. 우리가 이제 광명·시흥지구가 되면서 없어지는 과림동을 역사로 좀 남겨야 하지 않겠느냐 해서 홍보과에 요청해서 여기를 조금 기록 좀 해 달라는 요청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역사 기록물을 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홍보담당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119페이지에 홍보 강화 부분에 영상 촬영물과 이런 부분들이 따로 예산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소공인 친화 정책에 역사 기록물, 특히나 관내 소공인 밀접 지역, 글쎄요. 저는 이것이 여기에 따로 포함되어서 2,000만 원이라는 비용이 추가됐다는 것이, 이것이 본예산 통과된 비용이겠지만 이것이 여기에 어떻게 보면 중복적으로 이렇게 되어야 하는 이유를 저는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지금 북부본부의 소공인 친화 정책이잖아요?
소공인이 북부만 있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시흥시 전체를 다 가지고 소공인 지역을 찾아서 하려고 그렇습니다.

박소영 의원 북부본부에 이 사업이 들어가 있고요, 그렇다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그러면 지금 여기에 들어가면 안 되고요,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홍보 활성화 이 부분에 담으셔서 여기에 맞게 하셔야 하는데 왜 이것을 따로 하셨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우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금 이 사업이 과림동이나 이쪽 북부 지역이 이주로 이런 지역이 많아서 우리가 우리 소공인센터에다가 이 사업을 편성했습니다.

박소영 의원 소공인 밀집이 북부권에 많나요, 남부권에 많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실질적으로는 남부가 좀 더 많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렇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그런데 개발하고 사라지는 데가 북부 위주로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것을 보존 보관하려고 여기에서 우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북부에서 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박소영 의원 저는 이것 전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2,000만 원이라는 비용은 굉장히 큰 비용이에요.
그리고 홍보담당관에 요청해서 이런 부분들을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하면 드론(drone)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다 남겨주세요.
이런 것은 지원 요청해서 하면 되는 것이지 따로 이렇게 사업비로 2,000만 원을 선정해서 이것을 한다, 고민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 산진원이 저희 산단이요, 시화산단이라는 정말 큰 산단이 있습니다. 거기 기업인들에 대한, 정말 큰 중소기업에 대한 이런 지원과 방법과 이런 것들을 더 고민하셨으면 좋겠다는 좀 요청을 드릴게요.
그리고 이 사업은 조금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찬심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김찬심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찬심 의원 저는 방금 박소영 의원님하고 좀 상반대되는데요, 그 기록물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그 기록이 있음으로 해서 보상 문제든 뭐든 할 때 본인이 더 받으려고 하는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그 영상이든 뭐든 그 기록물에서 찾아서 또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래서 그 2,000만 원의 값어치보다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요.
110페이지 한번 보세요. 지금 보면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입니다.
여기에서 볼 때 지금 이 지원이 다 이렇게 몇 개사 얼마 해서 한 10억 원이 잡혀 있는데 이 부분을 할 때 선정을 어떻게 하죠, 선정을?
작년에 저기 뭐야, 그 쇼핑몰 같은 데도 효과를 많이 보셨던가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이런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들은 공고를 내고, 홍보해서 공고를 내서 모집해서 심사 절차를 밟고요, 홈쇼핑 사업은 진출한 것이 6개 기업들 진출했고 실제 매출은 약 1억 5,0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김찬심 의원 네,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 이렇게 다 쭉 봤어요. 봤는데 지금 10억 원이라는 예산이 종류별로 다 있긴 한데 지금 예를 들어서 공장 자동화 로봇 활용 지원 그런 것 규모는 보면 7,000만 원씩 2개사면 3,500만 원씩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면 지금 여기에 있는 전체 금액이 제대로 받을 때 어떤 그런 기준과 어디에 맞춰서 이 회사를 선정하는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좀 세부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사업별로 전체적으로······.

김찬심 의원 전체를 지금 다 할 수 없고 예를 들자면 여기 지금 공장 자동화 로봇 활용 지원 하면 지금 2개사잖아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김찬심 의원 이렇게 될 때는 규모가 이 정도면 일단 반씩, 반씩 들어갈 것 아닌가요? 그렇죠?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1개사당 7,000만 원 정도로······.

김찬심 의원 네, 네, 잡아놓았죠?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계획하는 사업이고요.
어쨌든 이 부분이 이노비즈협회 협약을 통해서 최소 비용으로다가 자동화를 지원하고자 올해 신규로 시도하는 사업입니다.

김찬심 의원 그런데 이 금액 갖고 될 수 있나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이것보다는 조금 더 들어가는데 우리가 100퍼센트(%) 지원해 줄 수는 없고요, 자부담이 또 필요한 부분입니다.

김찬심 의원 자부담?
그러면 자부담은 몇 퍼센트(%)인가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보통 우리가 일반적인 사업에서 20퍼센트(%) 이상 자부담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찬심 의원 20프로(%)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김찬심 의원 그럴 때 이것 선정이 참 그래요. 무슨 기준에 의해서 뭐 하고 하지만 그래도 만약에 올해 받았으면 다음 연도 없는 것이잖아요? 일단 한 번 일회성이잖아요?
어쨌든 이런 부분이 지금 굉장히 잘못되면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는 이런 것이 염려스러운 부분 이것 진짜 참 중요해요. 여기 있는 것 다 그래요.
그래서 이것 선정할 때 정말 투명하고 좀 진실하게 업체 선정하셔서 정말 꼭 필요한 데, 필요한 업체에 갈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립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잘 알겠습니다.

김찬심 의원 그리고 자세한 세부적인 것은 우리 의원님들한테 나중에 다 자세하게 서류로 해서 해 주시든지······.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김찬심 의원 미리 오셔서 설명해 주시든지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알겠습니다.

김찬심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안돈의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안돈의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돈의 의원 네, 107페이지에 보면 소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고 있는데 작업 환경 개선하고 하는 이런 기준점이 있을 때 어느 정도 액수만큼 이렇게 지원해 줍니까, 업체당?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작업장 환경 개선 사업은요, 의원님 그 품목별로는 환기 시설이나 작업대 또 온도 습도기 자재 활동 적치대 바닥 그런 것을 작업 환경 개선 사업 품목 2종으로 선정해서 하는데 우리가 작년에 우리 해 보니까, 선정해 보니까 제일 신청이 실질적으로 접수가 제일 많이 된 사업 중 작업 환경 개선 사업이어서 작년에 25개 사업에서 올해는 한 61개 사업으로 이렇게 늘렸습니다, 실질적으로.

안돈의 의원 이것을 선정하는 방법이 있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선정하는 방법은 우리 10인 미만 소공인들한테 하려고 그러는데 기업당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려고······.

안돈의 의원 얼마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1,000만 원.

안돈의 의원 1,000만 원?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그러면 어떤 업체는 1,000만 원 미만이 될 수도 있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그렇죠, 네.

안돈의 의원 그렇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최고 맥시멈 1,000만 원이라고 하는 것이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그렇습니다.

안돈의 의원 그러면 이 업체가 신청했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줄 수는 없을 것이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그렇죠.

안돈의 의원 어떤 기준점이 뭐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우리가 평가 심사관들이 선정해서요, 기준표 우리가 작성한 그 기준으로 해서 점수를 매겨서 가산점이 있으면 가산점 플러스해서 선정해서······.

안돈의 의원 만약에 그 업체 거기에 관계된 기준점에 맞지 않아도 정말 필요한 업체라고 하면 어떻게 해 주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그 필요한 업체가 있으시면 또 여기에 작업 환경 개선 우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 말고 우리 또 중소지원팀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또 중소지원팀이 또 사업을 공모할 때 그때 또 같이 한번 봐서 같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네, 그다음에 작년도 같은 경우는 국가 공모나 이런 부분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어느 정도 이렇게 될까요, 예상이, 공모 사업에?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올해 총사업이 18억 원 정도 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안돈의 의원 얼마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18억 원.

안돈의 의원 18억 원?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네.

안돈의 의원 그러면 작년도 같은 경우는 기업에 지원해 주는 대로 해서 스마트(smart) 공방이나 이렇게 해서 금액이 상당히 낮아지겠네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스마트 공방 그 사업은······.

안돈의 의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국가에서 할 수 있는 것에 공모 사업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느냐는 것이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공모 사업이요? 올해요?

안돈의 의원 네, 우리 각종 공모 사업이 무지하게 많잖아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그동안에 축적된 자료나 이런 것으로 보면 우리 산단이나 북부권이나 남부권 중부권 다 합쳐서 대충 그래도 어느 정도까지는 우리가 국가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모 사업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예상치 같은 것은 없나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올해는 의원님, 올해는 약 30억 원 정도 예상하는데요, 작년에······.

안돈의 의원 그래요, 그래요. 알았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총 431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작년에.

안돈의 의원 431억 원?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네.

안돈의 의원 그 431억 원을 지금 각 기업에서 하고 있는데 그 유치할 때 산업진흥원은 어떤 역할을 했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우리가 공모해서 국도비 선정해서 거기 공모에 참여해서 같이 선정해서 지원 기업들하고 같이 이렇게 또 기관들하고 나눠서 같이 사업하고 있는······.

안돈의 의원 그것은 아는데 공모할 때 국가에서 어떠한 공문이 내려올 것 아니에요, 공모 사업에 대한 고시 공고가?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 그 정보를 기업에 일러주겠죠, 산업진흥원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업체가 그 공모 사업에 진행할 때 모든 서류나 일체 정산 작업 절차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어렵거든요.
이 부분은 산업진흥원에서 어떤 역할을 했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우리 직원들이요, 직접 해서 지원 사업할 때도 있고 또 전문적으로 더 필요하면 또 컨설팅해서 같이 지원 사업을 그렇게······.

안돈의 의원 2023년도에 이만큼 공모 사업한 것 중에 컨설팅을 통하고 산업진흥원에서 직접적으로 한 것은 얼마나 차이 있어요?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컨설팅 지원은 46개사 작년에 지원했습니다.

안돈의 의원 금액은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무슨 요지냐 하면 분명히 여지가 안 되면 컨설팅 회사든 어디든 대동해서 그것을 알선하고 해서 기업체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산업진흥원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또한 다른 면으로, 다른 면으로 보면 산업진흥원의 역할이 뭐냐, 컨설팅에서 하지 않아도 서류를 핸들링해 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만한 인재가 있어서 각종 사업이라든가 각종 업체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해 줄 수 있지 않느냐, 그런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키워야 하지 않아요?
언제까지 컨설팅, 컨설팅 그 사람들도 전부 다 비용 받고 하는데 그렇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안돈의 의원 그런 부분을 좀 계속적으로, 우리가 지금 그런 것은 전혀 없고 전체적인 공모 사업이라고 하면 국가에서 산업진흥원에 이만한 금액을 다 선정해서 가져왔구나 하는 것으로만 보여요, 이 데이터를 보면.
그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산업진흥원에서 한 역할이 뭐냐가 중요한 거예요. 그 역할을 할 때 그 역할 분담이 그 인력에서 그만큼 해 주었느냐 하는 것을 내가 여쭤보는 것이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좀 더 배양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계속적으로 그 내용을 들어보면 산업진흥원은 실질적으로 그 업무에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보이거든요.
컨설팅해서 어딘가 하고 또 제3의 업체나 여기에 와서 일러주고 각 기업체 방문해서 해 주는 부분이었지 산업진흥원 직원이 직접 업체 방문해서 이것에 대한 지원을 제대로 해 준 것은 거의 없다는 것, 그렇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의원님······.

안돈의 의원 그런 부분 더 역량 배양해 달라는 얘기고······.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컨설팅 회사를 쥐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네트워크로.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 김용진 네, 알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그래서 컨설팅 회사가 모든 다재다능한 컨설팅 회사는 없어요, 분야가 있지. 그 분야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산업진흥원 역량이 안 되고 업무량이 많다고 했을 때는 그런 업체를 또 활용해서 기업체에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도 앞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다음에 산단이나 이런 데 가보면 인력난 때문에 대단히 어렵죠, 다녀보시면?
그런데 그 인력이 스폿(spot)으로 쓰는 부분들도 있지만 해외 인력은 어느 정도 이렇게 알선해 주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까?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아직 그런 인력 알선까지는 저희가 추진해 본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일부 의원님께서 말씀 주셔서 어쨌든 해외 인력과 관련된 부분을 가능하면 전문 기관과 연계해서 우리가 필요한 인력에 대한 수요를 좀 발굴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 그런 해외 네트워킹을 가진 그런 업체랑 연결을 해서 좀, 그게 우리가 사실 직접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고용노동부를 통해서 어차피 돌아서 와야 되는 상황이라 바로바로는 안 되지만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그런 현지의 실정을 잘 알고 여기 실정을 같이 가미된 그런 전문가가 있다고 하면 연계해서 최대한 인력이 조기······.

