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 의원들이 7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제18호 시흥꿈나무 식수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스토리텔링 발표, 입선작품 시상이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기념식에 앞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흥복지 사진전을 관람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의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있었기에 우리시 사회복지 수준과 시민의 삶의 질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에서도 늘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홍원상, 홍지영, 김찬심, 윤태학, 박선옥, 김태경, 이복희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