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은 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16 시흥·광명·부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광명·부천 3개 시 부시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래전부터 인간은 협력과 공유라는 DNA가 그 무엇보다 우월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오늘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3개 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연대하고 협력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더욱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흥·광명·부천 각 지자체에서 진행해 온 ‘사회적기업의 날’ 주간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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