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연성지구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이곳은 백화점이나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시화까지 나가야만 합니다.

셔틀버스로 30분이나 걸리는 먼거리여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야만 한다는 사

실이 짜증스럽습니다. 버스가 20분에서 30분에 한대씩 올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짐을 싣을 생각을 하니 일찌감찌 포기해야 할 것 같군요.

기본적인 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괄적인 행정보다 신도시에 맞는 정책으로 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

버스가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의약분업으로 인해 보험료가 인상되고 간단한 것마져 병원으로 가

야만 하는데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거나 약국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거나 무엇이 다른지 이중삼중으로 불편함과 병원비만 지출됩니다.

정책이 시민들을 돕고 점점 나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경제적인 것과 생활의 불

편함을 가중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불쾌지수가 하늘에 닿을 듯 합니다.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