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따스한 마음 전해요”

관내 16개소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추석을 앞두고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천사의 집’과 ‘에덴공동체’, ‘빛고운 공동생활가정’ 등 16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

위문에 나선 의원들은 입소자 및 시설 관계자들과 둘러앉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태학 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온정을 베푸는 이웃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3일 11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24일 아동복지시설 ‘송암동산’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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