안돈의 의원 동남아에서 한국말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기술도 가지고 있고 검증된 사람을 최장기 3년 정도 고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서 지금 노동부를 통해서 많이 공모 사업도 하고 그런 업체가 해당 국가의 노동부하고 협약이 돼서 하는 업체들이 상당히 있거든요.
농촌 같은 경우 6개월에서 9개월까지 하는 그런 업체가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안산이나 이런 데는 그것을 직접 서로 조인트를 하고 협약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 소식이 없어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올해는 저희도 꼭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그리고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했을 때 가장 큰 문제가 여권을 회사 대표가 수거를 하고 있어도 자기들끼리 네트워크로 해서 나가서 더 좋은, 더 급여가 높은 데로 옮기잖아요?
그 자체도 무효화하게끔 해가지고 만들어놓은 그런 제도로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렴한 이 노동력, 아니 인건비와 고급 인력을 쓸 수도 있다는 거예요, 현장에서.
이 부분 꼭 한번, 업체 많습니다. 그것 발굴하세요.
안 되면 일러드릴게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안돈의 의원 그리고 지금 기업 디비가 지금 얼마나 되어 있어요, 연간?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디비 조사 1만 6,000개 중에 1만 3,000개까지 현재 실태 조사가 다 마무리되었습니다.

안돈의 의원 그러면 그게 지금 산업진흥원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클릭하면 나옵니까?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올해 조사된 업체를 데이터화시키는 작업이 올해 추진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 하반기 정도 되면 사이트 들어가서 정확히 이 업체가 어떤 제품을 생산하고 어떻게 판로가 되고 어떤 작업을 하는지 이런 세부적인 사항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안돈의 의원 거기에 데이터베이스 중에 언어는 한국말은 당연할 것이고 영어나 이런 부분으로 번역돼서 만들어놓은 것은 없나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그것은 추후에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돈의 위원 왜냐하면 그런 사이트에 산업진흥원이 지금 계속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 주잖아요?
그러면 해외 갈 때는 분명히 그 사이트가 필요할 것이라고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안돈의 의원 그러면 산업진흥원의 사이트만 들어가면 해외에서도 직접 검색해서 각 업체별로 충분히 수출입에 대한 여러 가지 계약도 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또한 거기에 언어가 통하지 않으면 산업진흥원은 그 인력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만들어 가줬으면 좋겠다.
디비, 디비 해가지고 지금 사업체마다 이제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좀 더 그런 식으로 고도화를 시키면 업체들이 상당히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돈의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 본부장님!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의장 송미희 작년에 우리 기업 전수 조사한 게 실제로 실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다고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그게 자료가 데이터, 방대한 데이터를 테이블화시키는 작업이 올해 다시 또 시행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기간이 좀 필요합니다.

의장 송미희 그러니까 그 기간이 1년이나 걸린다는 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올 하반기까지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의장 송미희 아무튼 2023년도에 산업진흥원이 가장 잘한 일은 기업 전수 조사를 용역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게 가장 잘한 일이고,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 114쪽에 보면 위에 환경은 접어두고 산업 관광에 관련해서 예산이 약 11억 2,000만 원인데 이 산업 관광은 도대체 뭘 산업 관광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저희가 명칭은 산업 관광 연계 도시 기업 상생 프로젝트인데 그 내측에는 시책 통합 설명회나 산업재 구매 상담회, 판촉전, 기술 탐방, 아까 말씀드린 청년들 연수 그다음에 산업현장 자원화 용역······.

의장 송미희 그러니까 이게 산업 관광이에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이런 것 포함된 사항입니다.

의장 송미희 이게 지금 산업 관광이냐고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더 실속 있고 현장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저희가 용역도 시행을 해 보고자 합니다.

의장 송미희 아니, 이것을 산업 관광이라고 그러면 산업 관광하고 연계된 이 도시는 어디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아까 초기에 여쭤봐서 말씀드렸지만 산업 관광하는 것이 어쨌든 관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나 청년들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이런 근로자들을 현장 투어를 좋은 기업 또는 환경이 괜찮은 기업 이런 관내 우수 기업을 투어를 시키고······.

의장 송미희 그것을 관광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것은 너무 웃기지 않아요?
그게 관광이에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그렇습니다.
그것하고 두 번째 사업은 바이어들이 외국에 우리가 그 상담회가, 바이어가 우리가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바이어들도 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바이어들을 우리 기업 투어를 시키고 우리 기업에 대해 인식을 바꿔주고 그런 부분이 교류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면서 그분들이 여기에서 묵을 때 우리 지역 자원을 좀 더 알리고 기업을 알리는 그런 기회를 병행해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습니다.

의장 송미희 이것 연구 용역 하는 이 용역 예산은 얼마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3,000만 원 되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이것을 용역 해야 될 만큼, 이게 지금 여태까지, 아니 뭐 소비재 판촉전, 구매 상담회 이런 것인데 이것을 용역 해야 될 만큼의 사업이라고 보여지는 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어쨌든 저희가 그 사업비 중에 일부 벤치마킹 부분도 있어서 국내 사례나 외국 사례는 별도 자료를 확보하더라도 관내의, 국내의 좋은 자료가 있으면······.

의장 송미희 아니, 이런 것 정도는 진흥원에서 자체 용역 할 수도 있는 것이지.
지금 진흥원에 있는 이 인재들이 얼마인데 이런 것까지 외부에다가 용역을 줘야 되느냐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본부장님.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일차적으로 의장님 말씀대로 내부적으로 그렇게 해 보고······.

의장 송미희 2023년도에 혹시 진흥원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용역 한 것 한 가지라도 있어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2023년도 용역 한 것, 자체 용역은 없습니다.

의장 송미희 하아, 아니 이제 기업 전수 조사도 했겠다, 어찌 됐건 진흥원에서는 기업인을 허구한 날 밖으로만 내돌려서 그 더운 여름날에 정말 비지땀을 흘리면서 맨날 길거리에서 도대체 좌판인지 기업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행사를 할 뿐, 우리 시흥에 있는 기업을 가장 잘 아는 데가 어디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네, 저희 진흥원입니다.

의장 송미희 그런데 진흥원에서 이 정도의 자체 용역도 안 돼가지고 이런 것도 다 외부 용역을 줘야 되느냐는 거예요, 제 말은.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이차적으로 저희가 조사를 해 보고 부족하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아니, 실제적으로 산업 관광이라는 게 지금 본부장님 하시는 말씀 들어보니 외국에서 오면 우리나라 기업들을 가서 견학하고 우리도 가서 외국에 가서 서로 교류하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까지 용역을 줘야 되느냐, 이 이야기예요.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 고형근 아니, 이 부분을 용역 주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산업 관광에 대한 분야를 좀 더 심도 있게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부분이고요.
하여튼 저희가 벤치마킹을 하든 뭐 하든 일차적으로 스캔(scan)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그리고 제발 당부하는데요, 2023년도에 진흥원의 행사에 정말 기업인들이 무엇을 얻어갔는지 그리고 시민들은 그 기업인들이 그 더운 땡볕에서 1년 내내 밖에서 펼친 수많은 기업의 제품들을 도대체 구매를 얼마 정도 한 것인지, 그 기업들이 어떤 제품들이 있는 것을 시민들은 얼마만큼 인식을 했는지, 저는 기업의 판촉전 할 때마다 한 번 가보지 않았어요. 다음 날도 가보고 그다음날도 가보고 도대체 시민은 계시는 것인가, 시민들은 없고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 진흥원 식구들, 그다음에 소상공인들, 그러고는 오는 시민이 없어요.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뭡니까?
기술력 향상시키고 뭔가 매출을 지원할 수 있는 게 길거리에서 그렇게 홍보하는 게 그게 그 기업에 매출을 지원하는 것입니까?
기업인들이 아우성입니다, 뭔가 진흥원이 우리를 이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작년에 저는 의장으로 있으면서 작년 한 해 동안에 기업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민원을 받았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진흥원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모든 이야기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진흥원은 정신 차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흥원은 시의 출연 기관입니다.
그리고 기업지원과 위에 있지 않습니다!
진흥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어려운 예산 상황에 전 모든 부서는 다 예산을 삭감했는데 진흥원만 예산을 엄청나게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흥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면 방향 설정을 제대로 하세요!
2024년도 지켜볼 것입니다.
기업인들이 들어온 민원들 제대로 시정되고 있는 것인지, 지금은 아쉬운 점, 개선할 점 이런 것들 정말로 개선하고 있는 것인지 의회에서 두 눈 뜨고 지켜볼 것입니다.
진흥원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까?
왜 진흥원이 하는 행사에 왜 기업인들의 민원이 많은 것입니까?
기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세요.
진흥원의 존재 가치가 뭔지 목적이 뭔지 그것을 상실한다면 진흥원이 더 이상 존재해야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2024년도에 유일하게 예산을 증액한 데는 진흥원밖에 없다는 사실 분명하게 기억하시고 예산을 증액한 만큼 의회는 진흥원을 주목할 것입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시흥산업진흥원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북부본부장님, 남부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3분 회의중지)
(15시 58분 계속개의)

의장 송미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흥도시공사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시흥도시공사 사장님으로부터 간단한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장 정동선 (발언대 앞쪽으로 나와서) 새해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발언대로 돌아와서)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사장 정동선입니다.
금일 참석한 임원과 간부 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현 경영시설본부장입니다.
정재웅 도시발전본부장입니다.
고영승 환경교통본부장입니다.
서민재 감사안전실 실장입니다.
박권수 관광사업단 단장입니다.
이동수 경영전략실 실장입니다.
이상변 체육시설처 처장입니다.
이재혁 도시개발1실 실장입니다.
진용남 도시개발2실 실장입니다.
류선기 환경사업처 처장입니다.
김영주 교통복지처 처장입니다.
김수호 기획예산부 부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지난 한 해 공사는 소래초 학교 복합화 시설 주차장 건립과 은계어울림 아동회관 엠티브이(MTV) 해로토로투어 등 신규 사업 운영을 통한 도시공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행안부 주관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해를 맞았지만 현재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여부 등 부동산 피에프(PF) 리스크(risk) 확산, 정부의 높은 공기업 혁신 정책 등으로 우리 공사를 감싸고 있는 도시 개발 사업과 대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다방면 쪽으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대외 환경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청룡처럼 시흥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공사 전환 이후 4년간 장현지구 공동주택 사업, 복합 시설 및 체육 센터 건립 대행 등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노력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월곶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지역 소공인을 위한 매화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착공하겠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우리 공사는 기존 대행 사업과 개발 사업과 더불어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시흥시의 관광 문화 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혁신 정책은 공기업 재무 건전성과 민간 영역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간 사업 이양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사업 영역과 조직 규모를 확장한 공사의 도전과 노력에는 항상 시민과 시흥시 발전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갑진년에도 새로운 시흥과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흥시의회와 더욱 협력해서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흥도시공사 주요 업무 보고는 각 본부별로 나누어서 보고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감사안전실장님께서는 시흥도시공사 사장 직속 소관 감사안전실 및 관광사업단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감사안전실장 서민재입니다.
지금부터 시흥도시공사 감사안전실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9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감사안전실은 청렴감사부와 재난안전부 2개의 부서를 총괄하며 윤리 경영 가치 확산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렴감사부는 자체 감사 활동과 인권 경영을, 재난안전부는 재난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친환경 경영 4개 분야를 총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 2023년 주요 성과입니다.
감사안전실에서는 공공 기관 안전 보건 활동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 지방공공기관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인증 유지 등의 성과를 창출하여 청렴한 조직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감사안전실의 주요 업무 계획은 총 3건입니다.
먼저 체계적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감사 활동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사전 사후 자체 감사 활동 등 내실 있는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하고 시민 경영의 참여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또한 익명공익신고시스템과 시민명예감사단을 운영함으로써 내외부 불편 사항 및 고충을 처리하여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전년 대비 안전사고 10프로(%) 감축과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 기반을 확립하겠습니다.
외부 전문 기관 위험성 평가 컨설팅, 안전 보건 상생 협력 사업, 도급 사업 안전 보건 확보, 의무사항 이행 조치 등을 통해 안전 보건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동을 정례화하여 현장에서 안전 예방조치가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성능평가 기반의 선제적 시설 관리로 'ESG' 안전 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노후 안전 취약시설 정밀진단과 통합 시설물 유지관리 내실화로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체계적,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설 관리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36프로(%) 감축 노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안전실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관광사업단 2024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7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관광사업단은 관광기획부와 관광운영부를 총괄하며 시흥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광기획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업무를, 관광운영부는 갯골, 배곧, 선사유적공원, 해토로투어버스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18페이지 2023년 주요 성과입니다.
관광운영부는 2023년 엠티브이(MTV) 해토로투어를 개시하였고, 갯골생태공원 내 벚꽃길 조성, 푸드 트럭(food truck) 도입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의 증진과 볼거리, 즐길 거리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관광사업단의 주요 업무 계획은 총 2건입니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 사업을 기획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 공사, 지역 주민, 유관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 활성화 거버넌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광시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관광객 유입 시설 기획 등을 통해 신규 관광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 강화를 위해 시화호 30주년 행사 지원,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홍보관 및 관광 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2페이지입니다.
시민 편의 및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해 시민 제안 예산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요청과 심사에 따라 진행된 시민참여제안제도에 접수된 3건의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벚꽃 터널, 야간 조명 설치,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탐조대 덱(deck) 교체 공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사업단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감사안전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 직속 소관 감사안전실 및 관광사업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훈창 의원 - 발언 신청)
성훈창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훈창 의원 네, 감사실장님.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성훈창 의원 저는 관광사업단에서 질의드리고 싶은데 우리 단장님이 답변하실래요, 본부장님이 하실래요?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단장······.

