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와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하치오지시 의회에서 타카기 준이치 의장외 9명의 의원이 시흥시의회(의장 윤용철)를 방문 양도시간에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윤용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치오지시의회 의원의 시흥시 의회방문은 양도시간에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양도시간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고, 타카기 준이치 의장은 답사에서 “양도시간에 문화·청소년교류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23일 시흥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양 시 의원들은 교육, 사회복지, 저출산 문제, 시민의 시정참여도, 보육정책등을 서로 질의하였으며, 저 출산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방문단은 시흥시 관내 시화MTV, 조력발전소 건설현장과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를 시찰하였다. 방문단은 특히 갯골생태공원에 대해서 바닷물이 육지로 들어오는 배경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 시의원은 서로의 의원 배지를 교환 하는등 우의를 다졌다

한편 시흥시와 하치오지시는 2006.11.8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하치오지시는 일본 동경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로 인구 53만여명이며, 의원수는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