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윤용철)는 5월 15일(화) 11:00경에 경기공업대학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윤용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인 1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의회와 경기공업대학간 정보교류 및 연대강화 방안으로 시흥시의 현안과 발전과제에 대하여 토론함으로써, 향후 비전공유 및 상생 협조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경기공업대학(학장 정태신)측의 요청형식으로 개최되었다.

구체적인 간담회 내용으로는, 시의원을 대상으로 경기공대 BI(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시흥시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향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이 준비된 자료를 통해 설명되었고, 이어서 시흥시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연계 및 협력방안 등을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태신 경기공대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공대는 전국(전문대학) 5위의 산학협력 등 잠재력이 우수한 대학으로, 향후 이공계 중심의 최고 명문 전문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고,

이에 대해 윤용철 시의회 의장은 경기공대는 명실공히 맞춤형 산업기술 인력의 산실이자 우리시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이라고 강조하면서 더욱더 시발전과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 우수대학 발전방안에 대해 공감을 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우수한 대학환경 인프라 조성에 시의회 차원에서 협조를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간담회 이후, 시의원들은 캠퍼스 투어 일환으로 고정밀계측기술센터(학교기업)와 도서관, 자동차관, 한독자동화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을 둘러본 후, 우수한 교육장비와 눈부신 산학협력 성과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흥시의회와 경기공업대학간의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