성훈창 의원 본부장님이 하시겠어요?
우리 관광사업단이 신규로 생긴 부서죠?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발언대에 서서) 네, 안녕하십니까?
관광사업단장으로 1월 2일 자로 임무를 맡은 박권수입니다.

성훈창 의원 2일 자로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성훈창 의원 아, 그러면 며칠 되지도 않았네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일주일 됐습니다.

성훈창 의원 본부장님이 하셔야 되겠네.
관광사업단이 공원레저부에서 온 거죠?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관광운영부가 공원레저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런데 인원이 지금 25명?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성훈창 의원 티오가 27명인데 25명인데 많은 인원이 현재 인프라도 갖춰져 있지 않은데 이렇게 관광사업단에 다 근무할 필요가 있는 거예요, 지금?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좀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사업단이라고 전체 조직 이름을 바꾸기는 했지만 관광운영부는 기존의 공원 시설에 해수체험장이라든지 갯골공원의 흔들림전망대라든지 이런 것들을 관리했던 인원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신규 인원이라고 하면 관광기획부에 저를 포함한 부장 1명, 직원 2명이 최소로 지금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아, 4명이 추가로 됐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돼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요, 지금 관광사업단에서 2024년 할 일이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무료 관광객을 유료화해서 유치하겠다는 건가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관광기획부와 관광운영부를 좀 구분했는데요. 쉽게 얘기드리면 기존에 갯골공원, 한울공원, 선사유적공원 또 박물관 이런 부분들, 기존에 위수탁 형태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은 기존 인원이 그대로 관리하고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겁니다. 기획부에서는 사실 시설 영선 업무가 아닌 신규 관광 시설의 도입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토를 합니다.
특히 거북섬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은 시설 투자를 공공이나 민간에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떨어지고 홍보가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웨이브파크라든지 또는 프리다이빙(free diving)이라든지 약간 보편적인 관광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시설보다는 약간 좀 덕후 같은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유기적으로 우리 공공에서 투자하는 공립, 그러니까 시흥생태과학관이라든지 마리나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하고 종합적으로 연계돼서 활성화되려면 결국은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는 초기 단계이기는 하나 공모 형태를 통하거나 전문가 자문 형태를 통하거나 해서 도입할 시설들에 대한 것, 그리고 위치나 운영에 대한 부분들을 상반기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통해서 전체 거북섬 단지가 해양레저 클러스터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만들 계획입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현재 무료인 관광 시설을 유료화할 계획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지금 현재 기존 시설에 있는 부분을 건드릴 생각은 따로 없고요, 그것은 조례를 통해서 하는 부분이고 거북섬 부분들은 사실 그런 것을 구분하지 않고 아마 유료를, 유료도 포함하고 무료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아이템을······.

성훈창 의원 거북섬에 유료로 할 곳이 있나요? 아쿠아펫랜드 아니면 해양생태박물관이 2024년, 올 연말에 완공 계획이고.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거기는 유료로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건설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아쿠아펫랜드는 아직 뭐 심하게 얘기하면 파리나 날리는 이런 지역인데 우리 관광사업단에서, 우리 관광과하고 차이점이 뭐예요? 어떻게, 우리 관광과는 그러면, 우리 본청의 관광과하고 어떤 관계가 되는 거예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그러니까 관광과나 저희 관계된 과들이 많습니다. 미래전략담당관이나 관광과나 공원과나 많은 과들이 해당되는데 시 정부에서 하는 부분 외에 다른 지자체를 보더라도 지방공기업 도시공사나 또는 관광공사를 통해서 하는 업무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약간 공기업에서 시설 관리 운영과 전체적인 홍보 마케팅을 하는 부분들이 시만 해서 될 일은 아니고 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같이 나서 줘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는 시와 같이 조율하면서 공사가 해서 효과가 높은 부분들을 좀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성훈창 의원 지금까지 우리 관광과에서 해 온 것만 해도 별로 이게 업무가 늘었다는 생각을 않는데 지금 현재 관광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 시에서 하는 업무를 일부 가져다가 유료화하고 또 도시공사에서 돈을 받겠다는 것 아닌가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그런 부분들은 예를 들어서 위수탁 형태로 추후에 협의가 되면 저희가 기존의 시설처럼 새로 조성되는 시설들을 관리 운영을 하고 사용료나 이런 부분들은 시의 세외수입 처리를 하는 식으로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니까 우리 시흥시는 지금 돈 받는 유료 관광지가 갯골캠핑장밖에 없어요, 보니까. 네?
그런데 관광을 자꾸 확대를 해서 더 잘해 주면 좋겠지만 사실 우리 수도권에서는 관광지를 거의 개발을 안 하려고 해요.
왜 그러냐면 관광지, 우리 갯골축제를 봐도 외부에서 너무 차량이 많이 들어오고 들어와서 혼잡을, 주민들 불편을 주니까 차라리 그런 축제가 우리 시민들만의 어떤 축제가 돼야지 그분들이 들어와서 우리가 특별한 브랜드 음식이나 있고 우리 시에서 뭔가 소비가 되고 하면 좋은데 사실 우리 지방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관광객을 유치하지만 수도권 같은 경우는 관광 자원이 충분하지도 않고 또 외부 인력이 들어와서 우리 시에 머무르는 자체가 우리 시민들한테는 사실 불편을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확대는 좀 제 개인적인 의견은 반대한다. 네?
우리가 수익 사업도 할 수 없는 것이고, 지금 타 지방, 안양을 예를 들면 안양 그 공원 있잖아요? 거기도 차량이 너무 많아서 주민들 피해가 엄청 심하잖아요? 광명동굴도 그렇고 사실은 그 지역 시민들은 싫어하더라고, 주민들은.
우리도 갯골이나 오이도나 관광지가 외부에서 들어와서 전혀 소비가 안 돼요. 그래가지고 나는 이 관광사업단은 좀 너무 성급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의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공공에서도 생태과학관에 많은 수백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고 개관을 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리나 시설, 클럽하우스 또 해양 홍보관 이런 부분들도 공공에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도 굉장히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클러스터를 조성했는데 거기에 예를 들면 4,000개 넘는 준공된 상가에 지금 한 100여 실밖에 임차가 안 돼 있고 다 공실이고 이런 것들은 지역에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공공이 투자한 부분들이 효력,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실 그런 역할을 공공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엄청난 일을, 많은 비용을 들이거나 이러지는 않더라도 도시공사로서 또 시로서 침체돼 있고 위기에 있는 거북섬 단지를 활성화시킨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의원님께서 얘기하셨던 주민들의 불편이나 이런 것을 우려해서 축소를 한다 이러기보다는 오히려 더 활로를 좀 찾아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활로를 찾는 것은 좋은데 우리 시민의 세금을 들여서 외부 끌어들여 가지고 활성화하는 것은 그분들이 와서 돈 쓰는 것도 없고 활성화도 안 된다.
다 들어와서, 장사하는 사람도 들어와서 푸드 트럭 가지고 들어와 가지고 장사해 가지고 다 가지고 나가서 그것도 우리 시로서는 마땅치 않은데 우리 관광사업단이 상가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 시의 인건비를 줘가면서 하기에는 너무 대미지(damage)가 크다.
그리고 이 사업 내용을 여기 2개 살펴봐도 이게 아무것도 없어요, 보니까.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갓 출범한 신규 조직이다 보니까 좀 구체적으로 잡아가는 중이고요.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시의 관련 부서하고도 얘기하면서 많은 것들 좀 보강해 나가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먼저, 이게 사실은 먼저 다 뭐야 스케줄이 나와가지고 발족을 해야 되는데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지금 도시 기반 시설은, 인프라는 하나도 안 돼 있는데 먼저 발족만 해가지고 인건비만 들어가게 되고 하는 것은 좀 본 의원은 반대라는 뜻을 밝히고 싶고 하여튼 내년도에 우리가 도시 저 뭐야, 이 사업단이 관광사업단이 얼마나 실적을 발생시키는지 한번 내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감사합니다.

(○ 한지숙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한지숙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지숙 의원 네, 수고하십니다.
저도 한두 가지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18페이지 한번 봐 주시겠어요?
지금 2023년도 주요 성과에서 해로토로투어 개시를 통한 공원 신규 사업 운영 해서 해로토로 전기차 운영을 위한 정원 외 5명 증원, 이렇게 표시해 주셨잖아요?
그러면 정원 외 5명 증원이면 지금 도시공사 정원에서 5명을 증원해서 해로토로투어 전기차 운영을 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그 부분도 관광사업단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질의하셨던 엠티브이(MTV) 해로토로 투어를 지난 10월부터 정원 외 직원, 시니어(senior) 직원 다섯 분을 모셔서 웨이브파크 쪽에 보시면 중심 메인(main) 가로 쪽이 있습니다. 굉장히 멀고 걸어다니기 힘드시거든요. 그래서 주요 시설들을 좀 타고 이동하실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지숙 의원 네, 제가 그 시니어 직원을 말씀드리려고 여쭤본 거였거든요.
저희 자치행정위에서도 현장 방문을 했었고 또한 개인적으로도 의원님들이 거북섬 엠티브이 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로 주말에도 많이 방문하시고 개인적으로 방문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약간의 부연 설명도 같이 하셔서 아마 전기차 운영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조금 위험한 것을 느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전기차라는 게 어쨌건 차에 속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통제 못 하는 부분을 어르신들이 통제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아이부터 노년까지 여러 계층이잖아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말하는 것을, 시니어분들의 말을 잘 듣는 부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류도 있거든요. 안전이 우선인데 안전에 대해서는 조금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다섯 분을 다 시니어로 채용해서 운행하신다면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안전에 대한 게 아무리 교육을 하고 또 관광객들한테 주입을 한다고 해도 그게 일회성으로다가 방문하시는 분들한테는 와닿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니어분들 5명을 다 채용하셨다면 그것도 조금 개선을 한번, 아니면 교육이라든가 그런 것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바로 밑에 갯골생태공원 내 음식판매자동차(푸드 트럭) 도입 운영, 이것 언제부터 시행하셨어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자료를 제가 좀 찾아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지숙 의원 과에서 모르세요, 부서에서, 언제부터 시행하셨는지?

(○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자리에서 일어나며 - 제가 대신 답변······.)
네.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발언대에 서서) 갯골공원의 푸드 트럭은 작년, 그러니까 2023년 10월부터 운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지숙 의원 운영업자 선정 기준은 어떤 식으로 하신 거예요?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운영 업체는 우선 수의 계약을 할 수 있는 청소년 가장이라든가 모자 가정이라든가 장애인, 이런 쪽으로 해서 선정을 하게 됐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습니다.

한지숙 의원 그러면 푸드 트럭 운영하면서 저희 상임위나 아니면 의회에 좀 일부 자료 주셨나요?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하······.

한지숙 의원 주신 게 없으실 거예요.
제가 왜 질의를 드리냐면요, 저도 집이 장곡동입니다. 또한 그쪽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불법 차가 들어와서 영업을 한다, 오뎅도 팔고 떡볶이도 팔고 알 수 없는 데서 와서 주말만 되면 더 많은 영업을 하고, 영업을 한다는 것은 아마 좌판을 깔아 놓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중에도 공휴일이 있거나 연휴가 샌드위치로 있다라고 하면 들어와서 영업을 하는데 나도 하고 싶다. 쟤네는 어떻게 해서 하는 거냐라는 질의가 참 많습니다.
또한 여기 의원님들 중에서도 거기 이용해 보신 분들 계셔요. 그런데 저희 상임위한테 물었을 때 또는 저희가 지역이 그쪽에 살다 보니 저희한테 물어봤을 때 저희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저희도 생각할 때는 불법인가, 아니면 마음대로 들어와서 선착순으로 영업을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 상임위에서 아무도 모르셔요, 의회에서는 더더욱 모르시고. 그런데 이것은 조금 모순 아닐까요?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1년 동안 3월부터 공모를 했고요.

