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화) 13:30경에 제19회 향토순례대행진 참가단인 중학생과 새마을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은 시흥시의회(의장 안시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다.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회장 이헌세) 주관으로 실시된 향토순례대행진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향토애 함양과 올바른 역사관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기적인 연례행사이다.

이날 시의회 방문 환영행사에는 안시헌의장, 이민국 자치행정위원장, 이일섭 도시환경위원장, 김승환 의원, 서훈 의원, 이선희 의원 등이 참석하여 학생 및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본회의장에서 안시헌 의장은 방문환영 축사를 통해 “유서 깊은 향토유적지 탐방으로 시흥시 역사의 뿌리를 새롭게 인식하는 체험학습의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협동심과 더불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가치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은 가지고 노력한다면 21세기 미래사회의 참된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