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이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흥시와 유니세프 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은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이복희 의원, 시흥시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식은 시흥시가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조직사업 등 공동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눈높이에서 도시를 점검해보고 재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시흥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