한지숙 의원 네.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그래서 3차 유찰을 했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이 없어갖고. 진작부터 이것을 운영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유찰이 계속되면서 들어오실 분들이 없었습니다.

한지숙 의원 그런데 본부장님, 이것 계획은 되게 좋고 실행도 참 좋아요. 왜냐하면 갯골에 가서 이용할 수 있는 코너나 부스나 물 사먹을 수 있는 것조차도 미흡하거든요. 취지는 참 좋은데 저희가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것, 그것은 조금 그렇죠?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지숙 의원 네, 그러면 정식으로다가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업체가 들어와서 이렇게 하는 부분 맞는 거죠?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네, 맞습니다. 정식적으로 공고하고 해서······.

한지숙 의원 다음부터는 저희도 알려주세요.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네, 알겠습니다.

한지숙 의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22페이지에 벚꽃 터널 조명 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해가지고, 탐조대 덱(deck) 교체 공사 추진 해서 한 3가지 정도 올려주셨어요.
그런데 여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추진해 가지고 한 곳을 하신 것 같아요, 인포 쪽만. 그렇죠? 인포센터 있는 쪽 화장실 공사만······.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의원님, 저희가 임용을, 그러니까 발령이 일주일 전에 나서 세세하게 말씀을 드리지를 못해가지고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지숙 의원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려고, 세 곳에 대한 부분을 개요 및 추진 계획 해가지고 사업비를 4억 1,000만 원 정도 올리신 것 같아요.
그런데 화장실을 인포센터 있는 쪽만 지금 공사비를 올리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 안쪽에도 또 있죠?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한지숙 의원 소금 창고 있는 쪽에도?
이것 검토하실 때 그쪽도 한 번에 할 수 있게 미흡한 점 거기도 좀 체크해 주세요.
왜냐하면 또 하나를 하고 또 한 개를 실행까지는 여러 절차가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 저 안쪽도 지금 썩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갯골생태공원 안에 화장실 두 군데밖에 없죠?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한지숙 의원 네, 그러면 인포 쪽을 리모델링하시면서 거기도 검토하셔서 동시에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왜냐하면 공사 기간 중에는 외부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한다고 조건도 써 주셨더라고요. 그것을 할 때 같이 하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것 한 가지 더 요청드리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알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한지숙 의원 이상입니다.

(○ 김수연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김수연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연 의원 네, 김수연 의원입니다.
20페이지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에 주요 관광지 관광객 수 현황을 살펴봤더니 엔데믹(endemic)이 되고 나서 우리 시에 있는 관광지며 관광객 수가 그다지 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사실 행사나 축제 같은 경우는 굉장히 폭발적으로 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에 비해 관광객들은 크게 우리가 이끌어내지 못했다라고 좀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진 계획을 봤더니 신규 관광 사업을 기획하고 검토하신다고 하셨는데 여기에서 봤을 때는 딱히 어떤 사업을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해서 하실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보여지지 않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여태까지 이렇게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잘 홍보가 안 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한 가지 좀 말씀을 드리면 서울에 올림픽공원 같은 경우에 검색만 해도 굉장히 아름다운 광경이나 사람들이 포스팅(posting)을 해 준 것들이 많아요. 그중에 하나가 거기에서 결혼식 야외 촬영이나 스냅(snap) 촬영을 굉장히 많이 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검색이 굉장히 많이 됐고 홍보 효과가 뛰어났었는데 우리도 에스엔에스(SNS)나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홍보를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제는.
그래서 대상을 다 열어두지 마시고 차라리 단기간에 바짝 끌어올릴 수 있게 아까 전에 얘기했던 시흥시에서 결혼을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라리 이 홍보 사업비로 그런 분들한테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런 지원을 하고 그분들이 또 홍보 포스팅을 해 준다든지 홍보를 해 주면 굉장히 저는 성공적으로 홍보가 되고 방문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홍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거든요.
매번 우리가 시에서도 잘 홍보를 해 주시고 계시지만 이것을 검색해서 들어가 보지 않는 이상 찾아서 시에서 홍보하는 것, 아니면 도시공사나 산업진흥원이나 이런 데서 홍보하는 것들은 에스엔에스상에서도 잘 찾아서 들어가 보지 않습니다.
그러면 검색했을 때 갯골생태공원 아니면 연꽃테마파크 이런 것들이 나오려면 그런 특정 대상으로 한정해서 단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획을 해 보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감사합니다.

김수연 의원 이상입니다.

(○ 윤석경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윤석경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석경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윤석경입니다.
18페이지 아까 푸드 트럭에 대해서 한 번 더, 한지숙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제가 추가적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월 1일 날 제가 가 봤습니다. 음식 푸드 트럭이 있어서 깜짝 놀라서 지역구 의원님들한테 혹시 여기에 이렇게 푸드 트럭 들어와 있는 것 아느냐 한 번 문의를 드렸던 사항이고요.
조금 아쉬운 것은 거기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줄을 서서 먹었어요. 그런데 음식을 못 대더라고요. 그러니까 옆에서 보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이 혹시 보건증이나 이런 것들이 구비되어 있는지 그것 혹시 확인하셨나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죄송합니다, 그······.

(「보건증」 하는 이 있음)
아, 보건증 이런 부분들이요?

윤석경 의원 네, 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윤석경 의원 거기에서 가열해서 조리를 해서 팔거든요. 그러면 그게 가스인가요, 아니면 전기 시설로 조리를 하고 있나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좀 확인을 해서 의원님께 개별적으로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윤석경 의원 그렇죠, 이게 가스 시설이면 지난번에 우리 가을에 축제 때도 가스 폭발, 푸드 트럭에서 가스 폭발이 돼가지고 한 번 사고가 크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유념해 주시고.
또 하나 문제점은 요새 환경, 환경 하고 저희 의회에서도 이렇게 재활용 컵 쓰고 하는데 다 일회용 컵이었어요. 쓰레기가 진짜 많았어요. 쓰레기 뭐 접시부터 나무젓가락 다 쓰레기가 일반적으로 엄청 많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실 것인지. 그런 것 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그릇 같은 것도, 용기 같은 것도 조금 확인하셨어야지 되는데 그런 게 안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한지숙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의원님들하고 전혀 공유가 안 됐다는 것, 우리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하면 시흥시민들도 찾지만 여름 같은, 저기 외부에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시거든요. 그런데 쓰레기도 난무하고 이런 게 사전에 교육이 안 됐다는 것.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유념해 주셔가지고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위생적인 것, 조금 있으면 여름이잖아요? 겨울에는 지금은 그냥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여름에는 진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지 우리 시흥시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흥시에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가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푸드 트럭 있으면서 쓰레기도 많고 위생적으로 안 좋으면 쓰레기봉투가 옆에 있어요, 아예. 그러니까 이런 것 좀 관리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윤석경 의원 이상입니다.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 서민재 네.

(○ 이상훈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네, 이상훈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의원 네, 저 한 말씀만 좀 드리려고, 도시공사에 굉장히 유감스러운 생각이 드는 게 뭐냐 하면 되게 어려운 길로 본인들이 들어가고 계세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관광 얘기를 했을 때 의원님들이 엄청들 쓴소리들 많이 해 주시잖아요? 그런데 그 길을 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바꿔서 우리가 욕먹겠다고 들어가시는 꼴 같아서 왜 굳이 기존에 우리 하던 팀들이 충분히 다 있고 과들도 있고 한데 왜 이름 명칭 바꾸셔서 이렇게 들어가셔 가지고 관광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시는지가 조금 그래요.
물론 지시 사항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들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도 이해는 하겠는데 웬만하면 기존 우리 공무원분들이 해 주시던, 우리 집행부에서 하고 있는 영역을 넘어서까지 진행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이렇게 되면요, 경제국 정말 매번 욕을 먹고 힘들고 이렇게 지내고 계신데 도시공사도 똑같이 이제 들어가시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박소영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소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소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소영 의원입니다.
저도 짧게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요, 21페이지에 주요 관광지 관광객 현황 해서 참고 사항인데 이것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그냥 갖다가 붙이신 거예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박소영 의원 이 부서가 새로 생겼잖아요? 그러면 정말 부서가 시흥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가 어디인지 이런 부분부터 파악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여기 유료 관광지, 골프클럽 이런 게 관광지라고 보셔요? 이게 관광지예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의원님 말씀대로 지식정보시스템에 있는 것을 그냥 그대로 따다 놓은 것이기 때문에······.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이것을 그대로 갖고 오셨어요?
신규 사업으로 정말 이렇게 해 보겠다 하고서 포부를 가지고서 부서를 만드신 거잖아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박소영 의원 그런데 지금 여기에 있는 것 보면 골프클럽, 유료 관광지가 있고요. 무료 관광지에는 이거 인원수 이것도 그냥 긁어다가 갖고 오신 거잖아요?
그러면 진짜로 우리 주요 관광지가 어디라고 생각하시고 여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에는 그게 담겨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부서가 생겼습니다 하고 그냥 보고하는, 오늘 그런 날이에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사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는 저희 참고 자료로 이렇게 보는 부분이고요.
저희 생각은 사실은 관광객, 관광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업무를 진행할 것인데 현재까지 우리 각 지역, 우리 시흥 지역의 관광 자원이 어떻게 돼 있고 관광객 수는 어떻게 돼 있는지 이것을 참고로 저희가 조사를 직접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용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참고 자료 그대로 보여드린 겁니다.
저희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부분들은 더욱더 세밀하게 집계를 하고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부분들까지 계속 확인할 예정입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지금 공원레저부에서 바뀌었다라고 하셨잖아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박소영 의원 뭐 오이도 함상전망대 같은 경우는 이것 회의실로 변경되는 것 아세요? 공간 구성을 리모델링해서 회의실로 구성하겠다고 관광과에서 보고가 있었거든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알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이게 지금 관광지가 그러면 될까요? 아니면 뭐 밑에 전시실이 있는데 이것 활용을 어떻게 할지 뭐 이런 구체적인 계획과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고 실제로 저희가 시흥시의 관광지라고 했을 때 뭐 매년 데이터화해 갖고 나오는, 그 발표되는 수치가 있는데 1위가 오이도예요. 오이도 부분에 대해서 지금 보면 뭐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기는 한데 오이도의 갯벌 체험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지금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 여기를 어촌계가 운영하면서 잘하고 있는지, 또 아니면 더 잘 관광 특성화로 뭔가를 해 볼 수 있는지 뭐 그런 고민도 사실은 필요할 것이고요.
그런데 그것을 도시공사가 과연 컨트롤할 수 있을까, 전 그것도 진짜 말씀대로 뭔가 해 보려고, 뭔가 이렇게 좀 연관 지어서 해 보려고 하지만 저희는 부서끼리 벽이 굉장히 높거든요.
이것을 과연 도시공사가 할 수 있어서 지금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게 어려워서 지금 이렇게 던져진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22페이지에 시민 편의 및 이게 주요 업무잖아요, 시민 제안 예산?
이것은 갯골생태공원에 국한되어 있는 것인가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아, 네. 맞습니다.

박소영 의원 관광운영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박소영 의원 지금 주요 관광지 파악하셔 갖고 이 관광지에서 시민 편의를 위한 어떤 시민 제안 예산은 모두 다 열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왜 갯골로만, 갯골생태공원으로만 이렇게 딱 못을 박았을까요?
이유가 있어요?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아니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확인해서 따로 필요하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지금 저희 주요 업무 보고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고요, 1년을 어떻게 운영하실지에 대한 것을 의원님들께 보고해 주시는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부서가 생겼다, 우리 이것 앞으로 이렇게 해 보겠다, 포부를 밝히는 자리가 아니거든요.
지금 단 몇 장짜리로 지금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에 대한 의원님들의 우려도 많으신 것 같고 뭐 특히나 레저부에서 오셨다고 하시지만 뭐 그것에 대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서 이것은 다시 계획안을 좀 제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 박권수 네, 알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아, 저기 관광사업단 단장님 말고 관광과장님 좀 와 보세요.
관광과장님 새로 오셨는데 관광과에는 지금 21쪽에 나와 있는 이 관광지별 관광객 수 현황이 있나요, 없나요?

○관광과장 김종순 저희가 무인 계수기가 5개소가 있어서 지금 체크된 부분이 있고요, 지금 다섯 곳 정도는 정확하게 무인 계수기가 설치되어 있고 저희가 시흥에, 옛날에는 시흥9경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흥에 가볼 곳이라고 14곳 대표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부분은 5개소는 계수기가 해서 측정이 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은 행사 때 별도로 카운팅(counting)돼서 방문객 수 정도 데이터는 가지고 있습니다.

의장 송미희 그러면 지금 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올린 이 세부 현황 자료 이것은 무엇을 근거로 하는 거예요? 관광과에서 나온 것을 근거로 하는 것인가요?

