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본인은 정왕동에 입주한지 98년도에 입주하여 3년을 넘게 

살아온 사람으로 정왕동의 의원님께 먼저 몇자 적의봅니다.



  하나. 본인은 차를 가지고 있지만 술을 한잔 한다든지 운전을 하기 싫다든

지 하면 가끔씩 taxi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taxi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지금은 정왕동에 인구도 10만이 넘어서는 걸로 알고있는데, taxi의 콜제

도가 웬말입니까.

  본인이나 본인주위에 사람들이 한결같이 택시를 탈려면 문제점이, 

 1. 출근시간이나 조금만 바쁘면 빈차로 가면서도 택시를 세우면은 일단은 

세우더군요.  세워가지고 짐이나 조금 들고 사람이 2-3명이 되면은 콜을 불

러서 가니까 태우지를 못한다 하고 휑하니 지나 가더군요.

  콜을 받아서 가면은 차는 왜세우고,  택시를 못잡아서 택시정류장 건처에 

가면은 아까 콜받아서 간다는 차 운전자가 차를 세워놓고 커피를 마시고 있

고 말이지...

2.한번씩 안산에 술먹으러 가는데 택시를 탈려구 하면 타기전 요금타협부터 

먼저하고 타협이 되질않으면 콜을 받아서 가질 못한다고...

3. 인구가 10만정도 되면, 도시라고 하면 도시인데 콜이 왠말입니까.

  처음부터 콜제도를 시행했으면 인구가 어느정도 포화 상태가 되었으면 콜

제

도를 없애고  충전소를 몇개더 만들어서 택시가 손님을 마중나가야지 말이

야.....

  이건 문제가 있어도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특히 재연택시,자주이용하는 사람은 신흥택시도 몇몇 운전자로 부터 엄연한 

합승 거부가 이루어 지더군요.

  속된말로 배가 불러서 뵈는게 없는건지,시흥시장이 문제가 많은건지...

 차 넘버 적어놓은것도 있고, 이 글을 적은게 단순히 감정적으로  적었다고 

생각되시면 앞으로 이 글 이후에 위 내용과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일기장식으

로 기록을 해 두거나 차 넘버를 적어서 공개 할수도 있음니다.



아직도 본인 생각은 택시를 탈려구 하면은 택시가 다니지 않으니까. 승용차

를 가지고 나가게 되고 차를 타고나니다가 택시가 시내에 손님을 태우러 다니

면 자연히 가까운데나 술이나 한잔하러 가면 택시를 타게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왕동의 청사진이나 정왕동의 발전을 위하여 좋은 내용이 있으시

면 공개좀 부탁드립니다.

20000.