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24일 포동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최한 ‘2017 시흥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김찬심·윤태학·박선옥·이복희 의원은 대회 참가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 시흥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8개 팀 1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