○관광과장 김종순 통상 경기도, 경기관광공사나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그 관광객 수에 대한 부분을 지자체에서 자료를 받아서 이 자료를 올리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의장 송미희 저는 오늘 관광사업단이 새로 생겼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관광사업단이 왜 생겼을까, 그러고 제가 관광과에다가 문의를 했습니다.
관광과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종순 아, 의장, 의장님 그것은 제가 좀 부연 설명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의장 송미희 네.

○관광과장 김종순 저도 1월 2일 자에 와서 사실은 주요 업무 보고를 좀 살펴봤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관광과가 있는데 사실 관광 업무가 저희 관광과 그다음에 해양수산과에서 해양 관광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도시공사의 업무 보고를 보고 저도 이쪽 사업단하고 미팅을 사전에 했습니다.
그래서 업무 보고는 이미 제출된 상황이었고 그래서 한 부분에 이제 저희가 정리한 부분은 관광사업단에서 종전에 시설 운영했던 부분 플러스하고 그다음에 관광과에서 할 수 없는 시설 운영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것은 뭐 하겠다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뭐 집라인(Zipline), 예를 들어서 집라인이라든가 이런 시설에 대한 것은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운영해야 하는데 그것을 관광과에서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을 맡기는 것보다는 운영하는 주체가 시설을 정확하게 좀 체크(check)하고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초기부터, 설치 전부터 검토해서 하는 사업에 대한 것을 아마 도시공사에서 역할을 좀 담당하라고 그 관광사업단을 만든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장 송미희 그런데 왜 이런 게 의회하고는 전혀 공유가 되지 않는 것이죠?
왜 의회는 업무 보고 자리에서 관광사업단이 생겼다라는 것을 지금 알아야 하는 이유는 뭐죠, 사장님?

○시흥도시공사장 정동선 그 부분은, (마이크를 켜고) 시 집행부하고 시의회하고 이런 부분 소통이 있는 것으로 좀 판단했고요.
그리고 또 최근에 우리 시가 지향하는 바는 해양 리조트 또 거북섬 그다음에 해양 부분에 대한 ‘K-골든코스트’ 숱하게 대외적으로 홍보도 하고 있어서 저희의 역할이 지금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은 많고 관광을 담당하는 부서도 여러 군데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시공사가 이런 부분을 받게 된 것은 다른 시도 파주관광공사나 도시관광공사 고양 또 고양도시관광공사 뭐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영역은 시가 이런 흩어진 자원, 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서 전부 집행하기는 어렵고 그 역할을 집행하는 부분을 우리 도시공사가 담당했으면 했고요.
그래서 이 시의 정책적인 의지를 저희가 받아서 시는 관광 자원의 기획과 예산과 이런 부분을 담당하고 도시공사는 거기에서 하달된 관광 자원에 여러 흩어진 관광 자원을 한데로 꿰는 작업을 하면서 관광 대외적 홍보도 하고 필요하다면 거기에 관련자들 전부 다 하나로 엮는 이런 작업을 해 나감으로써 저희 시흥시의 관광 자원을 좀 효과적으로 인프라 조성하고 향후에 그런 계획을 저희가 좀 집행하는 역할을 앞으로 해 나가고 싶어서 관광사업단을 만들었습니다.
시의원님께, 의장님께 미리 사전에 보고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의장 송미희 자, 기본적으로 여태까지 관광과가 해 왔던 업무가 있고 도시공사가 우리 관광 자원들에 대해서 운영이나, 시설 운영이나 이런 것들을 감당해 왔던 부분이 있었던 거예요. 여태까지 관광과가, 관광과가 홍보나 이런 것들을, 그것은 관광과가 여태까지 전문이고 또 홍보는 홍보담당관이 있고 이런 것들을 주체적으로 계속해 왔는데 자, 어찌 되었건 도시공사는 예산법무과하고 해서 집행부 소관, 집행부가 아니기 때문에 의회가 과를 분리하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 지금 관광사업단이면 집행부로 보면 과의 개념인 것인데 의회가 그 과를 분리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개입할 문제도 아니고요.
그렇지만 적어도 이 과 단위의 사업단이 생겼을 때는 의회하고 소통이 되어야 하고 그러면 의회도 도시공사가 만약에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들어야 하고 이런 시간적인 것들, 그리고 절차가 필요한 것인데 의회 업무 보고 책자에서 의회는 관광사업단이 생겼다라는 것을 알고 그러면 관광과가 하는 일은 여태까지 그러면 해 왔던 일들을 도시공사가 다 하면 관광과가 굳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거예요.
관광이 뭔가 대단한 이슈가 있나 봐요?
왜 관광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이 많은데 왜 이렇게 우리 시흥시는 돈 받는, 돈 되는 관광은 단 1개도 없는데 왜 이렇게 관광에, 관광은 왜 서로 갖고 가려고 이러는 것일까요?
그냥 뭐 산하 기관이니까 출연 기관이니까 만들고 싶으면 만들고 또 없애고 싶으면 없애고 그냥 마음대로 그냥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
오늘 자치행정위원회 말고는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의원님들은 도시공사에 관광사업단이 저를 비롯해서 생겼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된 거예요.
그렇게 의회하고 소통하라고 얘기하는데 과 단위의 사업단을 만들어놓고 의회는 이 책자로 봐야 되는 거예요? 그냥 집행부하고만 소통하면 끝인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집행부가 우리한테 꼭 얘기를 해 줘야 되는 거예요, 도시공사에 사업단이 생겼는데?
서로 이렇게 업무가 됐을 때 분명히 장단점이 있죠. 이제 서로 어떤 상황이 생기면 여태까지 관광과가 하던 일을 도시공사가 갖고 가면 관광과는 그렇게 얘기하겠지. 이것은 우리 업무가 아니에요, 도시공사 것이에요, 도시공사는 또 이렇게 얘기하겠죠. 이것은 우리 업무가 아니에요. 서로 핑퐁 게임을 하는 이런 단점이 생기는 것이죠.
그렇다 그러면 어느 한두 개의 시설에 대해서만 그걸 관광, 도시공사가 지금 좀 시범적으로 해 본다든지 뭔가 이런 단기적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관광사업단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운영해 나가고 이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저는 관광사업단에 대해서 좀 더 주목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사장 직속 소관 감사안전실 및 관광사업단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안전실장, 관광사업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영시설본부장님께서 경영시설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경영시설본부장 김성현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경영시설본부장 김성현입니다.
지금부터 시흥도시공사 경영전략실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7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경영전략실은 기획 경영 관리 인사 재무 정보 관련 5개 부서를 총괄하며 저희 공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협력적 지원을 통해 도시공사의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전년도 주요 성과입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저희 공사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고 고객만족도 창립 이래 처음 381개의 기관 중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평가에서 특히 시의회와 시흥시와 간담회를 통한 정례회 등 상호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여 평가단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과 직원의 안전 운영을 우선시한 선제적 경영 안정과 시민 간담회를 통한 맞춤형 경영의 큰 성과로 인정받았습니다.
다음 30페이지부터는 경영전략실 주요 업무 5건에 대한 계획입니다.
먼저 시정 방침을 연계하여 공사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겠습니다. 현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 계획을 반영하고 시책을 포함한 대내외 환경 분석과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한 시민 편익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경영 방침을 정비하고 전략 과제를 수립하겠습니다. 전 임직원이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공사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31페이지입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적으로 공사에 대한 역할을 각인시키겠습니다. 공사의 20년 역사에 담긴 엠블럼(emblem) 제작과 시민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어 지역 내에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32페이지입니다.
사내 강사 양성과 전문화를 통해 조직 규모에 걸맞은 공사형 인재를 만들겠습니다. 내부 직원을 사내 강사로 위촉하여 업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전파함으로써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통한 건설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 유능한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3페이지입니다.
공사의 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채 및 자금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현 정부 지방공기업 혁신 정책에 발맞춰 중장기 재무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자금과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개발 사업 등 자금 리스크(risk)에 대응하여 합리적인 자금 운영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 34페이지입니다.
업무 효율성 제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전환과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행안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 활용으로 메일, 메신저, 화상 회의 등 업무 시스템 소통 체계를 일원화하고 그동안에 사용되었던 수기 업무를 최소화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흥도시공사 경영전략실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체육시설처 2024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9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체육시설처는 체육시설 1, 2, 3부를 총괄하며 시민 행복을 창출하는 조화로운 시설 운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처는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은계1어울림센터 등 체육 센터와 공공체육시설 운영과 시설 관리 이주 후 ABC행복학습타운, 대야평생학습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40페이지 전년도 주요 성과입니다.
2023년 시흥아이꿈터, 대야평생학습관 등 신규 시설을 수탁받아 운영했으며 'K-시흥' 생존 수영 표준 모델 안정화를 위해 교육청과 엠오유(MOU)를 체결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을 정비하였습니다.
42페이지부터는 체육시설처의 주요 업무 4건에 대한 계획입니다.
생존 수영 홍보 강화와 민간 협업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협업을 통해 생존 수영에 적합한 파도 풀(波濤 pool)이 있는 실외 수영 대상을 3개교 23학급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참여 학급 확대 및 위탁 운영으로 'K-시흥' 생존 수영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43페이지입니다.
은계2어울림센터 신규 수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도서관, 어린이집, 어르신 복지관 등 복합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준공 이전 개관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음 44페이지입니다.
체육시설 운영 방식 개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확대되었던 수영장과 헬스장의 점검 시간 조정을 통해 센터별로 운영 시간을 최소 1시간 이상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실내 체육관 6개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수강료 등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위해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45페이지입니다.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유관 기관 협력으로 원데이 클래스와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고객 이벤트를 개최하고 어울림센터 입주 기관 협의체를 통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월곶에코피아 하절기 수영장 및 동절기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레저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2024년 경영시설본부는 시흥시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대외 시민 서비스 강화와 시흥시의회, 시흥시 지역 사회,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전 임직원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와 책임을 다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능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흥도시공사 경영시설본부 2024년도 업무 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시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본부장님,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31페이지에 보면 이 엠블럼 제작과 관련해서 뭐 창립 20주년 뭐 기념 상징물 제작 이런 것들 이것 뭐 아무튼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한 건가, 이런 것 생각해 보시고 특히 그 슬로건이나 엠블럼이나 이런 것을 시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이게 바람직한 것인가, 그 공기업의 내부의 전반적인 모든 것들을 가장 잘 아는 조직원들이 그렇게 많은 곳에서 조직 내에서 조직을 잘 아는 조직원들이 슬로건을 공모해서 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이런 것까지 시민들이 공모하는 것은 저는 이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시흥도시공사경영시설본부장 김성현 알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시민들에게는 도시공사가 어떻게 무엇을 하였을 때 더 좋을 건지 정책 제안이나 이런 것들을 공모하는 것이지, 아니, 지방공기업이 지금 도시공사가 인원이 얼마인데 그 인원 안에서 슬로건 뭐 엠블럼 이런 것들은 충분히 가능한 것인데 이런 것으로 인해서 저는 시민들과 도시공사가 뭔가 유대 관계가 형성된다고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좀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경영시설본부장 김성현 알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공사 경영시설본부 소관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영시설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도시발전본부장님께서는 도시발전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입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앞서 도시발전본부 조직 변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시발전본부는 기존 1실 1처 6개 부서에서 2024년에는 2실 6개 부서로 개편되었습니다. 도시개발1실은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위수탁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개발2실은 월곶종합어시장 일원 개발 사업, 매화역세권 개발 사업, 매화산단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4페이지 도시개발1실입니다.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참여 사업입니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수익과 지역 의견 개진 등을 위해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사업 참여 지분은 0.5프로(%)로 예정하고 있으며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유도, 공사 자립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까지 투자심의위원회의 이사회 의결 등 공사 내부 행정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사업 참여를 위한 시 및 시의회 보고 이후 기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선제적으로 공사채의 발행 등을 검토, 준비하여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56페이지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입니다.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은 기존 업무·상업 중심의 계획에서 주거 용도 위주로 계획을 변경하여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교통영향평가 등 제 영향평가 수행을 완료하여 지난해 12월 시의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도시공사는 급격한 금리 인상, 부동산시장 침체, 공사비 증가 등 대외적 사업 리스크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보다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책으로 주거 중심의 현 개발계획과 더불어 송도와 판교를 잇는 초역세권 부지의 강점을 살리고 인근 서울대캠퍼스와 입지 예정인 서울대병원과 연계하여 월곶역세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기반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에 참여하여 지정 시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두 번째로 미지정 시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월곶역세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바이오 알 앤드 디 및 청년 창업 지원 시설 등을 도입해 시흥시 미래 성장 산업의 거점을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족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 59페이지 시흥장현 B10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입니다.
고품질의 주택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일념으로 시흥시 맞춤형 주거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사 최초의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의 성공적 완성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주택 조성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현재 골조 공사를 완료 후 마감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조경 및 외부 부대 토목 공사 마무리 후 하반기 입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 및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하여 입주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1페이지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 공사 건립 대행 사업입니다.
수로의 기능이 상실되어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갯벌을 매립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도시 환경을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월곶지구 각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추진 주체의 일원화를 통하여 일관성과 연계성을 최대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유수면 4만 4,360평방제곱미터(㎡)를 매립하는 공사로 2024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도시개발2실 주요 업무입니다.
68페이지 월곶종합어시장 일원 개발 사업입니다.
작년 공사에서 수행한 월곶신도시 및 주변 지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월곶종합어시장 일원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한 어시장 현대화 및 랜드마크(landmark) 경관 형성 등 도시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공사는 소통형 사업, 토지주 소통형 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율 80프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간 합리적인 소통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 기간 단축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 70페이지 매화지구 도시 개발 사업입니다.
신안산선 매화역사 신설에 따른 배후 이용 인구 확보 및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지는 철도 중심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하여 공동 사업 시행자 지위에서 시 행정 절차 이행에 협조하며 각종 추진, 사업 추진 리스크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공공주도형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2페이지 신규 개발 사업 사업화 추진입니다.
정부 공공주택 100만 호 주택 공급과 시흥시 관내 기업 집적화 및 기업 지원 시설 설치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3페이지 시흥장현 B10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 분양입니다.
올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 예정에 따라 입주자들이 혼선을 일으키지 않도록 입주 지정 기간 안내, 입주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애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4페이지 매화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시흥 북부권 주거 지역에서 이탈하고 있는 소규모 공장을 집적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시흥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총사업비 약 950억 원 중 공사는 176억 원의 재원을 조달하며 금년 사업비는 115억입니다. 올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시흥도시공사 도시발전본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발전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건섭 의원 - 발언 신청)
이건섭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건섭 의원 네, 수고하십니다.
뭐 좀, 제가 2024년도 예산 그 위원으로 들어갔는데 도시공사에서 발전본부도 그렇고 여기 보면 도시개발1부, 2부, 3부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이건섭 의원 그런데 2023년도 통과 예산이랑은 다른데 이게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책자를 들어 보이며) 지금 이것 예산서거든. 그런데 여기 보면 도시발전본부, 도시개발실, 미래도시부, 건설사업1부, 건설사업2부, 균형발전처, 개발기획부, 개발사업부, 월곶사업부인데 지금 이 책 업무 보고에 주신 도시발전본부에 대한 이 부분들이 이게 맞지가 않아갖고 네이밍(naming) 바뀌신 것 아니에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그래서 금년 2024년부터 부서 명칭이 2실 체제로 가면서 각 실의 어떤 특정 사업을 지칭해 가지고 부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3년도에는.
그런데 사업이 많아지면서 범용적인 부서로 해서 뭐 개발사업1부, 2부, 3부 해서 명칭이 좀 바뀌었습니다.

