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옥 부의장,“양성평등에 앞장서는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2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려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국민의례, 개회사 및 축사, 히포쉬(He For She) 캠페인,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히포쉬(He For She) 캠페인은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성의 적극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UN여성기구의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남성들의 동참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 이은 축사에서 박선옥 부의장은 “남녀가 평등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정과 사회, 우리나라가 행복할 수 있다”며 “남자 의원 6명, 여자 의원 6명으로 숫자적 평등이 되어 있는 시흥시의회가 양성평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박선옥 부의장을 비롯해 이복희·김태경·홍원상·김영철·문정복·김찬심·손옥순 의원이 참석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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