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안시헌)에서는 2010. 4. 27(화) 11:00경에 시의원과 사무국직원이 함께 시청내 마련된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하고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를 하였다.

이날 시흥시의회에서는 전체의원들이 참석하여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국민들과 시민들이 희생장병들의 넋을 애도하고 아픔을 함께하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천안함 46인 희생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자기임무 충실과 국토방위 차원에서도 천안함 사건의 진상을 한점의 의혹 없이 규명되어 앞으로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오는 4월 29일이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된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나의 아들이고 우리가족의 자식"인 만큼 관심과 사랑으로 46인의 희생장병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조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