이건섭 의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이 예산서를 보다가 이것이 맞지가 않아갖고 어떻게 된 건가 해서······.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부서 명칭이 일부가 좀 바뀌었습니다.

이건섭 의원 그러면 어쨌든 제가 예결산 위원으로 들어가고 그랬으면 의회도 지금 이런 것 주셔야 되는 것 같은데, 이게 전혀 맞지가 않으니까 예산서가 매칭(matching)이 안 되니까 볼 수가 없잖아요, 이게?
여기 있는 부서가 이게 이쪽 어느 부서로 예산이 가서 쓰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으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 이해하세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이건섭 의원 그러면 앞으로도 이렇게 도시공사 내 네이밍(naming)이 좀 바뀌든가 이런 것은 의회도 좀 통보를, 그 과는 알았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과가 됐든 도시공, 원래 과가 보고해 주는 게 맞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의회는 예산서 통과는 시켜놓았는데 실제적으로 부서가 이게, 이 예산이 이 부서에 가서 하는 것인지 지금 제가 한참 찾아서 먼저 발표하신 경영시설본부 거기에도 물어봤어요.
그래갖고 이렇게 매칭(matching)이 안 되면 굳이 이것이 업무 보고 자리에서, 예산은 예산 확정된 게 있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이건섭 의원 그러면 미리 그게 부서가 네이밍이 바뀌었으면 그것을 의회에도 보고해 주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보고 안 해줘도 되나요, 그런 것? 법적으로 문제없어요?
그렇게 되면 굳이 예산을 우리가 에이(A)라는 예산을 에이라고 세웠는데 도시공사나 이런 데에서는 이것을 시(C)라고 해서 쓴다고 그러면 나중에 우리가 6월에, 이것 내년 6월에 할 때 전혀 알지 못하잖아요?
저는 참석해서 이것을 계속 보고 있는데 맞지 않으니까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그러니까······.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개발, 그 부서 명칭이 바뀐 것은 의원님들께 사전에 이렇게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은 저희 불찰이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건섭 의원 그러면 이 매칭이 저도 정확하게 이것을 모르겠는데 도시개발1부, 2부, 3부 있고 균형발전처가 그러면 무엇으로 바뀐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균형발전처가······.

이건섭 의원 도시개발2로 바뀐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균형발전처가 도시개발2부입니다.
2실, 도시개발2실입니다.

이건섭 의원 2실로?
그러면 월곶사업부 이런 곳은 도시사업3부로? 예산은 그대로 다 가는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이건섭 의원 이것 과에서도 그렇고 미리 이런 것 의회에다가도 좀 얘기해 줬으면 하는데 이게 전혀 모르니까 지금 제가 예산서를 찾다가 예산이 아까 형성이 안 된 게 있었는데 그것 찾다가 도저히 못 찾아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의원들은 어쨌든 그 예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보고 올라가서 또 예산을 통과해야지 쓰는데 그 예산대로 네이밍이 돼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바뀌었으면 그것을 어쨌든 예산 작년에 한 게 며칠 되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이게 보고 모르고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엉뚱하게 이······.

의장 송미희 의원님!
이건섭 의원님 이 건은 제가 큰 틀에서 다시 조정을 한번 해 볼게요, 본청하고.
지금 여기에서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예산 수립 시하고 나중에 결산하고 완전히 다르게 조합이 된다는 얘기예요.

이건섭 의원 그렇지.

의장 송미희 이것 앞으로는 이 본예산 수립하기 전에 이것 하고 나서 이 조직을 변경하거나 이런 일은, 이것은 뭔가 좀 강력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의원님 큰 틀에서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다시 논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섭 의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박소영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박소영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소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소영 의원입니다.
방금 얘기하신 것 정말 이것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산의 사용처가 용도 전환이 될 때 시의 의결을 받지 않거나 이럴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정말 심각한 문제거든요. 이 부분은 꼭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고요.
56페이지입니다.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글로벌 바이오 허브(global bio hub) 기반 조성인데요, 이것 지금 미래전략 부서와 소통하고 계십니까?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박소영 의원 제가 시정질문 때 시장님께 말씀드렸을 때 도시공사는 모르고 미래전략담당관은 안다고 하셨습니다.
도시공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십니까?
이것 지금 25억 원의 용역비는 어디에 사용되는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여기는 이제 바이오 허브로 변경이 됐을 때 그 변경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비로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소영 의원 지금 바이오 허브로 바꿀지 안 바꿀지 아직, 지금 저희 주거지 변경하는 것도 아직 안 나왔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일단 변경을 가정해서 예산을 잡아놓은 것이고 변경됐을 때는 집행하는 것이고 만약에 안 되게 되면 이것 예산은 다른 용도로 해서······.

박소영 의원 그러면 지금 이게 용역이 25억 원이에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용역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용역을 25억 원이나 주고서 바이오 기반을, 바이오 허브 기반을 조성하겠다.
이게 미리 미래전략에서 얘기하고 있다면서요, 도시공사는 모르고?
이것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개발 방향 검토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그때 시정질문 때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마스터플랜 안에 월곶역세권 개발 한 일주일 만에 집어넣으신 것이잖아요?
중간 검토 이후에 최종 보고 직전 일주일 전에 넣으시고 저한테 알려주지도 않으셨죠,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님들께.
그런데 지금 글로벌 바이오 허브, 그러면 미래전략담당관하고도 소통이 안 되는 시장님과는 소통이 되십니까?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미래전략담당관하고 계속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면 미래전략담당관은 뭐라고 하던가요? 이것 월곶역세권에 바이오 허브 기반 조성한다고 하던가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바이오 허브는 도시공사가, 도시공사보다는 미래전략담당관이 주도적으로 하고 저희는 옆에서 같이 협업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가고······.

박소영 의원 그러면 도시개발2부는 뭐하러 만들었어요, 그러면?
지금 여기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도시개발실 균형발전처에서 나누셨잖아요, 1실, 2실로?
여기 안에서도 마스터플랜 안에 있었던 월곶역세권 개발과 공유수면 매립 월곶 어시장 이것 다 분리하셨잖아요, 지금?
업무 분장 다시 하셨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박소영 의원 이것 왜 하신 거예요, 1년 동안 마스터플랜?
이것 뒤에 보시면 월곶 어시장 용역 다시 하신다고 나와 있네요, 1억 5,000만 원 들여서?
월곶종합어시장 일원 개발 사업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이것 월곶 마스터플랜 안에 있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월곶 마스터플랜에서는 전체적인 그야말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것이고······.

박소영 의원 1년 동안 이것을 하셨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거기에서 이제 구체화해서 월곶 어시장에 대해서 구체화해서 거기에 따른 타당성 조사나 용역을 지금 들어간 것입니다.

박소영 의원 아니, 도시공사에서는 용역만 하세요? 이 다음 진도가 안 나가세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아니, 사업을 하려면 용역을 해야 하고 구체화, 그러니까 사업 용역 내용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소영 의원 아니, 시간을 그만큼 들였고 시간을 많이 들였고 월곶 마스터플랜 안에 원래는 월곶역세권 개발이 주 업무였는데 이 업무가 들어가지 않아서 제가 지적을 드렸잖아요?
결국에는 어시장 용역이면 이렇게 하지, 왜 1년 동안 잡아놓고 있었느냐,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지금 마스터플랜 안에 있었던 것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죠? 이것 내용이 없었어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그 부분은 의원님······.

박소영 의원 갑자기 얹어진 것이지.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의원님께 나중에 한 번 더 소상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소영 의원 아니, 제가 설명을 들어도, 들어도 질의를 다시 드려도 대답 돌아오는 것은 결국에는 그렇게 하겠다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월곶 마스터플랜하고 월곶역세권은 별개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수차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의원님 계속 똑같은 질의를 하시는데······.

박소영 의원 제가 똑같은 질의를 한다고 말씀하시는 본부장님!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박소영 의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세요.
월곶역세권이 지금 바이오 허브 시장님 의사 표현은요, 경기도랑 같이한다는 이 사업이요, 물꼬가, 이것 들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물꼬는 월곶에서 하겠다.
그렇지만 주 업무는 브이시티(V-City)에다가 하겠다. 거기 연관되어서 ‘GTX-C’ 오이도역 연장선까지 고려하겠다. 이것 시장의 방침이세요.
무엇을 하시는 것입니까, 지금?
알고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여기에다 얹어놓고 시간만 미루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원래 도시공사의 개발사업부에서는 월곶역세권이 주 업무였잖아요? 이것 후순위로 밀렸네요, 광명·시흥이 앞으로 올라가고?
도시공사 계속 제가 주목해서 보고 있거든요.
시정질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제가 뭐 잘못 알고서는 얘기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거시는데요, 다 알고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0페이지에 매화지구 도시 개발 사업인데요, 이것 지금 2023년도 3월에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하셨고 1월에 지금 용역 완료되잖아요?
이것 중간보고도 하셨을 것이고 완료 시점이 언제인가요, 1월 중? 1월 중에 완료 시점이 언제예요, 용역?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용역이요?

