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일하는 의회 상을 정립”

시흥시의회(의장 안시헌) 의원들의 왕성한 입법 활동으로 의정활동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지방의회제도가 2006년부터 유급제로 전환되면서 유능한 지역인재들이 대거 의회로의 진출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토대로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발의 조례실적을 비교해 보면 제5대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나타난다. 의원발의 조례실적을 보면 현재 1년6개월의 임기가 남아있는 제5대가 총30건으로 지난(1대부터4대)의회의 총35건과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대 의회 대비하여 약 2배에 달하는 것이다.

시의원들은 새로운 정책발굴에 관심을 갖고 활동한 결과 임정화 의원의 대표발의로 금년 7월에 제정 공포된 “시흥시 3세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실시한 제5회 우수조례 선정에 대상(개인부문) 수상함으로써 전국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시헌 의장은 앞으로 “시흥시의회의 의정활동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제정에 주안점을 둘 것이며, 특히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