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지난 해 7월 10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윤태학 의원을,
부의장으로 박선옥 의원을 선출하며 첫 걸음을 내딛었다.
□ 6대 6 여·야, 남·여 동수로 구성된 제7대 시흥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품격 있는 의회 구현’
이라는 하나의 의정 목표로 43만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지난 1년간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
기관, 감시기관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시흥시의회는 시 집행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의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구,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별 해당 안건 처리를 위한 면밀한 자료 검토
와 발전적 대안제시 등의 활동을 펼쳤다.
□ 각 상임위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운영실태와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 학교인근
안전대책 등 18개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26일 결산검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0일간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하며 세입분야에 있어서는 결손처분액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체납관리와 지방세 수입의 효율
적인 관리 필요성 등을 제기했고, 세출분야에 있어서는 보조금 지급단체 관리, 사회복지분야 수당 지급 시
과오지급 사전 예방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 지난 1년간 12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100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12건의 의안발의, 4개
의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의욕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정책지원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 미래시흥100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학습여행을 추진하며 근대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역사
자료의 수집, 보존 방법과 효과적인 시민 홍보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미래 시흥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또한 시흥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3월 간담회를 열고 시흥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현황에 대해 청취,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관내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흥시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 시민 누구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생활체육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는 지난 3월 구성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하고 자아실현의 기회
등 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지난 6월에는 의회운영 및 입법분야, 세정분야, 환경분야, 도시·교통분야의 의정자문위원단을 추가 위촉
하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등 박차를 가하
고 있다.
□ 제7대 시흥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바른걸음 바른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새롭게 내걸었다. 이는
바른걸음 바른의회의 길을 걷는다는 사명감을 의원 스스로 지니고 앞으로 더욱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
자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 윤태학 의장은 지난 1일 실시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우리는 1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
한 바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1주년 기념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제도적인 제약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제 기능을
찾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의원님들 모두 합심하고 초당적 차원의 역량을 모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자” 며 더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열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
했다.
시 흥 시 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