박소영 의원 네.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지방행정연구원은 아마 금년 1월 아니면 2월 정도 용역이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에서의 용역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면 용역 수행에 대해서 중간보고나 이 사안 들었을 때 보고받으셨어요? 같이 보고회 때 같이 참여하셨나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의원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중앙투자심사 받을 수 있는 어떤 자격 조건이 되던가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추진 중에 있으니까 결과 나오면 아마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소영 의원 이게 중간보고하고 1월이 마지막이면 거의 대부분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텐데 이게 지금 주요 업무 보고에 들어와 있잖아요?
이것은 작년부터 계속 있는 것이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중앙투자심사를 5월에 받겠다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수치가 나오고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 용역 시 좀 의지가 없다, 어떤 내용이 없다고 하면 추진 안 될 수도 있는 것이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물론 의원님 말씀 맞는 말씀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에서 타당성 조사랄지 그다음에 인허가까지는 시에서 진행하고 저희는 옆에서 같이 지원해 주는 입장이고요, 그다음 확정되었을 때 토지 보상부터 저희 도시공사가 본격적으로 참여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매화역세권 매화지구 도시 개발 사업은 시하고 도시공사가 협업하고 있다.
그런데 현 단계에서는 시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고 용역이랄지, 이런 것. 그런 단계라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소영 의원 저희가 건설 쇼크가 있었고 지금은 또 태영이나 이런 건설 문제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 이게 사회적 이슈가 굉장히 리스크(risk)가 크잖아요?
그러면 이때마다 사업에 대해서 어려움을 그냥 호소하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하실 거예요? 이게 주 부서잖아요, 이게 도시발전본부에?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저희는 좀 지연되고 있는 것이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인데 사실 월곶역세권의 그 정말 좋은 입지의 땅을 그 실적이랄지 이런 것 때문에 그냥 무조건 아파트로 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시와 시민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가, 그것을 고민해서 시간이 좀 다소 지연되더라도 바이오 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정말 이익이 되고 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바이오 쪽의 사업 추진을 하고 그래도 안 된다, 그다음에는 주택 쪽으로 가도 그것은 늦지 않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주택 경기 이렇게 상황이 그야말로 안갯속에 있는데 무리하게 해서 사업하는 것보다는 우리 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도하고 그것을 밀어붙여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박소영 의원 그러니까 시장님의 생각과 계획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월곶역세권이 중점이 아니거든요. 더 소통하시고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더 들어보시고, 도시공사가 이렇게 업무를 맡아서 할 때 지금 다 보면 다 용역비예요, 용역비, 그것도 몇억 원씩, 몇십억 원씩.
이게 뭐 뚝딱,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용역만 하고 끝나고 변경해서 용역하고 끝나고 다음 단계가 없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성훈창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성훈창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성훈창 의원 본부장님!
그 도시공사의 이 조직도 문제는 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이 조직도가 이게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작년에 바뀌고 또 올해 바뀌고 1년마다 바뀌니까 예산은 11월, 12월에 세우는데 이게 1월 업무 보고 때 바뀌어버리니까, 저 뭐야, 작년에 미래도시부 작년에 만들었죠? 그리고 올해 없애버렸죠, 또?
어떻게 이것을 1년 만에 또 생겼다 없앴다 생겼다 없앴다 이게 사안만큼이나 지웠다 다시 만들었다 지웠다 다시 만들었다, 지금 도시발전본부가 사실 우리 도시공사가 한 5년 됐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성훈창 의원 그런데 뭐 가시적인 효과가 없는 것이 어떤 외부적인 것 때문에 그렇겠지만 어떻게 됐든 조직도도 왜 그렇게 바뀌는지 있는 용어는 다 갖다 쓰는 것 같아요. 도시 개발 도시 사업 개발 뭐 계획 이게 있는 것 갖다 다 붙이고 매년 바뀌어요. 이것은 문제이지 않나 싶어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그 부분에서는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향후에 더 이상 바꾸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 한 번 더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당분간 이 체제로 갈 것이고 저희가 사실 사업본부 자체도 옛날에는 경영본부하고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가 이 도시 개발 사업으로 하나로 작년부터 통폐합했는데 성장하는 과정에서 잠시 있었던 시행착오라고 좀 이해해 주시고요, 내년부터는 아마 이 부서 명칭이 이렇게 쉽게 바뀌고 그러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대로 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래요. 이게 바뀌면, 그 부서가 이렇게 바뀌면 다 협력 업체 보내줘요?
우리가 예를 들면 도시사업1부에서 개발사업1부로 바뀌었다고 이렇게 보내줘요?
이게 부서가 바뀌면 또 관련 협력 업체라든가 부서 명칭이라든가 이것을 다 바꾸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1년 만에 이렇게 바꾸면 굉장히 업무하기도 힘들 텐데 난 왜 이렇게 바꾸는지 좀 이해가 안 가고요, 이런 부분은 좀 아예 처음에 사람도 이름 지을 적에 신중하게 짓고 그래서 평생을 가잖아요?
이게 꼭 바꾼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에요.
보니까 뭐 사업 특성에 맞게 이렇게 바꾸는데 어떻게 보면 처음에 검토할 때 좀 신중하게 해서 검토해 가지고 ‘야, 이것이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겠구나!’ 이런 식의 부서명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명심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지금 보니까 그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공공 주택 사업 매화산단 지식산업센터 개발 이렇게 계속 나오는데 지금 성과가 없으니까, 그러면 한마디로 우리는 뭐 지금 몇 명이야, 17명이, 17명의 어떤 아웃풋이 없으니까 이 사람들이 일이 이렇게 없을 때 뭐하나, 17명이라는 사람이 뭐를 하나 이렇게 궁금해요.
왜 그러느냐 하면 사업이 진행되어야 바쁠 텐데 사업 진행이 안 되니까 연기, 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서 연기하고 또 대내외 정세가 안 좋아서 연기하고 하다 보면 우리 직원들이 시간을 뭐라고 그럴까,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만날 인건비만 나가는 이런 사업이 되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저희가 사실 여러 개 사업이 있는데 지연된 것은 월곶역세권 지금 하나고요.
매화 지산센터는 사실 작년 2023년도 하반기, 12월에 착공했어야 하는데 진행하는 과정에서 법정 보호종이 나오다······.

성훈창 의원 그러니까 다 지연되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그래서 좀 어쩔 수 없이 지연되는 것이고 나머지는 사실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요, 월곶역세권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입지의 땅을 정말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좀 진통을 겪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그러면 공공 개발 B10블록 이것은 계획대로 되는 거예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성훈창 의원 10월 달에 입주되고 다 진행되고 입주자 다 모집됐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성훈창 의원 그것은 계획대로 된다 이것이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입주자예정협의회하고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그냥 특화해 가지고 한 사십여섯 가지 지금 요청했어요.
그중에서 한 서른 가지를 저희가 수용을 다해서 입주자분들이 굉장히 만족스럽게 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 결과도 좋게 나오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또 우리 도시공사에서 시흥·광명사업본부에 참여한다고 했잖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성훈창 의원 거기에 우리 시흥 면적이 139만 평, 그렇죠?
거기에 우리 시흥시 인구가 과연 얼마 들어갈는지 우리 사업 검토하면서 검토된 자료가 있나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거기가 대략 우리 비율이 한 6 대 4니까요, 거기가 제가 알기로는 한 십삼만······.

성훈창 의원 6 대 4가 무슨 6 대 4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아, 면적 비율로 봤을 때요. 광명이 60퍼센트(%) 시흥이 40퍼센트(%)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개략적으로요.

성훈창 의원 아, 그렇게까지, 그러면 인구는 몇 명 정도, 우리 시흥 쪽에 인구는 몇 명 정도 예상하나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그 자료는 다 확인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아, 그래요, 모르겠고?
56쪽에 우리 박소영 의원님이 얘기했는데 이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에 지금 처음, 글로벌 바이오 허브 기반 조성이라는 게 처음으로 들어갔죠, 이것? 지금까지 없었죠?
바이오산업이 지금 시장님이 갑자기 2023년도부터 부르짖기 시작해서 지금 어떻게 됐든 우리 시흥시가 바이오 중점 도시로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우리 여기 월곶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에 어떤 바이오 기반 조성을 하겠다는 것은 어떤 기반 조성을 하겠다는 거예요? 연구 시설이에요, 아니면 제조 시설이에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송도가 생산 기반이라면 월곶은 아르 앤드 디 그다음에 창업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훈창 의원 아니, 아르 앤드 디면 서울대학병원이나 서울대학에서 뭐 하는 것 아니에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거기하고 협업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바이오는 기업체만 하는 게 아니라 대학하고 기업하고 반드시 협업하는 그런 사업 구조라서······.

성훈창 의원 그러니까 기업이라면 또 이해가 돼요.
그런데 월곶역세권에서 무슨 기업을 유치해서 연구하겠다는 것인가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연구할 수 있는 기반 이 허브를 만들어 주겠다는 그 얘기거든요.
그래서 서울대병원하고 그다음에 기업체가 거기에서, 그리고 송도하고 판교의 어떤 결절점에 있고 경기도에서도 바이오 허브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나 경기도의 어떤 정책에 맞춰서 우리 시도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월곶역세권 땅 위치가 가장 적절하기 때문에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성훈창 의원 사실 이것은 우리 본부장한테 물을 사항, 질의할 사항이 아니고 실제로는 우리 미래전략실이나 시장실에 문의해야 하는 사항이니까 더 이상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됐든 계획을 세웠으면 하여튼 추진을 좀 해서 뭔가 시민들에게 성과물이 도달될 수 있도록 우리 2024년도 도시개발공사에서 좀, 도시공사에서 많이 노력 좀 해 주세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훈창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윤석경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윤석경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석경 의원 네, 윤석경입니다.
72페이지요, 우리 신규 개발 사업 사업화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거모지구가 지금 민간 임대에서 공공 분양으로 전환하신다고 그랬어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네.

윤석경 의원 이것이 임대인가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민간 임대 용지입니다, 용지 자체가.

윤석경 의원 자체가 용지인데 우리가 공공 분양으로 전환하시는데 이것도 임대로 하시는 것이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아닙니다. 공공 분양이면 저희가 분양, B10블록처럼······.

윤석경 의원 네, 일반 분양?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공공 분양 용지로 전환하겠다, 용도 변경을 하겠다는 그 내용입니다.

윤석경 의원 용도 변경을 해서 그러면······.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저희가 수의계약으로 받겠다는 그런······.

윤석경 의원 아, 수의계약으로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윤석경 의원 이런 것 그러면 지금 우리 거모지구나 하중지구는 주민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어요.
그러면 주민 협의체하고 혹시 그런 것, 지금 우리 토지 이용 계획도 다 나왔는데 그것이 조금 주민 협의체하고도 이야기가 되셨나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용도 변경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LH’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는 요청한 것이고 그 용도 변경하는 것은 아마 ‘LH’에서 협의체하고 협의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경 의원 우리는 2023년 9월에 그래도 ‘LH’하고 시하고 이렇게 협의하셨다고 이렇게 경과가 나와 있는데 이런 것도 2025년이 돼서야 시의회하고 의결이 되어 있어요, 또.
이것은 이렇게, 네, 향후 일정에 보시면.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아, 이것은 사업을 하려면 시의회 의결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때쯤 시의회에 보고하고 의결을 받겠다.

윤석경 의원 좀 늦지 않나요, 그래도 이런 것, 2025년 정도면?
지금 어느 정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그게 바뀌어 가지고 저희한테 토지 계약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요, 토지 계약이 된 다음에 저희가 또 사업화 방안 해서 투자 심의 승인받고 의회에 보고하려면 아마 2025년 정도 그 정도 소요가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석경 의원 하여튼 이것 시하고 이렇게 ‘LH’하고 이렇게 협의하신 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하고도 공유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거모지구에 이렇게 관심이 많으신 주민들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으니까 거기에도 긴밀하게 협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알겠습니다. 진행되는 대로 계속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경 의원 네, 네, 이상입니다.

(○ 안돈의 의원 - 발언 신청)

의장 송미희 안돈의 의원님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돈의 의원 매화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은 어떻게 돌아갑니까? 지금 계속 시간은 지연되고 애초 처음에 보고 받고 할 때는 경기도 도시공사가 참여한다고 했다가 그랬다가 지금 또 도시공사는 못 한다는 것으로 소식이 들렸고 또 타당성 검사하고 다 한다고는 하는데 오리무중인 것 같아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타당성 검토 결과가 나오면 그때부터는 조금씩 구체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요.

안돈의 의원 그러면 이것을 지금 우리가 그 내용을 보면 수용과 사용 방식 두 가지를 한다고 넣었잖아요? 그렇죠?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안돈의 의원 그러면 사용 방식에 대한 것은 지주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몇 프로(%)가 될지.
수용한다고 그러면 지금 그때 총 최초에 이 사업 입안할 때 4,600억 원 정도가 공시지가로 계산했을 때 보상비였었어요, 거의.
그러면 이것 4,600억 원을 어디에서 재원을 하죠? 컨소시엄으로 갈 수 있는 어디도 없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일 진행은 살짝 되고 하고는 있는데 그러면 무턱대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만 해 놓으면 민간 업자가 오는 것인가요?
이것이 지금 일관성 있게 사업 진행이 되려고 하면 뭔가 이렇게 진행하는 모습이 탁탁 보여야 하는데 계속 지금 가다가 멈췄다가 옆길로 갔다가 또다시 원위치 왔다가 다시 시작되고 이런 경우에요, 지금 5년 동안 바라본 것이.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메화지구는 지금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재원 마련이랄지 이런 부분은 계속 시하고 협의해서 진행할 것이고······.

안돈의 의원 시가 무슨 돈이 있습니까? 없어서 ‘LH’에다 0.5퍼센트(%) 투자한다 해서 1,300억 원 담보 넣고 공채 발행하자고까지 얘기 나오면서, 도시공사에서.
앞뒤가 안 맞잖아요?
시가 돈이 있으면 거기에다 투자하죠, 직접 도시공사를 통해서.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현재······.

안돈의 의원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인데 말이 안 맞고 그다음에 월곶역세권 같은 경우도 지금 바이오로 또 접어들었어요. 중간에 바뀌어서 상업지구가 하나로 변경돼서, 주상복합 식으로 바뀌었다가. 그렇죠? 그러고 나서 지금 또 바이오가 됐어요.
그런데 우리 바이오를 할 때 송도 바이오클러스터(biocluster)를 할 때 뭐라고 했느냐 하면 5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지역이. 그중에 5개가 다 선정이 됐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빼올 수 있죠?
그러면 배곧에 있는 아르앤드디센터 또 따로 있죠, 서울대학교 부지 따로 있죠.
그러면 우리 월곶역세권 있는 것 또 따로 있죠.
이것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어느 부서에서는 브이시티(V-City)를 그쪽으로 가겠다고 그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고 다 맞지가 않아요.
단추를 껴봐도 단추가 끼워질 수가 없어, 지금 상황이.
도시공사는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가지고 이렇게 쭉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서, 부서별로 해서 지금까지 해 오는 과정을 보면 전부 다 맞지가 않아요.
그러면 달리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이렇게 생각도 돼요. 월곶역세권이 이렇게 가다 보면 1~2년 지나고 그사이에 우리는 공채 발행해서, 그렇죠? 오늘 업무 보고를 하니까, ‘그렇게 보고했지 않습니까?’ 하고 그래서 또 ‘LH’도 투자하고 그러고 나서 어느 날 월곶역세권은 또 가만히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매화 도시 개발, 매화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것은 또다시 멈춰서 좌충우돌할 것이고 지금 5년 동안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거든요.
그냥 계속 가다가 멈추었다가 바뀌고 가다가 바뀌었다가 멈추고 그러고 나서 또 어느 날 ‘LH’ 나오고 경기도시공사 처음에 나올 때 제가 뭐라고 했느냐고 하면 거기도 300퍼센트(%) 이상 부채 비율이 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여력이 없다고까지 분명히 내가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잘 더듬어 보시라, 체크하고.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구체적인 무슨 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자금이 필요하잖아요?
사업을 하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금을 준비해 놓아야 사업이 시작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청사진은 너무 좋아요. ‘K-골든코스트’ 하다가 'K-시흥시' 하다가, 그렇죠? 2~3년에 한 번씩 바뀌고 어느 날 뭐 30주년 시화호 나오고 지금 여기에서 업무 보고를 받는데 예산법무과도 그렇고, 그렇죠? 기조실에서 그다음에 미래전략담당관도 그렇고 다 안 맞아요, 업무 보고 자체가.
이렇게 하고 나서 또 1년 지나갈 것 아닙니까?
협업 안 하시나요, 같이?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지금 협업하고 있고요.

안돈의 의원 그런데 왜 이렇게 엇박자예요, 다?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그 매화지구······.

안돈의 의원 내가 세 군데를 다 점검을 해 보면 머리가 아파요, 나도.
어떻게 이렇게 달리 갈까?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종합적으로 해서······.

안돈의 의원 이렇게 의심을 해 보는 게 어떤 식으로까지 가정이 되느냐면 월곶역세권 이렇게 이렇게 하다가 공채 발행해서 투자 한번 하고, 그렇죠?
매화역세권 개발은 또 광명시흥 개발하니까 도저히 타산성이 안 나올 것 같고. 그렇죠?
380만 평 개발하는데 그 옆에 매화역세권 한다고 해가지고 과연 그게 맞을까?
산단이나 이런 것으로만 공업지역으로 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가겠죠.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전체적으로 그림을 보면 도저히 맞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기조실하고 미래담당관하고 같이 협업을 잘 연결이 됐으면 좋겠어요.
본부장님은 지금 도시 개발에 대한 것, 또 다른 부서에 물어봐서 의견을 구하고 해서 맞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직접 다 나눠보면 도저히 안 맞아 들어가니까 답답하기도 해요.
우리 의원님들이 다 물어보시면 다 달라요. 왜요? 대답이 다 다르니까.
업무 보고할 때는 순차적으로 가는 것 같은데 만약에 본부장님 여기 계실 때 각 부서에서 세 군데 합쳐놓고 얘기해 보면 어떨 것 같아요?
이런 부분부터 좀 안 맞으니까 잘 좀 했으면 좋겠고 월곶역세권도 어떤 방향인지 한번 정했으면 잘 가야 되는데 바이오 했다가 머크사 나왔다가 롯데 어디 나왔다가 지금 뭐 1년 그냥 공치고. 그렇죠?
지금까지 보이잖아요, 한 역사가 그대로.
매화지구 도시 개발을 하는데 사람들 수도 없이 찾아와서 민원인들 오는데 답변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어떤 분은 포기하는 식으로 얘기하지를 않나, 이냥저냥 가다가 그냥 거기 사는 분들 문제 되게 해 주고 개인재산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도 되나요, 사유재산을?
시흥광명도 그렇고 이 부분을 제대로 한번 해 보세요.
그래서 우리 의회에 우리 업무 보고를 매년 매월 하잖아요, 간담회를?
그럴 때 한 번 제대로 된 자료를 가지고 맞춰서 가는 게 맞지.
이 책자 잘 만들어 가지고 이게 되느냐는 거죠.
도시공사뿐만이 아니고 우리 시도 그렇습니다, 같이.
거기에 관계된 사업에 대해서는 몇 개 부서가 협업을 할 수밖에 없고 주도적으로 간다고 하면 거기서 주도적으로 만들어서 제대로 가게끔 해 봤으면 좋겠어요.
보고할 때마다 다르고 진행할 때마다 다르고 어느 날 또 다시 원위치 돼 가지고 또 다시 오고 이 부분만 좀 부탁드릴게요.
머리 아픕니다, 저희들도.
꼭 좀 그렇게 해 주세요.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 정재웅 네, 알겠습니다.

의장 송미희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시흥도시공사 도시발전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발전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환경교통본부장님께서는 환경교통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 안녕하십니까? 시흥도시공사 환경교통본부장 고영승입니다.
지금부터 시흥도시공사 환경사업처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81페이지 일반 현황입니다.
환경사업처는 환경관리부, 자원순환부, 그린환경부 3개 부서를 총괄하며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흥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82페이지입니다.
2023년 주요 성과입니다.
환경사업처는 2023년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유관 환경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소각장 스팀 라인 효율화를 통해 스팀 발전량이 전년 대비 약 7.6프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84페이지부터 환경사업처의 주요 업무 4건에 대한 계획입니다.
먼저 민관 협력을 통한 폐기물의 자원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환경미화타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민관 기술력을 통해 재활용 원료로 활용하는 협업 사업과 유관 환경단체와 자원 순환 협의체 구성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 85페이지입니다.
자원 순환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을 통해 관내 환경 문제 해결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 주도의 자원 순환 노력의 한계를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지역 사회 차원에서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6페이지입니다.
환경미화타운 노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 효율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환경미화타운 시설물의 전면 보수를 통해 최적의 기능을 유지하고 선별 효율을 증대시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7페이지입니다.
소각장 시설 및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폐열 에너지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 추진 등 소각장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교통복지처 보고입니다.
이상으로 환경처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교통복지처 2024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1페이지입니다.
교통복지처는 교통사업1·2부, 생활복지부를 총괄하며 안전과 편리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한 'ESG' 경영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2023년 주요 성과입니다.
지난해 환경사업처는 공영 주차장 157개소를 운영하고 복지택시, 희망네바퀴 운전원 3명 증원과 바우처택시 5대 증차 등 교통 사업을 확대 운영했습니다.
94페이지부터는 교통복지처의 주요 업무 3건에 대한 계획입니다.
먼저 공영 주차장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이용 고객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현재 바로패스를 통해 자동 감면되는 대상을 자원봉사자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 대상을 국가유공자 및 장기기증자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다음은 95페이지입니다.
공영 주차장 실시간 주차 현황과 위치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고객은 위치 기반 시범 서비스를 통해 주변에 공영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형 주차장에 설치된 만차 시스템을 통해 원활, 소통, 혼잡 등으로 공영 주차장의 실시간 현황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96페이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효율화를 통해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이용 고객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희망네바퀴 운전 증원 및, 운전원 증원 및 바우처택시 운행 병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시흥도시공사 환경교통본부 2024년 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교통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없으신 거죠?
(「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흥도시공사 환경교통본부 소관 2024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사장님이 오셨으니 사장님께 도시공사 전반에 걸쳐서 총괄적인 당부를 드리는 것으로 끝맺음을 하려고 합니다.
어찌 됐건 2023년도에 지방공기업에서 좋은 결과를 내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요.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 잘 참고하셔서 사장님께서 직접 경청하셨으니까 그런 부분들 좀 잘 개선해 나가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도시발전본부에서, 우리가 지금 총체적인 난국인 거죠. 건설 경기나 전반적으로 모든 경기가 좋지 않고 올해는 더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하고 그래서 그나마 너무나 다행인 것은 우리 시흥은 그나마 개발의 여지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저는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시공사가 속도를 내야 되는 것에 있어서는 좀 빠르게 속도를 내서 그런 중요한 타이밍을 놓쳐서 이 월곶역세권도 일부 그런저런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의원님들께서 충분히 말씀 주셨으니까 그런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들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우리 관내 건설업체들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그런 건설 현장에서는 가능하면 우리 관내 업체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안내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특히 본청과의 업무 협업에 대한 얘기들이 오늘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부서 간에 너무 협업이 안 되고 있다는 느낌을 좀 강력하게 받았는데 서로 도시공사는 본청이 하겠지, 본청은 도시공사가 하겠지 이렇게 핑퐁 현상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앞으로는 누구라도 먼저 도시공사도 하고 집행부도 하면 더 좋은 거잖아요. 의회하고 소통하는 것도 이러는 것이니까 의회에서 부서 간에 협업이 안 됐다는 이런 얘기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도시공사가 구성원이 굉장히 많은 거잖아요.
업무 역량이나 이런 것들도 강화하셔서 그리고 실제 또 굉장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니 그런 분들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챙겨봐 주시고 의회나 시민들이 도시공사에 거는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의회에서도 여러 가지 지적 사항을 주는 것은 도시공사가 좀 더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이지. 의회에서 도시공사를 승인하고 만들어서 의회가 왜 도시공사를 지적하려고 하겠어요.
이러니까 애정 어린 지적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럴수록 의회와 좀 더 소통, 긴밀하게 소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하고요.
도시공사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잘 진행해야 우리 의회가 본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도시공사가 잘하지 못하면 시민들이 도대체 도시공사를 왜 만든 것이냐, 도시공사는 뭘 하고 있느냐, 이런 얘기들을 의회가 가장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위축되지 말고 좀 더 열심히 잘하자는 뜻이니까 올해는 더 힘내서 열심히 서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께 제가 당부 말씀드립니다.

○시흥도시공사장 정동선 네, 감사합니다.

의장 송미희 네, 도시공사 모든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장님, 환경교통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3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8분 산회)


○출석의원 (16인)
송미희성훈창김선옥김수연김진영
김찬심박소영박춘호서명범안돈의
오인열윤석경이건섭이봉관이상훈
한지숙

○출석공무원 (18인)
예 산 법 무 과 장 홍승일
기 업 지 원 과 장 김주배
관  광  과  장김종순
체 육 진 흥 과 장 윤병기
교 통 행 정 과 장 조현배
대 중 교 통 과 장 최각용
아 동 돌 봄 과 장 구선미
자 원 순 환 과 장 안병빈
공  원  과  장김학현
도 시 정 책 과 장 김수기
균 형 개 발 과 장 강성조
시 설 공 사 과 장 장종민
해 양 수 산 과 장 박정헌
평 생 학 습 과 장 권순선
교 육 자 치 과 장 김송진
청년청소년과장유상선
소래빛도서관장전행주
차량등록사업소장이정수

○참고인 (13인)
시흥도시공사장정동선
시흥도시공사경영시설본부장김성현
시흥도시공사환경교통본부장고영승
시흥도시공사도시발전본부장정재웅
시흥도시공사감사안전실장서민재
시흥도시공사관광사업단장박권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김학민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배수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기획팀장윤지민
(재)시흥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김성주
시흥산업진흥원부원장김용진
시흥산업진흥원남부본부장고형근

○출석사무국직원 (6인)
의 회 사 무 국 장 박명기
의  사  팀  장황현관
속     기     사     최민서
속     기     사     윤리나
속     기     사     조현지
속     기     사     김소라

○회의록서명 (4인)
의            장송미희
의            원김수연
의            원한지숙
의 회 사 무 국 장 박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